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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7 19:58
팀워크나.. 마인드컨트롤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높일려고 노력하는거 같은데.. 결과가 않좋게 나와서 아쉽네요.. 그래도... 이번리그에 달라지기 시작했으니.. 다음 리그 부턴 그 결과가 나올거라 믿습니다.. ^^
06/02/27 20:03
KTF를 보면 황금같은 20대 초반을 수능이란 놈 때문에 연거푸 좌절을 맛봐야 했던 제 자신과 비슷하단 느낌을 받습니다. 목표보다 항상 한단계 낮았었죠... 물론 지금이야 군입대로 수능생각도 접고 군대 다녀와서 학교생활 열심히 하리라 다짐했지만, 그것이 아니였다면 포기하고 싶지 않았을겁니다. KTF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저야 더이상의 기회가 없는거지만 그들은 아직 기회가 많지 않습니까?
06/02/27 20:03
KTF의 우승이면 모든 죄가 사하여지는군요..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전 동양 ->4U->T1에 이르는 팬이었는데 이번 그랜드파이널은 두손두발 다 들고 KTF응원했답니다. ㅜㅜ 우승 못 한게 그들의 죄라면 죄겠지만 그런 드라마가 있기에 KTF를 더 아끼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이 모든 한풀이를 해줄 수 있게 말예요.^^
06/02/27 20:10
형 집행의 참관인이 되드리겠습니다^^
2006년에는 KTF가 트리플 크라운 하길~~ 앞으로 우승 한번 못할 때마다 우승해야될 횟수 한번씩 늘어나는 겁니다~~
06/02/27 23:06
ParasS님//
임요환>이윤열>4대천왕>동양>4u>T1 인전도 이번에 t1의 승리를 바라면서도 게임도중에는 저자신도 모르게 ktf를 응원했습니다. 꼭 티원의 골수팬이라고해서.. 꼭 ktf의 골수팬이라고해서.. 상대방을 응원하는게 꼭 이상한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그러는것은 아니지만 T1팬=KTF까 KTF팬=T1까 이렇게밖에 공식이 성립되지 않는 요새 게임판이 전 너무나 씁쓸합니다.
06/02/27 23:09
이번에 KTF가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하긴 했지만,
저는 좀 더 발전했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우승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KTF fighting~!!
06/02/28 04:35
ParasS님//
김정민>G.O>KTF,강민>GO>KTF 인 저도 T1을 응원할때가 있더군요. 용잡이님 말씀대로 이상한일은 아닌것같습니다.특히 정규리그 때 T1이 위기에 몰리면 저러면 안되는데 플레이오프가야는데 라는 생각하면 열올리며 응원하고 있는 제모습을 보며 스스로 웃기도 합니다.올라오면 타도T1 라고 외치며 적대모드를 보이니 복잡미묘하네요.
06/03/01 10:01
기다림의 미학인게지요. 3초 미웠다가 3일동안 안쓰럽고 3년동안 응원하고 좋아하고 있어요. 언젠간 우승하겠죠. 또 우승 좀 못하면 어때요. 멋진 경기 많이 보여주는 최고 멋진 팀인데요.
06/03/01 18:06
정말 KTF너무 우승에 목마르다,, 휴,, 우승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것 같은 팀전력인데.. KTF 선수들도 항상아쉬워하고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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