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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2 20:09
3해처리 강제맵도 모자라 이제 1해처리 강제맵인가요 ㅡㅡ;;
본진 트윈을 가져가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해 봤지만..... 이번 결승에서 설마 개척시대가 1.5경기 나오는건 아니겠죠? ㅜ/ㅜ
06/02/22 20:09
달려라투신아~님//다크스톤이라면 애쉬월드 타일의 4인용 맵이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제가 어디서 봤는진 모르겠지만 개척시대가 역대 최단 거리라는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물론 온게임넷 맵 중에서겠죠.)
06/02/22 20:12
아무래도 수정없이 다음 시즌에도 쓰긴 무리가 있다고 보구요.
예전 개마고원처럼 러쉬거리를 좀 늘려줘야 될것 같습니다. 스타팅 간 거리만 잘 조절해주면 괜찮아 질듯 하기도 하네요..
06/02/22 20:34
Dizzy//님 답변 감사합니다. 다크스톤 보다 더 가까운 맵이라.. 그렇다면 정말 난감하긴 하군요.. 그렇다면 예전의 다스스톤처럼 4드론 러커 빌드라도 쿨럭.... Necrophobia님... 그래도 노력해서 만든맵입니다. 그리고 다른 공식맵 후보중 그래도 좋다고 판단 되었기에 뽑혔구요.. 그런 맵들에게 그런 말은 좋지 않아보이네요..
06/02/22 20:38
레퀴엠에 비해 러쉬거리가 약간 짧아진 네오레퀴엠과 개척시대는 러쉬거리가 같다고 합니다. (맵도리에서 본 바로는 둘 다 가까운 스타팅이 입구-입구간 일꾼이 18초라는군요.) 다크스톤은 그보다 멀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로나 대각선은 좀 돌아가야되니까요.
06/02/22 20:38
그리고 러쉬거리를 늘리지 않은 것은 토스:저그 밸런스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토스에게서 하드코어마저 앗아가면 정말 더 할게 없을 것 같은데요..
06/02/22 20:47
4드론 러커 빌드라는건 없죠. 다크스톤에서도 변성철 선수가 5드론한게 제일 빠른 스포닝이었고. 07때야 러쉬거리 짧으면 7드론 9드론 패럴이 무서웠지만 지금은 뭐;(그런데 08양산형 테란은 이걸 무진장 못 막죠.)
06/02/22 20:47
글쎄요.. 전 이맵 참 맘에 드는데요;; 아직 연구하지 못한 저그활용법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김준영 선수 뭔가 준비한것이 있었지만 못했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초반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인것 같습니다.
06/02/22 20:49
쓰레기 맵이라고 하시는 분은 뭡니까. 아직은 맵이 쓰인지 얼마 안 됬으니 밸런스를 논하기는 약간 이른감이 있는데다가, 설령 끝까지 밸런스가 안 맞는다고 하더라도 쓰레기라고 하는 것은 심한 것 아닌가요. 맵 밸런스를 칼같이 재서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닌데..
06/02/22 20:50
근데 테란의 압박을 이기기가 참 힘겨워보이기는 하네요....
장기전에서는 해법 보일꺼 같기는 한데.. 그전에 테란 압박 넘기기가....정말...힘든듯
06/02/22 20:50
체념토스님//네.. 저도 마음에 듭니다. 기존의 힘싸움형 맵과는 전혀 다른 경기 양상이 맘에 들어요.
그래서 더욱 더 새롭게 진화된 모습으로 다음 리그에서도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06/02/22 20:56
박태민vs변형태 경기를 보고 테저전도 저그유저들의 연구를 통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 경기 내내 박태민 선수는 굉장히 잘 하다가 막판 실수..한 방 꼬라박기로 졌으니까요 뭐 그 꼬라박기만 아니었다면, 이리저리 잘 흔들어준 박태민 선수의 모습에서 해법이 보이긴 했습니다만... 초중반 테란 압박이 무서워 보이긴 합니다. 러쉬거리가 너무 짧아서..
06/02/22 21:07
오늘 두 저그들 경기 왜이리 처절한지.. ㅜㅠ
그나마 첫경기에 배치되어서 다행인듯.. 예전 머큐리를 생각하면.. -_-;;
06/02/22 21:21
버관위_스타워즈//님이야 말로 그 개척시대라는 맵 때문에 몇달에 한번 열리는 스타리그에 떨어져서 참가도 못하는 선수들 생각도 안해보셨습니까? 가뜩이나 직업수명도 짧은데..
06/02/22 21:25
특정 종족이 무난히 가면 1패가 예약돼있는맵이 쓰레기맵이 아니라고요? 분명히 맵테스트할때 박성준선수가 말했죠 러시거리좀 늘렸으면 좋겠다고 그런데도 맵컨셉이니 뭐니 하는 말도 안되는소리로 계속 맵쓰는건 저그는 테란한테 한번 죽어보고 플토는 저그한테 한번 죽어봐라 이런의도밖에 더돼나요? 그나마 스타리그면 낫지 이런 개념없는 맵에서 듀얼1차 2차를 준비해야되는 저그 프로게이머들이 불쌍할뿐...
06/02/22 21:27
정말 다행으로 마지막맵이 러시아워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 맵이 마지막 맵으로 쓰였다면 정말 저그는 암울했을 겁니다. 그래도 저그 선수들 어찌 어찌 꾸준히 스타리그에 올라가고 있네요.
06/02/22 21:29
mellow//제가 언제 개척시대 좋다고 했나요? 단지 쓰레기 맵이라는 Necrophobia님의 발언 때문에 댓글을 단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쓰레기 맵은 좀 심하지 않습니까? 맵이 안 좋다.. 아니면 이때까지 최악의 맵이다 라면 몰라도 쓰레기 라는 발언은 심한게 아닙니까?
06/02/22 21:31
네크로님 비판을 할려면 제대로 하세요
감정적인 불만만 늘어놓지 마시고 그래도 별 메리트도 없이 노력해서 만든 맵인데 안좋으면 그냥 이러이러해서 안좋다 설명하면 되지 왜 욕을 하고 그럽니까? 욕할거면 님이 만들어 보세요 대안맵을 불평만 그렇게 하지 마시구요 안좋다는 데는 인식을 같이하지만 왜 욕을 하고 그럽니까
06/02/22 21:32
예전 김연우님의 글에 달렸던 김진태 맵제작자님의 댓글중 일부입니다.
"수비형 트렌드의 악폐는 이미 관계자 사이에서 인지가 되고 있으며 좀더 맵을 넓게쓰는 시기를 끌어당겨 경기양상의 빠른 템포를 이끌어내는 것이 2006년의 과제라고 생각됩니다.(개척시대는 빠른 템포는 이끌어냈는데 맵을 넓게 쓰는 부분에서 약간 실패한 것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맵 제작자분들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계신듯 하니 차기시즌에서는 반드시 수정되겠지요. ps 그래도 확실히 수비형 트랜드의 타파라는 면에선 어느정도 성공한듯 보이네요. 이제 벨런스만...
06/02/22 21:32
프로토스가 끼지않은 맵 밸런스 논쟁은 도대체 얼마만이냐....
토스유저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저그 유저로서 반가워서 그렇습니다.
06/02/22 21:34
개인적으로는 수정을 하면 좀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러시아워덕에 저그유저들 많이 올라갔네요. 5경기에 쓰였으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폭풍이 몰아쳤겠죠. 러시아워도 저테전 밸런스 맞춰야 할텐데요...
06/02/22 21:34
최근 온게임넷은 테플전 빼고는 그다지 재밌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815의 시도는 좋았으나, 개척시대까지는 너무 앞서간 듯... 815가 충분히 검증을 받은 후에 새로운 시도를 해도 그리 늦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결승전이 테저전이 되었는데 ROV, 러시아워는 저그가 유리하고, 개척시대, 815는 테란이 유리하니 흥이 별로 안나는군요. 물론 최연성 선수가 올라가게 된다면 네임벨류로는 대박 매치가 되겠습니다만...
06/02/22 21:36
POS팀에서 개척시대를 맵 테스트 했을 당시에...
박성준 선수 : 맵 러쉬거리 좀 늘려주세요. 맵퍼 : 그건 맵 특성이라 안 돼. 너무 온겜은 초중반을 강요하는 거 같네요...물론 다이나믹한 경기가 나오면 좋겠지만...오히려 완전 허무한 경기가 나오기 쉽상이죠.
06/02/22 21:42
Sulla-Felix님//
글과는 상관 없지만, 최근 러시아워는 저테전보다도 저플전 밸런스가 더 걱정이 되는군요. 러시아워 2에서 어느새 더블 스코어를 향해 가고 있더군요. ROV와 함께라면 프로토스는... 프로토스는...
06/02/22 21:44
뜬금없지만.. 오늘 듀얼은 아무도 관심 없는 건가요..
글 하나도 안올라오는군요.. 진짜 이겨도 무관심 져도 무관심인가.. -_-;;
06/02/22 21:53
그래도 저그가 가능성 있어보인다는 것을 느낀것은 저 뿐인가요?
박성준선수라면 오늘 똑같은 경기양상이었다면 이병민선수를 이길수 있었을것 같이 보였는데요 저는...
06/02/22 22:10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앞마당과 앞마당사이가 너무 가까워서.. 이거 제가 저그로 테란 상대하면 답답할거 같은데요. 물론 실력도 안되지만서도지금까지 저그가 두번째 멀티까지 확보한 경기를 보지 못했네요. 저그 전 선수들의 투신화가 이루어져야 될려나-_-a
06/02/22 22:11
虛無// 그게 문제라는겁니다.
박성준이라면 그상황이면 이길수있었을거 같다라... 그 말은 곧 다른 저그들은 여지없이 지란거죠. 그리고 박성준이라해도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요 그리고 쓰레기맵 한번 말했다고 소위 다굴이 심한데요; 그냥 적당히 몇분정도만 지적하시면 될걸
06/02/22 22:12
개척시대맵에서 저그로 테란을 상대 하다 보면...(전 온리저그 유저 입니다.)
천길낭떠러지를 밑에 두고 외줄타기 하는 심정으로 경기합니다. 해보신분 알겠지만 러쉬거리가 정말 가깝고... 테란이 굳이 한방러쉬가 아닌 계단형으로 탱크 배치하면서 차근차근 밀고 나와도 정말 강력 하더군요. 제 실력이 아직 한참 모자라 그런것도 있겠습니다만... 타맵에서 테란상대 할 때와 달리 러쉬오는 속도가 2배는 빠르게 느껴집니다. 차기시즌에는 폐지 되거나 수정이 꼭 필요 하다고 봅니다.
06/02/22 22:13
개인적인 바램입니다만 ,
다음 피지투어 시즌에서 한번 사용해봄직 한데 ..-_-;; (포인트 더 주는 유일의 맵으로 한시즌 정해서;)
06/02/22 22:15
특정 선수인 박성준이라면 이길수 있을것같다 라는 말까지 나온다면
그 밸런스는 말 다한거죠. 쓰레기란 표현이 과도하긴 했지만 그 말의 부정이 되진 않는군요. 온겜맵퍼들은 항상 새로운 시도나 새로운 컨셉 새로운 디자인을 만든답시고 매번 한종족 죽이기를 한게 한두번이 아니였죠. 디자인,컨셉도 좋지만 그건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다는 한도내에서 변형되야죠.
06/02/22 22:15
아, 맵 자체는 한 시즌 쓰고 버리기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중립건물에 대한 속성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잘 쓰면 명품맵 나오겠군'이란 생각이 들거든요.
06/02/22 22:16
적어도 상식의 범위 내에서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고 맵퍼가 창의성을 발휘하였으면 합니다. 온게임넷의 맵의 제작과 선정과정에서 무언가 부조리가 일어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06/02/22 22:24
개척시대... 수정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구에 건물이 못 지어지게 한다던가, 입구 자체를 좀 돌아나오게 - 이러면 플저전에서 토스가 더 암울해지나요? - 하는 등의 밸런스조정을 위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06/02/22 22:25
개척시대는 러쉬거리를 좀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러쉬간의 거리가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좀 넓히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6/02/22 22:26
대신 플토 테란전에서는 플토가 매우 유리한 맵이죠.
이맵은 종족상성을 너무나 극명하게 반영해주는데 문제가 있는 맵인것 같습니다. 한번더 쓴다면 수정이 있으리라 봅니다.
06/02/22 22:27
-_-.........................
쓰레기라는 발언은 좀 심한거 아닌가요 그동안 수비형대세가 되어서 재미없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초반에 싸우는 맵을 의도한건데-_-;
06/02/22 23:02
저그유저 입장에서 대대로 온겜맵들은 정말 쫌 그렇더라구요..
이것 저것 새로운 시도 한다는 것 아래 이제는 역시나 하고 말지만 말입니다.
06/02/22 23:08
긑데 온겜에서는 선수들 의견을 반영한다는 취지로 맵 테스트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저 말, 그러니까 박성준 선수 인터뷰에서 개척시대에 대해 러쉬거리 늘려달라고 말했다지만 전혀 반영안되었죠...
그렇다면 맵테스트는 왜 하는것인지 정말 의문이군요... 맵퍼들이 정말 그 의견들은 반영할려는 의지가 있는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혹시 여론에 못이겨(머큐리 대참사 이후) 그것을 무마하려는 것이지 지금의 상화으로는 그렇게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겜을 하는 게이머들의 의견개진을 반영하겠다는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06/02/22 23:19
러시아워 같은 경우는 좀 독특하죠.
초반엔 저그가 8:2 정도로 치고나갔쬬. 당시 저그가 양갈래 길을 이용한 빈집을 이용한게 그렇게 된 이유엿죠. 본진앞마당 4햇+ 1가스멀티(3가스) 부터 돌리는 박성준 선수가 유행시킨 스타일이 많이 쓰였쬬. 하지만 이건 테란이 더블을 완성에 가깝게 시행하고 빈집 대비도 좋아지면서 테란이 전적 다따라잡고 오히려 역전 시켜버렷쬬. 그뒤로 마재윤 선수가 최연성 선수 잡을때 3햇에 이은 저글링 활용 을 유행시키면서 저그가 최근엔 좀 테란을 상대로 약간 더 이기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재윤 최연성 3:0사건 이후로 저테전에서 2햇테크는 한경기도 못본듯.;전부 다 3햇에 이은 발업 저글링 활용(혹시 시범경기에선 2햇이 나왔는지 모르겠네요.시범경기는 다 챙겨보지 못해서;)
06/02/22 23:25
뭐... 패러독스나 머큐리 같은 경우가 있긴 하지만
가까운 과거를 먼저 돌이키게 되는 인간의 특성상 일단은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815를 잊지 말자'
06/02/22 23:33
수비형 바꾸는건 좋은데 이건 러쉬거리를 어떻게 할수가 없죠
여기서 맵 구조를 바꾸지 않는이상 러쉬거리를 어떻게 할법이 없고.. 라오발/815/개척시대는 아마도 빠질것 같네요. 개척시대의 최대 단점은 밸런스도 밸런스거니와 경기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맵 컨셉에 어울리지도 않는것 같구요. 개인적으론 이전의 맵테스트한 맵들중에서 다시 리메이크하는것도 좋을듯한데요. 그리고 잘하면 4개맵 전부 빠질수도 있을것 같네요.. 요즘 러쉬아워는 플토만 혼자 소외된 느낌입니다. 수정되도 11시랑 테란 자리잡는것좀 어떻게 해주길 바랍니다
06/02/23 00:07
맵 밸런스에 대한 논쟁은 나와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시즌도 끝나지않은 시점에서의 밸런스 논쟁은 시기상조가 아닐까요? Juliett November님 말씀처럼 패러독스나 머큐리같은 경우도 물론 존재하지만.. 815를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1시즌도 끝나지 않은시점에서 밸런스가 엉망이다,1해처리 강요다, 테란상대로 할게 없다, 러쉬거리 너무짧다... 너무 단정적이지 않나요? 저도 저그유저지만 개척시대 좋아합니다.(저도 개척시대하면 많이 집니다) 좀더 지켜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우리 멋진 프로게이머들 이라면 뭔가를 보여줄꺼 같은데요.. 그'프로게이머'란 존재가 있기에 스타리그가 지금까지 발전한거구요... 맵퍼들의 피나는 노력의 산물을 그저'쓰레기'라고 표현하시기 전에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06/02/23 00:15
몇시즌이 쓰이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 그리고 방송경기에서 보여지는걸 보면 밸런스는 이미 거의 무너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듀얼에서 1,2 경기쓰이면서 거의 종족상성대로 가는거 같고 특히 TvZ는 일단 초반에 저그가 내주는게 너무나 많기에.. 815야 전략이 무궁무진했지만 개척시댄 얘기가 다르죠 몰래멀티도 불가능에 러쉬거리,앞마당,입구구조 등을 생각해보면 할것이 별로 없는게 사실이죠. 프로게이머들도 꽤나 부담스러워하는거 같고 아무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타팅이 바뀌지않는이상은 밸런스가 계속 무너질것 같습니다
06/02/23 01:31
기다려 보는 거... ... 좋죠. 우리 선수들은 프로라서 어떤 악조건 속이라도 자신이 승리하는 방법을 결국 만들어내니까요. 하지만 듀얼 같은 중요한 경기에선 경기 수가 적으면서 동시에 검증 안된 맵은 좀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선수 입장에선 맵 대진이 불리하면 속 터질 듯.
06/02/23 02:35
안타까운심정은 모두가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비판은 오히려 독이 될뿐이죠..^^" 팬사이트니만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맵이 나왔을때, 프로게이머테스트와 더불어 PG투어에서 한시즌 사용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06/02/23 09:20
서플로 입구 못좁히게 입구쪽에 타일을 바꾸던가
옆구리쪽 중립건물을 하나로 하던가 각 스타팅간 거리를 늘리던가 대각선끼리만 걸리게 2인용맵으로 바꾸던가 뭔가의 패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06/02/23 10:45
박성준 선수가 직접 맵퍼들에게 전달한 의견과 인터뷰를 통해서 한 의견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슨 근거로 박성준 선수가 한 말이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애당초 그럴 거라면 맵 테스트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_-
맵 테스트 이후 선수들 측 의견 받고, 다양한 의견을 조율한 결과 최종 버전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가 모든 것을 대변한다고 생각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선수들은 이런 인터뷰를 통해 팬들의 지지라도 받지, 아무런 통로도 없는 맵퍼들은 그저 온갖 억측 속에 행해지는 비난을 한몸에 받아야 하나요?(잘되면 선수 탓, 안 되면 맵퍼 탓. 맞는 말이란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_-) 그리고 Hyp3r1on 님의 댓글을 보시면 OMAT에서도 개척시대의 문제가 뭔지 파악하고 있다는 걸 보실 수 있을 텐데요. 자신들이 보고 싶은 글만 보고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그리고 차재욱 선수의 그때 박태민 선수의 경기는 절대 질 경기가 아니었다라는 말에는 왜 귀를 기울이지 않으시는지...) 그리고 관계자를 통해 선수들이 생각하는 맵에 대한 동향을 OMT에서 계속 체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각 종족의 최강자라고 일컬어지는 선수들도 초기에 말한 맵 평가가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데이터가 좀더 쌓이길 바라는 것이고요. 아무리 맵 테스트를 한다고 해도 프로들이 나서서 직접 꼼꼼히 테스트하고 검증하지 않는 이상 한계가 있습니다. 전 맵을 쓸 선수들이 가장 맵 테스트에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맵을 만드는 사람과 맵을 사용하는 사람의 유기적인 관계가 맵의 퀄티리를 보장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그렇지 않죠. POS 선수들을 상대로 맵 테스트를 한 건, 결국 맵 테스트에 응해 준 게임단이 POS뿐이기 때문이고요. 전 개척시대를 좀더 두고보자라는 유보적 입장입니다. 아직 보여지지 않은 양상이 많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수정을 할 것인가는 온게임넷 관계자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겠죠.
06/02/23 10:50
결국은 '해법' 그것이 나오기까지 너무나 많은 저그들이 희생을 당하겠네요. 하물며 그것이 듀얼이라니.......
문제는 테란과는 틀리게 저그의 해법은 나오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저그는 유동성있는 종족이기는 하나 그래도 하는게 획일화되어있죠 이것이 플토입장에서는 굉장히 까다로우나 테란입장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스캔과 마린메딕 그리고 초반정찰에 강한 SCV가있음에야....
06/02/24 02:39
생각 다르다고 무조건 아르바로 몰지 마세요 =_=
저도 저그유저이고 탱크때문에 난감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딱 한번 해봤지만 아 진짜 못해먹겠다는 아니였습니다 제가 박성준선수처럼 라오발에서 더블넥 토스 간단하게 발라버리는 것도 아니고 (전 토스 친구랑 할때 이길때가 많지만 진 적도 많습니다) 전 프로는 프로고 아마는 아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려워 보여도 플토는 우승했고 저그는 테란을 꺾었습니다 어렵다와 필패가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면 조금 기다려봐도 되는 것이고 그래도 개인적으로 너무 심하게 보인다면 왜 그런지만 자기 의견만 밝히면 된다고 봅니다 욕하지 마세요와 비판하지 마세요는 다른거 아닐까요? 전 저그유저라 안좋다는 데 심하게 동감하지만 쓰레기 어쩌고는 이해 못하겠습니다 그런 표현이 정 쓰고 싶다면 대안맵이라도 내놓고 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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