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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5 22:49
엄마의 사적 제재로 아들이 한이 풀려서 잘 살았으면 그나마 나름대로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제일 안타깝게 진행된 경우네요.
16/10/05 23:29
http://www.latimes.com/local/obituaries/la-me-nesler30-2008dec30-story.html
이분이 2008년 12월에 돌아가셨군요. 기사보니 3년 복역하고 풀려난 이후에 마약(필로폰) 제조하기 위해 슈도에페드린 구매한 죄로 다시 2002년에서 2006년까지 징역 사셨군요. 아들이 살인죄로 감옥에 들어간 해는 2005년이고요. 이 집안도 참 기구하네요.
16/10/05 23:42
기사 보니까 저 성폭행범은 이미 전력이 있는 사람인데도 캠프에서 일한 거네요. 아니 도대체 성폭행 전력이 있는 사람을 아동 캠프 가디안으로 두면 어쩌자는 건지.
16/10/06 09:08
덕분에(?) 90년대 중반이 넘어가는 와중에 미국 형법에서 성폭행 범죄에 대한 관리, 처벌이 상당히 강화되었죠. 꼭 엘리 네슬러 사건 외에도 몇가지 유명한 사건들이 더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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