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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4 01:03
엥?? 무슨 은행 otp시스템 같은걸 차용하거나 다른 인증시스템으로 불법공유를 막아봐야지 2배수 강의는 뭡니까...
애초에 인터넷강의를 듣는 이유가 뭔데... 공단기가 업계 1위라고 알고있는데 분야를 불문하고 업계 1위를 찍으면 그게 평생갈줄 알고 헛짓을 꼭 하네요 그게 어떤 기업이든...
18/02/04 01:10
독과점의 폐해죠. 근데 2배수 제한은 CPA 쪽에도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공무원 시험과 CPA 시험은 좀 다른 종류라서 공무원 배속 제한은 너무한 것 같긴 해요.
18/02/04 01:12
배수 플레이는 행시 사시 변시 등 고시에도 이미...
메가스터디 등 수능강의에도 있지 않나요? 물론 그게 잘하고 있는 정책이라는 것은 아니지만요.
18/02/04 01:53
[사설]허위 댓글로 공시생들을 현혹해 잇속 챙긴 공단기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880 어떻게 성장했는지 이야기하려다가 혹시 모를 일이 무서우니 사설 링크만 하겠습니다. 그 성장의 결과는 독과점이구요.
18/02/04 02:10
예전 피트강의가 진짜 심했어요
기본적으로 수업1개 강의료가 30~50선인데 생물학은 70에서 100까지 했었죠 근데 2배수 였죠 진짜 2배수 생각한놈은 돈에 환장한거같아요
18/02/04 03:44
뭐 공유 해가지고 한 계정으로 여럿 돌려듣는 거도 문제는 문제겠습니다만, 2배수는 너무 했네요.
근데 또 제 기준으로는 인강 완강 해보려 할 때마다, 수강가능날짜에 걸리든 시험날짜에 걸리든 투자 여유에 걸리든, 2번 들을 시간이 없기는 없더라구요.
18/02/04 21:28
노량진과 강남 두 곳에서 강의를 하는데, 노량진에서만 강사가 강의를 하고, 강남점은 그 강의를 중계(...)하는 형식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시험 준비하면서 지하철로만 갈 수 있는 노량진보단 집 앞에서 버스로 갈 수 있는 강남 쪽에서 단과로 들으려고 했는데, 알고 난 뒤 좀 벙쪘습니다... 관리가 추가된다고 하지만, 그럴거면 그냥 도서관가서 프리패스로 듣지, 식비 교통비에 왕복 시간 버리면서 강남에서 중계방송 들을 이유가 전혀 없으니
18/02/04 08:20
프리패스라는게 그냥 듣고 싶을때 마음대로 듣게하는건데 저것도 2배수를 설정하려고 했군요.
그냥 공기처럼 강의 틀어놓고 싶은 사람들이 프리패스 많이 신청할텐데 아마
18/02/04 09:04
배수강의는 임용치던 친구한테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공무원시험은 소위말하는 공부를 해보지 못한 사람들도 도전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배수가 없는게 더 나을텐데...
18/02/04 09:08
프패는 IP 제한 + 동접 제한을 걸어놓으니까 강좌수 제한까지 굳이 필요없는거고,
단과 강좌에서 한 강좌당 2배수면 모를까 전체강좌의 2배수 제한이면 문제될 거 없다고 봅니다. 사례로 국어 얘기하셨는데 날짜 제한까지 있는 상황에서 현대문학 같은 걸 누가 두 번 듣는다고.... 2배수 제한 걸리는 90% 이상은 불법공유죠.
18/02/04 10:34
동의합니다. 수업만 듣는다고 공부 다 되는것도 아니고 자기걸로 소화시킬 시간이 필요한데 주구장창 강의만 듣는 경우는 거의 없죠.
18/02/04 11:10
한 강의마다 2배수이기때문에 현대문학이야 강사들이 힘빼는 강의고 문법처럼 강사나 수험생들이 힘주는 파트나 행학 행법처럼 생소한 과목에 적용하기 좀 어럽지않나싶었습니다...
18/02/04 11:11
2배수면 충분하지않나요?
저도 잘 이해안되는부분 이해될때까지 돌려서 보는데 1.5배수 넘기 힘들겠던데요. 3배수 해주면 아마 불법공유자들이 훨씬 늘어날 것 같습니다.
18/02/04 11:12
배수설정은 본인이 한번듣고 아직 많이 남았으니 다른사람에게 파니까 제한을 거는거죠 인강업계에서는 안하는데가 없습니다. 어차피 동일인이 3번이상 강의 듣는 경우는 거의 없을테니까요
18/02/04 11:16
프패도 바뀌었던데.....
예전에는 강사 상관없이 무제한 60이었던데 이제는 과목별 강사 선택해야하고 (그 강사 강의만 수강 가능) 80으로 바뀐걸로 기억.....
18/02/04 11:30
그래서 해커스가 요즘 광고 달리고 있더라구요.
막상 실강 다녀보니 공단기보다 더 주먹구구식이라 문제였지만요 [. . .] . + 강사 무제한선택 프리패스는 이제 100만원이 넘습니다. 106만원이였나 109만원이였나 .. ++ 기본종합반은 100만원입니다. 처음에 잘못본 줄 알았습니다. 분명 작년만 해도 20~40만원 사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보니까 이론서 + 문제집 등의 교재를 엄청 끼워서 팔던데, 아마 이 요인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은 강사 제작 문제집을 사지 누가 학원제작 문제집을 푼다고 이러는지 원 -_-...a 내가 이 바닥 독점했으니 돈 쓸어먹겠다 하는 느낌으로밖에 안느껴졌습니다.
18/02/04 13:24
변리사도 2배수여서 보통 1.4배속정도로 2명이서 듣고그랬죠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당시 여러과목듣기바빠서 한번 듣고 정 이해안가는 부분만 잠깐 다시듣고 이게아니면 다시들을 일은 거의없어서 상관은 없긴했었습니다..
18/02/04 13:39
결국 공단기가 가격후려치기로 독과점에 성공하니 그 과실을 따먹으려는 심산이 엿보이네요.
2배수 제한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만, 결국 해왔던 정책을 없애고 가격도 올리고 하는 것은 역시 독과점의 폐해가 드러난다고 봐야죠. 뭐 저도 임용 마지막 해에는 돈이 부족해서 단기학교 쪽으로 가긴 했지만... 단기학교의 저런 행태는 참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18/02/04 14:42
음!? 원래 당연한거 아닌가여.
얼마나 이해가 안가는지 모르겠지만, 1배속으로 들으는 분들 없을 테고, 2배 시간이면 진짜 차고 넘칠텐데.
18/02/04 15:58
근데 이런 경우 [적정 가격]이라는 것을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적정 가격을 생산자, 소비자 모두 포함하여 [누가 봐도 납득 가능하고, 누가 봐도 뒷말 안 나오는 가격]이라고 정의했을 때 말이죠.
18/02/04 21:24
강의 들어보면 한 과목당 n회독을 해야한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강사들 많던데, 매번 다른 강의를 들으면서 n회독 하라는건가요 그럼... 아무리 시간적 한계가 있다 해도 누군가는 부족한 과목만 단기간에 집중해서 여러번 듣고 싶을수도 있는 거 아닌지. 강의 속도 올려서 몰아 들으면 현강으로 8주에 걸쳐서 하는 수업도 일주일이면 돌릴수 있는데요 뭐;
18/02/05 08:54
2배수 정책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완전 같은 강의를 3번 이상(아니 솔직히 2번 이상) 들으면 공부하는 분이 있다면 공부 아주 잘못 하고 계신거라는 말 밖에는 못하겠네요;
18/02/05 10:40
그래도 공단기 덕분에? 가격이 많이 내려갔던 걸로 알고 있네요.
가격 팍 내릴 때는 내릴 때만 실감하고, 슬금슬금 올리면 체감이 오래 가긴 하겠죠..
18/02/05 11:27
저 가격 정책 진짜 목적은 프리패스(1~2년 공단기 학원 자유이용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략 2년 150만원) 들으라는 겁니다. 다른 학원 듣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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