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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1 16:03
파벌에 관련하여 가장 많이 부각되는 이 시점에 경기력 만큼은 어느때 보다 강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계주 결승을 하는 것을 봐야겠네요. 그 파벌싸움이 단체전을 해칠만큼 심한 것인지 아닌지 말이지요.
개인적으로 각 대학이나 코치진에 따라서 나뉘는 것을 나쁘게만 보지는 않습니다. 쇼트트랙이 같은 팀으로 출전한 선수들의 손발이 잘 맞아야 하는 스포츠임은 분명하나 엄밀이 다지면 개인전이기도 하니깐요. 다만 아쉬운 건 같은 팀 인데도 불구하고 서로가 서먹서먹한 느낌이 난다는 것이겠죠. 올림픽 정신이란게 많이 희석되기는 했습니다만 승부에 열중하고 끝나면 결과에 승복하고 기쁨을 나누고 서로가 격려할 수 있는 그런 정신만큼은 남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6/02/21 16:05
쇼트트랙 대표팀 계주 결승 한체대 출신 안현수, 최은경 제외하고 3명이서 타겠다 파문...-----> 결국 3명이서 4명 관광하고 우승까지 차지해... -----> 해외 언론 연일 경악...
06/02/21 16:06
뭐 나름대로 국가를 대표한다는 면도 있지만 금메달을 따고 싶은게 사람 마음 아니겠어요. -_-; 저라도 그 상황에서는 금메달 욕심 내봤을 거 같네요. 꼭 파벌싸움이고 안좋다고 보기보다는 선수들 간에 경쟁심리라는 면에서 좋게 볼 수도 있잖아요. 나쁜 쪽으로 나타나는 게 아니라 좋은 쪽에서 경쟁은 서로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선수들이고 다들 정말 열심히 훈련했을텐데, 너무 비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괜히 금메달 욕심냈다고 인격적으로 비판하는 모습은 안보였으면 합니다. 우리 선수들 다들 힘내시길..
06/02/21 16:08
파벌문제와는 별개로 개인전은 어디까지나 '개인전'이겠죠. 뭐, 분명 '가능한' 전략이기는 하겠지만, 개인전에 팀웍의 개념이 끼어야만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스피드 스케이팅 같은 기록 경기가 좀 더 깔끔하죠.
06/02/21 16:11
특히 여자선수들은 어린편이라 코치들 눈치를 보는거 같습니다. 경쟁심리, 승부욕도 분명히 있겠지만 경기 끝나고 축하인사라도 나눌 수는 있을텐데.. 코치들 눈치 살피는 거 같아요..
06/02/21 16:12
얼빠진 지도자들끼리 진흙탕 싸움하는거지 선수들 역시 피해자입니다. 다만, 지도자들이 어떠한 지시를 내렸는지는 몰라도 선수들 표정이 약간 좋지 않다는 것이 맘에 걸립니다만(그것이 금메달을 못따서 아쉬워하는 것인지 상대 파벌 선수를 제지하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자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쇼트트랙이란 경기 종목의 특성 상, 아무리 개인전이라 할지라도 당연히 팀웍이란 개념이 도입될 수밖에 없습니다.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똑같죠. 암튼 이번 대회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서 지도자들 싹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06/02/21 16:12
그런데 파벌에 예전 전명규 감독님 시절부터 있었나요? 그때는 이런일 없었던거 같은데. 그리고 그때도 코치를 2명씩두고 그랬는지 궁금하네요.
06/02/21 16:12
다른 건 몰라도 저걸 더티플레이라고까지 하면서 최은경선수를 매도하는 건 좀 그렇네요. 최은경선수도 금메달 타고 싶어하지 않았을까요?? 저정도 몸싸움 난거 가지고 팀플레이 할줄 모른다니 더티플레이라니 운운하는 건 그동안 죽도록 고생하며 연습한 선수들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평소에는 신경도 안썼으면서 꼭 올림픽 하니깐 파벌 운운하면서 선수들 까는 거 좀 그렇군요. -_-;;;
06/02/21 16:24
글쎄요..전 차라리 철저히 개인 플레이 하는 모습이 낫군요..
누구라도 금메달을 따고 싶어하지만 팀플레이로 희생이 된다면 그게 더문제죠..실력차가 얼마 없을 때는 물론이거니와 실력차가 많이 난다고 해도 도전할 기회마저 팀플레이라는 명목으로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어차피 개인전입니다..파벌로 나눠지는 거 보긴 안좋습니다만..서로 팀 플레이해서 개인의 도전기회가 박탈당하는 모습이 없어서 좋은 점도 있군요..물론 대한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팀 플레이해서 금메달 가능성을 높이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만..선수 개인이 희생당하는 건 원치 않습니다
06/02/21 16:29
아 좀 제발 계주 끝나고 파벌관련 논쟁합시다.
결승경기만 한 10번정도 봤지만 굉장히 뛰어난 팀웍으로밖에 못느꼈습니다. 앞으로 있을 1000m 계주...절대 불상사 없을겁니다...... 이런 글과 댓글을 보면 찬물 끼 얹는것 같아서 꽤나 불쾌해지네요.
06/02/21 17:15
좀 몬가 이상하긴 했는데; 그게 파벌싸움 이란 말처럼 그렇게 큰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출신이 다르므로 안면이 있는 사람끼리 기쁨과 슬픔을 따로 나누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06/02/21 17:36
차리리 일본처럼 노메달이었으면 분명 난리났겠죠. 온갖 문제점 다 따지고 들려고 했을 거구요. 저도 이번 대회에는 워낙 성적이 좋은 탓에 그냥 흐지부지 되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06/02/21 17:49
파벌싸움이 별문제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니....?
한 대표팀에 2 감독과 코치 체제에 현지 연습조차 따로 하는 판에 별문제 없다니요? 유도의 용인대 비용인대 문제도 그렇고 한국 체육의 파벌문제는 심각하다 못해 도저히 해결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몇몇 종목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죠.
06/02/21 17:59
당장 성적이 좋다고 문제가 아닙니까?
그럼 다음 올림픽 때 메달 못따면 문제가 되구요? 지금의 파벌문제는 연습에 지장을 주는데다 공정한 선수선발에 까지 영향을 줍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정상의 자리에 있을 때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게 좋을 껍니다. 쇼트트랙 역시 이런 저런 문제로 발목 잡히면서 정체된다면 한 때 올림픽의 금밭이라 불리던 유도 꼴 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있겠습니까? 이 글 보고 불쾌해 하는 분이 이상하군요 .
06/02/21 18:16
정말 이래서 우리나라가 좋아질래야 좋아질 수가 없는 거라고 생각함
이기주의가 정말 만연한 나라죠 우리나라 차별하는 것도 가지가지입니다. 백인은 무조건 우러러 보고 흑인은 무조건 비하하고 그런다고 해서 외국인과 피가 섞인 2세들도 무시하고 일본인은 일본인이라서 중국인은 중국인이라서 무시하고 뭐 이러면 한 국가 내에서 단결을 보여준 적도 없죠. 스포츠 계에서도 무조건 파벌 싸움 일어나고 그리고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이 그림을 보고 불쾌해 한다는 건 정말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네요
06/02/21 18:27
저도 파벌문제 심각하다는것 압니다.
최소한 이 글이 지닌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파벌싸움이란 거, 개인전에 임하는 선수들에 적용할 문제는 아닌 것 같기에 이글의 도입부의 사진에 대해선 약간 불쾌합니다. 얼마전 안현수 선수가 두번째 금메달을 딸 때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개인전에서 서로 경쟁하는 걸 파벌싸움으로 엮어서 비난할 것은 비난을 위한 '꺼리'를 찾는 데에 그치는 것이라고 봅니다. 진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내 파벌싸움의 문제를 제기하고 싶으시다면, 정면으로 그들을 비판하십시오. 애매하게 선수들을 희생양 삼아 상처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파벌싸움이 아니더라도 금메달을 위해 평생을 건 선수들입니다. 언제 다시 금메달에 도전해볼 수 있을지 장담 못합니다. 반칙을 한 것도 아닌(심판의 판정이 공식적으로 반칙이라고 보지도 않았고, 뭐 반칙으로 보셨다면 뭐 우리 선수 메달 박탈해야 겠죠) 한 선수를 파벌싸움의 대표자인 양 도입부에 드러내는 건 좀 그렇습니다.;;
06/02/21 18:45
누가 머래도 최은경 선수는 최선의 플레이를 펼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상 2팀으로 나뉘어진 상황에서 혼자 플레이하는 최은경선수가 은메달을 딴 것 또한 진선유 선수의 금메달 만큼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파벌을 따져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만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을 일부러 방해했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6/02/21 19:48
혹여 파벌이 있다고 합시다.
경기에 들어가고, 그 시합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선수들이 과연 그런 상황을 따져서 "쟤는 다른 파벌이네 밀쳐야지.." 라는 식의 생각이 들기나 할까요? 아무리 코치가 작전을 밀치라고 보내준다해도, 자기가 실격당할지도 모르는 위험한 순간의 반칙을 저 순간에 할까요? 코치도 실격당할지도 모르는 위험부담을 안고서까지 반칙을 시킬까요? 쇼트트랙은 좁은 공간에서 몸싸움이 매우 심한 운동으로 알고 있습니다. 몸싸움이 일어나는 순간에, 자기와 부딪히지 않게 위해 팔로 공간을 확보한거라고 보이지는 않으십니까? 우리나라가 더 심할수는 있지만, 어느곳에서든 파벌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기적이라고요. 예전보다 개인적이 되어갈지는 몰라도 그래서 예전처럼 좋은 분위기를 볼수는 없어도, 이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어떠한 꽁수로 쓰고 시기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요. 위태위태해도 아직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내가 보기엔...이라는 식의 문제제기는 상당히 위험할수 있습니다. 저처럼 그리 생각하고 있지않은 사람들은 불쾌할수도 있고요. 절반의 사실과, 절반의 추측으로 열심히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플레이가 얼룩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은경 선수는 잘 싸웠습니다. 최은경 선수로써는 아쉽게도, 진선유선수가 최은경선수보다 조금 더 잘싸웠던거죠.
06/02/21 19:57
인터넷 워리어들 활동이 시작됐군요. 그냥 알아서들 해결하게 놔두면 안되는지. 저런 말도 안되는 합성그림 어디서 하나 짜집기해서 신들 났군요. (도대체 팔꿈치로 미는게 저 사진에서 보인다고 주장하는 용기란..)
06/02/21 20:13
당장 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려는 것 처럼 보이네요.,
국가대표에서 파벌이 당연하다니요? 팀워크를 해치고 안해치고의 문제가 아니라 말이 안되는 소립니다...
06/02/21 20:25
파벌...어디가든 문제입니다. 연고주의의 심한 부작용이 파벌이나 다름없죠. 스포츠계의 파벌...물론 문제입니다. 하지만 지금 쇼트트랙 대표선수들 이 올림픽을 위해서 지옥훈련도 견뎌내고 토리노로 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 선수들을 불화의 모습의 경기 도중에 좀 나타났다고 '더티 플레이'니 '팀플레이실종' 운운하는 건 문제 아닙니까?? 우리가 언제 쇼트트랙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했다고 메달 딴 선수들을 까대고 있습니까?? 저 펌글의 원작자에게 묻고 싶습니다. '평소에 쇼트트랙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면 응원이나 가보고 그런 소리를 하냐?' 라구요. 파벌논란의 중심에 왜 선수들이 거론되면서 욕을 먹어야 되는지 그걸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06/02/21 20:41
잘 나갈때는 모든게 용서가 되죠.
하지만 언젠가 최저의 성적이 나올 경우 그 때는 진짜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 만 한 상황까지 올지도 모릅니다. 당장 경기때는 그런 걸 생각할 여유가 없죠. 자기 앞가림도 바쁜데 말이죠.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야 자기 성적이 우선이니까 그런 걸 생각할 여유는 없지만 분명 저 파벌 문제때문에 고지식한 윗사람들에게 애꿓은 선수들만 갈팡질팡하고 운영이 파행으로 가는 일이 생길겁니다.이미 유도나 배구 등에서 파벌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증명되었잖습니까? 좋은 땐 다 용서가 되고 일이 터져서야 문제를 들추고 고름을 파내는 식의 일처리가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할까요?
06/02/21 20:43
며칠 뒤로 논의를 미루자는 제 생각이
우리나라는 이래서 안된다 라는 비판을 받는군요. 누군가가 그때 발제를 한다면 파벌에 대해 제 생각을 쓰겠습니다. 지금은 잠시 덮어두자구요.
06/02/22 00:36
저스트겔겔/
그렇게 대한민국이 못난 나라인가요? 그토록 자신의 조국을 비하하고 싶나요? 싫어서 떠나고 싶은데 어쩔수 없는 건가요? 제가 간절히 기도해드릴테니 그런 욕 하실거면 노력하셔서 꼭 대한민국 떠나 님이 꿈꾸는 나라에서 사세요. "이래서 한국은 안되는 거다." 이 말만큼 어리석은 말이 어디 있나요? 이런 말 하시는 님도 대한민국의 일원입니다. 님의 가족 친지도 물론 대한민국 국민 맞으시죠. 그런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 푸념하고 비하하며 포기하듯 말하는 것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닌가요? 잘못됐다고 생각된다면 발전적 대안을 고민해보고 실천하는게 더 현명한 것이 아닐까요?
06/02/22 00:48
우린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절반도 오지 않았습니다. 세계는 이를 주목하고 있구요. 우리 민족의 저력이 절반도 채 발휘되지 않았다는겁니다.
우리에게 자유가 있나요. 인권이 있나요. 우리가 우리 인생을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있나요. 우린 어쩌면 중세시대의 종교권위에서 탈피하고자 했던 프랑스 보해미안들의 몸부림을 이제 겪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에게 대중이 있었습니까. 대중에 의한 국가 형성과정이 있었습니까. 책이 사상을 전파하며 대중의 의식을 깨어나게 했듯이,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공간은 우리에게 미친듯한 다양성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쩌면 어떤 가치를 믿고 따르는 것보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할수 있는 여유가 더 필요한지 모릅니다.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이 모든것이 너무나 빨리 다가오기에 혼란스럽지만, 이는 우리가 더 나은 길로 나아가기 위해 응당히 치루어야할 과정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렇다.. 라고 규정하기 이전에, 조금만 더 눈을 넓혀 우리를 객관적으로 바라봐 주세요. 우리들.. 썩 괜찮은 사람들입니다. 단지, 자신들이 백조인지 모르는 미운오리들일 뿐이지요.
06/02/22 01:03
농담 한마디만 할께요 ^^;
오늘 버스만 타고 다니다가 지하철을 오랜만에 이용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순식간에 몰려드는 인파는 여전하더군요.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부족하고 늘 경쟁하는 마인드이다 보니 참 아쉬운 부분이라고 늘 생각해 오던건데요, 물론 모든 분들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점점 나아지고 있죠. 그런데 이 모습을 보며, 무릎을 탁 쳤습니다. 이거구나.. 하하하 쇼트트랙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코너에서 갑자기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과 버스에서 자리하나 나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갑자기 자리를 차지하는 분들의 모습은 하하하...
06/02/22 01:10
파벌싸움 어느 나라에나 있지 않나요. 우리나라에만 있고 유독 심하다..그런식의 일반화는 너무 자기비하 아닐까요.
그러나, 명백한건 쇼트트랙의 파벌다툼은 좀 그렇다는 겁니다. 물론 누구 하나 금메달 따게 해주기 위해서 그 선수만 밀어주는것도 좋지는 않습니다마는, 승리하고 나서는 같이 기뻐해야죠. 그게 정상 아닐까요. 계주 결승 봅시다. 결승때 망하면...그때 가서 또 논의가 있겠죠.
06/02/22 12:09
초보유저 님 // 세계 선수권 대회는 각 종목에 해당하는 축제이지만, 올림픽은 모든 종목이 포함되는 종합 스포츠 축제일 뿐입니다. 만약 '올림픽에서의 개인전이 개인전이 아니라면', 그것은 올림픽이 그래서 그런 게 아니라, 올림픽에 '그런 의미'를 부여하는 어떤 사람들에게 그런 것이겠죠.
06/02/22 13:11
마침내 문제가 터졌군요.
변천사 선수대신 최은경선수가 1000미터에 나간다고 합니다. 관련 링크. http://news.media.daum.net/edition/sports/200602/22/chosun/v11783767.html
06/02/23 05:45
최은경, 변천사 선수의 경우 1500m의 성적을 기준으로 1000m 선수를 선정하기로 코치진들끼리 결정했었다고 KBS의 이준호 해설이 말씀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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