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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7 21:55
[형법 제297조(강간)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강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7조(13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강간, 강제추행 등) ① 13세 미만의 사람에 대하여 「형법」 제297조(강간)의 죄를 범한 사람은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보시다시피 13세 미만의 아동에 대한 성폭행은, 그냥 성인에 대한 성폭행보다 더 강하게 처벌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동에 대한 성폭행은 공소시효조차 없습니다. [제20조(공소시효에 관한 특례) ①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의 공소시효는 「형사소송법」 제252조제1항에도 불구하고 해당 성범죄로 피해를 당한 아동·청소년이 성년에 달한 날부터 진행한다. ③ 13세 미만의 사람 및 신체적인 또는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죄를 범한 경우에는 제1항과 제2항에도 불구하고 「형사소송법」 제249조부터 제253조까지 및 「군사법원법」 제291조부터 제295조까지에 규정된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아니한다. 1. 「형법」 제297조(강간), 제298조(강제추행), 제299조(준강간, 준강제추행), 제301조(강간등 상해·치상) 또는 제301조의2(강간등 살인·치사)의 죄 2. 제9조 및 제10조의 죄 3.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6조제2항, 제7조제2항, 제8조, 제9조의 죄] 즉 국가에서 조차 미성년자에게 가한 성폭행을 더 중한 범죄로 본다는 거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이쯤되면 둘 다 '같은' 성폭행이라고 칠 수는 없죠. 물론 여성에게 가한 성폭행도 나쁜건 마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더 중범죄는 미성년자 상대로한 범죄라는 것이라는 얘기였습니다.
16/06/17 16:44
정말 피해자일 가능성이 있는데 유천녀 1호 2호 3호라는 말은.... 강간 피해자가 강간범 이름이 붙은 녀로 불리는게 말이 됩니까. 조두순한테 피해받은 아이는 조두순녀 되는겁니까
16/06/17 16:49
두번째 여성이 신고했을때는 합의금이 목적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3번째까지 나오는 상황을 보면 합의금보다 실제 성폭행 당하고 말 못하고 있다가 다른 사람들의 신고하는걸 보고 용기를 내던, 안심을 하던지 해서 신고한것 같습니다.
16/06/17 16:16
이런게 처음 터뜨리는게 힘들지 한번 터지고 나면 용기내기가 쉬워지죠.
뭐 팬도아니고 당사자도 아닌 입장에서야 팝콘 씹을거리가 생긴거고요
16/06/17 17:43
관심법도 적당히 해야지 이런 댓글은 해당 여성이 실제로 성폭행 피해자일 가능성이 있는데 무례다하고 생각합니다. 사실여부가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비꼬기부터 시전하시네요.
16/06/17 16:16
이제 연예계에 남으려고 이미지 쇄신 걱정 보단 보신해야할 상황이라 진흙탕 싸움 갈 작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깨끗하게 해결하긴 글렀네요. 어떤 상황이든...
16/06/17 16:18
근데 첫 피해자가 사실은 강압적인건 아니였다.... 라고 한 상황에서 성폭행 사건이라고 할수 있나요?
제2 제 3의 피해자라는 사람들은 강압적이였을지 몰라도 이제와선 증거도 없을꺼고...
16/06/17 16:59
2의 피해자라는 경우 몇 가지 증거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나온 내용이 사실이면)
1. 신고 후 취소 내역(일이 커질 게 두려워 신고했던 내용을 취소했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2. 성폭력 피해 심리상담 내역.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인정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16/06/17 16:19
끝났네요. 남자지만 진짜 좋아했던 동방신기였는데..
정확히는 시아준수의 "목소리"를 좋아해서 멤버들도 좋아했는데 크크크크크 박유천 팬들은 진짜 멘탈 산산조각이네요.
16/06/17 16:21
이쯤돼면, 수사결과와는 전~혀 상관없이 박유천의 이미지는 무간지옥행. 끝났네요.
법적 대응 잘 해서 피해 최소화하고, 가능하다면 무고죄로 엮어서 역고소 가는게 나을 지경. 소속사가 조폭계열이라더만, 형님들한테 좋은거 많이 배웠던 모양입니다. 크크크...
16/06/17 16:22
성폭행이 사실이 아니라면 합의금 준다는 소문때문인듯.
박유천이 본인이 떳떳하다면 합의하지말고 끝까지 가면서 무고죄로 고소들어가야죠. 아니면 처벌 잘 받아야죠.
16/06/17 16:23
지금 박유천씨의 이미지는 멀리멀리 떠났네요.
연예계 복귀는 향후 5년간은 힘들어보일거 같습니다. 철창까지 가면 20년은 연예계 생활 접어야......
16/06/17 16:23
이런식이면 박유천과 관계를 했던 모든 여성들이 찔러보기식 고소시전할 수도 있겠군요
보통 업소여성들이 연예인 누구누구랑 자봤다라고 무용담? 처럼 늘어 놓는 건 많이 봤어도 (실제로 2차를 나가게 되면 기념으로 영상이나 소리를 남기더군요) 박유천이 확실히 뭔가 잠자리매너적으로 조금 강압적으로 굴거나 불쾌감을 주긴하나봐요 고소한 여성들 다 비슷비슷한 늬앙스로 말하는걸 보니
16/06/17 16:25
박유천이 연예인이라 억울하게 당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반대쪽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소 제기만 된거지 죄가 확정된 것도 아니고 아니 어떠한 혐의가 있다고 경찰이 발표한 상태도 아니니까요.
16/06/17 16:27
그렇다면, 아닐수도 있을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와야지 합의금 얘기가 나오는건 아니죠. 오히려 피해자들이 무서워서 이야기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나오는 걸수도 있는데요. 성범죄에서는 흔하게 나오는 일이구요.
16/06/17 16:29
성폭행이 사실이 아니라고 가정을 해보면 무엇때문에 박유천을 고소했을까요. 당연히 돈때문이죠. 박유천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쪽이라면 합의금 노리고 한게 아니냐고 나오는 것이 크게 이상해보이진 않네요.
16/06/17 16:31
그럼 성범죄는 결론이 나오기전엔 모두 피해 받았다고 이야기하는 여성을 꽃뱀취급해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아닐수도 있다 라능 것과 돈을 노린것 같다는 완전 다른 말입니다.
16/06/17 16:34
꽃뱀취급해도 된다 => no
하지만 이 글에서 박유천이 성폭행범인양 확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글을 쓰는 분들이 있으니 반대로 첫고소건에서 합의금 많이 줘서 무마되었다는 소문이 나니 합의금 노리고 고소하는게 아니냐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거죠.
16/06/17 16:26
피해여성들이 돈을 노린건지, 박유천씨가 같은 범죄를 반복하다 동일피해자가 많은것에 용기가 생긴 피해여성들이 고소를 하는건지 구분이 안되네요.
경찰 조사가 나올 때 까진 비난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16/06/17 16:26
JYJ 팬까지 등 돌렸다… “13년간의 신뢰 짓밟은 박유천 지탄”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882884&gid=999339&cid=1017991 그 와중에 JYJ 갤에서는 성명서 내서 박유천 지지 철회를 선언했습니다. 팬들 등 돌리면 많이 어려울텐데...
16/06/17 16:27
사건담당 경찰서에서도 조사중이라 정확한 브리핑을 안했을텐데 단정짓는 분들 많네요.
황우석이나 타진요, 주병진사건 경험상 이 사건 끝까지 봐야지 단정지었다가 나중에 이불킥하는 수가 생길텐데요
16/06/17 16:30
2번쨰 여성은 이미 예전에 신고 접수 한 이력도 있고 해서 첫번쨰 여성의 합의금 카더라 때문이라도 댓글 쓰기에는 무리수라고 보입니다.
물론 박유천씨가 억울할 수도 있고 상대방도 정말 억울하게 참다가 이제 지른 케이스일 수도 있죠. 보면 알겠죠.
16/06/17 16:32
룸의 황제에 등극했군요.
전 2차 안나가는 여성을 강압적으로 찍어눌러서 성관계했다면, 유천이가 성범죄로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16/06/17 16:35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617500193
이번 3차케이스 피해 주장 여성분은 "박유천의 주거지 화장실"에서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16/06/17 16:39
사실여부야 지켜볼뿐입니다만 연예인으로서는 이제 힘들 것 같네요, 심지어 위의 댓글에도 있듯이 골수팬들조차 등돌리고 있거든요,
그리고 팬들에게는 지금 성폭행이 사실이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적어도 팬들에게 있어서 박유천씨의 이미지는 순수한 청년, 반듯하고 올곧은 남자, 모범생이었나 보더라고요, 그렇다면 잦은 업소출입이나 여자 입장에서는 다소 변태로 보이는 화장실건 등 팬들 마음의 상처가 매우 큰 것 같습니다 특히 이모팬들에게는 조선의 선비 이미지였다고 하니 실망감이 클 수 밖에 없을 것이고요 아울러 지금 더 큰 문제는 골수팬들이 안티가 되면 그간 숨겨진 사연들, 다 터질 수 있습니다, 골수팬들끼리만 쉬쉬하던 이야기가 슬슬 나오고 있거든요, 코디 사건이야 이미 알려졌습니다만
16/06/17 16:43
사실 성폭행이 아니라 성매매만 하더라도 박유천의 이미지로 봐선 꽤나 타격이 있을터인데 그래도 이건 어떻게든 회복이 가능하거든요. 근데 여기에 더해 화장실 취향에 더 나아가 성폭행이면 정말정말 코어팬들 아니면 다 떠나는거죠.
16/06/17 16:42
삭제, 비아냥입니다. 다수의 신고가 접수된 관계로, 분란유도 행위인지 여부를 논의한 후 추가 벌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벌점 4점)
16/06/17 17:00
왜 피해자들인가요
성매매하는 입장에서는 공범들이죠 전 수많은 몸파시는 분들을 지칭했는대요 그럼 유천씨가 이미 성폭행범이 되버린건가요?
16/06/17 17:05
그니깐 성폭행이 사실로밝혀졌냐구요
제 말은 아직 아무것도 판결안나고 추가 신고들조차 아직 그렇다더라 선에서 진행중인데 왜 다들 유천씨 입장에서는 생각안하고 이미 확정된것마냥 변기매니아니 토일렛유천이니 인신공격을 하시냐구요
16/06/17 17:10
댓글 보니까 무슨 심경으로 이렇게 글을 남기셨는지 알겠지만요.
유천씨가 성폭햄 범으로 몰려서도 안되지만 신고자를 이렇게 대하셔도 안됩니다. 다른 분들께서도 유천씨가 끝났니, 화장실을 붙여서 요상한 별명을 붙이는 행동은 그만두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16/06/17 17:16
아무개로나님 말씀도 경솔하긴하지만 이 분만 지적 받는것도 웃기네요
같은 논리로 아직 밝혀진건 없는데 박유천씨한테 인식공격성 댓글/ 조롱하는 댓글 쓰는 분이 이 분 보다 훨씬 많은데 말이죠
16/06/17 17:42
이 분은 박유천씨에 대한 공격에 발끈하셔서 하기라도 했지 길바닥님은 그런 거 상관없이
그 업계 종사자들을 밑도 끝도 없이 비하했으니까 벌점 먹었는데 뭐가 억울하신건지 모르겠네요.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그냥 몸파는 사람은 천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게 문제죠.
16/06/17 17:46
직업에귀천이없다지만 적어도 떠벌리며 다닐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박유천만까이니까 이런댓글적은건데 표현이 좀 쌜수도있었겠네요 근데 왜 벌점은 업소녀 깐쪽만먹냐는거죠 이사건누가옳던상관없습니다
16/06/17 16:44
2번째 고소한 여성은 돈때문이 아니죠 12월에 성폭행 당하자마자 신고도 했고 상담도 받았다는데.. 그냥 유흥업소 다니는 여자라고 강제로해도 걔네들이 고소 하길 꺼려한다는걸 알고 막하고 다닌거 같네요 그러다 한 번 터지니까 지금까지 참고 있던 피해자들이 다 고소하기 시작한거고요
16/06/17 16:47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617000706
위 링크에 따르면,3번 언니는 2014년 6월 박유천 집 화장실이라네요.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난 날 밤에 박유천 집을 따라갔군요. 원 나잇 아니면 성매매로 추정해볼 수 있겠군요. 박유천씨는 화장실성애자인듯 하고요. 2년 전 일이니, 증거가 안 남아 있을텐데...어떻게 성폭행을 입증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16/06/17 17:05
기본적으로 강제로 하면 성폭행입니다.
성행위를 목적으로 자택에 갔더라도 도중에 하기 싫다고 하면 그때 이후로 강제로 하면 무조건 성폭행이고요. 이번 건은 화장실에서 하겠다는걸 거절했는데 강제로 화장실에서 못나가게 감금 하고 강제로 성행위를 했으니 감금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는거죠. 성폭행 당했다는걸 입증하는건 불가능할것 같기는 합니다만..
16/06/17 16:52
꽃뱀이니 성폭행이니 하는문젠 모르겠고 2번째까지만해도 2차나가면 외부에노출되니 룸안 화장실에서 어쩔수없이 관계했다란 이야긴 쏙 들어가겠네요.
16/06/17 16:53
그룹 JYJ의 박유천이 연루된 2건의 화장실 성폭행 사건이 강남 유흥업소에서 번지는 신종 성관련 범죄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전직 경찰에 의해 제기됐다.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재직기간 동안 (강남 유흥업소)화장실에서 성폭행 사건 혹은 화장실에서의 성관계를 한번도 접해 보지 못했지만 요즘 많아진다면서 아래와 같은 말을 했다. "새로운 은어로 지금 들어오는 얘기가 뭐뭐뭐 치기라는 형태로 출입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고 그다음에 그 업소에 관련, 근무하는 분들이나 또 일하는 여성분들에게도 이미 널리 알려진 그런 수법이라고 것입니다. ○○○치기라고 지금 알려져 있습니다.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711385&code=61121111&sid1=ent 그냥 페티시가 아니라 범죄수법이라는 이야기가 전직 강력계팀장을 통해서 나왔네요. 자기 수준 인증하는 댓글은 아마 지적해도 자기 얘긴지도 모를듯...
16/06/17 17:03
성매매에 돈은 내기 싫고, 어차피 성폭행으로 신고도 잘 안하니 근처 화장실로 유인해서 성폭행을 하는 방식이려나요?
무슨 치기인지 궁금하네요.
16/06/17 17:36
업소를 어깨 형님들이 운영하던건 옛날 얘기죠. 트러블슈팅;; 을 위해 어깨형님들과 친분을 유지하기는 합니다만, 웨이터고 사장이고 어지간하면 다 어깨형님들은 아닙니다.
16/06/17 16:56
첫번째 피해여성은 사건 직후 전화로 신고하고 직접 경찰서 출두해서 증거 제출을 했고 그와중에 씨제스 조폭한테 협박 당했다는 게 기사로 나왔으며
두번째 피해여성은 성폭행 관련으로 상담까지 받았다는게 기록으로 남은 상태에서 이제야 신고한 건데 합의금 노리고 이때다 싶어 나왔다고 다는 건 자세히 알아볼 생각도 없단 거죠.
16/06/17 16:56
박유천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숙소에서 게임만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건전한 게임을 탄압하다니 정말..... 옛날 박유천 인터뷰나 관련기사를 보니 소름돋네요
16/06/17 17:01
아직 사실 여부는 모르겠지만 두번째 여성은 윗분 말대로 정황상 성폭행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당시 경찰에 신고도 하로 상담도 받은 상태에서 신고를 취소한 거니깐요. 설마 그때부터 큰 그림 그렸을리는 없을거고..
16/06/17 17:01
뭐 조사결과가 나와봐야알겠지만..
극도의 신분노출을 꺼리는 연예인들의 유흥이야 대충 예상만 했었지만. 막상 까발려지니까 흥미롭네요. 쟤들은 어떻게 풀까? 궁금했던적이 있거든요.
16/06/17 17:02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고소 사건이 기사화됐을 때 피해자의 입장에서 분노하거나, 신중하게 사건의 추이를 지켜보며 판단을 유보하는 게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는 유독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의 입장에 서거나, 고소인의 숨겨진 의도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업소 여성이라는 신분이 그렇게 판단할 수 있는 충분조건이라도 되는 양 말이죠.
실제로 성폭행 당한게 맞다면 피해자들에게 충분히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발언들입니다. 고소인에게 그런 의심이 들더라도 제발 속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16/06/17 17:08
거참. 나같은 오징어도 아니고 멀쩡하게 잘생기고 능력도 있는 놈이 왜 그런짓을... (아. 물론, 오징어는 저런 짓을 해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16/06/17 17:18
합의된 관계라고 입증되도 상습성매매범이라는 건 성립될테니 앞으로 티비에서 보기 힘든건 확정이네요. 강간성립여부는 실제로 합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따라 수사와 재판과정을 더 보고 이야기 해야겠지만 강간죄 무죄 or 고소인들의 무고죄 유죄가 인정되기 전까지 고소인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넣어두어야 하지 싶습니다. 직업여성이라고 해서 강간의 피해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6/06/17 17:30
돈 되고 이슈화되서 고소하는 창녀들이라는게 벌써 입증된겁니까? 위에도 말했지만 유천녀라뇨.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에게 가해자+녀라고 지칭하시는게 참 대단하네요 .
16/06/17 17:32
몰라서 물으십니까?
저분들이 믹키유천 인생조지고 처벌을 바라는것처럼 보이시나요? 님말대로라면 신안 여교사 윤간사건도 재판안끝났으니 구설수에 올리면안되나요?
16/06/17 17:35
잘 생각하셨습니다 말이 통할 사람이 아닌 것 같네요.
성폭행범이 남으로 인해 인생 조져졌단 소리를 하는 사람과 뭔 대화를 합니까 말이 통해야 대화를 하지.
16/06/17 17:35
댓글을 수정하셔서 추가로 답니다.
유천녀라는 표현은 제가 잘못선택하긴 한것같습니다만 계속해서 고소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보여서 저렇게 적었습니다.
16/06/17 17:35
잘못 됐다고가 맞구요.
여기서 피해자는 박유천이 아니라 여자분들인데 왜 유천녀라고 ~녀가 거기에 붙어야합니까? 관련 기사를 제대로 찾아보신 건지 궁금한데, 고소 접수하신 여성 중 두번째분은 서빙하는 분이셨고 사건 직후 성폭행 센터에서 상담 받은 이력도 있다고 하네요. 믹키유천이 성폭행한 것과 저 여자들이 성매매 한 것이 같은 선상에 놓일 잘못인가요? 그리고 저분들이 믹키유천 인생을 조졌다니. 지 인생 지가 조진거지 뭔 헛소리세요?
16/06/17 17:39
헛소리라고 하셔서 댓글 추가로 답니다.
일하는중이라 모바일로 적느라 느립니다. 2번녀든 3번녀든 알지 못하지만 중요한건 화대여부라고 봅니다. 그리고 연예인인 유천씨가 강간이라기 보다는 저는 성매매했다고 보고있고, 그래서 여태 조용했다고 생각이됩니다 믹키유천 인생 조졌다고 표현한게 아니구요. 저분들 목표가 인생 조지는게 아니라 돈이나 다른 무언가라고 생각한다는뜻입니다
16/06/17 17:40
요약하자면 두번째 여성분과 세번째 여성분의 사건이 어떻게 진행 된 건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댓글을 쓰셨다는 거네요.
예.. 더 할 말도 없네요...
16/06/17 17:43
화대여부가 지금 밝혀진게있습니까?
믹키유천쪽은 이쪽에 대해서 어떤 언급도 안하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왜 피해자말만 듣고 가해자는 변명의 여지도 안주시는지?
16/06/17 17:48
조폭 끼고 고소한 여자분 협박한 회사가 그 흔한 언플 한 번 안 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변명의 여지가 필요합니까?
적어도 변명의 여지 운운하려면 고소인을 협박하는 행위는 없었어야죠? 아무 죄가 없는데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알지 않냐고 가서 협박하고 기사가 나옵니까?
16/06/17 17:54
2번 3번녀 협박당했다는 기사링크좀 띄워주세요 못봐서요
강간과 성매매는 전 아주 다른범죄라고 생각해요. 강간이면 믹키유천 은퇴시키고 깜방쳐넣어야죠 성매매면 유천과 창녀들 둘다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소속사가 성매매로 조차 구설수 올리기싫어서 협박한것으로 저는 알고있는데요(자기네 이미지 관리차) 지금 2번 3번은 강간당했다고 주장하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성매매일 가능성이 가해자피해자 직업군적으로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단 댓글에 왜 조폭이네 언플이네 이런 댓글을 다시는건지...
16/06/17 18:00
네이버 랭킹순 댓글순 기사에 죄다 떠있으니 찾아서 보시면 되겠네요. 저도 루팡하면서 모바일로 다는 댓글이라서요. 그정돈 알아서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조회수+댓글이 하도 많아서요.
[일본에 원정녀가 있다면, 화장실엔 유천녀가 36호까지 생길기세긴한데., ] 여기서부터 노답인 댓글인데 유천녀는 본인이 생각해도 표현 잘못한 거 같으시다면서 수정 하나 안 하시구요. 단순 성매매일 가능성이 있어서 달았다기엔 지나치게 박유천쪽으로 편파적인 댓글이길래 제대로 좀 찾아보고 다시라고 댓글 달았습니다. 솔직히 제대로 기사 안 찾아보셨단 부분에서 기운 빠져서 더 상대하기도 싫네요. 더이상 피드백은 안 하겠습니다. 답댓글 안 다셔도 좋습니다.
16/06/17 18:03
스스로 좀 찾아보세요 뭔가 주장하기 전에
믹키유천은 꼬박꼬박 다 지칭하고 2번녀 3번녀 하는 거보니까 이미 마음 속에서 누굴 멸시하겠다 결정한 것 같은데
16/06/17 18:06
수사결과도 안나왔는데 도대체 뭘 검색하고 찾아봅니까?
어휴 진짜...결정하긴 뭘 결정해요? 돈받았으면 성매매 양측처벌 돈거래없었으면 강간 믹키유천 처벌 이게 틀린말입니까?
16/06/17 18:12
원딜달인김선생 님//
일본에 원정녀가 있다면, 화장실엔 유천녀가 36호까지 생길기세긴한데 여기서 벌써 성매매 했다 꽃뱀들이다 라고 본인 판단 내렸잖아요 뭘 자꾸 말을 바꿔요 크크 처음부터 돈 거래 여부가 중요하다 정도로 중립적으로 썼으면 누가 뭐라 그러겠어요 그리고 아예 아무 기사도 정보로 가치가 없어서 안보고 싶다면 본인 경험과 판단에 근거해서만 해당 문제에 대해 쓰는 것도 안돼죠
16/06/17 18:24
miumiu 님// 고소녀 2호 3호로 그럼 이름을 바꿀까요?
그리고 저는 처음부터 둘다 잘못됬을수도있다고 적었는데요..? 기분 나쁘셔서 그렇게 읽으신건아닌지(댓글이 더 달수없다고 뜨네요) 이만 줄입니다
16/06/17 18:32
원딜달인김선생 님//
2호 3호 레이블 붙이는 그런 거 하지 마세요 요즘에 지양하는 표현법이에요 고소자들 정도로 중립적으로 쓰세요 본인 주장에 동조하지 않으면 기분이 나빠서 그런 건가요? 크크크 글쎄요 둘 다 잘못됐을 수도 있다고 한 건 쓴 내용의 일부죠. 돈이랑 이슈 때문에 성폭행 고소하는 창녀들도 잘못됐다고 쓴 마지막 줄을 보면 본인이 이 사건을 어떻게 보는지 드러나잖아요
16/06/17 18:41
miumiu 님// 잘못된걸 처벌해야한다고 적은건 그냥 글의 일부고
술집종업원을 화류계여성이라고 안적어서 이사건을 어떻게 보는지 보이세요? 동조해달라한적없구요. 성매매라면 여자들도 꽃뱀이니 처벌합시다가 핵심입니다 무슨 관심법쓰는것도 아니고 제 맘을 어찌그리 생각하시는지 에휴 크크 이제 댓글진짜 마무리합니다.
16/06/17 18:48
원딜달인김선생 님//
아니오 그런데 그게 많은 분들에게 핵심으로 안보인 것 같아요 넵 그게 문제였네요 관심법이 아니고 문장을 읽고 독해하는 거라고 해요 일본 원정녀와 화장실 유천녀를 동치시킨 시점에서 이미 프레임을 씌웠는데 왜 그 마음을 모르겠어요
16/06/17 18:03
해당 여성들이 성매매 직업 여성이라면 성매매 건에 대해서 처벌하면 됩니다.
다만, 성매매를 하지 않았음에도 박유천씨가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거라면 처벌할 이유가 없죠. 두 인물이 같이 처벌되기 위해서는 금전 거래 상의 성관계 즉, 성매매로 귀결되어야 합니다. 또한, 돈되고 이슈화되니까 성폭행을 고소하는 것이 옳아보이지는 않지만, 애초에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되는 문제라 그녀들의 잘못이라고 보기 힘드네요. 다만, 화대를 받고 성매매를 했음에도 돈되고 이슈화되니까 성폭행인냥 꾸며서 고소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처벌해야 합니다.
16/06/17 17:23
덕분에 강남 줄줄이소세지 엮여서 당분간사람들 안갈듯
신고쌔려버리면 남자인생하나밑바닥찍게만들수있다는것을 알게된 사건으로써 아예합의쪽으로땡기는곳도생기지않을지
16/06/17 17:36
그러고보니 그쪽 반응이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크...
뭐랍디까? 또 남자들은 전부다 잠재적 화장실 성폭행범이랍니까? 이번 일 터지기 전부터 박유천을 한남 취급했다면 인정. 그게 아니었다면 인정못함요. 크크크...
16/06/17 17:57
근데 걔네는 전부 한남 취급해서... 이전 메갈의 온건파(이 말도 웃기네요;)는 한국 남자여도 자기네 뜻에 동의하면 '갓치' 취급을 해줬는데 워마드 이쪽은 아예 그런게 없더군요..
16/06/17 18:04
뭐...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일관되게 한남은 다 충이라고 한다면, 그거 하나는 인정해줄 만 하네요.
입만 열면 헬조선 타령하는 국까들하고 비슷한가 보네요.
16/06/17 17:56
jyj 갤 가보니까 일베 유저부터 메갈워마드 유저에 원래 jyj 팬들까지 섞여 아주 혼란스럽더군요. 뭐 주장하는바는 원래 소속 커뮤니티랑 비슷합니다. 꽃뱀 김치녀 vs 한남 강간범
16/06/17 17:50
업계 생리를 매우 잘 아는 것처럼 댓글 다시는 몇몇분들은 정말 정체가 궁금하네요.
얼마나 잘 알길래 성폭행고소 관련 건에서 업소녀 지칭이 먼저 나오는지...
16/06/17 17:54
죄송합니다. 돈이 없어서 룸 같은데는 꿈도 못 꾸니까요.
하룻밤 화대가 제 한달 월급을 넘어가는데를 어떻게 들락거립니까? 네, 성매매할 돈도 없어서 열폭합니다. 후련하십니까?
16/06/17 17:56
이 댓글에 제가 만약에 이런댓글 쓰시는 분들은 어디서 강간이나 하고 다니셔서 피해자를 꽃뱀취급이나 하시나 보네요. 라고 한다고 해봅시다. 뭐가 잘 못된건지 모르는 수준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죠
16/06/17 17:49
아래 댓글도 그렇고 꽃뱀에 대한 공포가 상당하신 분들이 많네요..
일반 여성이 성폭행당해도 모텔에 왜 같이 들어갔느니, 술은 왜 많이 마셨니 하는 소리 듣는데 업소 종사자 여성 입장에서 신고해서 조사받는 과정을 겪는게 보통일은 아닐것 같네요..당장 여기안에서도 성매매여성과 강제로 한들 그게 무슨 강간이냐는 소리가 나오는데 말이죠
16/06/17 17:53
댓글이 참 괴롭습니다.
몇몇분들은 이미 머리 속에서는 유천씨는 성폭행범, 신고자는 꽃뱀으로 만들어 놓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네요. 나중에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당사자들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밖에 없는 일인데 남일이라고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밝혀진 사실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길 바랍니다. 손가락으로, 입으로 내뱉는 순간 다시 집어넣을 수 없습니다. 자극적인 혹은 흥미로운 요소들 화장실, 연예인, 성매매, 업소, 조폭 등.. 언론에서 그저 보도하면 다 사실이고 어디어디서 카더라로 가십을 재생산하시면 기레기라고 욕하는 기자들과 다를게 없을거 같네요. (불쾌하고 건방진 언사를 고쳐서 올립니다. 괜히 기분 나쁜 경험을 한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16/06/17 18:05
타진요 때 기억하는데 피지알에서도 타블로 욕하느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지적하면 지적질 한다고 달려들고 상대해주다가 욱하면 벌점이나 날아옵니다.
16/06/17 17:59
또 화장실이라길래 우스갯소리로 3연변이라니..라고 댓글을 달긴 했지만. 아무 것도 밝혀진 게 없는 것 치곤 이상하리만치 과열 양상이네요.
16/06/17 18:02
사실 정말로 추측하려고 한다고 볼 수는 없고 그러기를 바라는 식으로 추측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뭐 그러는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16/06/17 17:59
성폭행인지 합의하에 했는지 나중가봐야 아는거고
성관계를 했다는 자체는 거의 사실이죠 여러사람과 원나잇 관계했다는게 어떻게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직까지 한국정서상 꺼려지는건 사실이죠
16/06/17 18:06
업소녀한테 무슨 강간이냐는 논리나 성매매했으면 꽃뱀한테 물릴 가능성도 염두해 둬야되지 않냐 이런 논리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그저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함부로 단언하지 않는게 좋죠. 물론 여성팬들 입장에선 성매매 자체만으로 멘탈이 뽀개질 일이긴 합니다...
16/06/17 18:06
다 혐의없다고 판결이 나도... 이미 이렇게 각자 입맛대로 이미지 굳혀버리면 박유천 앞으로 연예계 생활은 힘들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판결이 나오면 판단하려고 합니다.
16/06/17 18:16
즉시 신고 했다가 여건이 안되서 취하하고, 혼자 마음 썩혀가며 성폭행 상담까지 6개월간 받은 내역이 있는,
두번째 고소자가 나온 부분에서 많이 돌아서긴 했는데.. 뭐 암튼 이미 박유천씨 연예인으로서 이미지는 끝났고, 범죄자냐 아니냐 부분만 남은 상황이네요.
16/06/17 18:26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8480121
박유천측에서 세명의 여성을 무고혐의로 고소한답니다. 이제 결과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16/06/17 19:00
딱히 대형로펌에 전관예우 변호사 안 써도, 이번 건수는 박유천에게 전적으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단지, 그동안은 일이 안 커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겠지만, 이미 갈데까지 가버렸으니, 당연한 선택입니다. 이 상황은 여성들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해요. 변호사가 누가 선임되든, 꿀 빨 각입니다.
16/06/17 18:44
1년에 몇백억 버는 사람이 몇십만원 아까워서 강간을 했다?
그것도 일반인이 아닌 화류계 여성들을? (비하가 아니고 그나마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어지간히 돈이 아까웠거나 순간의 성욕을 도저히 참지 못하는 노답이거나 아니면...
16/06/17 18:59
고용한 직원한테 임금체불하고 하는 양반들도 널린 세상입니다. 당연히 줘야할 돈도 안주는 양반들이 상당하다는건 첫문단 질문 두가지에 대해 일반적인 대답같은게 존재할 수 없다는걸 보여주죠.....
취약한지위에 있는 양반들에 대한 갈취도 만연한 세상이라 더 그러하기도 하고요.
16/06/17 19:07
뭐.. 해외 축구스타들이나 팝스타들은 박유천은 상대도 안될 정도로 많이 벌어들일텐데...
그런 사람들도 성추문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은걸 봐서는...
16/06/17 18:57
화장실 페티쉬인건 기정사실인듯하고..
중요한건 강제성 여부, 화대 여부만 확인하면 될 듯 합니다. 장소가 화장실이라는 곳으로 한정적인걸 보면 강제성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어보이긴하는데.. 아니 술먹고 집까지 잘 데려가놓고 왠 화장실이야ㅠㅠ 재밋네요. 팝콘이나 튀겨먹어야지.
16/06/17 19:24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3037088
이 건이 어떻게 결론나든 화장실 페티시는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16/06/17 19:34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3067020
그 와중에 한명 더 나타났습니다. 몇명까지 불어날지도 기대되네요.
16/06/17 20:15
줄줄이 이어지는 후속보도들은 박유천씨가 무고죄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아니 2년 전에 성폭행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증명합니까.
끝까지 법적으로 해결하려다 만신창이가 된 이병헌의 절차를 안 밟으려고 소속사에서 대충 돈으로 합의를 보았다가 그 돈 냄새를 맡고 사방에서 모기들이 달려드는 형국이네요. 이 전 글에서 여기저기서 돈을 노리고 고소를 할 것 같다고 댓글을 달았는데 현실로 이어지니까 웃기기는 하네요. 고소장은 계속 들어올 것이고, 저들 중에는 박유천씨 얼굴을 본 적 없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아울러 단지 고소만 들어온 상황인데 이 때다 싶어 실명으로 선정적인 보도를 일삼는 언론들도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6/06/17 20:27
4명이나 성폭행으로 고소 한 시점에서 몇몇 분들의 여성혐오증은 다시 한번 한국사회의 여성인권에 대해 고찰하게끔 하는군요.. 후후
16/06/17 20:37
타진요건도 있으니 결과까지 충분히 지켜보렵니다.
하지만 이미지도 안드로메다로갔고, 정황이 나오고 있으니... 연예계 복귀는 안녕이네요. 만약 성폭행이 사실이면 그냥 범죄자행
16/06/17 20:47
저쪽 업소를 이용하는 유명인이 오직 박유천 한명일거라곤 생각하지 않고요. 그 중에서 박유천만 이렇게 이슈가 되는 건 이유가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6/06/17 21:00
당연히이유가있겠죠. 그만큼 제집처럼 많이 드나들었으니 별별여자들이랑 다하고다녔나봅니다. 그러다저런여자들한테도 걸리고 하는거겠죠.
16/06/17 20:56
고소가 늘어날수록 범죄를 확정된 듯이 말씀 하시네요. 고소의 의미가 판결의 의미가 아닐텐데 저만 잘못 알고 있나요? 게다가 마음속으로 범죄를 확정한 다음 그걸 기반으로 박유천씨를 조롱하고요. 박유천씨가 만약 화장실 페티시를 가졌다면 그것도 조금 웃기겠지만, 댓글에서 벌어지는 논리적 기행들도 제 눈에는 충분히 우습네요.
16/06/17 21:13
피지알 오늘 가입하셨나요?? 평소 피지알 보셨다면 낯선모습이 아닙니다.. 특히 정치관련글은 박유천을 박근혜나 새누리당에 대입하면 아주 자연스런 모습입죠.. 정치성향이 더민주라면 충분히 신세계일건같네요
16/06/17 23:17
전 오히려 반대로 보이는데요 그만큼 꽃뱀임을 확신하는듯한 댓글도 많이 보이고... 다들 열심히 유죄추정, 무죄추정하고 있는데 사건이 이만큼 커진만큼 왈가왈부하면서 나중에 이불킥하지말고 진상이 제대로 밝혀져서 그에 맞는 법적 처벌이 있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어느쪽으로든.
16/06/18 07:19
반대쪽의 모습이 없다고도 단 한 단어도 쓴 적 없구요. 대신이라기에는 뭣하지만 반대쪽의 모습에는 알아서 논리적 비판부터, "니들도 업소를 잘 다니는구나"는 비꼼까지. 자정작용(?)이 아주 잘 되고 있긴 하네요. 굳이 양쪽을 저울질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16/06/17 21:30
http://tvcast.naver.com/v/935661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의 직함이 얼마나 공신력이 있는 직함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런류의 업소에서, 특히 화장실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 또 다른 연예인, 의사, 재벌가의 아들, 유학파" 등이 성관계/성폭행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고, 경찰은 새로운 유형의 수법으로 분류하고 있다는 언급이 인상적입니다.
16/06/17 22:16
기사 찾아봤는데
첫번째 두번째로 고소한 여자 빼면 이후의 3명 모두 애초에 업소에서 일하는 여자가 아니었다는데요. 첫번째는 진짜로 업소에서 일하던 여자인데 두번째는 업소에서 단순히 서빙하던 알바생이라 하고, 세번째는 박유천 집 술자리에 합석했던 사람이고 네번째는 노래방에 합석했던 아예 초면이라는데......
16/06/17 23:11
이건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네요. 저도 4명다 업소녀라고 생각했는데 정리한 글을 보니 첫번째만 업소녀이고 나머지는 일반인이더라구요.
16/06/17 23:12
제가 본 기사에서는
3,4번째 여자도 유흥업소 종사자라고 나오는데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5&aid=0000420589 보신 기사링크 부탁드립니다
16/06/17 23:15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23&aid=0003185113
이 기사를 보시면 유흥업소 종사자라는 말은 없네요.
16/06/19 21:40
박유천 스스로도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고통, 죄의식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잘생기고 돈 많고 유명한 사람이 심리치료를 받지도 못하고 그걸 다잡고 받아줄 연인이나 맨토를 만나지도 못하고, 방송의 여러 대답에서도 컵이나 종이에 그린 그림에서도 그게 치료를 위한 그림이었다면 위험수준을 넘는 수준의 그림을 그렸음에도 대문짝만하게 여러번 실렸지만 아무도 관심을 주지않아 저렇게 추락할 수 있다는게 비극이네요. 박유천이 그린 그림이란 것들을 보면서 본인이 얼마나 외로웠을지, 그 외로움에서 얼마나 철저하게 타락했는지, 아이돌이라는 현실과는 너무도 동떨어진 타락해가는 자신의 본모습을 보는 마음이 어땠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겉모습에 취해 내면을 아무도 알아봐주지 못할 때에 느꼈을 외로움이라던가 사람들에 대한 분노라던가 하는게 너무 소름끼치게 와닿는 그림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이제 마음은 편할 것 같습니다. 피해자가 있다면 피해자도 박유천도 모두에게 비극입니다. 이런 비극을 공감하길 바라는 건 무리입니다만, 몇몇 댓글은 마치 예전에 환향한 여성들 대하는 말들과 너무 맞닿아있어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게넨 그런 취급이 당연하다.] 물론 이 경우가 그 시절 그때처럼 선물로 처녀를 준다거나 하는 물리적인 강제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누구도 어린이 일때 꿈이 '나는 커서 몸팔고 살아야지'는 아니었을 겁니다. 사회의 외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인생의 굴곡과 삶의 무게를 너무 쉽게 말하고들 계신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그 길이 그들의 선택인 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러지 않고선 빚 가리며 생활할 방법이 없는건, 또 조폭에게 엮일수 밖에 없게 되고 늪에빠져 나올수 없는건 그들의 잘못은 아닙니다.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교육도 못받고 환경은 안좋고 능력은 없고 사회에 내던져져서 빛가릴 방법중 제일 쉬운게 몸팔고 꽃뱀짓 하는 것인 사회를 만든건 우리의 책임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고쳐나가야 하는건 모두의 책임입니다. 그냥 이런식으로 비웃어 넘길 일 같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피지알에 남의 인생의 무게와 고통에 술집년들이라고 꽃뱀이라고 변기성애자라고 그렇게 가볍게 돌던지실 수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게 제겐 슬픈 일입니다. 여성들도 상품화가 되었고 박유천 스스로도 아이돌이라고 상품화가 되고 서로가 서로를 인간대 인간이 아닌 상품으로 봐서 돈뜯을 도구 욕구분출의 도구로만 보고, 그것을 보는 기자들도 상품으로 보고 보도를 접하는 대중들도 결과도 나오기 전에 편갈라 양쪽에 무차별적으로 돌던지기에 바쁜 이 사회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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