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2/26 01:18
항상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경기를 지켜볼 땐 떨릴 수 밖에 없죠. 저도 SK를 좋아하나 타 팀인 GO나 KTF의 경기를 지켜보면 이기는게 당연하단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특히 서지훈 선수)
하지만 GO의 팬인 제 친구는 SK가 이기는게 당연하고 제 아무리 서지훈이라도 행여 질꺼야라는 마음이 매번 든다고 하덥디다 -_-
06/02/26 01:19
다 그런것 같아요...
임요환 선수 쏘원때 그렇게 분위기 좋았지만 팬분들은 언제나 불안해하셨죠. 마치 아이가 눈앞에 없으면 '얘가 행여 길이나 잃지 않을까, 넘어져 다치지나 않을까' 매일 걱정하는 부모들처럼 말이죠;
06/02/26 01:23
제가 어제의 티원이 잠시 낯설게 느껴진건..
너무 정공법이었죠. 역시 T1이다라고 할만큼 강하긴 했지만.. 특유의 그게 없지 않습니까... 아스트랄함은 있으면 힘들고, 없으면 심심한가 봅니다. 티원팬이라면 별로 신경쓰지 않을까요.. 오늘은 우승했으니^^
06/02/26 10:26
아직도 걱정스럽습니다. -_-;;;
우..우승을 트리플 크라운을 한 선수들을 보면서도. 장농속에, 구매한 철모를 닦으며- -_-;; 뒷통수 때릴일을 항상 대비해야 할것만 같은 ^^;;; 정말 낯선 말입니다. 독주체제라니;;; 삼성테란라인이 무섭고, 아직도 지오만 만나면 서지훈 마재윤 때문에 걱정스럽고, 요환선수 듀얼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