::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27 00:06
에인션트 원 아닙니까?!?! 크크
말씀하신대로 이번 영화에서의 페퍼포츠는 진짜 멋있더군요. 액션씬도, 워낙 캐릭터가 많다보니 어쩔 수 없었던건 알지만 그래도 페퍼 아이언우먼과 토니 아이언맨의 콤보액션씬 진짜 딱 10초만 더 나왔으면 싶었습니다.
19/04/27 00:10
에인션트 원은 캐릭터 자체가 의도적으로 성별, 인종적 특징을 거세하고 진짜 초월적인 존재로 묘사한 캐릭터다 보니 걸크러쉬같은 느낌은 안 들더라구요. 캐릭터 자체는 폭풍간지 인정합니다.
미스터 앤 미세스 스타크도 멋있었어요
19/04/27 00:12
2012 당시 그 상황에서 아무렇지도 않은듯한 태연함 진짜 폭풍간지 크크
그런데 그러고보면 도르마무는 진짜 강력한 존재이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서러가 되기도 전에 이미 에인션트 원의 극찬을 받았던 이상한 박사는 도르마무를 외교담판으로 보내버렸...
19/04/27 00:54
에이션트 원이랑 토르 엄마는 막 포스도 쩔고 개연성도 넘치는데 마지막 전투는 왜 염가판매로 했는지;;
한 한시간 정도 추가 분량이 있으면 좋겠네요
19/04/27 01:40
다들 저랑 비슷하네요 프리가 / 에인션트 원은 어머니 / 스승으로 강한 임팩트를 줬죠.
페퍼포츠는 갑자기 아이언맨 입고 나올때 앵? 하긴 했는데 초반에 떡밥 뿌렸던게 그때서야 생각...
19/04/27 01:52
이제 쉬어도 된다고 할 때 토니 스타크, 아이언 맨 그리고 로다주로서 10년 동안 고생했다는 느낌이라 울컥했습니다. 그 한마디에 모든게 들어있는 느낌...
19/04/27 07:17
페퍼 포츠는 비 히어로임에도 아이언맨 있는 곳에서 언급 or 등장하는 진기록을 가진 인물이죠.
아이언맨1~3은 물론 어벤져스 1 등장, 어벤져스 2 언급, 시빌워 언급, 스파이더맨 등장, 어벤져스 3에서는 아예 슈트까지 입고 남편 지원하러 와주니
19/04/27 11:59
지금 막 보고 나왔는데 수트 입고 등장할 때 잠깐 놀랐습니다.
그런데 정말 멋있더군요. 젊었을 때의 기네스 펠트로는 영화를 보면서 예쁜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이언맨 시리즈 보면서 정말 예쁘구나 하거 생각하다가 오늘 수트 입은 걸 보니 이런 공하나 딱 벗어난 스트라이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