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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9 21:28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531873
그래서 KBS가 변화를 주기로 시작한것 같은것이 인력유출을 막고자 전문회사를 설립한다고 합니다.
16/06/09 21:30
초창기 티비엔젤스를 방송하던 티비엔이 이만큼이나 성장했네요.
개인적으로는 막돼먹은 영애씨와 응답하라 1997이 초창기 티비엔이 자리잡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봅니다.
16/06/09 22:06
영애씨는 거의 개국공신(?)급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즌제 드라마 라는 것을 정착시키며, 우리는 제작진에게 자유를 보장해주는 방송국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으니까요.
16/06/09 21:50
응답시리즈와 나영석, 두 카드가 진짜 컸네요.
화제성이란 측면에선 극히 일부 프로그램 제외하면 이미 많이 넘어왔다고 보는데 반전이 가능할지... 갑자기 장근석의 잇츠 광고타임이 떠오르는 크크
16/06/09 21:58
시청률은 높지만 막장을 추구하던 공중파...
시청률은 낮지만 작품성과 화제성을 추구하던 TVN... 좋은 드라마도 만들고 수익도 많고..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제발 신퀴 다음시즌좀.....지니어스 좀....식샤 좀.....
16/06/09 21:58
삼시세끼에 무한도전이 광고 판매로 밀립니다. 중간 광고가 진짜 크죠. 중간 광고 1분 정도는 다들 참고 보는 편이니까요.
그리고 드라마도 요즘 TVN이 진짜 잘 뽑습니다. 예전엔 월화드라마는 1%~2% 많으면 3% 정도로 약한 편이었는데 지금은 치인트나 오해영이나 둘 다 시청률이 아주 잘 나왔죠. 금토드라마는 말 할 것도 없고... TVN의 단점은 공중파처럼 일단 프로그램이나 드라마나 광고 계속 넣어주면서 첫 방 하면 시청률 6% 정도는 깔고 가는 그런 기본 시청률이 없다는 점인데, 예전과 달리 입소문 나면 오버와치 점유율 상승하듯 시청률이 올라서 상황이 나아졌죠.
16/06/09 22:21
제 마음의 엔젤스 엠씨는 오로지 왕배 뿐입니다..
왕배형,, 그 시절 혈기왕성하던(그리고 그걸 억제하던..) 형의 모습을 기억해요.. 티비엔젤스와 함께 돌아와요 본방 사수할께요!
16/06/09 22:17
시즌제 예능은 정말 신의 한수입니다.
시청자들에게 피로감을 안가져다주고 제작진들도 쉬는기간동안 양질의 컨텐츠를 구상할수도있구요. 거기다 공백기때는 기대감까지 증폭시켜주니.. 공중파 예능들도 이렇게 바뀌었으면 하네요.
16/06/09 22:17
2014년 이후로는 매화마다 10% 이상 찍는 나영석 꽃보다, 삼시세끼에 드라마는 정말 많고... 그 전에 지니어스도 있었고 등등
다음팟의 티빙 라이브 목록 보면 알만한 tvn 프로그램이 어마어마하게 많죠.
16/06/09 22:33
이런거 보면 왜 티빙이 자기 모회사 채널만 남기고 다른채널 다 쳐냈는지 이해가 가죠. 쓸데없이 태클만 거는 공중파 다 pooq으로 보내도 자기네는 먹고 살만 하다는 자신감의 발현이죠.
16/06/10 00:02
군대있을때 주말 아침을 책임진 티비엔젤스가 그립네요
밤엔 신동엽 나오던 무슨 돈가방 예능 보고 아침엔 티비엔젤스 보고.. 티비엔젤스 보느라 아침굶던 그때가 참 그립네요.. 김시향 보고싶다..
16/06/10 00:12
공중파에 있던 인재들이 다들 넘어가면서 자기들도 이제 긴장할 시기라고 느끼나보네요. 지금은 정말 드라마 공중파 말고 티비엔 드라마 밖에 안보게 되네요.. 은근히 공중파에 빠질수 없는 요소들이 흔하게 너무 쓰여서 재미가 없었어요..
16/06/10 02:01
중간광고 있고없고가 진짜 클것같습니다 안그래도 우리나라는 내수 파이가 작은데 또 시청자들이 유독 광고를 싫어해요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은 결국 되겠지만 아마 아주 오래걸릴겁니다 그리고 그 지상파 특유의 계단식 회사문화같은게 문화 컨텐츠 유지할수없는 이유 같습니다 잘나가는 프로라도 작가나 메인피디 아무나 바꿔대고 베끼고 잘되길 바라고 성과만큼의 보상도 없고 잘하는걸 잘하는 사람에게 계속 맡겨야 하는데 뭔가 방송국엔 맞지가 않는 시스템
16/06/10 09:15
핵심은 중간광고이죠.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된면 벌어드이는 돈이 많아지니, 당연히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비용도 증가하고, 그러면 당연히 프로그램 품질은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위에 나왔있듯이 태후가 광고단가가 응답의 반밖에 안된다는게 사실 말이 안돼죠. 시청률 차이가 두배인데, 그리고 이번에 태후가 SBS에서 KBS로 넘어간 이유도 제작비가 100억이 넘어가서 손익을 맞출 수 있을까가 문제였는데, 이것도 중간광고 들어가면 해결될 문제라서, 이쯤되면 지상파 중간광고도 허용해야지 않을까 싶에요. 이제는 역차별에 가까운 수준이라서...
16/06/10 06:44
이미 플롯은 정해져있고 넌 보기만 하면 돼!
그냥 익숙한 내용 또보고 또보고 또봐주시는 아주머니들이 너무 많아요. 아침드라마, 일일드라마는 양판소급의 대본 공장이 있는게 아닌가 싶은...
16/06/10 06:40
KBS는 덩치 키울생각 하지 말고
KBS2 민방에 넘기고 KBS1만 남겨야죠. 저런 것들한테 아까운 채널 2개씩 줄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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