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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3 05:28
재밌는 발상입니다. 다만, 공1업을 했느냐 안했느냐만으로도 엄청난 결과차이가 나는 상황임을 고려해 보면, 자칫하면 어떤 튜닝을 해왔느냐에 의해 너무 손쉽게 경기양상이 결정나 버릴지도 모르겠군요.
06/02/23 08:21
그분은 드랍쉽 속도 +0.5라던지...
그리고 그렇게 극단적인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밸런스패치가 계속 있을테고, 좀더 스타일리쉬해진 경기를 볼 수 있겠죠.
06/02/23 11:27
게임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상성도 파괴되고 상대방 유닛의 공격력이나 방어력도 모른다면 그건 이미 전략 시뮬레이션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고스톱 같게되겠네요... 물론 실력차는 있지만 운도 많이 작용하는
06/02/23 11:27
참신한 의견 같네요 ^__^특히 같은 종족전에서 한쪽은 체력셋팅 한쪽은 공격력셋팅 또는 기동성을 높인 셋팅..이러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06/02/23 18:37
서로의 튜닝이 상성에 물리면 경기가 너무 쉽게 끝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극단적인 전략으로 초반에 끝내는 정도로도 엄청난 비난이 돌아오는게 현실입니다. 만약 극단적인 튜닝으로 극초반 승리라도 했다가는 무지막지한 비난여론이 일겠지요...
06/02/23 21:30
이런거 잇지않나요? 유즈맵에
'임요환의 마린' 은 라이프 50에 공격력 10이고 등등... 근데 그럼.... 이윤열의 벌쳐는? 박성준의 무탈은? 저글링은? 박정석의 드라군은? 박정석의 셔틀질럿은? 강민의 슈팅스톰은?... 김성제의 리버는?
06/02/23 21:46
다들 너무 어이없는 리플만 달고 계신거 아닌지.. 제가 보기엔 매우 재미있는 의견이라고 보는데..
저글링 튜닝해놓고 4드론.... 저글링 공격력이 높아지면 방어력은 낮아지는 등의 제한이 있겠죠.. 무조건 강해지는 튜닝이 아니죠. SCV체력을 올리고 치즈러쉬를 한다.... 그럼 scv연사력이 매우 떨어진다든가 패널티가 있어야겠죠. 스타크래프트의 기본 설정만 가지고 끊임없는 빌드와 전략의 발전이 이루어졌듯이, 이런 새로운 설정이 가능해 진다면 어떤 설정이 유리한지, 또 새로운 끊임없는 연구와..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의 수비형이 대세이듯이 말이지요.
06/02/24 14:43
윗분은 실현 가능성 없는 것이지만 꿈꾸어 본다고 했는데
다들 이루어질 생각이니까 너무 대놓고 까는게 아니신지..-_- 같이 한번 생각해 보자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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