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
2006/02/28 22:57:55 |
Name |
☆FlyingMarine☆ |
Subject |
정말 이게 얼마만에 느끼는 행복입니까 . . . |
솔직히 말씀드리면 요근래 김정민선수의 승리를 통해 얻은 행복과 기쁨을
만끽해 본게 언젠지 가물가물 하네요.
참, 2002년 중반까지는 너무 믿음직했구 이길때마다 늘 기뻤죠.
그런데 1년반간 승리는 커녕 방송경기에마저 안나오시더군요...
그런데 역시 배고플때 먹는 밥이 제일이라고 1년반동안 느끼지 못했던 행복을
다시한번 느껴보니 진짜. . .
어떤경기였는지는 기억이 잘안나는데 개인전에서 멋지게 승리거두시는걸
1년반만에 보고는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발광했습니다.
진짜 좋았거든요.
근데 이번엔 한 7,8개월 쯤 된것같네요.
그동안 이기는모습 한번도 못보고 매일 팀플레이 나오셔서 경기하시는 모습밖에는
못보고 그나마 올라가신 듀얼에서도 "공방양민 경기력이다"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처참히 추락하신 모습보고 진짜 2,3년전이 생각나던데
그때만큼 길지는 않을것같네요
다시 멋지게 승리한모습을 7,8개월만에 봤습니다.
자, 다시 날라야죠?
진짜 얼마만에 얻은 더마린의 승리에서부터 나오는 행복입니까 ㅜㅜ
크악 오늘 홍선수와의 경기보고 진짜 감동 또 감동
손끝이 갈라지게 연습하셨는데 그파 한경기도 안나온거보고 좌절. . .OTL
그래서 에이스결정전을 노리신거였나 하고 혼자 위로중 ㅡ ㅡ
못나오셨더라고 해도 그 연습이 이런데서 나타나주네요.
기쁩니다.
물론 결승 1세트는 진짜 안습이지만 ㅜㅜ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테테전 최강자 이병민.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있는 테란에게
몇개월만에 처음으로 개인전 나오는 그가 이정도 경기결과를 만들어낸것만해도
승리할뻔했고, 그정도까지 상황을 만들수있다는건 충분히 이길수있다는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방심이 화를 부르긴 했지만 참 잘하셨습니다.
아 그나저나 !
요즘 무관심 완불소설 Fly High 3.5화 끝맺음을 어떻게 하고 4화를 어떻게 이어나갈까
에서 막혀서 다써놓은거 고민중이네요.
정민선수 응원용 단편소설이었는데 첫화에는 9,10분가량 관심 가져주시나 싶더니
다시 1명으로 전락 ㅜㅜ 그래도 관심가져주시는 o1o님 감사드리구요.
내일 오전쯤에 올릴 예정입니다
무플은 악플 ! -_ - 언제나 강조해도 리플수는 1,2개
관심가져주세요 완불플라잉마린 ㅜㅜ
( 물론 제 필력이 워낙 딸려서 재미가 불쌍하게 없지만
무플방지위원회분들이라도 나타나셔서 한번 -_ -;; 제가봐도 재미는 썩없는데
이번 소설은 재미나 그런거보다 그냥 응원용이니 ^ ^; 아 언제 글공부한번
해야겠네요 너무 못써버리니 ㅜ ㅜ ! )
어쨌든 ! 김정민 화이팅입니다 !
옛 기량을 보여주는거 같아 행복하군요.
이번한번이 아니라 쭉이어나가 Fly High ! 높이나세요 !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