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8 01:44:17
Name 초보랜덤
Subject 박성균 vs 이제동 성사될수 있을지&한팀 3종족 3개시드 싹슬이 도전
오늘은 온게임넷에서 빅메치가 많습니다. 먼저 1시부터 있는 베틀로얄 내일의 베틀로얄은 SOUL VS KOR 펜텍 VS 르까프의 경기가 있습니다. 이 두경기중 아무래도 기대되는 경기는 펜텍 VS 르까프의 경기입니다. 이번 베틀로얄과 구단평가전을 통해 팀의 중심선수로 급부상하기 시작한 선수들의 맞대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박성균 VS 이제동 박성균선수는 등장서부터 예사롭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현재 전승 마치 이윤열선수의 초기모습을 보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91년생)

이제동선수는 대저그전 5연승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더니 물론 박명수선수에게 잡혔지만 자신이 정작 제일자신있다던 대테란전에서 KTF의 떠오르는 에이스 김윤환선수를 잡아내면서 현재 6승1패의 전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일 베틀로얄에서 이두선수의 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데요 아마 성사만 된다면 이번 베틀로얄&구단평가전 경기중 최고의 빅메치가 될꺼 같고 최고수준의 경기가 나올꺼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저녁 7시 E-SPORTS의 또다른 대기록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지난 SO1배때 SKT T1의 3테란 임요환 최연성 전상욱선수가 2,3,4번시드를 다가져가면서 한팀 한종족 3개시드 싹슬이라는 대단히 충격적인 기록을 달성했고 그기록이 또나올까 싶었는데 이번시즌 지난시즌보다도 어쩌면 더대단한 기록에 POS의 박지호선수가 도전합니다. 이미 박성준 염보성선수는 차기시드를 따놓은 상태입니다. 만약 오늘 박지호선수가 한동욱선수를 잡고 3번시드를 잡게 된다면 지난시즌 SKT T1이 만들었던 대기록을 약간 업그레이드해서 재연하게 됩니다. 바로 한팀 3종족(저그,테란,프로토스) 3개시드 싹슬이 지난시즌에도 한팀 한종족 3개시드 싹슬이로 난리가 났었었는데 과연 박지호선수가 지난시즌 T1이 만들어냈던 대기록을 또한번 만들어낼수 있을지 맵순서로만 보면 가능성 80%이상입니다.

★2월 28일-신한은행 2005~2006 스타리그 3,4위전
☞박지호 VS 한동욱
1경기 신한 개척시대
2경기 Rush Hour II
3경기 Ride Of Valkyries
4경기 신 815
5경기 신한 개척시대

오늘의 온게임넷 양대빅뱅 박성균 VS 이제동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지만 꼭 나왔으면) POS의 지난시즌 T1이 세웠던 대기록의 업그레이드버전 도전... 어떤결과가 나올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2/28 02:29
수정 아이콘
박성균VS이제동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 감독들이 피하지는 않을 겁니다. 재밌겠는데요.

박지호 선수 좋아 하는데, 이번 신한은행 4강전에서 한동욱 선수한테 반했습니다. 두 선수 누가 시드를 받던...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ミルク
06/02/28 02:31
수정 아이콘
잘하면 신 라이벌 구도가 나올 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대는눈물겹
06/02/28 08:16
수정 아이콘
1경기에서 붙으면 좋겠다~
06/02/28 12:44
수정 아이콘
91년생이라...89년생인 저로써는 점점 저보다 어린 프로게이머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는...휴...나도 삭았구나. -_-
홍승식
06/02/28 13:36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가 시드를 받았으면 합니다.
다만 지난 4강전까지 파죽지세로 올라온 그 기세가 꺽인 후가 걱정입니다.
게다가 체력적인 부담과 준비 기간의 약점도 불안하구요.
한동욱 선수에게 행운이 따르기를 바랍니다.
06/02/28 14:17
수정 아이콘
91년에도 사람이 태어나는군요 ;;; 91년생이면 지금 중3인가요? ㅡㅡ;
06/02/28 15:43
수정 아이콘
붙었네요
나도가끔은...
06/02/28 15:59
수정 아이콘
아깝습니다. 이제동선수...
가로방향만 아니었으면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을겁니다.
디파일러가 30초정도 늦어서 못막네요.
정말 좋은 테란유저와 저그유저가 나온것 같습니다.
☆소다☆
06/02/28 16:53
수정 아이콘
동욱선수...시드 받아서 편하게 차기리그 준비하시길//
광빠^^V
06/02/28 17:09
수정 아이콘
91년 생이면... 염보성 선수 보다 어리네요..
이제동 선수는 정말 기대되네요~
동욱선수 결승가서 우승까지 바랬지만 다음 리그가 있잖아요^^
3번시드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346 2006시즌 김정민 선수 기대됩니다. [17] Figu3950 06/02/28 3950 0
21345 모두의 리그를 통해 본 온게임넷의 전략,그리고 현 e스포츠계의 2인자들. [29] legend4959 06/02/28 4959 0
21342 한국의 후삼국시대를 게임화한다면? [16] SEIJI6448 06/02/28 6448 0
21341 최강의 공격력(박성준)이냐 극강의 수비력(최연성)이냐.. [43] paramita4532 06/02/28 4532 0
21338 엄마친구아들. 을 실제로 보았습니다. [43] V5706157 06/02/28 6157 0
21337 해의 남자, 달의 이야기 (1) [4] 네로울프12378 06/02/28 12378 0
21335 KTF, 팀플레이를 잡아라. [9] Velikii_Van3605 06/02/28 3605 0
21334 '다시한번 4위로 무너지고 싶지 않다.'박지호 VS '첫 4강진출인데 4위로는 머물수 없다.' 한동욱 [8] SKY923505 06/02/28 3505 0
21332 신한은행 스타리그 우승자는 최연성? [34] 나멋쟁이4878 06/02/28 4878 0
21330 한동욱......아직 끝이 아니다. [24] 박지완3920 06/02/28 3920 0
21328 영화 <쏘우> 1,2편 다 보신분들 답변좀 [36] 냥이6270 06/02/28 6270 0
21327 박성균 vs 이제동 성사될수 있을지&한팀 3종족 3개시드 싹슬이 도전 [10] 초보랜덤3732 06/02/28 3732 0
21326 오늘 경북 영천이라는 먼길을 다녀 왔습니다 [2] Memories3645 06/02/28 3645 0
21325 박현준 선수의 승리를 보며 KTF에 바랍니다. [14] Velikii_Van3622 06/02/28 3622 0
21324 올스타리그 관전기 - 날...라!!! [21] 세이시로4367 06/02/27 4367 0
21323 KTF에게 바라는 점입니다. [23] 청수선생3486 06/02/27 3486 0
21322 현재 비 스폰팀중 쓸만한 테란카드는 얼마나? [49] 토스희망봉사5629 06/02/27 5629 0
21320 [잡담]학생때가 좋은 것이여~ [12] 삭제됨3347 06/02/27 3347 0
21319 차라리 1.07로 돌아가는건 어떨까요? [59] 플토대동단결5347 06/02/27 5347 0
21318 KTF의 7가지 죄. [16] SkPJi4213 06/02/27 4213 0
21317 터보를 단듯한 안현수와 진선유. 하지만 걱정이 앞선다. [26] 김정재3991 06/02/27 3991 0
21316 밸런스 붕괴맵에 대한 대책(?)을 나름대로 생각해 봤습니다. [9] letsbe03785 06/02/27 3785 0
21315 플러스팀 창단 정말 반가운 일이네요.. [45] 김호철4769 06/02/27 47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