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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4 15:50
전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 여부를 떠나서
각국의 정부가 화폐발행권을 절대 놓으려하지 않을거라 보기에 가상화폐들이 주류 화폐가 못될것 같습니다.
18/02/04 15:51
하아~조금 오르면 어떤 방식으로든 글이 올라올 줄 알았습니다...
비트 코인 기준으로 말하자면...대충 1100만원까지는 기술적반등으로라도 올라올 수 있으니 그때쯤 적으셔도 안늦으셨을텐데...하하;; 에이다, 슨트같은 애들이 우선적으로 날뛰는거보니..아무리봐도 개미 꼬시는 느낌이긴한데....(그리고나서 설거지라든지...) 떡상->떡락 다음엔 다시 떡상 보다는..잘 봐줘도 긴 횡보가 보통의 패턴이니 아무쪼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이번엔 마이너스 김프 줄이는 정도까지 오른다고 쳐도 다음에 또 마이너스 김프뜨면 그땐 오히려 조심하는게 좋아보입니다.
18/02/04 15:56
이게 주식처럼 이 회사가 그래도 잠재력이 있다
그러면 지금 들어가는 게 맞지만 이건 순전히 숫자 놀음인데 분석하는 행위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18/02/04 16:06
저평가 주식은 물려도 존버하면 언젠간 제값 받을 수 있다는 자기확신이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코인은...솔직히 지금 상장된 것들 전부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라 존버를 할 수 없죠.가치평가가 안되니 더더욱... 아마..손님 말씀대로 믿을건 차트 하나긴 한데..이게 그쪽은 완전히 무법천지라..차트로 개미들 지옥보내기 딱 좋은 도구이기도 하죠.하하
18/02/04 16:11
세력들이 단톡방에 운전수들 박아 놓고 펌핑 들어갈 타이밍 알려주면 운전수들이 단톡방 멤버들한테 정보를 흘리고.
그 정보를 입수한 단톡방 멤버들은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가즈아" 하면서 호객행위를 하는 걸로 보이네요. 차트고 분석이고 세력들이 펌핑 들어가는 타이밍 잘 맞춰서 돈 넣고 세력들이 빠지는 타이밍 맞춰서 빼면 돈 버는거 같습니다.
18/02/04 19:54
기술 비전 있는걸 존버하면 승리하는거죠.
김무열, 박희순이 설거지 하려다가 찌라시 보고 적잖이 당황했죠. "그럼, 연구가 진짜로 되고 있었던거야?"
18/02/05 02:15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의 호재이기도 하지 않나요? 지원하는 코인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으로 알고있어서..
18/02/04 16:11
지금 가면 되나요 크크 농담이구요.
유시민씨의 토론에서 유시민씨의 판짜기가 아주 훌륭했고, 그것을 뒤엎을만한 상대가 없었습니다. 나머지가 수준에 못 미쳤다고 생각들어요. 하지만 유시민씨의 말이 다 맞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화폐를 대체할런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체인을 이용한 투명한 자금 운영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계속 갈 것이라는 생각하에 몇몇가지에 부담없는 돈으로 분산투자를 한 상태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들 보면서 투자놀이 재밌습니다. 올인하고 가즈아, 난 벌었는데 넌 왜 못 범?, 떡락했네 낄낄 사기 코인에 대한 글이 올라와도 위와같은 식으로 서로에 대한 비아냥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18/02/04 16:15
가치가 진정 있다 가정해도...인터넷 버블 생각해보면 라이코스 엠파스 싸이월드 다 제끼면서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페북에 투자하는게 쉽지않죠.
18/02/04 16:21
정상적인 시장이라는 걸 자기 마음대로 정의하는 것도 문제지만, 미국 증시 빠지면 같이 빠지는 코스피 코스닥도 그러면 정상적인 시장은 아니겠군요.
정상적으로 가치가 있다면 미국증시와 상관없이 가격방어가 되어야 될텐데 말이죠.
18/02/04 18:10
1. 하루 사이에 등락폭이 코스피와 코스닥에 비해서 암호화폐 시장이 엄청 큰데다가.
2. 최소한 주식은 배당과 청산할 때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가격 방어가 됩니다. 주식이 아니라 선물 옵션시장이랑 비슷하긴 하네요.
18/02/05 00:39
비트코인이 떨어질 때 알트가 떨어진다는 걸 그거로 코인이 가치가 없다는 얘기에 대한 반론인데 등락폭의 크기와 배당에 관한 얘기는 논점이 다른 얘긴거 같네요.
지금 하신 얘기는 kien님이 생각하시는 코인과 주식의 가른 점이고 글쓴님의 논리와 그에 대한 재반론과는 무관하네요.
18/02/05 00:43
그런 부분으로 말씀하시는 거라도, 코인 차트를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비트 코인 차트와 알트 차트가 일치하는 정도와 미국 증시와 한국 증시가 일치하는 정도가 똑같은 지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적절한 반론이 되지 못하겠죠.
18/02/05 01:57
비트코인이 코인판 시총 1위에 비티씨 마켓 등의 존재로 코인판 전체에 끼치는 영향이 크니까 비트코인이 떨어지면 영향을 받는게 당연한거고 그렇다고 실제 가치가 없다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미국 증시 뿐만이 아니라 금리나 정치적인 기타 요소에 주가가 영향을 받으면 주식의 실제 가치가 없기 때문이에요? 굳이 그 일치성에 대한 증명 없리도 영향을 주고받는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고 가치없음이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는 충분히 가능하니 이번에 다신 댓글도 비논리적인 댓글이 되시겠습니다.
18/02/05 09:21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룻동안 등락폭은 비트코인 시장에 비해서 훨씬 적습니다. 따라서 양적으로 꽤나 큰 (거의 한 오더) 차이가 나는 것을 같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많이 크지요. 또한 주가가 떨어졌을 때, 그 원인이 관계없는 요소에 의해서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본인 마음이시지만, 각종 요소들을 실제로 개별 주식, 기업에게 영향을 미치는 측면도 있고 그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또한 암호화폐가 실제 가치가 있다는 소리는 또 처음 들어보는 군요.
18/02/05 09:40
생각해보니, 글쓴분께서 구체적인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비트 코인이 떨어질 때 알트가 떨어지는 빈도수와 영향을 받는 정도를 먼저 제시했어야지 맞다고 보이기는 합니다. 다만 논문을 쓸 것도 아니고, 관계자들이 다들 받아들일 내용이라면 뭐 큰 상관은 없는 것 같고요. 다만 주식과 비교를 하려면, 미국 주가가 떨어질 때 모든 국가의 주가가 높은 확률로 꽤 큰 폭으로 떨어진다거나 삼성 전자 주가가 떨어지면 다른 주식들의 주가도 큰폭으로 높은 확률로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해야 겠지요. 그런데 당장 차트만 봐도 등락폭 자체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니 주식과 비교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18/02/05 09:46
계속 말씀드리는데 저는 주식 자산이 코인 자산보다 4배 이를 정도로 많고 코인이나 주식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비트코인이 코인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떨어지면 알트들이 떨어지는 것 역시 당연한 것으로 볼 수 있음에도, 이를 이유로 코인의 가치없음이 증명된다는 말이 이상하다는 겁니다. 그 말이 맞기 위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아야만 실제 가치가 있다는 얘긴데 복합적으로 엮여 있는 세상 속에서 그렇게 영향받지 않고 혼자만의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있기는 합니까. 아래부터는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만 환율, 금리, 해외 증시 들이 실제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시는 것처럼, 코인 계에서는 코인에 불확실성이 가장 큰 위협요소가 될 만한 사항인데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폭락하면 알트들이 영향받는거야 당연하지요.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빠지는 것만큼이나 당연한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만, 이건 제 개인적 견해에 불과하고 글쓴이의 논리가 틀렸다는 것을 짚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근거가 아니기도 해서 굳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18/02/04 16:28
그런데 솔직히 정상적인 수준으로 기능하는 세계 각국 나라에서 가상화폐를 가만히 놔둘까요? 제가 국가 수장이나 재무부 장관 쯤 되면 자국 화폐 가치 위협하는 가상화폐 절대 가만히 안 놔둘 것 같은데.... 3월달 G20 회담에서도 가상화폐 규제 국제적으로 논의한다던데...
18/02/04 16:31
블록체인이 유용하다고 해도 사차산업을 이끌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I정도 되어야 사차산업의 선두주자 후보로 놓을 수 있겠지요.
제가 본 코인판에서 돈버는 가장 분명한 방법은 "일찍" 판에 들어 갔을 것. 제가 보는 돈잃는 분명한 방법은 "늦게"에 판에 들어갔을 것. 이 것이 의미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사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판이 사차산업이 아닌 사짜산업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18/02/04 16:32
가치야 사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형성되는거니 가치가 없진 않겠습니다만 암호화폐가 무슨 미래를 바꿀거라 생각이 안되는게 일단 그 가치가 미친X 널뛰듯 하는 물건이라 화폐로서 기능이 빵점이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은데 굳이 이걸 써야 할 이유가 뭐냐는거죠.
그리고 기술측면에서도 이게 뭐 특별하냐면 딱히 그런거 같지도 않은게 그렇게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물건이면 지금처럼 수십종이 난립할게 아니라 A.I처럼 소수 회사들만 손 댈 수 있는게 맞겠죠.
18/02/04 16:53
암호화폐의 가치를 지금 따져봐야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내가 들어갔을때 나보다 늦게 들어올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적을까만 생각해야죠.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금융권이 이미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고, 암호 화폐 열풍은 사실상 끝났다고 봐도 될 정도로 내리막 일변도입니다. 불과 2일전에 시총이 122조원이 날아갔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어느날 갑자기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어서 암호화폐는 너무너무 좋은거라서 나도 투자해야지라면서 마음을 바꿀까요 ? 여태까지 봐왔던 수많은 코인에 대한 글들을 보면서 느낀건, 혹시라도 내가 막차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코인 찬양을 남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코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주지 않을래 ? 라는 글들은 어쨌든 나만 막차가 아니면돼! 라는 속마음이 다 드러나보이더군요.
18/02/04 17:10
저는 반은 미래 반은 트레이더 입장에서 접근합니다.
실생활 접근이 될만한, 아니면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는 2018년에 그로 인해 사람들이 혹할만한 프로토타입이 나올만한 것에 반은 투자하고 반은 순수 차트만 보고 트레이딩 관점으로 합니다. 분석 결과 돈을 벌어다 주면 사는거고 아니면 파는겁니다. 해외 선물 보면 오일이니 뭐니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투자 기회가 있죠. 돈이 되니까 트레이딩 하는거지 대다수는 관심도 없을 겁니다. 솔직히 투기냐 투자냐에 대한 논란의 의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에 돈을 넣는 사람들이 너무나 큰 행복회로를 돌리면서 말도 안되는 차익을 기대하거나, 감당할 수준 이상의 금액을 아무런 지식 없이 미래 비전만 보고 넣는다는건 문제가 되겠죠. 주식은 직장 다니면서 안하시던 분들이 암호화폐는 더 쉽게 생각을 하면서 수천, 수억을 넣는걸 보면서 이건 확실히 문제가 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넣으신 분들이 몇년 뒤 놓고 메이저 코인에 넣으신다면 저는 미래에는 낙관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큰 돈을 버실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2017년 처럼 우상향으로 큰 걱정없이 갈 것이냐라면 전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2017년이 아마 꽃장이었다면 2018년은 엄청난 큰 변동폭 속에서 개미들은 절망 속에 수도 없이 손절하게 만들 차트가 만들어 질 것 같다는 생각이며, 그 와중에 정말 장투로 편히 가져가는 사람이거나 영리하게 트레이딩 하는 사람만 돈 벌지 나머지는 치를 떨며 떠나게 할꺼 같은 장이 만들어질꺼 같네요.
18/02/04 17:14
상승장엔 1억 간다는 시장.
하락장엔 단타치면 된다는 시장. 대세적으로 -50% 가도 옆에서, 물타서 돈 벌었다느니, 하락장에 줏어서 돈 벌었다고 자랑하는 시장. 그리고 거기에 돈 벌 자격 있다고 추켜세우는 시장. 대충 각 나오죠. 이 바닥의 대다수는 본의 아니게 물려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과 어떻게든 사람들 꼬셔서 탈출 하려는 양심없는 사람. 그리고 그냥 이 바닥이 마냥 재밌어서 카지노 돌리듯이 하고 계신분들만 남은거 같네요. 진심으로 장투하면서 가치가 있어서 가지고 있다는 분들은 이전엔 계셨을지 몰라도 지금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 뭐 떡상할때 즐겁다고 규모있는 코인중 하나인 '라이트코인' 창시자도 전량 다 팔고 구경하는 상황인데.. 코인을 산다고 기술 발전에 도움된다는 것도 다 허상인거 같네요.
18/02/04 17:29
온 세계가 공통으로 암호화화폐를 쓴다고 가정하면 EU체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보통 경기 변동에 따라 금리를 올리고 내리고 하는데 암호화화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할 수 있다고 쳐도 나라마다 경제 상황이 달라서 금리 내리면 곡소리 나는 국가가 생길텐데요.
18/02/04 19:10
정말이지, 한치앞도 알 수 없어요. 세력이 펌핑하고 싶은게 뭔지, 여기서 얼마나 바람 불어서 개미들이 몰려서 시세 폭등할지 알 수가 없네요.
일단 조금은 더 길게 생명력을 가지고 갈 시장입니다. 돈벌고 싶은 사람들은 끊이지 않으니까요. 하락장이면 저점이라고 들어가고, 상승상이면 더욱더 당연히 들어가고.. 이러면서 버는 사람들은 고수익을 인증하고, 거기에 자극받고 또 몰리고. .
18/02/04 19:12
그냥 돈들고 강원랜드가서 즐긴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 누구도 앞으로 일어날 가격변동을 예측하지 못합니다. 가능하다고 약을 파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럼 그사람들은 가족+지인+모든은행을 동원해서 모든 자금과 인생을 코인에 몰빵해야죠. 근데 안하죠.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정부가 어떻게 할지 외국에서 어떻게 될지 화폐가 될지 안될지 된다면 어떤게 될지 아무것도 모르는겁니다. 아마 이거 정확히 예측할수 있으면 신흥종교 교주를 해도 기독교 제치고 대한민국 제1종교 될겁니다. 그냥 복권 or 강원랜드 관광 정도로 생각하고 즐길수 있는정도의 금액이면 얼마든지 붓고 즐기면 됩니다. (코인판은 즐길 준비만 되어있다면 충분히 즐거운 도구입니다. 그 무엇보다 짜릿하죠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크크크) 즐깁시다!!
18/02/04 19:58
그누가 블록체인의 미래를 알 수 있겠습니까. 한치앞도 모르는게 세상일인데 하물며 코인은 말할것도 없죠.
앞으로 더 잘될것이다 망할 것이다 그저 본인의 생각일 뿐이고 그 어떤것도 진실이 아닙니다. 미래를 확실히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은 그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각자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고 책임지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면 되는 것입니다. 코인의 미래에 대해 생각이 다르다고 사기꾼이니 뭐니 하면서 인신공격까지 하던데 정말 그사람의 인격수준이 보이더군요.
18/02/04 19:59
암호화화폐에 대한 JTBC토론이 저한테는 유혹을 끊게 만드는 계기가 됐습니다.
유시민의 말빨이 아니라 블럭체인협회장 이라는 인간이 나와서 앞뒤가 다른 말 하고 왜 이걸로 쇼핑이 가능해야 하느냐니 뭐 이딴 말 떠드는 것 보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블럭체인협회회장 검색해보니 1월달에 출범하고 진대제가 회장이라고 기사가 뜨네요? 그럼 방송에 나왔던 그 사람은 뭐죠?) 어째든 가치 투자를 생각하고 몇년 지나면 훨씬 뛸거라고 생각하고 투자 준비하고 있다가 접었습니다. 코인 생성이야 기술투자 요건이 충분히 된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이 가격을 정하는 것은 기술이 아닌 투기니까요. 거품이 빠져야 투자를 하든 말든 할텐데요. 저도 정재승이 말하는 이상적인 탈중앙 사회를 꿈꾸지만 그것이 지금 코인판은 아닌 것 같습니다.
18/02/04 21:40
심지어 김진화씨는 협회장 그만두고 비트코인판을 떠났습니다.
https://www.facebook.com/louiskim76/posts/10209706616376711?pnref=story
18/02/04 21:29
이전처럼 개미들이 바리바리 싸들고 불속으로 뛰어들만한 상황은 안나올듯합니다.
한번 맛본 사람들만이 그맛을 못잊고 뛰어들면 뛰어들었지 한번도 안해본사람들이 반등을 틈타 뛰어든다? 상향장이 며칠 몇주 계속되길 기대하면서? 이미 암호화폐의 가치도 명확하게 드러났고 안정성 부분에서도 코인체크 사태로 더이상 설득이 불가능해졌죠
18/02/04 21:43
그냥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2월1일부로 JTBC 토론회에서 그렇게 암호화화폐를 옹호했던 그 김진화씨 마저도 협회에서 물러났습니다. 직함을 보니, 비트코인과는 전혀 상관없어보이는 TIDE institute의 디렉터직을 수행하는 것 같구요.
그냥 빼십시오. 그게 사는 길입니다.
18/02/05 00:24
한마디만 하고 가실 일은 아닌것같은데... 이런게 선동이죠
김진화씨가 비트코인 비판하면서 손뗀상황이면 몰라도 그런것도 아니고.. 원래 김진화씨는 비트코인협회장이 아니라 협회 출범과정에서 추진위원회의 대표를 맡았던거고 이제 협회가 정식출범하고 진대제씨가 회장을 맡게되면서 자연스럽게 협회에서 손을 뗀 것같은데요. 그 이후에도 언론 인터뷰 등은 하면서 일종의 암호화폐 전도사(?) 역할을 하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18/02/04 23:41
기술적으로 뭐던간에 우리나라에 거래소가 확 개선되지 않는이상 절대 안들어갈것 같습니다.
자고로 주식이든 코인이든 사고 싶을때 팔고싶을때 거래가 가능해야 하는데. 상하한가있는것도 아닌게 이모양인데 뭘 하나요. 자전거래인지 장부거래인지 내부적으로 뭘하는지를 전혀 모르겠어요.
18/02/05 02:19
옵션 하셨던분들이라면 잘하시리라 봅니다.
코인판은 변동성 높으면서 차트는 또 잘맞으니 옵션 단타치시던분들이라면 정말 돈벌기 좋으실듯요. 물론 장기적으로 계속 운용한다고 밨을 때 옵션으로 개인이 돈번 경우는 못밨습니다만...
18/02/05 02:22
그리고 글쓴분 글은 근래 코인글중에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공감이 가네요. 잘읽었습니다.
코인은 그냥 도박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면됩니다. 합법적이면 도박이 머 나쁜건가요? 자신이 도박한다고 생각하면되지 굳이 의미부여 안해도 됩니다. 참고로 전 주식하는거나 강원랜드에서 슬롯머신 땡기는거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돈벌면 투자고 남이 돈벌면 투기죠.
18/02/05 02:29
기술이 훌륭해보이면 코인에 투자하지 마시고 관련회사에 투자를 하세요
해당 기술로 언제든지 신규 코인을 찍어낼수 있으니까요 혹여 기대하시는 그런 기축화된 통화가 괴는 시기가 오더라도 각 국가는 해당 기술을 이용하여 국가가 통제 가능한 코인을 찍을 겁니다 탈 중앙화에 굳이 집착할 필요가 없죠 통화라는것이 이미 중앙화(지불 보증, 가치 방어, 통화량 조정) 없이는 유지될 수 없으니까요 더불어 통화가 탈 중앙화 된다해서 유저가 누리는 해택도 없죠 태생적인 아나키스트로서 모든 중앙화에 극도의 저항감을 가진 유저가 아니라면요 오히려 통화는 중앙화 될때 유저가 누리는 안정감 및 서비스가 증대됩니다 그러니 차라리 먼 미래에 코인에 가치가 있다고 생긱하시면 관련 기술주에 투자하심이 오히려 더 가치있어 보입니다
18/02/05 03:47
이미 검은 돈이 한탕 해먹고 빠진 판이라 지금 들어가면 위에 쌓인 시체들 때문에 지옥입니다.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시봉을 보면 개잡주 작전차트처럼 처참하죠. 적어도 테더이슈, 코인체크 보상문제 잘 해결되고 G6 회담까지 끝난 다음에 눈치봐서 들어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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