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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4 01:58
뭐...어쩔 수 없죠...군대 ㅠㅠ
솔직히 선택랜덤유저치고 그렇게 명경기 많이 만드는 선수 없죠 ㅠㅠ 근데 미네랄 14가 아니라 도진광 14일꺼에요-_-
05/11/14 02:01
그랬다더군요..
815 경기가 있기 전 승률이 80%에 육박했다더군요.. 그런데 그 이후는 5%로 급감했다고.. 너무나 아쉬운 선수입니다. 예전에 고기 굽고 있는데 옆좌석에서 팬분들이랑 고기를 구우시더군요. 당장 달려가서 사인요청하니 시원스럽게 웃으며 해주시던데.. 아.. BlueK..
05/11/14 05:00
도진광 선수라면 04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나왔던 초유의 팀플 무승부가 기억납니다. 그야말로 팀플이란 이런 거다란 느낌이었죠.
05/11/14 08:08
이런글을 보면.,,,팬들이 해야하는 일이 바로 이런거다 싶습니다.
기억해주는것, 그 과정과 그 과정 사이의 눈물과 그 후의 모습까지... 그게 팬이 할일일겁니다. 다비님도 도진광 선수도 너무 고맙습니다. 잊지 않게 해줘서요.^_^
05/11/14 22:42
다비포에버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가끔씩 선수 한명한명을 다 고려해보면... (요즘은 왠지 덜 그렇습니다만) 누굴 응원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선수의 사정, 저 선수의 삶... 그들이 흘렸던 눈물들... 이래서 스타리그를 끊을 수 없는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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