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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7 00:41
비스핑은 최소한 랭킹 5위안에 선수랑 한번 붙고나서 핸도랑 붙어야죠.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완전히 평정한 플라이급처럼 더 이상 상위랭커에 붙을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니고, 맥그리거 vs 디아즈 처럼 타이틀전이 아닌 이벤트 경기도 아닌데, 랭킹 13위에게 바로 타이틀샷을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레스너는 아무리 약물을 했다고 해도 마크 헌트의 파워를 견딜수 있을지...
16/06/17 10:07
무엇보다도 브록의 레슬링을 헌트가 가드하고 스탠딩상황을 유지시키는 게 헌트의 우선과제일 것 같네요. 그게 안되면 아무리 핵펀치라도 답이 없죠.
게다가 레스너를 복귀시킨 만큼 화이트가 얼마나 레스너를 밀어줄지는 뻔히 보이는 상황이라서... 약물검사나 제대로 하려나 모르겠네요.
16/06/17 12:14
레스너 약물 검사에 대해서 격투기 커뮤니티에서는 종결되는 분위기라서 말씀드리자면 약물 검사를 관대하게 받고 있는 건 아닙니다.
규정에 있는 특수 조항대로 USADA가 들어오기 전에 은퇴한 선수들은 새로 데뷔하는 신인 선수와 같이 약물 검사를 받는다는 것으로 적용받아 주기적 약물 검사와 랜덤 테스트를 모두 시행합니다. USADA가 들어온 이후에 은퇴한 선수는 복귀하면 더 긴 기간 동안 약물 검사를 받으니 그렇게 비교하면 관대하지만 헌트나 레스너나 급히 경기가 잡혔기 때문에 약물 검사를 받는 기간은 비슷합니다. 그리고 UFC가 밀어준다고 레스너가 약물 쓰고 싸울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심판이나 약물 검사 기관이나 모두 다른 소속이고 사기업에게 충성하지 않아요. 개개인의 일탈은 있겠지만... 비스핑 이야기를 해보자면 핸더슨과 붙는 건 타이틀 내려놓은 후로 미루는 걸 바랍니다. 지금은 비스핑이 핸더슨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기량이라고 보지만 질 가능성도 있어서 치즈 챔프도 정도가 있지 현 핸더슨 기량으로 챔프가 되는 그림은 안 나왔으면 합니다.
16/06/17 12:57
UFC는 이런 스테이지 뒷이야기가 또 하나의 즐길거리인듯
핸더슨옹은 개인적으로 H밤을 너무 좋아해서 어찌되었건 최대한 오래보고 싶네요 ♥헌득이형♥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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