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5/21 18:35
질문 있습니다. ^^/
폴리앤매리버거는 너무 두꺼워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없을거 같은데요, 해체해서 드셨나요 아님 조금씩 썰어 드셨나요?
16/05/21 19:06
이쑤시개가 꽂혀있어서 반띵은 쉽게 가능합니다
사띵을 하는 건 칼을 썰어 넣은 순간부터 불가능합니다 전 육띵해서 조각조각을 입에 하나씩 넣고 한번에 우물거렸습니다
16/05/21 20:23
진아네집, 보다가 너무 익숙한 곳이 나와서 놀랐어요. 크크크 제가 그 뒤에 고등학교 다녀서 자주 먹으러 갔었는데, 진아네집은 어떻게 알고 찾아가셨나요? 여기가 여행하는 분들이 찾을 정도로 유명할지 몰랐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어두침침하고 천장이 낮아서 월남군 땅굴 안에 들어온것 같다는 느낌이 아직도 기억나요. 잊힌 기억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5/21 20:58
춘천 검색하니까 꽤 많이 뜨더라구요 흐흐
저기서 맥주 먹느라 차를 두고 택시타고 갔었는데 기사님께 진아의 집이요-하니까 단박에 아시던데요? 그리고 안 그래도 바로 옆에 학교 있는 거 보고 여기 학생들 지인짜 많이 사먹겠다 이야기했었습니다 크크크
16/05/21 21:10
저도 그 학교 나왔습니다!!
정작 학교 다닐 때 저 가게는 손에 꼽을 만큼만 가봤던 것... 학생 입맛으로도 별로였는데... 그 돈으로 차라리 명동 나가서 맥도날드나 버거킹(!), KFC 먹지... -_- 이런 생각이었는데.
16/05/21 21:12
춘천은 스카이워크에 환장했습니다.
글쓰신 구봉산 스카이워크는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든 거고. 의암호에도 하나 있고... 지금은 소양강 소양2교 옆에도 거대하게 열심히 또 하나 만들고 있습니다. 크크크. 춘천 of 강원도 사람으로서 익숙한 사진들이 보이니 좋네요.
16/05/21 22:03
숙소를 미리 예약하셨나요,
아니면 발길 닿는 곳에 갔다가 즉석에서 숙소를 잡았나요? 이런 거 궁금한 분이 저 말고도 많을 것 같습니다.
16/05/21 22:33
음....
횡성 펜션은 풀빌라 펜션이라 비수기인데도 예약이 금방 차더라구요 그리고 정선에서는 강원랜드 호텔을 갔는데 거긴 조식 패키지 이용하느라고... 이 두 곳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갔구요 나머지는 비수기니까 어딜 가도 빈 방은 많겠지 싶어서 그냥 바로 갔습니다 춘천과 속초에서는 원룸형 펜션을 갔었는데 1박에 4만원 줬었어요 흐흐 성수기면 20만원 넘게 부를 것 같은 깔끔하고 뷰도 좋은 곳이었는데... 어딜 가든 펜션 밀집지역은 있는지라 일단 그 앞을 삭- 돌면서 괜찮아보이는 곳을 인터넷으로 검색합니다 내부 시설도 좋으면 가격을 봅니다 그리고 전화로 마지막 확인을 하고 바로 들어가면 됩니다 흐흐 그리고 여행 계획을 짤 때 지도를 펼쳐놓고 미리 동선을 짜놓고 가요 춘천을 예로 들자면 시내에서 막국수 먹고 소양강댐을 보고 청평사를 갔다 오는 게 그 날의 일정이기 때문에 마무리가 되는 지점의 숙박 시설을 찾는 거죠 그래서 청평사 뱃나루터 근처인 소양강댐 펜션에서 숙박을 한 거지영 대충 이런 식으로 동선 정하고 일정의 끝 부분 근처 숙소 잡으시면 편합니다 흐흐
16/05/21 21:50
글이 재미있어요~~~같은 강원도를 가더라도 저랑은 참 다르네요.저같은 경우는 명소를 정하고 다니는 길에 밥을 먹었는데,비싼치킨님처럼 맛집을 중심으로 여행다니는 재미도 참 좋을것 같아요. 나중에 강원도 여행가면 참고해야겠습니다.
16/05/21 22:39
사실 오죽헌 청평호 모노레일 여튼 관광도 꽤 하긴 했는데...
제가 사진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다 있는 건 커플사진들 뿐이라 올릴 게 별로 없었어요 ㅠㅠ 음식 사진들도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 야룰라고 단톡에 올리느라 찍은 거구요 크크크크 시간이 모자랐을 때 관광지보다 맛집을 선택한 건 맞습니다.......
16/05/22 00:48
아.. 감사합니다.
16년전의 청풍사에 갔었는데 폐사에 가까웠는데 이렇게 정돈이 되어 있을줄은 몰랐네요. 정말 마음에 들었던 청풍사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