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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3 21:23
무적의 솔로부대를 탈영하려는 겁니까;;;
자신감을 잃으십니오...퇴짜 맞으면 학교생활도 불편하실겁니다!!! 다가오는 12월25일 솔로부대들의 최고의 위기의 날인데.. 이러게 하나둘씩 탈영을 하게 되면 곤란합니다.
05/11/13 21:25
먼저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 해보는 건 어떨지~
여자분 들은 모르는 사람이 작업 거는 것 과 같은 행동을 하면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더군요. 친해진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능성면에선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05/11/13 21:28
조심하세요..
글쓴분께서 전화번호를 물어본 날이 하필이면 마침 그 여자분이 휴대폰 을 잃어버렸을 때일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_-;; 그리고 쓸데없이 잘 웃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정작 웃는 모습 뒤에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구요..-_-;; 흠흠...;; 찔려서 하는 말은 아닌데...절대로 절대로 제가 솔로라서 이런말 하는건 아닙니다. 커플되는게 배아파서 이러는것도 아닙니다...아마도..-_-;; 그러니까...그냥 천천히 말 거는걸로 진행하세요.. 안전하게-_-;;친구부터~!
05/11/13 21:31
제 주변에 그냥 얼굴만 몇번보고 바로 러쉬한 여자가 있는데요
다 거절 당했습니다 夢[Yume]님의 말씀처럼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05/11/13 21:31
상대는 절대 이쁘지도 귀엽지도 섹시하지도 않습니다..
잘 기억하세요.... 절대절대절대 상대는 절대 이쁘지도 귀엽지도 섹시하지도 않습니다..!!
05/11/13 21:32
일단 여자가 나한테 관심있는것 같다라는 관심은 지인에게 'xx가 너좋아한대' 라는 말듣기전엔 100% 오해라고 생각하고 들어가세요. 그게 마음이 편합니다. 이번에 물어보실땐 가서 웃으면서 '핸드폰 찾았어요?' 라고 물어보세요
05/11/13 21:44
제 얘기가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절대 이렇게만은 하지마라! 라고 충고드립니다.
저는 그녀를 본게 지하철에서 였습니다. 저희 학교 근방에 있는 여고를 다니는데 학년은 저보다 한학년 어린 2학년이었죠. (그건 이름표를 보고 안겁니다. 색깔로 -_-;) 제가 점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어찌어찌 이름표를 보고 이름을 알아냈죠. 그런데 저희반 친구녀석이 그녀와 같은 학원엘 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학원 방명록? 비슷한것에서 폰번호를 알아내 폰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이게 실수였습니다. 제가 그 폰번호로 문자를 하자 그녀는 불쾌하다는듯이 (마치 스토커냐는 듯한) 퇴짜를 놓더군요. 제 주변에 여자좀 사귄다하는 녀석들에게 물어보니 한결같이 '바보야 니가 직접 번호를 물어봤어야지.'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의미에서 님의 그러한 시도는 상당히 바랍직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ㅠ_ㅠ 저는 뭐... 이제 지하철에서도 못보겠고 민망해 죽겠군요.
05/11/13 22:14
"핸드폰 새로 샀나요?" 물어 보시구요 안샀다구 하면 님 폰번호 가르쳐 주면서 "위험할때 연락 주세요 근데 꼭 죽기 직전에 연락해야되요" 이런식으로 유머를 섞어서 대충 웃음을 자아낸뒤 서로 통성명 하구 앞으로 보면 인사 하고 지내요 라고 하면서 친해 지시구요
그 다음부터는 영화나 밥이나 같이 먹으면서 더 가까워 지신뒤에 고백을 하시는게 좋을듯.. ;;
05/11/13 22:28
근데 너무 억지 웃음을 유발하시려구 하면 안되요;;
오히려 역효과가 크게 납니다;;; 그리구 썰렁개그 이런것두 안되구요;; 되도록이면 표정은 능청스럽게 하면서 본인이 말하면서 본인이 크게 웃으시면 안되구요 살짝 웃으시구요.. (크게 웃으면 그 뒤에 찾아오는 정적;;) 그리고 약속을 잡으시면 너무 돈을 다 내려구 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그냥 친구랑 만난다는 기분으로 작은건 그녀가 돈을 내도록 하고 큰건 쏘시구요;; 전부 부담하시려구 하면 여자분께도 부담되구 본인에게도 부담 될테니까요 그리고 최대한 편안하게 ^^;;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5/11/13 22:30
풋풋함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용기 백배 간직하시고 말씀을 거시되
순간 생각나는 아이템으로 비타xxx 시리즈 한병을 꼭 권하시길 바래요 ^^ (그냥 받아줘도 좋고 왜 한병만 사왔냐고 하면, 3개월째 바라봤는데 절로 비타민이 생기더라고 알려주세요) 정 멋하면 저의 적절한 모자를 빌려드릴 의향도 있으니 좋은 결실 있길바랍니다. 내일 다녀와서 꼭 좋은 글 남겨주세요~
05/11/13 23:01
저두 헌팅한적잇는데 ..
넉넉히여유를 가지면서 접근하세요 .. 급하다고 너무 앞서면 여자쪽에서 부담스러워합니다 .. 이러는거어때요 ?? 저기 주말에 술한잔하실래요?? 그럼 여자쪽에서 ..싫은데요? 라고할 여자분없거든요 그럼 ...여자쪽에서 네 ..ㅡㅡ;; 그러죠 그럼 그럴까요 ? 한다음에 .. 연락처를 알아야 주말에볼텐데.. 이러면서 연락처물어보세요
05/11/13 23:20
미고//선수들의 작업용 맨트같은...^^;
그럼 저도...여자에게 말걸고 싶을때 슬그머니 다가가서 "풀 있으세요?" "왜요?" "말이나 붙여보게요..." -_-;; 글쓰신분 화이팅..^^;
05/11/13 23:33
사랑 이란건 참 힘들죠.....-_-;;
그냥 님 생각하기에 달려있답니다..이렇게 생각하세요...나는 킹카다.. 이여자랑 잘안될지라도 나는 아쉬울거 하나도 없다.. 결론은...님 자기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라 이 말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실거 없습니다..무조건 그냥 찔러보면 그만입니다.. 안되면?? 그냥 접고 다른 사람 만나면 되는겁니다...쉽게 생각하세요.. 아...참고로 저는 솔로입니다 -_-
05/11/14 07:32
아침에 댓글 보고 상쾌하게 학겨 갑니닷~~
자신감을 가져야 겠네요~~~ rusty/참고로 고등학생이라 교복입고 있을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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