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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5 23:07
뭐 샘 레이미 제작에 이블 데드 리메이크 감독이었으니 딱 기대한 정도, 예측 가능한 정도로 잘 만든 영화처럼 보이네요. 예고편이 워낙 인상적이라 기대는 되는데 공포는 쥐약이라...ㅡ.ㅡ;
16/10/05 23:14
전 개인적으로 실내 추격전(?)보다 후반에 나오는 설정이 더 끔찍하더라고요. 흔한 공포 영화처럼 못 참을 것 같은 영상은 없다고 보셔도 될 겁니다. 대신 그 후반 설정이 좀 끔찍해서 소름이;;;
16/10/05 23:07
킬링 타임으로 무난한가 보네요
자백 상영관이 많이 있을까요? 오늘 기사보니 뻔하게도 CGV 롯데시네마에서 상영을 꺼려한다고 하던데 말이죠 지방에서 사는 입장에서 구경도 못해보고 영화가 내려갈까봐 걱정입니다.
16/10/05 23:16
피쟐에서 보고 외국에서는 이미 했다길래 유툽을 들어갔더니...
살인자 입장에서 왜 살인을 저질렀는가 설명하는 동영상이 있더라고요 크크크
16/10/05 23:40
패닉룸 언급에서 오오 둑은둑은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닌가 보네요.. 그래도 "B급 공포물로서는 수작"이라는 표현이 확~ 땡기네요 크크 어쩔수없는 B급인가봐요..
16/10/06 01:02
그냥 무난한 영화로 보이네요.
공포영화는 엑소시스트나 사이코처럼 옛날에 만든 영화들이 더 무서운 것 같아요=_=)a 저도 자백 한 표 남기는데, 감독 인터뷰를 보니 멀티플렉스에서의 상영은 기대 안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OTL
16/10/06 09:48
공포영화의 문법을 따랐으니 확실히 공포영화는 맞습니다. 그래도 근래 공포영화들의 허망한 모습이 그나마 덜 보여서 나쁘지 않았네요.
16/10/06 13:12
짤평의 취향이 저랑 비슷한것 같아서 적극 참고중입니다
매그니피센트7과 스타트랙 비욘드도 짤평 보고 갔는데 딱 기대한 만큼 나와서 만족 요즘 soso 한 것들이 연이어서 짤평 리뷰 자체의 재미는 평균적인듯 빅똥이나 명작이 걸려 줘야 리뷰는 재밌는데......
16/10/06 13:21
빅똥으로 고통받을때 제일 흥하는 것 같아요;;
제가 재밌는 걸 다른 분들도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노잼이면 그건 진짜 똥이 맞는 것 같아요. 점점 지뢰판별기가 되어가는 기분.....
16/10/09 06:38
한달도 더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공포물을 잘 안보는데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잘봤네요. 아껴뒀던 리뷰를 다시 보러 온 김에 댓글도 같이 남깁니다. 평소에 공포물을 안봐서 그런지 꽤나 수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가보다는 평가가 후하지 못하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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