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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5/26 01:31:09
Name 지니쏠
Subject 피지알 평점 시스템에 대해 건의합니다.
안녕하세요 피지알 상주하며 리플은 꽤나 자주 달지만

많은 유저분들이 그러시듯 글은 가뭄에 콩나듯 쓰는 눈팅유저입니다.

이번에 평점 시스템이 새로 생겼는데, 개인적으로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pgr에 오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죠.

멘트 다는분들의 위트있는 글들도 맘에 들고 내가 생각했던

그 선수의 플레이와 평균적인 점수를 맞춰보는 재미도 있구요.

여하튼 이 글을 적는 이유는 평점 시스템을 조금 더 흥미롭게 바꿀만한

몇가지 방법이 있는것 같아서요.

평가위원은 공개 모집을 통해 40명을 뽑은걸로 압니다.

그런데 이중엔 사정이 생겨서 경기를 잘 못보게 되는분이나

아니면 특정 팀 혹은 선수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큰 나머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점수를 좀 편향되게 주는 분,

아니면 선수들을 모두 사랑하는나머지 너무 높은평점만을 남발하는 분 등

좀더 수치적으로 신뢰도있는 평점결과에 약간 악영향을 끼치는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pgr회원분들 중에는 평가위원 신청은 못했지만 해보고 싶어진분들도

꽤나 있을테구요.

결국 회원들간의 형평성이라거나 아니면 좀더 객관적인 평점을 위해서라도

정기적인 물갈이가 있으면 좀 더 좋을텐데요,

이걸 운영진이 뭐 알아서 이사람은 좀 아닌거같은데 빼고 이런식으로 하면

감정이 개입되기도 쉽고, 자격 박탈된분도 기분이 많이 나쁘시겠죠.

그래서 일단 조사가 마감되는 시간까지는 평점결과를 닫아놓은 후

마감이 되자마자 일괄적으로 평점을 공개하고 [자신의 생각만이 평점에

반영될 수 있게요. 아무래도 미리 본다면 분위기라는 요소가 추가될테니]


심사위원 전체의 평균 점수와, 개인이 매긴 점수가 얼마나 일치하는지 기록하고

2달에 한번정도 정기적으로 그 점수차이가 가장 벌어진 5명정도와

평점 조사 참여율이 가장 떨어지는 5명정도를 심사위원 자격박탈하고

10명을 다시 뽑는 식으로 운영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럼 점수도 좀 더 객관적으로 매겨보려고 노력하고 더 생각하고

신뢰도있는 결과가 나올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가장 평점에 근접한분을 한분 뽑아서 시상[?] 비슷하게 하는것도

재미있을테구요.

뭐 지금의 방식에 불만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이렇게 하면 더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막연히 들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한번 읽어주시고 검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ps. 그리고 만약 이렇게 하려면 소수점 0.5단위정도로

점수를 세분화하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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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완전소중류크
06/05/26 01:34
수정 아이콘
괜찮은 방안인거 같네요^^
지니쏠
06/05/26 01:39
수정 아이콘
하루에 5분정도 매일같이 수고해주셔야하는 운영자분이 하나 더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긴하네요;
리콜한방
06/05/26 01:39
수정 아이콘
'가장 떨어지는 5사람'이 상대평가로 되는건 반대입니다.
절대적기준을 잣대로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극단적인예로 남들전부 전게임에 참여했는데 1달에 1번빠진 5명 강퇴...
좀 부당하다 생각됩니다.
절대적 기준의 선을 마련하는편이 나을거라 생각하구요.

평가는 주관적일수밖에 없는데 남들과 다른생각이 좀 강하단 이유로 박탈한다는것도 부당하다 생각합니다.
차라리 매 평가때마다 최하점3명, 최상점3명 정도 제외후 평균을 내는게 좀더 나찌않을까 합니다.
지니쏠 님으로 정책을 펴면 '평균적인'인간들만의 평가위원들로 요구 하는것같네요.
항즐이
06/05/26 01:42
수정 아이콘
하루에 5분... 으로는 턱없이 부족할 것 같은데 말이죠.
항즐이
06/05/26 01: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건의는 주로 질게에서 받고 있습니다.
평점 시스템에 대한 토의라고 생각되면 토게로 옮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제 경우 평점 시스템 열린지 며칠 되지도 않은 시점입니다.
좀 지켜보시고 많은 아이디어를 모아서 수렴할 때는 따로 있지 않을까요?
불타는 저글링
06/05/26 01:46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제안을 괜찮게 봅니다.
스포츠에서도 (예를 들면 체조나 피겨 스케이팅) 평균적으로 심판들의 점수를 매긴후 너무 많이 차이나는 심판은 짜르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높은 5명과 낮은 5명 이런거 보다는... (우선 너무 많이 짜르네요)
평균과 가장 차이나는 5명 정도를 새로운 맴버과 교체시키는것은 어떤지요.
물론 운영진들이 너무 피곤하실거 같긴 하네요.
뭐 그래도 평점제도 이거 때문에 피지알 오는 재미가 또 늘었습니다. ^_^
타조알
06/05/26 01:47
수정 아이콘
...저처럼 케이블이 일방적으로(?) 엠겜을 끊어버린경우는..난감 ㅠㅠ
lotte_giants
06/05/26 02:02
수정 아이콘
괜찮은 아이디어라 생각됩니다. 다만 윗분 말씀처럼 상대적 기준보다는 절대적 기준을 적용했으면 합니다. 자신의 평점과 평균 평점과의 차이가 평균 2점 이상이라던지, 출석률 40%미만이라던지 이런 식으로요.
blueLemon
06/05/26 02:14
수정 아이콘
평점 시스템 이제 시작한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일단은 한 달 정도 쭉 지켜본 다음에 토게에 글을 하나 띄워서 건의 및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니쏠님이 말씀하신 평가위원들에 대한 문제는 피지알에서 자기 아이디를 밝히고 평가를 하는 것인만큼 그렇게 무책임하게 하실 분들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평가위원에 대한 시상은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한 적 있긴 합니다. 평가위원들이 상당히 고심해서 멘트를 써내시는 것 같던데 시즌별이나 주간별로 기억에 남는 멘트 같은 걸 투표해 봐도 재미있을 것 같더라고요.
체념토스
06/05/26 02:22
수정 아이콘
물갈이 자체는 괜찮다고 봅니다만...

"2달에 한번정도 정기적으로 그 점수차이가 가장 벌어진 5명정도와
평점 조사 참여율이 가장 떨어지는 5명정도를 심사위원 자격박탈하고
10명을 다시 뽑는 식으로 운영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건 무조건 반대입니다.

참여율은 이해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점으로 짜른 다는 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참여를 유지한다는 것에서 물갈이 나쁘지 않게 생각 합니다만... 평점과 동떨어져서 짜른 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평점이 높게, 낮게 나왔다 하더라도... 그것이 절대적인 기준이 될수 없기 때문입니다.
삽마스터
06/05/26 03:45
수정 아이콘
평점의 객관성을 위한것이라면...
스포츠에서 하듯이 최고 평점과 최하 평점을 자르고 그 외의 평점들을
평균내는 식은 어떨까요?
DeaDBirD
06/05/26 04:16
수정 아이콘
선수를 평가하는 건지, 게임 그 자체만을 평가하는 건지 분명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뿌니사과
06/05/26 07:43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님 의견과 같아요 // 평가위원들의 평점이 평균에 수렴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평가위원활동은 활동의지와 성의가 제일 중요할텐데요;;
06/05/26 08:09
수정 아이콘
삽마스터님 의견에 동의!

평점 재밌게 보고 있어요!
06/05/26 08:54
수정 아이콘
뭔가 포인트가 안맞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PGR의 평점 시스템은, 그냥 팬들의 입장에서 경기에 대한 여러사람의 평가 정도이지. 협회의 공식 평점도 아니고 (그런게 있지도 않지만),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해야할 언론의 평점도 아닙니다. 즉 재미가 가장 큰 목표이지, 여기에 이은 '과대반응'은 상당히 부담 스럽겠죠. 다른 싸이트에서 pgr에서 6점받은 xxx보다 8점받은 xxx 가 왜 mvp가 못되냐? '객관적 프로게이머 랭킹' 이라는 글들에 택도 없는 객관성을 심어주는 지표도 아닐테고요.

평가위원의 물갈이는 본인의 고사가 있다던지, 아니면 운영진에서 결정할 문제지, 단지 평균치와 떨어진다고 삭제한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모두가 8점을 줄때 5점주는 리뷰어, 5점 줄때 8점주는 리뷰어의 의견이 더 가치 있다고 느낄때가 있으니깐요. 저런 시스템이면 이기는 사람은 한 8점, 지는사람은 6점 정도 계속 주면 절대 안짤린다고 확신합니다.. 그러고 저런 평가 점수에 또 평가한다는거 자체가 원취지와는 상당히 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The Drizzle
06/05/26 09:22
수정 아이콘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고, '공식'이 들어가지 않는데... 이런 강력한 잣대를 들이댄다는 것이 맞는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애초에 평가위원을 선정할때 자격기준이 거의 없다시피 했던 것입니다. (회원이고, 감점이 적다면 다 가능했으니까요.)

다만, 물갈이는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위의 EOB님의 의견과 같이 본인의 고사가 있다거나, 운영진에서 결정할 문제입니다. 다만 활동이 미비하다거나, 의욕적이 않다면(이때는 매우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른사람으로 대체해 줄 수 있으면 좋겠군요. 평가위원을 하고싶어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 보이니까 말이죠.
지니쏠
06/05/26 09:26
수정 아이콘
하루에 5분정도로 턱없이 부족한가요? 선수별로 평점을 평균내는건 프로그램이든 사람이든 이미 하고있으니 엑셀에 각각 심사위원분들의 칸을 만들어놓고 편차를 구해서 기록만 하면 될거같은데.. 나중에 그걸 다 더하면 그 심사위원의 점수와 총 평점과의 차이가 구해지지 않나요? 물론 굉장히 번거로운일이긴 하지만 5분보다 턱없이 오래걸리진 않을것 같네요.
홍승식
06/05/26 09:30
수정 아이콘
1. 평점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것 보다 마감 후에 공개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평가하기 전에 기평점이 공개되어 있으면 그것에 영향을 받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2. 평가 참여율과 평가 점수의 평균과의 차이로 평가위원 위촉을 해지하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타이틀이 걸린 것도 아닌 우리네 스스로 재미있지고 하는 건데, 그런 제약을 걸어놓는 것은 좀 오버 같습니다.
만약 평점에 이의가 있다면 코멘트로 자신만의 평점을 달아보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blueyoung
06/05/26 10:09
수정 아이콘
평점을 평가하는데에는 저도 반대합니다.
자칫 평가위원들이 평균평점의 굴레에 얽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평점이 나온다면 평균에 벗어나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물론 평가위원들의 객관성은 지켜져야 하겠지요.
뭐 현재까지는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최고점수는 가끔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의미에서 전 평가위원의 10점 만점을 최초로 받는 선수가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패미통 10점 만점 처럼 말입니다..)
06/05/26 10:31
수정 아이콘
PgR 평점이 가지는 의미.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참여하는 새로운 볼거리 제공...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평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전혀 없습니다.
===================================================================
pgr평점의 의미에 대해 평점게시판에 이렇게 써 있네요

또 하나의 재미로 편하게 봤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이런저런 잣대를 적용시키는건 이런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06/05/26 10:32
수정 아이콘
PgR 평점이 가지는 의미.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참여하는 새로운 볼거리 제공...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평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전혀 없습니다.


일정기간후에 평가위원이 바뀌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외에 지나친 잣대를 요구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06/05/26 10:32
수정 아이콘
어...//저하고 똑같은 의견이네요.
이뿌니사과
06/05/26 11:24
수정 아이콘
지니쏠님// 그럼 하세요;; 평점시스템 결과 뜨면 직접하셔서 리플로 달아주시면 되겠네요;; 다른 사람의 시간과 노력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서 씁니다. 딱히 표현할 말이 없다보니, 제가 하고 싶은 말보다 조금 더 쎄게 표현이 되네요; -_-;;
메딕아빠
06/05/26 11:48
수정 아이콘
지니쏠님의 의견은 충분히 제시할만한 의견이라 생각됩니다.
나머지 분들의 걱정이나 의견도 충분히 공감하구요 ...
차후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꼭 메모리 하겠습니다^^
용잡이
06/05/26 12:07
수정 아이콘
hoho9na님께서 말하신 말씀에
공감하네요.
용잡이
06/05/26 12:10
수정 아이콘
여담 이지만..
사람마다 5분이 가치나 의미는
다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만해도 5분 별고 아니지만..
다른분들에게 5분 정말 아까운 시간이더군요.
지니쏠
06/05/26 13:04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제 시간과 노력을 쉽게 생각했나요? 전 5분정도 매일같이 할애해야하는것이 매우 번거로운 일이라고까지 말했는데요. 제 의견에 대해 다른의견이 많은건 즐겁지만 저런식의 리플은 시비거는거라고밖에 안들리네요. 전 누군가가 5분정도씩 수고해줘야 가능한 일이라고 했고, 항즐이 님이 5분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기에 5분정도로 할수있는 방안을 제시했을뿐입니다. 어디에도 다른사람의 시간과 노력을 평가절하한다거나 그런 뉘앙스를 풍기지 않았는데요.
지나가던
06/05/26 13:22
수정 아이콘
몇 개월 단위로 30%이하의 참여율을 보이는 평가위원은 교체되는 식으로 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음;;; 30%는 너무 과한가? 20%?) 어쨌든 그 기준이야 논의 하면 되는 것이고, 평가위원이 준 평점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은 반대이지만, 물갈이 한다는 의견 자체는 좋네요.

pgr 평점 정말 재미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평가위원분들 부탁드려요~
06/05/26 13:48
수정 아이콘
삽마스터님의견에 동의..
06/05/26 15:35
수정 아이콘
참여율이나...평점 자체가 평가의 기준이 되는 것은 원래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이번에 뽑히신 분들이 다들 잘해주시면 어떻게 교체하죠? 차라리 추가로 더 평가위원을 지원받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시스템 자체가 안정되면 평가를 100명이 할 수도 있겠죠. 물갈이라는 단어가 좋지 않게 들리는 것이 이상한 걸까요?
비타민C
06/05/26 15:42
수정 아이콘
지니쏠// 누군가 자신에 대한 지적을 하면 그렇게 받아들이면 안되죠.
맞는말이라면 수긍하고 틀린말이라면 그렇지 않다고 정중하게 말하는것이 옮지 않나요?
이뿌니사과 님께서도 조금 표현이 과하셨지만 분명 뒤에 그렇다고 말씀하셨는데 그정도를 이해해주지 못하신다면 너랑 나랑 싸우자 소리밖에 안되는거죠.
지니쏠님께서 건의하신 의견은 정말 좋다고 생각하지만 토론하는 자세는 그다지 보기 좋지 않습니다.
06/05/26 16:56
수정 아이콘
참여율이 떨어지는 분들에 대한 어떠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부분은 수긍이 가지만 평점에 대한 차이로 평가위원을 탈락시키는 방식은 좀..
아무래도 그런 식이 되버리면 자신의 소신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안전하게 점수를 매기려 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지금도 굳이 평점을 보지 않아도 경기내용을 보면 어느정도 나오겠다 싶은 부분을 예상할 수 있는데, 그건 평균값일 뿐이고 개인적으로 '더 좋다' '이건 아닌데'하는 판단에서 조금더, 혹은 조금덜 점수를 줄 수도 있는 것을.. 다 부인하고 평균값에만 맞추려고 한다면.. 굳이 이런 제도가 필요한가 싶은데요-_-;;;
지니쏠
06/05/26 17:20
수정 아이콘
저런식의 토론태도를 제일 싫어하거든요. 뭔가 의견을 내놓았는데 맘에 안든다고 해서 그럼 넌 여기서 나가라, 혹은 그럼 니가 하면 되겠네. 만약 맡겨준다면 좀 많이 귀찮아도 내가 낸 의견이기도 하고 재밌을것 같기도 하기에 매일 집계하는거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나혼자 집계한다고 심사위원이 바뀌거나 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어떻게 봐도 시비거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심하게 표현됐다고 스스로 생각한다면 어떻게든 고쳐보는게 예의지 말이 심하다고 그냥 붙여놓는건 난 경고했으니 너 알아서 이해해라. 못하면 니가 속이 좁은거고. 식으로 밖에 해석이안되네요.
06/05/26 22:34
수정 아이콘
이번 PGR 평점 시스템은 hoho9na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참여하는 새로운 볼거리 제공...

여기에 있습니다. 전문가가 평가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단지 팬들의 의견을 조사하는 것일 뿐입니다.
40여명의 평가위원들은 그 표본들일 뿐입니다.
물론 평점 시스템에 많이들 기대하고 계신 것은 알겠습니다만 먼저 평점 시스템을 왜 하게 되었는지
그 취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이뿌니사과
06/05/27 02:06
수정 아이콘
--; 맘에 안든다고 해서 내뱉은 말은 아니구요. 그 수고라는것이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거라고 생각이 되어서 그렇게 쓴거고 쓰신분께서 굉장히 번거로운 일일 것을 알면서 누군가에게 대신 해달라고 쓰시는게 말이 좀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의라.. 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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