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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2 15:20
10년 지나면 담배는 몰래 마약으로 은밀히 팔릴거 같네요 뉴스에 담배 판매 사범단 대대적 검거 이소리 나오는 뉴스가 나올지도
06/02/22 15:24
글쎄요. 전 비흡연자지만.. 통과될 거 같지 않네요.
담배로 세금을 꽤나 거둬들이는데 과연 그걸 포기할런지.. 만약 금지가 된다면 KT&G 직원들은 어떻게 되나요?!ㅡㅡ;;
06/02/22 15:31
illux 님 // 흐흐흐.. 입니다..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 행위나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행위(특정 상황을 제외하고) 에 대해 제재가 가해지는 만큼 담배 피움 행위도 똑같다고 보면야 굳이 '범죄'라는 생각을 할 것은 없겠죠. 다만 지금까지는 아무데서나 피울 수 있었지만, 그 범위가 줄어든다는 뜻일 뿐. 마약이든 뭐든, '지 혼자' 하는 거야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그의 권리라서 일 수도 있고, 신경 써 줄 필요가 없어서 일 수도 있고. 나는 후자지만) 거죠.
06/02/22 15:47
FTossLove//
오오오! 저도 판매 금지되면 그 직원들은 어떻게 하나 했는데.ㅡ..ㅡ;; 담배단속반으로 씀녀 되겠네요..ㅡ.ㅡ;
06/02/22 15:49
흡연자들의 주된 변명중 하나가 차라리 국가가 담배피지 않으면 된다는 거였는데 솔직히 빨리 판매금지되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적지만...
06/02/22 15:57
공기업이였던 담배인삼공사를 KT&G로 만들어놓고..
담배값올리고, 이제 판매중지를 10년정도 기간까지 추진하다니.. -; 사기업으로 된이상.. 한 기업의 주력 종목을 그렇게 제한이 가능한가요? .. 뭐 다 팔고 그만 장사하라고 우겨대면 할말 없습니다만..;;
06/02/22 15:58
비흡연자이고 담배연기 맡는 걸 매우 싫어하는 저이지만 담배를 못 피우게 한다는 규정이란 건 너무 별로네요-_-;
못 피우게 하는 것보단 장소라든지 갯수의 제한과 같은 규정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몸에 안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담배를 피우면 예외없이 꼭 중병에 걸린다는 것도 아니고; 담배도 하나의 기호와 같다고 생각드는데 말이죠;;
06/02/22 16:23
무엇보다 흡연자 옆에 있으면 간접흡연때문에 정말 짜증납니다.
옆에 있고 싶지는 않지만 어디 그게 쉽나요? 담배 냄새도 옷에 배고.. 정말 담배는 추방했으면 합니다.. 백해 무익이죠.
06/02/22 16:24
불쌍하죠... 피고 싶어서 핀다?
실은 니코틴 중독으로 피지 않을 수가 없게 만들죠.. 체내에 일정량이 없으면 불안 초조 손떨림이 나타나니까요. 그게 노예가 아닌가요?
06/02/22 16:25
/컨트롤황제
외산담배의 수입도 금지될 뿐만 아니라 매매 행위 전면 금지로 알고 있습니다. 담배없는 나라가 된다는 내용의 입법청원이 아닌가 합니다.
06/02/22 16:26
불쌍해하지마세요. 저도 흡연자이지만, 비흡연자한테 동정을 살 만큼 전혀 불행하지 않습니다. 내 돈 내고 내가 내 집에서 피는건데 그걸 워드커피님께서 동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 동정심을 차라리 다른 곳에서 찾아보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06/02/22 16:27
설마 모든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으면 그런 증상이 나타나리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_-
담배를 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년에 한 갑 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루에 두 갑 피는 사람이 있는 거죠. 뭐, 콜라도 중독되는 사람 있는데 담배라고 안 그럴까요? 흡연자=담배의 노예란 공식이 당연하게 성립되는 줄은 몰랐네요...
06/02/22 16:30
/쓰레기처리반장
저도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술먹고 주정부리는것과 거리에 여기저기 토한 내용물들을 보면 정말 짜증이 난답니다 ^^
06/02/22 16:30
솔직히 흡연자로서 비흡연자들에게 간접흡연등의 행위가 상당히 안 좋고, 그걸로 인해 죄송스런 마음을 갖고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집에서 피고, 밖에서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피고, 꼭 흡연석에서 담배를 피고 있습니다. 물론 흡연자분들 중에는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쨌든 그러한 모든 행동이 비흡연자분들에게 동정심을 살 정도였다니.. 그정도일줄은 몰랐군요.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남에게 부끄러운 행동은 많이 했어도 담배를 폈다는게 부끄러운 행동이었다니..
06/02/22 16:31
위드커피님,
제발 님이 아는 흡연자들한테 똑같은 소리 해 주시길 바랍니다.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이런말 저런말 손아프게 하지 마시고, 가까운 사람부터 변화시키세요. 노예라고요.. 헐헐헐. 막말 좀 하지 맙시다.
06/02/22 16:34
위드커피님은 살면서 남한테 피해 1g도 안 주실 자신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싫어한다고 해서 게시판에다가 노예 어쩌고 하는 건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군요.
06/02/22 16:38
근데 확실히 뭔가 조치가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안 그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흡연자분들.. 길거리에서 담배피시고 제대로 휴지통에 버리시는 분들을 못 봤어요. 여기저기 널려있는 꽁초들보면 정말 싫습니다. 물론 거리에 쓰레기통이 많이 없어서 불편하겠지만.. 재는 털어내고 꽁초라도 길거리에 안 버리셨으면 합니다.
06/02/22 16:45
피시방에서 흡연 전면 중지를 추진하는 것 조차 어려워하는데 10년뒤 흡연 일제 금지를 과연 우리나라가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솔직히 담배금지를 어떻게든 법으로 추진하게 된다면, 따를 수 밖에 없겠지만 저 법률안이 정식으로 의제설정이 된다 하더라도 솔직히 의결이 될 것 같지 않네요.
06/02/22 16:48
담배로 인한 의료비가 담배로 얻는 세금보다 훨씬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술과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술도 몸에 좋지 않지만, 담배만큼은 아닙니다. 담배 20년 이상 피우면 일단 폐암에 걸리는 거로 봐야 하고, 운 좋으면 안 걸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혼자서 담배 피운다고 남에게 해를 주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폐암 걸리면 남이 낸 의료보험료로 치료받죠.
06/02/22 16:50
Untamed Heart님 물론 꽁초 버리는것이 잘못된것이지요
근데 님이 만약 담배를 피고서 휴지통을 찾는다? 집에나 가서야 통용될 이야기죠 휴지통?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더군다나 담배꽁초는 옷에 집어넣고 다닐수도 없으니 그건 흡연자의 비애죠 아 그리고 저도 흡연자임을 밝히고 길거리 흡연도 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어쩌다 보일때면 담배 들고 제가 먼저 피하고 최소한의 공중도덕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너무 몰아부치진 말아주세요 ^^;
06/02/22 16:51
흡연자들은 자신의 흡연행위를 변명하기에 급급하더군요.
자동차 배기가스도 인체에 나쁘니 자동차를 없애라. 우리는 애국자다... 세금 많이 내니까.. 다 좋은데.. 제발 담배 피고 아무데서나 가래침 뱉지 마세요. 진짜 드럽습니다. 화장실이나 공공장소 가면 꼭 티나는 사람들이 흡연자들입니다. 담뱃재에 가래침에 꽁초에.. 비호감의 대명사들이죠.
06/02/22 16:52
물론 흡연자가 도덕적으로 나쁘다고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몸에 해로운 것 다 알고도 담배 못 끊는 사람 많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아무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 것을 넘어서 사회적으로 큰 비용이 낭비되는 흡연, 줄여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06/02/22 16:52
youreinme님// 담배에서 걷는 세금과 그로 인해 발병한 질병에 드는 사회 경제적 자금이라, 그걸 꼭 제시해야 압니까? 담배로 걷는 세금은 한정적이지만 경제,문화,교육,의학,환경 등 범사회적 측면에서 담배의 유해로 인한 해악들은 자금으로 환산할수도 없을 정도로 클 뿐더러, 설령 비교가 가능하다 해도 금전적인 측면에서도 수십배 수백배에 이릅니다. ( 원하시면 자료를 보내드리죠 ) 그리고 우리나라만큼 담배 쉽게 필수 있는 나라가 세상에 어딨습니까? 다른 나라는 세금 안 매깁니까? 우리나라보다 훨씬 담배값 비쌉니다. 아시겠지만 미국 프랑스 북유럽 국가들 중에 우리나라만큼 담배값 싼 나라 있습니까? 뿐더러 경고문도 매우 직접적이고 흡연자들에 대한 조치도 몇 배로 강합니다. 이래도 우리나라가 흡연자들에 관해서 매우 관대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군요.
06/02/22 16:54
담배피는게 범죄는 아니지만 물론 자랑도 아닙니다. 하지만 반말은 금하시는게 좋아보이는군요 워드커피님.
그리고 그 어느 리플에서 자동차를 없애라느니 흡연자가 애국자라고 나오는지 궁금하군요.
06/02/22 16:54
음 차라리 담배구매나 흡연을 법적으로 금지를 시키던지
해야겠군요. 차라리 그전에는 흡연자들에게 말도안되는 비인간적인 언사는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말도안되는 수치로 흡연자들을 자꾸 바보취급하시는데 자꾸 그러시면 줄담배로 한갑핀다음 뽀뽀해 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06/02/22 16:55
담배 포장지에 폐암 설암 후두암 환자들 사진 올려서 경각심을 주고
담뱃값도 갑당 1만원 이상 해야 합니다. 그럼 흡연율 팍 줍니다. 비싸면 당연히 안사고 덜핍니다. 억지로라도 끊게 되지요.
06/02/22 16:56
higher templar
아버지 그리고 금연 저희 아버지께선 정말 힘들게 인생을 살아오셨습니다. 저와 저의 형제들 다 키우셨고 또 삼촌들과 고모들 배움 뒷바라지까지 자신의 배움을 포기하고 하셔야 하셨죠. 그런 고단한 일상에서 담배는 어쩌면 당연히 피우게 되셨을 것입니다. 수많은 세월을 함께 보낸 담배... 굳이 담배때문만은 아닐지라도 위에 병이 생기셔서 치료도 가끔 받으시곤 합니다. 집안에선 당연히 아버지 건강 걱정을 하고 담배좀 끊으시라고 이야긴 하지만 아버지는 괜찮다면서 계속 피우시네요. 농담인지 진담이신지... 아니면 담배끊으라는 자식들 등살에 모른척 하시는건지 "담배가 몸에 해로우면 나라에서 만들어서 팔겠냐!" 하시면서 계속 피우고 계시죠. 아래글에도 있지만 담배 금지에 대한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득 그렇게 말씀하시던 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 저 법안이 효력을 발생하게 되면 "아버지 보세요. 나라에서도 안좋다고 인정하잖아요" 하면서 또 한번 이야기 해 봐야겠네요. 아버지는 왜 담배를 피우시는 걸까? 정말 언론에서 호들갑떠는 것 같이 나쁘게 생각안하시는 것일지 아니면 알지만 못끊으시는 것인지...(저는 후자쪽으로 생각합니다만) 덧말1.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확신하는 저와 어머니 그리고 누나와 동생들은 이런 아버지를 매우 안타깝게 보고 있습니다. 담배가 금지되면 아버지께서 담배를 끊으실지... 제 동생은 담배를 피웠는데 교회를 열렬히 다니던 도중에 끊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어머니와 누나 그리고 저도 걱정을 덜었죠. (누나랑 동생은 다니고 저는 교회 다니지 않고 기독교인도 아닙니다). 덧말2. 담배... 기호식품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제기된 법안의 통과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네요. 덧말3. 지금 담배를 피우고 계시는분들께 이 한마디 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당신께서 담배를 끊으시면 기뻐하실분들을 생각해 보세요. IP Address : 202.30.16.151 성의준 (2006-02-22 16:50:06) 학교 다닐때 선생님께선, 금연하고 그 돈으로 적금을 들엇는데 나중에 그 돈으로 차 뽑았다고 하네요 -.- 20년 넘게 적금을 했다고 하니...
06/02/22 16:57
위드커피//저도 정말 그 담배피고 아무데서나
가레침 뱃는 사람들 정말 싫더군요. 그런데 말이죠. 모든 흡연자들이 그런건 아닙니다. 자꾸 모든 흡연자들을 이상하게 몰아가지는 말아주시지요. 지금 님께서는 어느정도의 분들에게 비호감이 되어가시는걸 느끼시는지나 모르겠습니다.
06/02/22 16:57
우리나라만큼 흡연권을 '존중'해 주는 나라가 세상에 어딨나요. ( 권리의 보호정도가 아니라 저는 무려 존중해준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데도 일부 몰지각한 흡연자들은 아직까지도 그놈의 '권리'만 내세우죠. 도대체 의무와 책임은 어디가고 자기 그릇 챙기기에 바쁩니까. 이왕 말 나온거 담배값 한 10만원으로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지돈 내고 지가 핀다는데 죽든 말든 상관할거 없이 담배값이나 확 올리고 받은 세금으로 좋은 일하는데 썼으면 좋겠네요.
06/02/22 16:58
위드커피님//
흡연이 그렇게 쉽게 줄여지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의 흡연율과 일반인의 흡연율이 그렇게까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호흡기 암환자를 보는 호흡기 내과 의사들 중에서도 줄담배 피우시는 분들 있습니다.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는 아닌거죠. 담배 뿐만 아니라 모든 중독성 물질이 그렇습니다. 단순한 켐페인 정도로는 억제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06/02/22 17:00
caroline님/ 애초에 그렇게 흡연자들을 매도하니까 흡연자들도 그렇게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게 되는 것이겠죠? 흡연자들이 그렇게 확 죽어버리고 세금으로 비흡연자들이 잘 살면 좋겠군요..쩝 ;; 이제 그만해야겠습니다. 이러면서 또 담배필라..하핫;;
06/02/22 17:01
흡연자들도 자기가 난 흡연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는 분은 별로 없겠죠.
다들 몇번씩은 금연 결심도 해보고 실제로 실행도 해보고.. 결국 포기하고 다시 피고.. 그런 분들이 다일겁니다. 결론은 그겁니다. 담배는 독약이자 마약입니다. 빨리 담배의 노예에서 벗어 나세요. 그럼 자유인이 될수 있습니다. 이거죠. 뭐.. 더이상 리플은 안답니다. 괜히 감정 상할 필요는 없잖아요.
06/02/22 17:05
심장마비님// 저는 매도한적 없습니다, 그렇게 느끼신다면 그건 객관적으로 증명할수 있는 자료들이 일방적으로 매도한다라고 느낄만큼 절대적인것이겠지요 ( 나쁜측면으로 ) 그리고 많은 비흡연자들이 이렇게 흡연의 해악에 대해 말하는건, 물론 자기자신이 피해를 입기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더 크게 보자면 흡연자분들도 담배끊고 더 건강하고 오래 행복하게 살아보자 이거 아닙니까. 뭐 남좋자고 하는일도 아니고. 흡연자들이 확 죽어버리고 비흡연자들이 좋은 세상에서 살면 좋겠다는 말씀은 못 본걸로 하겠습니다.
06/02/22 17:10
담배.. 뭐 담배까진 괜찮은데 제발 커피먹으면서 담배좀 피지마세요. 이걸 dc에선 '아가리에서 똥내난다'라고 표현하던데 진짜 냄새 역합니다.
06/02/22 17:20
몽키매직님//'큰' 효과가 어느 정도 효과를 말씀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캠페인은 사회의 금연률을 증가시키는데에 효과가 있다고 입증되어 있는 방법입니다.
사람들의 욕을 먹고 있는 담배값 인상도 역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 있고, 몇 개월 간격으로 500원을 올렸을 때, 1000원을 올렸을 때 등의 모델들에 대한 연구가 이미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담배값 인상도 시행한 것이지요. 실제 우리나라에서의 담배값 인상 후 금연률 증가에 있어서 기대한만큼 혹은 그 이상의 효과가 거두어졌다는 것도 이미 연구되어 있습니다. 이런 정책 제안들이 항상 주먹구구로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06/02/22 17:20
remedios 님// 네 저도 휴지통 찾기 힘든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길거리에 꽁초버리는게 당연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군대에선 담배피우고 꽁초는 건빵주머니에 넣고 내무실 휴지통에 버립니다. 사회라고 그렇게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옷이 더러워질까봐, 휴지통이 없어서.. 사실 그건 핑계가 아닐까요?! 거리에서 흡연을 하는만큼 책임은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법으로 길거리에 꽁초버리면 벌금이라도 냈으면 합니다.
06/02/22 17:24
담배에 관한 것도 은근히 만년 대세네요.
앞으로 피지알에서 종교, 정치적인 얘기와 함께 담배와 관련된 얘기도 꺼내면 안될 것 같아요.;;
06/02/22 17:25
저는 이 사회에서 담배가 미치는 악영향보다
술이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클것으로 보입니다. 담배야 금연구역으로 정해진곳은 확실히 지켜만 준다면야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 줄일이 없습니다. 술은 어떻습니까. 어제도 SOS던가 그 프로보니깐 술먹고 자기 아내 마구 패더군요. 이런 가정폭력 음지에서 엄청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온나라가 술에 취해있습니다. 그리고 술은 진짜 왠만큼 알콜 중독아니면 좋게 보는 시선도많고요. 대학교 ot는 이미 술t 로 바꼇으며, 회식자리에선 술이 없으면 안되고, 요즘은 강권까진 아니더라도 잔줄때 거부하면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술에찌들어 다음날 학업, 업무 모두 못하는 경우도 생겨버리고 작작좀 마셔라. 하지만 그냥 웃고 넘어가는 술에 대한 이런 긍정적 풍토. 술에대한 법도 제정되어야 할 시기가 온 듯.
06/02/22 17:31
이런글에선 항상 논점에서 벗어나 흡연자vs비흡연자 구도로 가더군요.
그것이 진정 KT&G나 관계부처에서 바라는 일일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정부는 항상 국민 건강 염려하며 흡연인구 감축 목표로 한다며 담뱃값을 올리죠. 허나 뒤에서 케이티엔지는 공익광고인양 이미지 좋은 연예인만 데려다가 건전명랑사회를 추구한다는 광고를 남발하고, 또 분기마다 쏟아져 나오는 예~쁘고 깜찍한 포장지의 신제품 담배들.. (여성과 청소년 호기심을 넘치게 유발하죠.) 그나저나 청원서 낸 저분들 국민 건강 걱정에 잠이나 제대로 주무시는지 모르겠네요...
06/02/22 17:38
그냥 온나라 담배 규제법 제정에 열을 올릴 때
정작 사회를 병들게 만드는 주원인인 술문제는 과소평가 되고 있는 것 같아 써봤습니다.
06/02/22 17:41
세금은 걱정없어 보이는 데요.
기사보니까 법이 시행되고 걸리는 범죄자(?)들의 벌이 "5000만원이하벌금"이던데 아마도 흡연자들, 유통자, 매매자,생산자들 제법 잡아낼수 있을테니.. 걸리는 족족 벌금 때리면 금연으로 줄은 세금 정도는 넘치게 뽑아낼수 있겠네요. 에효.. 근데 담배 끊으세요 ~~ 저도 10년피던거 끊었는데 조금만 독해지면 끊을수 있습니다. 앞으로 흡연자분들 ... 더러운꼴 더욱 많아지실 겁니다. ㅡ.ㅡ ;;
06/02/22 17:43
전 우리형 담배피는거 보면 불쌍합니다. 제 형은 지금의 저만큼이나 예전엔 담배를 싫어했습니다. 담배냄새를 특히 싫어했죠. 군대갔다오더니 핍니다. 자기도 끈겠다고 끈겠다고 말하면서 어쩔수없다고합니다. 저역시 훈련소1개월 있어봐서알지만 정말 군대생활힘들다는걸 알기때문에 군대에서 배워온담배피는 형을 보면 안타까워요. 이건 제형의 경우고 많은 남자들이 군에서 담배를 배웁니다. 친구중몇명은 군대에서도 담배를 피지안는경우도 봤지만 많이들 배운다고하더라구요. (에고 뭔소린지) 아무튼 담배는 안좋습니다.-_-.
06/02/22 17:51
담배는 뭐 당연히 시간을 갖고 금지해야할 마약이죠. 단지 10년이란 기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얘기지만 그것보다 술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swflying님에게 동의합니다.) 외적 규제뿐만 아니라 문화적 측면에서요..술에 몹시 취한 한 인간l이 풍기는 악취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 술에 몹시 취한 인간은 -극단적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준성범죄자,살인자 혹은 짐승에 가까워진 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제력을 상실한 인간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죠.. 하지만 술 취한 게 자랑이고 많이 마시는 건 능력이고 술에 빠져서 한 행동은 무용담으로 회자되는 이 문화..굉장히 쓸모없는 악습입니다.. 솔직한 말로 나이가 들수록 피부로 와닿는 이 분위기 그냥 맞춰가며 살긴 하겠지만 굉장히 혐오스럽습니다.
06/02/22 17:53
어차피 흡연자들은 이런 논쟁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남의 건강을 해치는 원흉이니까요. 그런데 그냥 무조건 흡연자들을 공격하는 비흡연자의 글이나 댓글을 볼 때면 기분이 별로인 건 사실이죠. 사실 이 글도 어느 한 리플 때문에 과열되기 시작한 거라고 보는데요.
법안 상정에 딱히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그동안 흡연자들 양산해 놓고, 담배 팔아서 수익도 거두고 세금도 챙기고 한 마당에 이런 식의 판매 금지는 솔직히 과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차피 흡연자들은 내 돈 내고 피는 거니까 제발 그 권리를 행사할 만큼의 공간을 만들어 주면 좋겠단 입장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걸 담배의 노예니 어쩌니 하면서 공격하는 건 좀 안 좋게 보이네요. 그동안 비흡연자들의 혐연권이 부정되어 왔다는 사실은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흡연자들이 공격받아야 하는 점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분위기가 길거리에서 담배 펴도 되는 분위기였고, 그렇게 길들여져 왔기에 크게 인식하지 못했던 것뿐이라고 생각하고요. 비흡연자들의 혐연권을 제대로 보장하고 대신 흡연자들에게는 그들의 흡연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리에 꽁초를 버리는 건 어떤 이유로도 용납되기 힘드네요.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되는 거, 우리 모두 아는 사실일 텐데요. 제 주변의 사람들도 간혹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게 되면 돌아다니지 않고, 한곳에서서 피우고 꽁초는 따로 보관을 했다가 쓰레기통을 발견하면 그때 버리더군요. 이 정도의 매너는 흡연자로서 갖춰도 나쁠 것 없다고 생각되네요. p.s. 뭐 담배도 중독이긴 합니다만, 주변의 담배뿐만이 아니라 콜라, 바카스, 사이다 등등 여타 다른 물질에 대해 중독 현상이 일어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동기들 중에는 심지어 "하루에 콜라 한 캔 이상 안 마시면 살 수가 없다"라고 말한 사람도 있고요.-_- 중독의 문제가 유독 담배에만 해당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6/02/22 18:10
흡연자들이 적당한 매너만 지켜주고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훨씬 괜찮아질텐데 말이죠 ..-ㅅ- ;; 저도 흡연자지만
최대한 사람없는데가서 피고 비흡연자들이낀 술자리에서도 자리를 피해 흡연하거든요 .-_- ; 서로가 서로를 약간이라도 이해한다면 이런문제는 발생하지않을텐데 . 문제는 정부죠 ..나쁜시키들. 언제나 국민을 위한척만하면서 지들이익만 챙기려는 .-_-
06/02/22 18:24
Caroline님
자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지금은 지워진 김준석님인가의 리플에서 "담배에 붙는 세금 VS 정부에서 지원하는 담배로 인한 질병에 대한 지원금액"부분이었습니다. 캐소리 어쩌고 하는 리플이 지워졌군요. 덩달아 제 리플도요. 그리고, 뭔가 심각하게 오해하시는데, 저는 돈내고 구매한 상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부분의 얘기를 한 걸로 기억되는데요? 다른나라 담배값 비싸다는 얘기는 왜 꺼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화살표 방향이 잘못된 걸로 생각하죠. 뭐 다들 안좋은 기억이 있겠지만, 막말은 하지 말자니깐요. 이 글 포함 댓글을 보시는 흡연자분들 중에, 님들 누구에게서도 노예, 캐소리, 드럽네 따위의 소리를 들을 만한 행위를 한 사람 없을 겁니다. 불특정 다수 흡연자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06/02/22 18:33
담배없는 세상~ 캬~ 정말 보기좋은 세상이겠어요~
특히 술집, 피씨방.. 담배연기 싫어하는사람들에겐 그야말로 덜덜덜..
06/02/22 18:40
예전에 겜방 금연문제 불거졌을때도 설전이 벌어지더니..........
담배가 윗분말씀대로 만년대세이긴 하나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저 역시 비흡연자이지만 흡연자들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특히 술자리에서 아는 사람들끼리 만나도 술먹으면 흡연자 옆좌석을 꺼리게 되더군요... 술 먹으면 담배 생각 간절하다는 것 아는데 조금만 신경써주었으면...^^ 물론 제 친구들에게 말할 자신은 없습니다.
06/02/22 19:53
솔직히 저 법안이 통과될거 같지도 않고 된다고 하면 매우매우 안타까울테지만 통과되고 한 10~20년 지나면 대부분 사람들이 잘한거라고 생각할거 같습니다.비흡연자는 물론이고 흡연자였던 분들도요.
06/02/22 19:56
술이나 담배나 똑같습니다. 그러나 중독성이나 해악성으로 이유를 찾는다면, 우리들이 좋아하는 온라인게임도 똑같다고 봅니다.
06/02/22 19:57
그리고 흡연자로서 비꼬기를 하나 하자면.. 담배 한 대 피고 싸우던 사람들이 악수하고 화해하지만.. 술마시면 멀쩡한 사람도 성폭행범, 기물파손범이 됩니다.
06/02/22 20:07
비흡연자분들은 흡연자분들의 어디까지 이해할수 있습니까
아예 끊어라. 아무도 없는곳에서 피는 사람끼리만 펴라 이런거 말고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길에서 필경우 대충바서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다정도면 피고 다핀뒤에는 재빼고 주위에 쓰레기통보이면 쓰레기통에 버립니다.없으면 최대한 안보이는 구석에...-_-;; 겜방에서는 당연히 흡연석 노래방 술집등등 흡연이 허락된 공간에서는 담배안피는 사람이 가치 있을경우 양해를 구하고 피는편이구요 싫다 그러면 나가서 핍니다.결정적으로 이제는 밥먹고 화장실에서 일볼때도 안핍니다 -_-.이 정도면 바줄만하지 않나요? 저는 워낙 어렸을때부터 버릇없이 핀지라 이정도로 고치는데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ㅠ_ㅠ
06/02/22 20:25
정말 담배도 담배지만 술도 만만챦죠..아침에 출근하다 보면 가로수 옆에(그렇게 만취상태 인데도 가로수는 어찌그리 잘 찾는지..) 내용물 확인하거나 버스기다리다 재수없이 밟게 되면..아우 정말..술도 어떻게 안되겠니?? 란 말 하고 싶습니다.
06/02/22 21:01
저희아버지는 저와내기하시고 40년정도 피우신걸 끊으시더군요..벌써 끊은지 2년다되갑니다...
금연하시길 원하시는분들.......아주 큰내기를 주위사람하고 한번 해보세요....오기로라도 끊게됩니다..^^
06/02/22 21:09
그렇죠 여기에서 술이 나올 필요는 전혀 없죠. 문제가 될거면 나중에 술도 금지 되거나 하겠죠..(뭐 술이야 음식 재료로도 쓰이기 때문에 전면 금지는 어려울거 같긴 합니다만..)
문제인걸 문제라고 하는데 다른걸 끌여들여서 논점을 흐리게 만드는거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담배의 이로운점을 주장해야지 맞는거겠죠. 술은 술대로 해로운 것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나중에 국민적으로 여론이 생기면 그것도 없어지던가 규제가 생기던가 하겠죠.
06/02/22 21:10
You.Sin.Young.님//기가 찰 뿐입니다 -_- 싸우고 술 마시면 화해못하나봐요 ? 전 흡연자는 진짜 너무 안타까울뿐입니다.. 그 금연하는게 힘들어서 계속 돈 내고 꼬박꼬박 물고있는거 보면.. 안습이죠
06/02/22 21:24
흡연자이지만 담배 안팔면 좋지요 뭐
세부담 증가로 인한 불만들이나 없으면 좋겠는데요 피지마라 피지마라...개인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왜 자꾸 훈계들을 하려고 합니까? 흡연자들이 다 자기 자식들도 아니고.. 생각없이 사는 사람 없습니다 뭔가 필요한 이유가 있으니 피겠죠 앞에서 난리치며 피지 않는 한 잘 알지도 못하는 넷상의 타인들 문제는 그냥 넘어가세요 그리고 남이사 뭘하던 자기한테 피해가 가지 않으면 그냥 조용히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도 맡았다 괴롭다...근데 그게 흡연자 전체가 해당되는 일입니까? 연기 내뿜은 사람에게 가서 개인적으로 해결보세요 내가 하지도 않은 일로 기분 안좋은 소리 듣고 싶지 않으니까요
06/02/22 21:47
글루미선데이님// 필요한 이유가 없이도 피는 사람들, 어쩔수 없이 단순히 중독때문에 피는 사람들 많던데요. 흡연자들 훈계하려고 이런말 하는거 아니잖습니까. 꼭 자식이라야 나쁜거 관두게합니까. 남이사 뭘하던 자기한테 피해가 가지 않으면 그냥 조용히 계시는것이 좋다구요; 이거 진짜 매우 별로인 발언이신데요? 자꾸 흡연자들 끊어라, 관둬라, 나도 이런 피해 당해서 괴롭다 그런말 들으시니까 엄마가 아들한테 하는것처럼 일방적으로 훈계로 들려서 불쾌한걸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렇지만 어쩌나요 내 일에 상관하지마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해, 로 치부해 버리기엔 너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버렸거든요
06/02/22 21:56
담배를 제재한다면 술도 같이 제재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자꾸 흡연자들을 죽이는 듯한 정책과 그리고 이런 글이 올때마다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을 혐오하는듯한 글과 분위기때문에 솔직히 짜증납니다. 정확히 어떤 현상에 대해 전체 흡연자들을 그 쪽으로 몰아넣는 분위기가 싫다는 거죠.
06/02/22 22:00
헐. 별로 논할 가치도 없는 주제.
심심해서 누군가에게 시비걸고 싶거나, 오프라인에서 흡연자에게 말한마디 못 꺼내서 익명성으로 가려진 온라인에서나마 뒷담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진정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이슈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이 있다면 그냥 '흡연'으로 검색해서 그 동안의 소모적인 논쟁을 쭉 지켜보시지요. 그럼 얼마나 했던 얘기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반복되는지 아실 겁니다.
06/02/22 22:14
담배가 비흡연자에게 해로워서 담배판매를 금한다면 코메디입니다 -_ -
담배판매중지 이전에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는다는 법률이 통과하면 담배 까짓거 안 피겠습니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이 담배에서 나오는 발암물질보다 더 치명적입니다.
06/02/22 22:16
카롤린님 그건 말그대로 제 3자인 님이 바라봤을때 그런 것이지
그게 무조건 맞는건 아닙니다 내가 봐서 이해 못하는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습니까? 하다못해 선진국하면 일빠따로 떠오르는 미국 대통령 하는 짓도 많은 사람들이 이해 못합니다 그렇게 보시는 것 까지는 자유라 이겁니다 근데 왜 그걸 흡연자 전부에게 맞잖아 맞잖아 강요를 하냐구요 좋게나 말하면 예 듣기 싫어도 가만히나 있을라고 했는데 저한테 뭐라고 하기 이전에 위쪽에 댓글들 먼저 보세요 지금 기분 상할 쪽이 누구입니까? 사회문제라면 사회적으로 접근해야겠죠 특정 사람들에게 모욕적인 언사로 도발할 것이 아니라요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라시길래 드리는 말씀인데... 주장하시는 어떤 사회적인 피해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에게도 별 관련도 없는 문제로 불쾌감을 주는 것이 과연 옳을까요?
06/02/22 22:24
Zakk Wylde님//
아닙니다 -_- 절대로 아닙니다. 자동차 배기가스 직접 들여마시는 사람은 없잖습니까. 의학에서 말하는 가장 '원인-결과'가 분명한 것이 '담배-폐암'입니다. 그렇다고 폐암만 걸리느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담배는 온갖 질병의 중요 위험인자 입니다. 동맥 경화증, 심근 경색증, 고지혈증, 고혈압...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습니다. 담배가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질병 찾기가 오히려 쉽습니다. 글루미 선데이님// 비난하고자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만, 표면상으로 드러나는 담배로 인한 의료비용만해도 어마어마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폐암이 모든 암중 발생률이 1위라는 것...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제가 내는 의료보험료가 담배피어서 병이 걸리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는 것이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비난할 수만도 없는 문제이니 더욱 난감하죠.
06/02/22 23:05
자기 혼자 담배피는건 상관 안하는데
피시방에서 담배피는 사람들..-_-;; 어른만 아니면 진짜 가서 콱 때려주고 싶을만큼 짜증납니다 담배는 화장실도 아닌 그냥 바깥에 가서 그냥 한대피고 오는게 괜찮을듯 화장실에서 펴도 냄새가 남기 때문에.. 담배냄새 맡으면 눈물나오고 숨막히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그냥 완전 금지 시켰으면 좋겠네요
06/02/22 23:08
Caroline님
위에 제 댓글 답 좀 주세요. 자료 보내주신다길래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중독되서 피는게 당연한거에요.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처럼요. 사회문제라고 하시는데 혹시 흡연에 대한 개인적인 혐오감을 일반화하시는건 아닌지요? 흡연자들 일부가 공공연히 내뿜는 연기에 의한 피해, 간접흡연에 의한 피해.. 등을 몰아서 사회문제라고 뭉뚱그리면 어떡하십니까. 법과 제도를 정비해서 흡연자/비흡연자의 경계가 매우 확실해져서 더이상 비흡연자들이 피해를 받지 않는 상황이 온다면, 그래도 흡연이 사회문제가 됩니까? 사회문제라고 주장하시려면, '마약'과 같이 폐해가 모든 흡연자들에게서 동일하게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님이 싫은 것도 이해하고, 앞으로 주위의 담배피는 사람들에게 사회문제임을 주지시키는 것도 상관없는데요, 일면식도 없는 님으로부터 마치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과히 좋지 않군요.
06/02/22 23:26
youreinme님// 네 중독 맞죠, 다만 커피는 중독이 되어도 다른 사람에게 해 끼치는 일 없지않습니까. 전 담배펴서 폐암으로 죽었단 사람 얘긴 들어봤어도 커피마셔서 위암 걸려 죽었단 사람얘긴 못 들어봤거든요.
단순 중독이라 자기 혼자 죽으면 그만인 상황과는 비교를 않으시는게 이치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간접흡연과 공공연히 내뿜는 연기에 의한 피해 등등 일괄적으로 이게 사회문제가 아니면 무슨 문제인지? 담배의 해악으로 인해 일어나는 수많은 경우의 일들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섰다고 보는데요 ( 이미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죠 ) 흡연도 마약과 같이 다양한 사회 병리적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식품입니다. 이는 모든 흡연자 뿐만 아니라 비흡연자에게까지 심각한 수준이며, 이렇게 심각할 수준까지 오게될동안 우리나라는 흡연권을 매우 철저하게 보장해준 셈이죠. 그리고 흡연으로부터 일어나는 모든 사회문제는 흡연자로부터 오는겁니다 ( 그러니 애초에 주범이니 뭐니 하는 말씀은 하실 필요가 없는거였죠 ) 음주운전으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은 음주운전을 하는사람에게 모든 책임과 원인이 있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리고 일면식 말씀하셨는데 온라인에서 얼굴한번이라도 보고 얘기 나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런지? 회원정보로는 이메일 주소를 볼수가 없는것 같은데, 연락가능하신 메일 제 앞으로 쪽지 보내주시면 자료 보내드리겠습니다.
06/02/22 23:40
뭔가 핀트가 어긋났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음주운전의 주범은 음주운전자인데, 흡연으로 인한 피해(님의 예로는 간접흡연과, 연기)의 주범은 모든 흡연자가 되는군요. 그렇다면 음주운전의 주범도 모든 음주자가 되어야 맞죠. 아니면, 흡연에 의한 피해의 주범은 '간접흡연을 유발하는 자', '공공연하게 연기를 내뿜는 자'가 되던가요. 자꾸 흡연자들을 한데 몰아서 주범이라 칭하는게 기분나쁘다 이겁니다. 온라인이니 일면식 없는 건 당연한데, 아는 사람한테도 안할 소리를 대놓고 하는게 기분나쁘다고요.
06/02/22 23:48
youreinme/ 그렇니까 담배는 흡연자들 끼기 모여서 피우랍 겁니다. 저희 회사는 흡연장소가 따로 마련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부서중 저만 빼고 전부 흡연자 입니다. 그렇니까 당당하게 담배를 피우더구요. 흡연자 중 한명이 상급자라 제가 아무말 못하죠. 전 이게 정말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업무장소에서 담배 피는 우리회사는 원래 금지입니다. 그리고 음주운전 예를 드셨는데 운전만 안하면 돼죠. 그러면 흡연자도 비흡연자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말길 바랍니다. 솔직히 말해서 숨 막힙니다.
06/02/22 23:51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제한된 장소에서 남 한테 피해를 안줄 수 있는 장소에서 흡연이 가능하도혹 하고 싶습니다. 술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저도 술버릇이 안 좋으니까요.
06/02/22 23:57
공상만화/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그게 맞는거죠. 님의 경우는 제도는 갖춰졌는데, 흡연자들 인식이 부족한겁니다. 저는 님의 경우와 완전 반대입니다. 팀내에서 흡연자는 저 한 사람입니다. 당연히 밖에 나가서 피고, 화장실가서 양치하고 들어오기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한 집단내에서 '다수의 논리'로 봐도 될 것 같군요.
06/02/23 00:15
간접흡연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담배를 전면금지하자는건 좀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일정하게 흡연구역을 만들고 캠페인을 해서라도 지켜지게만 했으면 좋겠네요. 피우고 싶은사람 피울수 있고 다른사람 피해 안입고 말이죠.
06/02/23 00:37
담배연기가 싫긴 하지만 전면금지는 실현되기가 좀 어려울 것같습니다.몸에 해롭기 때문에 금지라고 한다면 과연 금지되지 않을 제품이 얼마나 있을까요.문명의 이기들은 거의다 양면성이 있으니까요.담배가 금지되면 다른쪽으로 문제가 터질것 같기도 하고요. 옛날 금주법이 시행되던때의 미국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06/02/23 00:46
아...짜증네요;;
내 돈내고 내가 국가에서 허락하는 기호식품 사핍니다. 당신이 모길래 왈가부가 하죠?? 당신 나 알아요? 죽어도 내가 죽지 당신이 죽나요? 어디서 길거리에서 비매너흡연자에게 억울한 일 당하신 적 있나본데 직접가서 말해보세요...!!! 오프라인에서 찍소리도 못하고 혼자 열내다가 컴퓨터앞에서 이때다!!!하고 키보드 두드리면서 좋아라 하시지 말고요... 걱정되서 훈계하신다면.... 당신 밥벌이나 잘하시죠?? 나는 당신 걱정없이도 잘먹고 잘살고 다니니까요.
06/02/23 01:09
그게 틀린 말도 아닌데 뭐가 웃긴가요?
여기서는 용사 저기서는 소시민인가요? 할말이 있으면 당사자한테 가서 하셔야죠 어떤 누구한테 피해를 입으셨던 그걸 왜 불특정다수에게 풀어야 합니까?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그 당사자한테 가서 말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06/02/23 01:38
중죄 저지른 우리 흡연자들은 입 닥x고 가만히 있어야죠..
죄인들이 무슨 할말이 있겠어요... 괜히 재미있는 영화보고 나서 피지알이나 가볼까?.해서 왔더니 이 글에 달린 댓글들 보고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06/02/23 01:44
어이 없네요. 담배 피는 건 좋은데 길거리에서 피면서 비흡연자에게 간접흡연으로 피해주는 건 생각 안하시나요?
그건 중죄는 아니라도 죄라고 생각하는데요.
06/02/23 01:50
흡연문제에 대해서 논의하려면 이에 대한 대안책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지 맞는 것 아닌가요?
왜 대안 혹은 해결책에 대한 것보다 흡연자 깔아뭉개기류에 댓글들이 더 많이 올라오는 거죠. 우리가 이렇고 저렇고 해서 비흡연자들을 연기로 부터 보호할수 있는 정책 대안이나 흡연자분들의 비흡연자들에 대한 배려에 대해서 댓글들이 흘러갔다면 좋았을 텐데요. 인신공격류에 댓글들만 흘러나오니 격해질 수 밖에요.
06/02/23 01:56
비흡연자가 길거리리 에서 피는 흡연자에게 아무 말 못하면 흡연자도 길거리에서도 피지 말아져. 소심한 사람과 공중도덕을 어긴사람 중 어느 사람이 누가 더 낮은 사람이라고 따지면 누가 유리 할까요. 도리토스님 말씀 처럼 입닥치고 가만히 있으면 이쁘기나 할텐다 말이죠. 기호식품 돈내고 먹고 피는건 이해 가지만 남 한테 피해 주지 말아야죠. 그럼 담배피는 사람은 술 먹는 사람 어떤 술 꼬장 부려도 말하지 말하면 안돼죠. 그 사람은 세금내고 기호식품 먹는거니까. 아니꼬우면 술 취한 사람한테 직접 말하세요. 나 한테 뭐라 하지말고
06/02/23 01:59
HirosueMoon님/ 네. 그래서 죄인이라고 했습니다만? 머가 문제이신지요. 길거리요? 비흡연자분들이 항상 주장하시고 말하시는 게 길거리 흡연이죠. 내 흡연자분들 길거리에서도 담배 피죠. 물론 저도 가끔씩 길거리에서 핍니다. 그런데 하루에 생활을 하시면서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의 바로 옆으로 연기 뿜으면서 지나가시나요?..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1-2명 정도밖에 거의 못보는 거 같은데요. 그것도 항상 바짝 붙어서 가는 경우는 잘 없더군요. 비호감 적인 측면에서 길거리 흡연이 문제라면 모를까, 간접 흡연의 문제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번화가쪽에 술집이나 그런곳들이 모여있는 거리는 간접흡연 때문에 괴로울 수는 있을수도 있지만요. 일상 생활에서는 글쎄요. 간접 흡연은 밀폐된 공간, 피씨방이나 그런 곳들에서의 문제이죠. 그것도 의식있는 흡연자들은 되도록 흡연석에서만 피우고 아닐 경우는 나가서 피우고 옵니다. 하던거 중지하구요.
06/02/23 02:03
저도 비흡연자로서 피시방같은데 가면 나는 자욱한 연기와 마우스와 키보드를 만짐으로써 손에 묻게되는 담배연기에 질려있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흡연권을 법으로 금지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모든 권리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허용된다고 하지않습니까? 이 세상 거의 모든 문제가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때문에 전체가 욕을 먹는 경우입니다. 우리 흡연자님들께서도 대부분 공중도덕을 잘 지키시겠지만 주위의 흡연자분들께 비흡연자들에게 알게 모르게 끼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계속 주지시켜주신다면 상황은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6/02/23 02:04
의식있는 흡연자들분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무래도 댓글들을 볼 때 그러지 않은 흡연자분들이 더 많은 것 같군요. 원래 어떤 집단이 있으면 그 집단의 평가는 이루어지게 마련이고 그 집단의 소속원으로써 자신은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일반적인 평가는 집단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개개인으로 보면 충분히 양보할 수도 있는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건 개개인의 문제일 뿐 집단 사이의, 사회적인 문제로 나아갈 때에는 그렇지만은 않은 것이거든요.
06/02/23 02:08
문제는 일부를 불특정 다수로 몰아붙여서 왈가 왈부 한다는거 아닐까요?
배려심 없는 흡연자도 있지만 나름 배려하고 피시는 분들역시 많다고 생각합니다. 닥치고 담배피면 죄인 이건 아니란 말이죠.
06/02/23 02:11
Zakk Wylde님//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담배연기가 자동차 배기가스보다 더욱 치명적입니다.
박재갑 선생님... 음... 아주 고지식한 분입니다. 그런 입법청원서를 낸 분이 그 분이라니까, 그럴 수도 있는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입법안이 상정된 것도 아니고 입법청원서를 몇몇 인사들의 서명을 첨부해서 제출했을 뿐인데, 이렇게 여기서 감정 싸움을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06/02/23 02:11
저 같은 경우 길거리 다니면서 간접 흡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나고 불쾌합니다만 저만 그런가 보군요. 물론 도리토스님 말처럼 의식 제대로 박힌 흡연자들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닙니다.
개인이 몸에 안좋은 걸 알면서도 피우는 거야 누가 뭐라 그러겠습니까. 하지만 개중에 개념없는 흡연자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피씨방에서 비흡연석에 앉아서 재떨이 놔두고 흡연 하는 것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가는 피씨방 마다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한마디 하고 갑니다.
06/02/23 02:12
공상만화님/ 담배라는 게 다 아시겠지만 특성상 남 한테 전혀 피해 안주고 해결하는 건 거의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책들도 서서히 최대한 피해 안주는 방향으로 혹은 본문에 글처럼 판매 금지가 될지도 모르고요.
요는 흡연자분들도 비흡연자분들의 간접 흡연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게 안 좋은 것도 물론 알고 있죠. 그래서 최대한 피해 안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담배라는 게 특성상 전혀 피해는 안 주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모임에서 자신 혼자 담배를 펴서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곳에서 피고 있는데 갑자기 불쑥 어디선가 비흡연자가 지나갈수도 있다는 거죠. 그럼 피해를 안주려 햇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피해를 주게된 거죠. 저를 포함한 흡연자분들,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접 흡연 정말 짜증나는 일인거는 저도 담배 안 필 적에는 너무나 싫어햇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흡연자분들이 피해를 주었다면 그것에 대해서 잘못을 지적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그런데 잘못을 지적함에 있어서 순수하게 그것만을 논해야지 인신공격적인 말들이 나와서는 안되었다고 봅니다.
06/02/23 02:14
몽키매직님//자꾸 딴지를 거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담배가 여러가지 질병의 위험요인인 것은 맞는 말씀입니다만, 고혈압, 고지혈증의 위험요인은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주요암 발생률 1위는 폐암이 아닙니다. 위암이 1위지요. 폐암은 발생률은 간암과 함께 2위이고, 사망률이 주요 암 중에 1위 이기는 합니다. 기왕 토론하는 김에 조금 더 정확히 사실 확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끄적였습니다. 의사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논리'보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답니다^^;;
06/02/23 02:29
댓글들을 봤을때 피해주는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피해받은 경우만 적은 것이겠지요 요새 흡연자끼리도 농담으로 대로에서 담배피면 돌 맞아 죽을지도 몰라라고 하면서 낄낄댑니다 상당히 자조적인 농담이죠 그만큼 시대가 변했습니다 아무리 관대하다 관대하다 외쳐도 사견으로는 그저 전면금연이 아니기에 불만가지 일부의 히스테리로 느껴질 만큼 흡연자가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는 세상아닌가요? 왠만한 건물은 죄다 금연이라 1층까지 내려가서 밖을 나가서야 겨우 입에 한대 물고 대로에서 보행흡연은 상상도 못하는 시대입니다 더 이상 뭘 어쩌라구요 혼자 있는 시간에 스스로의 판단으로 피는 것 조차 남이 알면 싫어하니까 안피고 참아줘야 하나요?
06/02/23 02:34
HirosueMoon님//
두번째 덧글만큼만 표현하세요 그럼 제가 첫글만 읽고 발끈해서 리플 달 일도 없습니다 내가 하지도 않은 일로 욕 얻어먹는 것 만큼 모욕적인 것도 없습니다 어떤 입장에서 경솔한 글을 썼는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미성년자들에게 간접흡연이 안좋다 타인에게 실례가 될 수도 있다 이런거 모르는 사람 드뭅니다 무시하고 피는 사람?굳이 흡연이 아니라 어떤 태도에서도 거의 마찬가지인 사람들이겠죠 상식적인 배려를 아는 사람이면 흡연을 하더라도 합리적인 주장에 동조하고 주의하며 즐깁니다 마치 자신은 대단한 도덕을 설파하는 양 잘난 척하며 특정대상을 아무 생각없이 세상사는 원숭이로 몰지 마세요 듣기 정말 짜증납니다
06/02/23 02:35
글루미선데이님/네?...저한테 머라고 하시는건지;;;개그하시는거죠?..저한테 진짜로 머라고 하시는겁니까까???????????????????
저 흡연자입니다만..제가 쓴 댓글은 읽어보셧습니까???????? 스갤식으로 표현해서 피식했습니다..얼레 나 흡연자인데 왜 나한테 저런 댓글이 달리는거지?..순간 제가 비흡연자인지 알았습니다. 저 담배 아직 안 끊었습니다..
06/02/23 02:44
공상만화님//
말을 이해를 못하십니까? 제가 피웠냐고요 제가 님 옆에서 피웠습니까? 연락처 알려주실래요 생활반경이 저랑 겹치는 지 아닌 지 제가 님에게 피해주던 그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피해받은거 예 동감은 못해도 이해는 합니다 근데 말이죠 제가 한게 아닌데 제가 욕먹어야 합니까? 제가 왜요?제가 님 앞에서 연기 맡으라고 피웠습니까? 흡연자들이라뇨 흡연자 중에 자신과 관련된 어떤 "사람"이겠지요 말은 바로하세요 저도 흡연자지만 님과 저는 어떤 상관도 없을 것 같은데요 성범죄자들이 대부분 남자인데 그럼 전부 성범죄예방교육 받아야 합니까? 그리고 님이 예시로 드신 피해는 그렇게 따지만 세상 어떤 일도 그 기준에서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존재 자체로 타존재에 피해가 된다는 말은 못 들으셨나봐요? 고의와 우연은 구별되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HirosueMoon님// 간단하게 말할게요 저도 흡연자인데 사람들 있는 길에서 안핍니다 근데 왜 저까지 묶어서 모욕적인 언사를 하십니까? 길에서 피워서 님에게 피해끼진 그 사람과 제가 동일인입니까? 뭘 어쩌라구요 제가 하지도 않은 일을 책임져야합니까?
06/02/23 02:51
글루미선데이님, 흡연자들이라고 하는 것인 일상적인 언어적인 표현일 뿐입니다. 누가 글루미선데이님을 딱 포함해서 말했습니까? 흔히들 중국인들은 어떻다, 일본인들은 어떻다, 미국인들은 어떻다고 이러죠. 몇 억이나 되는 사람들 다 그렇겠습니까. 어느 정도의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을 그저 말하는 언어생활의 일종인데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06/02/23 02:57
일상적인 표현의 대상자니까 그렇습니다
나를 일부러 포함시켰다기보다 포함해서 이야기 하기에 그렇다는 거죠 민감하다니요 농사 짓는 사람에게 농민들은 시대에 뒤떨어졌어 이러면 누구누구씨라고 안했으니까 조용히 있어야 합니까? 일상적이라는 것은 말하는 분의 입장일 뿐이구요 듣는 그 대상자는 기분나쁘다는 겁니다 난 안피니까 싫다고 싸잡아 뭐라하는 분들이 난 피니까 그런 해당사항 없는 지적들이 싫다는 것은 이해 못한다는건가요? 문님// 제가 실수한 것이 있어서 다시 썼습니다 -_-
06/02/23 04:32
흡연 때문에 피해보신분들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저도 여친이 담배피는걸 정말 안좋아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거의 필만한 공간도 없고요. 그래서 여친한테나 담배안피는 지인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안가게끔 피고 있는중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여기 계신 비흡연자분들중 몇몇분들은 자신이 입은 피해를 왜여기계신 흡연자분들에게 푸시나요? 만일 제가 흡연을 함으로써 사과를 해야한다면 여기에 댓글남기신 많은 비흡연자분들이 아닌 제 지인들에게 해야할것 같습니다만.. 뭐 오프에서 말못하는 사람이 여기에서 키보드 두둘긴다.. 이런표현은 잘못된 표현인것 같습니다만.. 일상생활에서 보는 피해를 이곳에서 그사람들하고 같은부류인양 말씀하시는건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여기에서 흡연자 분들에게 심한말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선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말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전에 실제생활에서 자신의 주위부터 먼저 바꿔 보심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드는군요. 야근하다 잠시 들어왔는데 정말 기분이 심히좋지않군요. 하지만 역시 흡연할 공간이 없기에 1층까지 내려가야할듯 하군요.
06/02/23 09:23
피쟐에서는 흡연자들을 주변에피해보는 몰상식한사람으로보시나요?
피해를 주는것또한나쁘지만 한사람의 흡연의자유도없나요?- 담배의노예니 뭐니 흡연자들 참 우습게만드는소리 하시는분들 한두분이아니시네요 피쟐들리시는분들 연령대가 대부분 20~30대이신거같은데 흡연자 비흡연자 따져도 40프로정도는 담배피시는분들은 있을거같은데 왜 여기서 흡연자들이 무시를당해야하는지- - 흡연자들 가래침뱉고 일명 길빵하시는분들 안좋게보시는분들 여기서 이런소리마시고 직접 그런사람들에게 마주대고 면박주십시오. 자기방어에만급급한소리들 꼴불견입니다.
06/02/23 10:47
S.N.D)Kiske 님//
마주대고 면박주라구요?! 솔직히 어이 없습니다. 길가면서 담배피는 사람들 한두명도 아닌데.. 그런 사람들 일일히 붙잡고 면박을줘야 하나요?! 뭣 때문에 비 흡연자가 흡연자들 때문에 그런 고생을 해야되는 건가요?! 자기 집에서.. 자기돈으로 남들에게 피해안가게 피우는거 누가 뭐라합니까? 길거리에서 피우는것도 솔직히 싫긴 하지만 그 사람보다 앞서서 가면 되니까.. 그 정도는 비 흡연자들이 알아서 하면 됩니다. 하지만 꽁초정도는 흡연자들이 옷이 더러워지더라도 감수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길거리 한번 보시죠~ 널려있는 꽁초들이 얼마나 많은지.. 자신이 피웠으면 최소한 책임은 지셔야죠. 뭐가 멋있다고 꽁초 튕기면서 버리는 사람들 눈쌀 찌푸려집니다. 남들 다 버린다고 길에 버리지 마시고 피지알 분들이라도 휴지통에 버리셨으면 합니다. 흡연구역만 지켜지고, 매너만 지켜주면 비흡연자들이 왜 뭐라 그럽니까 그게 안 지켜지고 피해가 있으니까 그러는거 아닐까요?!
06/02/23 11:44
거참 황당하네요
그럼 왜 그런 일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은 여기서 면박을 받아야 합니까? 고생을 하시던 뭘 하던 직접적인 당사자한테 가서 하시라구요 흡연자들 때문에 고생?아니 절 아십니까?제가 언제 고생시켜드렸나요? 담배싫어하는 분들이야말로 그건 개인 자유라 뭐라고 안하니까 조금 위로 올라가보면 써있는 그런 짜증나는 말들 좀 안했으면 하는데요
06/02/23 11:54
글루미선데이님// 저야말로 황당하네요.
현실적으로 길거리에서 담배피고 꽁초버리는 사람에게 "꽁초주워서 휴지통에 버리시죠?!" 라고 묻는다면.. 글루미 선데이님이 그런말을 듣는다면.. "네 알겠습니다. "하고 주워서 가시겠습니까?! 만약 그렇다고 해도.. 한두명도 아닌 사람에게 비 흡연자들이 계속 말해야 하겠습니까?! 흡연자 분들에게 길거리에서 담배피고 꽁초좀 버리지 말라는게 말도 안되는 요구입니까? 제 글을 제대로 읽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06/02/23 12:28
술쳐먹고 길에서 비틀거리는 놈들..찌질합니다.
땀내새나면서 대중교통이용하시는 분 좀 자제좀 하세요 하루에 1시간씩 스타하시는 분들 , 블리자드의 노예라고 볼수 있죠. 차가지고 다닌다고 다 불법주차하니까 차모는 사람은 다 찌질합니까?? 아이큐가 낮으신 건지 아니면 이해를 못하시는 건지.. 제가 주차문제로 봉변을 당해서 차가지고 다니는 *쉐끼들 짜증납니다!! 하는 거랑 담배피는 놈들 다 짜증나고 불쌍하고 노예처럼보여요 랑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두가지 경우 모두 특정인물에게 입은 피혜를 넷상의 불특정 다수를 일반화 하여서 욕하는 찌질한 경우입니다. 훈계를 하고 싶으시면 매너 없이 담배피는 특정인에게 하세요
06/02/23 13:38
좀 답답한 맘이 듭니다...
간접흡연에 대한 비흡연자 보호와 흡연자가 가져야 할 기본 매너(길에서 담배 안피기, 담배 꽁초 아무데나 버리지 않기)등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비흡연자의 입장에선.. 흡연자는 이렇더라.. 하니 조심하자 이렇게 말을 합니다.. 이런 경우 내가 며칠날 길에서 만난 어느 누군가가.. 뭐 이렇게 말을 하진 않잖습니까... 그러니.. 용어에 그리 민감해하실 필요는 없다고 여겨지구요.. 또하나.... 피해를 당했으면 담배피는 그 놈한테 가서 말해라... 그거 좀 어이 없습니다.. 이러한 글들이,,,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자는게 아니잖아요..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한 토론 아닌가요?? 내가 당신한테 그런거 아니니까.. 나한테 그런 소리 하지도 마.. 라니요... 그렇다면... 예전에 있었던 초등학생 살인사건에 관한 토론도 이뤄지면 안되죠.. 우리가 직접 당한것도 아니고, 해를 준것도 아니니까.. 제 말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너가 잘못했다 아니다... 이것을 떠나서... 많은 흡연자들이 좀 더 비흡연자들을 배려하는 맘을 가져야 한다는 거죠.. 또한 제도적으도 뒷받침되야 하구요...
06/02/24 02:24
Untamed Heart님//
제가 무슨 말 한지 모르십니까? 님이 그런 분들에게 어떤 훈계를 하거나 말거나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구요 몇번 말씀드려야 합니까? 님이 흡연자들에게 어떤 피해를 받으셨던 그건 개별적인 사람들과의 일이지 흡연자들이라고 함으로써 저에게까지 그런 훈계하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습니까? 어쩌라구요 주변 흡연자들이 어떤 매너를 보여줬던 제가 뭘 어쩌라구요? 제가 사과라도 드릴까요?제가 그런 일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할까요? 제가 했냐구요 제가 하지도 않은 일은 왜 나까지 포함되게 말하냐는 겁니다
06/02/24 02:35
Untamed Heart//님 길거리에서 담배피우시는분들 다 일일히 "면박"주는거까지는 바라지 않으니깐. 진심으로 길거리에서 한번 Untamed Heart님께서 원하시는 꽁초버리지말고 가래침뱉지말라 말 한번 해주십시오.
누가 언제 흡연자들이게 다 일일이 말하라했습니까. 마음에안들면 님께서 제재를 가하면되지않습니까. 그러지도 못하면서 이런곳에서 찌질되는거 보기 싫습니다. 모든흡연자들을 포함해서 피쟐에서 찌질되지말고 진정 금연을원한다면 길거리에나가 비흡연을위한 활동을 해보십시오 여기서 찌질되는거 흡연자들에겐 *소리로 들리고 전혀 마음에들지않습니다. 제가 좀 우하는 성격이있지만 틀린말 하는거같진 않네요^^ 지금까지 하신말씀보면 길거리 나가 금연운동이라도 하실수있겠는데요? 모 그런 위인도아니면서 *질거린 말씀이라면 ^^ 저도 그냥 x소리라 생각하구 넘기겟지만. 모든 흡연자들을 몰상식한 x같은 인간들로 인식시키네요 . 여기서 욕하지마시고 불만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연락처랑 님이사는 거주지랑 제가사는곳이랑 겹치나 한번 보죠^^. 자세하게알려드리고 만나서 상담해드릴생각있습니다.^^
06/02/24 11:00
글루미선데이// 님은 단 한번도 길거리나 공공장소내지 술집 기타
비흡연자들에게 피해가 가는지역에서 담배를 피우시지 않으셨나보군요 그렇다면 사과드리죠. 아니 저는 애초에 글루미선데이님에게 훈계를 한적 없습니다. 길거리에서 담배피면서 꽁초를 버리는 사람이 많다. 흡연자들은 꽁초좀 휴지통에 버렸으면 한다고 글을 썻을뿐입니다. 그게 왜 제가 글루미선데이 님에게 훈계를 한다고 생각되는지요?! 전 λ님의 말씀처럼 토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한 것 뿐입니다. 님에게 훈계나 지시를 한게 아닙니다. S.N.D)Kiske// 황당합니다. 찌질된다니요?! 그리고 제가 언제 욕을 했습니까? 이 부분은 저한테 사과해야 되는거 같습니다. 댓글들 읽어보시죠. 제가 욕한부분이 있는지. 제가 언제 모든 흡연자들을 몰상식한 인간으로 인식했는지도 매우 궁금하네요. 전 길거리에 꽁초를 버리는 일부 흡연자들은 주의좀 해달라고 의견을 제시했을 뿐입니다. 그런 댓글을 달았다고 찌질거린다느니 욕을한다느니.. 모든 흡연자들을 몰상식한 인간들로 인식했다느니.. X소리라느니 참 황당하고 기분나쁘네요. 피지알 분들이라도 꽁초좀 휴지통에 버려달라고 의견 제시하는게 그렇게 잘못된 행동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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