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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0 22:41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반박해야될 글이라 뭐 할말이 없네요
류중일의 삼성은 별로고 09기아는 천운에 류현진조차도 10승못하는 구단 흐리멍텅해보이는 정신력에 프로다움혀안보이는 보기싫은 팀 한화에서 작년 5위한것만으로도 이 글귀는 뭐 크크크크크
16/06/10 22:41
2011년 8월 18일에 문학구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김성근감독이 완전히 틀린건 아니지만 틀린부분이 한화 와서 많이 보이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잘하길 바라지만 예전처럼 김감독이 완벽에 가깝다고 주장할수는 없네요.
16/06/10 22:42
야구를 다 챙겨보는편은 아니지만, 만약 김성근 감독의 야구가 시즌초반에 비난을 받던 모습에서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비난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분에게 아쉬운것은 단지 현재의 결과가 좋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를 묻는게 아니라 시즌 초반 김성근 감독이 받았던 지적들에 대한 의견들을 반박하시면서 글을 적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16/06/10 22:43
1년 지켜보지요. 후반기때 또 추락하면 신화가 다시 악담으로 추락하는건 금방이니까요. 작년도 그랬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목에서 냄비근성이라는것 쓰시는것 자체가 '봐라. 니들이 아무리 떠들어도 결국 김성근 감독은 이렇게 한화라는 팀을 올라오게 만들지 않느냐. 쯧쯧' 이라는 저의가 있는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리고 연봉 1위구단은 어느 스포츠든 어떤 곳이든 성적을 내야되는데 아직까진 10위군요.
16/06/10 22:43
저는 사실 야구팬은 아니라서 정확한 평가는 못하겠지만... 야구팬들이 말씀하시는걸 보고 제 나름대로 판단한걸 바탕으로 생각하면 구시대의 명장은 맞는데 신시대에는 아에 맞지 않는 사람이고 더이상 그 야구철학이 통하지는 않는 양반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축구팬이라서 한떄는 퍼거슨과 비슷한 사람이 아닌가 싶었는데 전술의 적응면에서 퍼거슨과 비교하면 퍼거슨에게 모욕일정도의사람이었다 싶은 생각이네요 야구의 특성을 더해서 타자코치면 모를까 투수관련까지 침투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ps. 그렇다고 그 양반의 과거까지 깍아내리는건 그 양반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야구팬이 아니라서 이런 얘기 하는걸수도 있지만 시대를 따라가지못하는 감독은 어느 스포츠에던 있는것이고 축구에서도 많거든요...
16/06/10 23:02
야구팬이 아니시라서 PS가 달렸다고 봅니다. 김성근이 갖고 있는 단점은 과거에도 단점이었어요. 20년전조차 시대에 뒤떨어져 있었구요. 다만 다른 사람들도 수준이 높지 않아서 장점이 먹혔을 뿐입니다. 말하자면, 옛날에는 독재정권이 사람들 억지 이유 붙여가며 데려다가 고문하고 죽이고 그랬는데 지금도 그러는 사람이 있어서 욕먹는다고 했을때, 과거의 일이 당시에 통용됐다고 해서 그 과거가 욕먹지 않아야 할 이유가 없고, 지금 그러는 것이 단순히 시대를 따라오지 못하는 거라고 할 수 없죠.
16/06/10 22:45
1. 개인적으로 저는 골수 삼성팬임을 밝힙니다.
2. [류중일감독의 삼성보다는 김경문감독의 두산과 (김성근감독의) SK의 KBO를 정말 수준높은 야구라고 생각했던]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근거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3. 류현진조차도 10승못하는 구단 흐리멍텅해보이는 정신력에 프로다움이 전혀 안 보이는 보기싫은 팀 한화에서 작년 5위한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은 여러 야구팬들 사이에 이견이 있겠습니다만, ~14년까지의 한화와 15~16년의 한화가 다른 것이 김성근 감독 딱 한가지만은 아니지 않나요? FA로 인한 전력보강이라던지 다른 부분을 따져야 하는 것 아닐까요?
16/06/10 22:46
김경문의 두산이요?
그때 필승조 누가 남아 있죠??? 젊은 파이어볼러들 다 불펜으로 갈아 넣어서 만든 성적인데요? 애초에 싹수 보이면 불펜으로 넣어서 말그대로 갈아버리는 심각한 감독입니다. 야수 잘 키우는건 인정 하는데 투수 운용은 정말 심각하죠. 저번에 김경문 감독 글에도 댓글 남겼었는데 임태훈이 역대급 사건만 안저질렀어도 김경문 비판 강도는 훨씬 쎘을 겁니다. 고졸 루키를 불펜에서 100이닝 갈아넣은거도 모자라 몇년 더 굴려서 선수 생활 못하게 만든 사람인데요. 거기에 그 당시 우승은 커녕 정규시즌 1위도 못해본 팀을 통합 4연패 정규시즌 5연패에 빛나는 삼성보다 높게 평가해주니 황송할 지경이네요.
16/06/10 22:46
키우고 싶은 분이 점점 선수단 노인정화 시키네요 알아서 군대로 도망가는 선수도 있고요
그리고 아이들 키운답시고 만지면 탈나네요 그만 만지길 바래봅니다.
16/06/10 22:47
이 글도 냄비죠. 최소 이번 시즌은 끝나고 결과를 본 다음에 냄비니 뭐니 하셔야..
와 그런데 그냥 김성근 팬이시면 한화얘기, 좀 더 넓히면 SK까지만 얘기하시지 류중일의 삼성은 별로고 09기아는 천운이고.. 장판파에 다크스웜까지 끼얹으시네요.
16/06/10 22:47
수준 높지 않은 류중일의 4년 연속 통합 우승과 5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부터 넘고 와야...
한 경기 한 경기에 일희 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즌을 이끈게 삼성의 장기집권의 주요한 원인이자, 수준 높은 시즌 운용입니다.
16/06/10 22:53
저는 왜 류중일이 선동열 유산으로 해먹었다는 숟가락론이 나오는지 의문입니다.
많이 양보해서 우승에 불펜의 공이 정말 컸던 11년은 그렇다 치더라도 선동열과 류중일은 불펜야구/선발야구 - 투수중심/타선중심 등등 스타일도 다르고 채태인/박석민/최형우 등은 선동열 체제였더라면 류중일 체제 하에서의 커리어하이는 못 찍었으리라 생각해서요.
16/06/10 22:48
한국인의 냄비근성이 아니고 본인의 냄비근성부터 생각해보시길
5위안에 들어서 포시 가서 써도 욕먹을 글을 아직 순위 하나도 못올리고 쓰고 있네요
16/06/10 22:48
누가 보면 지금 6할쯤 하고 있는 줄 알겠습니다?
이런 분들은 나오더라도 최소 중간 순위정도 된 후에 나와야 욕을 덜 먹을건데 이건 뭐 까달라는 글도 아니고..... 솔직히 말해서 논리싸움으로 진지하게 덤비시면 옹호 논리 10분만에 가루로 만들어 버릴 자신 있습니다만.....
16/06/10 22:49
저도 한화 감독 하기전까지만 해도 김성근 감독의 철학과 생각을 지지했지만 한화 운영 하는것을 보니 반대로 돌아섰습니다.
최근 승리를 많이하고 있지만 시즌끝까지 이런 성적을 유지할지 회의적이구요. 이런 방법으로 우승 한다고 해도 투수 혹사가 아니라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한 좋은 평가를 내리기 힘들거 같네요.
16/06/10 22:54
전력분석원이었는데 어느샌가 코치 직함 달았죠 전 세계 어느팀이 전력분석 코치가 있나 궁금하네요 덕아웃이 그렇게 들어오고 싶었나 봅니다
16/06/10 22:55
기아가 전력분석코치가 있긴 합니다.
근데 이건 말 그대로 전력분석원이 덕아웃 출입을 못해서 만들어준 보직이고, 김정준은 아주 야구만물박사 수준이죠.
16/06/10 22:59
전력 분석원이 덕아웃 드나들 이유가 있나요 경기 전 미팅 시 주요 사항 전달하고 코칭 스탭이 참고하는 정도면 될텐데
암튼 기아도 있는 보직인줄은 몰랐네요
16/06/10 22:50
굳이 야구나 김성근이 아니더라도 잘할 땐 옹호파가, 못할 땐 비판파가 댓글 많이 다는게 섭리죠
냄비라기엔 화자가 서로 다르달까. 지금은 닫힌 정게의 안철수나 자게의 박원순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16/06/10 22:50
왜 김성근 감독이 욕먹는지 전혀 모르시네요. 세로드립인가도 봤습니다.
이런 글을 써서 한화팬분들 기분나쁘게 하지마시고 왜 김성근 감독이 욕먹었는지부터 찾아보고 오세요. 그리고 한화팬은 아니신듯..
16/06/10 22:50
고양원더스가 신적으로 추양이라니요. 이미 까발리고 까발려져서 남은게 없는 분인데. 김성근 감독의 야구 스타일은 딱 20년 전 야구죠. 아니면 일본 고시엔 급 야구라던가. 장기적 안목은 제로에...아, 수비 연습 시키는거 하나는 잘하시네요.
16/06/10 22:52
결국 프로는 성적으로 말하는 겁니다. 작년 전반기때의 한화가 논란속에서 무사했던 것도, 지금의 한화가 무사한 것도 결국 성적 때문입니다. 제가 김성근 감독에게 실망을 한 것은 선수를 위하는 참리더의 표본과도 같은 이미지였던 사람이 결국 바닥까지 추락해보니 자신을 위해 선수들을 희생하는 그런 이중성을 가진 사람이었다.. 는 것 때문입니다. 그 외에는 다 성적으로 말해야 되는거죠. 그것이 감독의 계산대로 선수 운용이 되었든,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이 많아서 팀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했든 말이죠. 지금의 상승세야 놀랍지만 결국 하위권에 있다면 또 냉혹한 비판에 시달릴겁니다. 아니, 그냥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을거예요.
16/06/10 22:52
본인의 '아이들'은 중요하시고 남의 '아이들'은 이기기 위해선 사구 던져도 되는 분이시죠
작년 롯데,한화전 보고 그동안 생겼던 환상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뒤에 나오는 혹사 논란은 그걸 확인 하는 정도구요
16/06/10 22:56
크크크..간만에 잼난 글이네요. 한화가 우승권이라도 되나요?
류중일이 감독빨이라니..대단한 생각이네요. 사실 지금 삼성하는 꼴을 보니 류중일감독이 리빌딩하는 팀에는 안 맞는거 같긴 한데 그래도 5년동안 우승한건 대단한 업적 아닌가요? 누구처럼 선수 갈아넣지도 않았죠. 김성근감독 실력 증명하려면 가을야구나 진출하고 얘기하죠. 그 많은 투자를 한 한화가 꼴찌인데 그럼 다른 팀 감독들은 더 대단한 명장들이겠네요.
16/06/10 22:56
오늘 두팔들며 좋아하는 표정이 좀 짠하기는 했습니다만...
지금 꼴지입니다. 또 감독보다 송창식이 훨씬 짠해요. 혹사가 수술하고 오기전보다는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심하죠. 승부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프로의 세계이지만, 몇 년만에 라이브피칭을 했다는 전모 선수의 기사를 보고 우리 투수 누군가도 충분히 저럴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착잡합니다. 아, 물론 감독보다 감독 아들이 더 싫습니다. 양아들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이야 그릇에 비해 감독의 기대가 큰 걸 어찌 크게 욕하겠냐만은..
16/06/10 22:56
겨우 반달 성적 좋은 걸로, 그것도 그래봐야 꼴지인 성적으로 무슨. 냄비근성이 지칭하는 대상이 누구입니까?
김성근을 실드치는 사람들이 가장 착각하는 것이, 김성근이 욕먹는 이유가 성적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SK 때도 그랬죠. 그때는 이겨서 싫어한다고 자기들이 지니까 그러는 거라고 그렇게나 옹호하던 사람들이. 게다가 지금 프로선수들을 가장 '프로'로 안 보고 있는, 가장 '프로근성'이 없는 것이 김성근입니다. 어디서 본인이 나이 먹었다고 서른 전후의 성인들을 아이로 지칭하는 건지. 김성근이 보여주는 건 가장 프로와 거리가 먼 행동이예요. 왜 프로에서 고교야구를 합니까? 고교야구와 프로의 가장 큰 차이는, 프로는 활동하는 선수들이 대략 10년은 뛰지만 고교야구는 3년만 뛴다는 겁니다. 고교야구 쪽이 새로운 선수들이 좀 더 계속 유입된다는 뜻이죠. 1/3씩 바뀌니까. 프로는 1/10씩 바뀌는 거니 그만큼 선수를 아껴야합니다. 특히 전세계에서 찾아온 선수들이 루키부터 트리플A까지 단계를 나눠 대기하고 있는 미국야구에 비해 한국야구는 더욱 선수를 아껴야해요. 근데 미국야구만큼이라도 합니까? 진짜 묻고 싶습니다. 김성근 좋아하는 거 맞습니까? 댓글을 모으고 싶은게 아니고? 후자가 아니라 전자라면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 지적해야하는지 모를 수준이네요. 그동안 뭘 본 겁니까?
16/06/10 22:57
http://osen.mt.co.kr/article/G1110250161
고양원더스 마데이 이야기만 봐도 김성근을 판단할 수 있죠.
16/06/10 22:57
그 노력에 대해서는 누구도 폄하하지 않습니다. 방법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거죠.
또한, 그 방법이란 것이 현대 야구의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잘못됐다고 여겨질만한 포인트를 안고 있습니다. 조금만 야구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비교적 매니아가 많다고 여겨지는 야구 관련 사이트, 포털의 스포츠 댓글란, 또한 매니아가 많은 이곳 피지알에서 많은 비판을 받는 거라고 봅니다. 열정적으로 사는 분인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허나 그 사실 하나 만으로 모든 과오를 덮고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16/06/10 22:58
의학 vs 신앙
과연 수많은 사례와 수치로 팩트폭행이 가해지면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지만 한화가 5위를 했다는 문장에서 그냥 뭔가 키보드를 두드릴 기운조차 안나서 그냥 구경만 하렵니다. 아, 그리고 아직 10위 탈출 아니고 여기서 kt가 져도 희대의 천운 1줍이 아니였으면 계속 10위입니다.
16/06/10 22:59
답정너
페이롤 1등구단 가지고 꼴지를 해도 떠받드는 냄비근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까는 걸 냄비근성이라 할정도면 대단하긴 해요 이건 인정해야 되겠네요. 인물은 인물입니다
16/06/10 22:59
안그래도 요새 삼성 야구 못해서 가슴 아픈데
거기다가 류중일 감독 업적마저 폄하당해야 한다니... 더 맘이 아프네요. 김성근 감독을 가령 좋아하시더라도 타팀 감독의 업적을 수준까지 운운하실 필요가 있나 싶네요. 이런 글은 파이어나기 딱 좋아서.... 제대로 듣고 싶은 얘기도 듣지 못할겁니다.
16/06/10 23:01
요즘 한화의 상승세를 보고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진짜.....그 감독 옹호론자들은 우째 생각이 이렇게 1차원 적일까요?
까놓고 말해 김성근 감독은 현재 한화의 상승세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껴야죠. 본인이 그렇게 어쩔 수 없다고 강변했던 퀵후크와 무한 번트질만 안 해도 그나마 프로팀다운 경기력을 보여주는데 도대체 작년부터 올해 5월까지 덕아웃에서 무슨 개뻘짓을 한거랍니까?
16/06/10 23:01
골수 기아팬이라니 으악크크크크크크
개미라고 평가받던 팀 팬 코스프레는 적당히 하시고 김성근 추앙하도록 하세요 역시 연승하면 스물스물 나올거라고는 생각은 했는데....
16/06/10 23:02
한화팬이 이니라 김성근 감독 팬이네요.. (2)
"류현진조차도 10승못하는 구단 흐리멍텅해보이는 정신력에 프로다움혀안보이는 보기싫은 팀 한화" → 한화팬이라는 분이 어떻게 이런글을 쓸 수 있는지???
16/06/10 23:02
작년 하반기 맛이 가던 팀을 로저스 영입으로 겨우 버틴건데.. 지금은 꼴찌 하던팀을 6위 했으니 잘한게 아니냐 하는 소리들 참.. 김성근 야구를 부품야구라고 해서 닳으면 갈아끼고 해서 연명한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영입이 없을 시 얼마만큼 더 돌려막을 수 있을지, 그러면서 얼마나 더 언플할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김성근이 이런 식으로 설령 우승한다고 해도 저한텐 so what?이네요.
진짜 냄비팬은 몇번 이겼다고 기어 나오는 감독팬이죠. 타팀팬들은 김성근은 성적 어떻게 되도 찬양할 일 없습니다.
16/06/10 23:03
뭐... 관심한번 받고자 글을 쓰셨는듯 싶습니다만 일단 성공적인듯 싶네요
그럼 계속 관심을 받으세요 원하는일 이루신듯하여 일단 축하는 해드릴께요
16/06/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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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0 23:06
대놓고 김성근 까줘라고 쓴글이네요.
골수 기아팬이었는데 어떻게 김성근의 사상을 신봉할 수가 있나요? 김성근 야구의 가장 큰 골자는 혹사인데, 기아팬들은 서정환의 혹사때문에 망가진 한기주 때문이라도 혹사라면 치를 떠실텐데..
16/06/10 23:10
이 분 지난 글에 '인천'현대 팬으로 살았다고 하시는 걸 봐선..
아 이런 다시 확인해보니 아이디가 다르네요. 닉네임 변경으로 제가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16/06/10 23:06
아직 10위에요...
요즘 잘나가도 10위 구단이 다른 구단을... 지금 한화가 1위는 하고 있는줄 알겠어요! 그동안 깎아먹은건 생각 안하고...
16/06/10 23:07
글쓴이 분께 한마디 더 드리고 싶습니다. 김성근 감독의 야구가 더 수준 높은 야구라 했는데,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sk왕조 시절 당시의 투수 운용법은 그야말로 변태에 가까웠습니다. 지금의 투수 운용도 지극히 정상은 아니지요. 이걸 수준이 높다고 가볍게 생각하시는데, 야구를 좀 더 깊이있게 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가 보기엔 어떤 이미지에 갇혀서 바라보시는 것 같습니다. 자서전과 미디어가 만들어낸 이미지. 그리고 매 번 언론에 선수들을 다정하게 감싸주는 이미지. 그런 이미지만을 바라보고 현실적인 데이터를 바라보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이미지들을 걷어내고 다시 한 번 김성근 감독에 대해 조명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6/06/10 23:09
그게 목적인 것도 같구요. 근데 반대로 이런 글 때문에 한화팬들이 욕 먹지도 않아요. 타팀팬들도 한화팬과 감독팬을 구분하고 있죠.
16/06/10 23:09
진짜 감독팬이라면 피드백 광신도처럼 할테고
한화 살아나고 감독팬들 나오고 있으니 선수 치자면 빅픽쳐 인정합니다. 다크나이트시네요 어느쪽이든 한화팬은 아니네요
16/06/10 23:10
[SK-고양까지는 거의 신화적인 인물로 추앙으신분이죠.]
-> 고양에서 성적 낼 당시까지만... 이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그만두고 얼마 안되서 고양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다 드러났죠. 신화는 무슨... [류중일감독의 삼성보다는 김경문감독의 두산과 SK의 KBO를 정말 수준높은 야구] -> 삼팬입장에서 이건 정말 무슨 근거인지 궁금하네요. 07~08KBO가 역대 최고의 KBO수준이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09년도 기아가 우승할적에도 이건 정말 천운이다.] -> 09기아가 모든 IF가 터진 해는 맞지만 그걸 슼팬이 폄하하듯 얘기하시면 안되죠. [그런분이 혹사,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선수생명 갉아먹는 킬성근 뭐 이런식으로 논란의 중심의 서있는것에대해] ->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는 김성근의 속마음을 알 수 없으니 모르겠고 이건 작년 혹사 실드치는걸로 읽히는데 맞나요? [류현진조차도 10승못하는 구단 흐리멍텅해보이는 정신력에 프로다움혀안보이는 보기싫은 팀 한화] -> 이건 한화팬들이랑 싸우자는 얘기 같군요. [물론 지금 한화가 조금 잘하니 저도 이런글을쓸수있는거겠지요.] -> 네 본인이 냄비근성이라는거 잘 알고 계시네요. 쓰고보니 어그로글에 괜히 시간낭비한거 같네요. 에휴...
16/06/10 23:12
[PGR러 여러분은 김성근감독의 사상에 대해 어덯게 생각하실까요? 문득 궁금하네요]
시대에 뒤떨어지고 도덕적으로도 글러먹은 쓰레기같은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성적좀 나온다고 우쭐해지셨나본데 이딴 야구관은 성적과 무관하게 까여야하고 지금 김감독은 가장 압도적인 지원과 투자를 받으며 무려 10위를 찍고계시죠. 현시점에서의 평가는 글러처먹고 무능한 감독이고 앞으로 100연승을 한다해도 적어도 '글러처먹은' 부분의 평가가 바뀔일은 없겠네요. 열정? 히틀러도 박정희도 열정은 넘쳐났을걸요. 열정도 열정 나름이고 방향 나름이지.
16/06/10 23:19
원글자분이 김성근에 대해서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런 글을 쓰실 때 어떤 반응이 나올 지는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종류의 글을 쓰신 후 100 플이 넘어갈 때까지 아무 피드백도 없는 것은 정상적인 게시판 이용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없는 글이라고 판단하고,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경우 괜히 다른 분들이 벌점 받으실 수 있는 관계로 댓글 잠급니다. 원글자에 대한 다수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니 이 글을 어그로 행위로 보아야 하는 지에 대해서 논의 후 결정하겠습니다.
16/06/11 18:05
댓글잠금을 해제합니다.
- 과열되기 쉬운 주제이니만큼 과열되었는데, 회원분들께서는 개인에 대한 공격보다는 토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갑론을박에 초점을 맞춰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글 작성자분은 아직 댓글을 달지 않으셨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니만큼 의도적으로 피드백을 피하는 게 아니고 '아직' 댓글을 달지 못하신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잠금이 해제되면 '현재의 상황에 맞는/적절한' 피드백을 해주실 것을 권고합니다.
16/06/11 19:51
우승을 해도 공과가 나뉘는 행동을 하는데 그걸 압도적 10위에서 상대적 10위 됐다고 쉴드치면 말이 되나요. 쉴드치고 싶어도 1위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야 냄비가 아닌 진중한 의견개시 아닌가 싶네요.
16/06/11 20:53
-.-;;; 이 분 이전 글 검색을 해보면 그다지 어그로 같지는 않은데요?
그냥 김성근 감독 팬 같은데요... 작년에도 비슷한 글을 쓰셨는데 그때와 비교해서 게시판의 반응이 너무 날카롭네요 글 대부분이 질게에 질문 글입니다. 이 글도 마지막은 질문으로 끝나고요 피지알에 고민이나 생각을 자주 묻는 분인데 어그로 라고 단정짓는건 편견으로 보입니다.
16/06/12 02:06
냄비는 글쓴이 같은 사람을 냄비라고 하는겁니다.
연패하고 승률 2할대 찍을때는 찍소리도 못하다가 최근에 몇판 이겼다고 이런글 쓰는 사람들요. 지금 한화 한국시리즈 진출 순위권은 되나보죠? 페이롤 1위팀가지고 꼴찌하는 팀으로 혹사시켜가면서 미래없는 야구하는 팀 감독이 야신이면 위에 아홉팀 감독은 뭡니까. 그리스 로마신화도 아니고
16/06/12 16:46
이분 글 검색해 보니 특이하긴 하네요. 짧은
호주 워홀경험만 가지고모든 게 한국보다 짱 좋은 호주라고 판단도 하고요. 김성근이에 대해서는 윗분들이 잘 써주셨는데, 근거도 없고 피드백 안하고 이정도 글 쓰면 당연히 어그로 맞죠.
16/06/15 04:10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이 글에 대해 분란 유도라는 신고가 다수 접수되었었고, 규정에 따라서 자유 게시판 운영위에서 논의를 하였습니다. 원글자분이 어떤 의도로 이 글을 쓰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주제에 대해서 그동안 반복적으로 분쟁이 있었던 당 게시판의 특성을 볼 때, 이 글 작성 시에 댓글이 어떻게 달릴 지 예측은 충분히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100 플이 달릴 때까지 아무 피드백이 없었던 것은 정상적인 게시판 이용이라고 보기 힘들며, 따라서 이 글에서 일어난 부정적인 댓글 흐름의 책임이 원글자에게 있다고 판단합니다. 하여 벌점 4 점 발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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