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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3 00:51
그런데 워낙에 통수를 많이 치는 동네라 실제로 출시되기 전까지는 뭐... AMD가 불도저 가지고 몇 년동안 설레발친 것도 떠오르구요.
16/06/03 00:51
개인적으로 980ti를 사용중이라 480 자체에 대해서는 전혀 기대감이 없지만 중간에 든든하게 잡아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당히 기쁩니다. 1080은 사양이 애매해서 그정도 투자하는게 별로라는 생각중인데 1080ti급까지 480부터 시작해서 가격대 성능이 차곡차곡 저렴하게 쌓이면 좋겠네요. 어디가 가성비가 좋을까 흐믓하게 골라보고 싶습니다. 한체급 이상씩 가격대가 오른거 같아서 지금까지는 많이 심드렁했어요.
16/06/03 01:06
4850이 있죠.
이번 480이 4850의 재림이 될거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암바고가 걸려있지만 갔다오신분이 은근슬쩍 요번 암드제품들 오버율 기대해도 좋다라는 식으로 흘리기도 하고 있고요.
16/06/03 09:15
님이 뭔가 잘못 아시고 있는거 같네요..
4850이라는 명기가 있고, 사실 280, 380과 290도 성능대비 비싸지 않게 나왔습니다. AMD는 280, 380같은 메인스트림을 항상 199달러 대에 맞춰왔구요...480도 그 일환입니다. 970같은 메인 스트림을 40-50만원대에, 기존의 2배 가격에 위치하게 만든 엔비디아는 반드시 가격을 낮춰야 합니다. 저도 블리자드 게임때문에 할 수 없이 엔비디아 쓰고 있기는 하지만, 요즘 너무 짜증 나는 행태를 보여서 좀 보기 않좋습니다. 저도 이제 스타2도 거의 안하는 판이라 이참에 480으로 넘어가려고 생각중입니다.
16/06/03 09:24
있어요. 자사 팀킬을 한 9550부터 리부트 후 4850 5850(이어진 통큰 6850까지)... 오히려 그말은 nVidia한테 해당되는 말이죠.
16/06/03 01:18
암드가 아무리 가성비 좋게 나와도 카탈리스트의 까탈스러움에 치를 떨어본 사람들이 암드를 쉽게 고를련지...
우선 좀 나오고 유저 리뷰나 이런게 좀 흘러 나온 뒤에야 암당이든 엔당이든 승자가 누군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06/03 01:36
요샌 엔비디아가 더 문제입니다. 카탈은 별 문제 없고 지원도 오래된 카드까지 다 해주는데, 엔비디아는 지원도 시원치 않아요.
무엇보다 엔비디아의 최근 드라이버는 절대 나오자마자 깔면 안됩니다. 무슨 오류가 그리 많은지 바로 업데이트 하는 분들이 선발대 정찰하고 온다고 말하는 지경이에요. 포맷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16/06/03 01:37
크.. 문제가 많군요... 저는 딱히 한번 설치하고 업데이트가 필요해질때까지는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최근 사태?를 잘 몰랐었나 봅니다.
16/06/03 09:16
요즘은 반대입니다.
요즘 까탈 (크림슨) 사후지원으로 390X가 980Ti까지 누르는 벤치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AMD는 드라이버를 통해서 그래픽카드가 점점 좋아지는게 현실입니다.
16/06/03 01:44
카탈얘기하시는 분들은 써보지도 않고 선입견만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웹상에 정말 많죠.
크림슨으로 넘어간뒤 손으로 만든지 오래됐고 요즘은 암드는 드라이버 버프에 엔비디아는 드라이버 디버프 또는 지원중단 버그등이 있는 판국인데도요.
16/06/03 03:46
써보지도 않고 선입견만으로 애기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써보고 심하게 데인 이후로 선입견이 생겨 말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중에 한명이구요.
16/06/03 09:18
이건 블리자드를 까야 합니다.
블리자드 게임이 유독 엔비디아에 너무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디아 같은 게임은 290정도면 쌈싸먹어야 할만한 게임인데...이상하게 AMD 카드에만 안맞죠.. 그래서 블리자드 게임은 게임 벤치에서도 좀 박대당하는 현실입니다.
16/06/03 03:14
아직도 5850 달린 똥컴쓰는 입장이긴 한데 암드가 오랜만에 일을 내나 싶어서 반갑네요. 소비자 입장에서 경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16/06/03 03:40
레딧 읽어보니까 의외로 CF 나 SLI 지원하는 게임이 별로 없나봐요. 어쨋든 evga ftw 1080 으로 가려고 마음 정한 상태라 암드도 잘해서 1080 ti 가 더 잘나오거나 싸졌으면 합니다.
16/06/03 09:29
개임제작사와의 혐업이 중요할거 같네요. 이부분은 머니게임에 가까운 문제긴 합니다. 실제로 블리자드는 극친엔당이고 많은 게임사들이 혐업을 통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항상 쿠폰으로 시끌시끌했죠. 저도 980ti쓰다 3월말에 매각하고 380샀는데 아캄나이트/어크신디/디비전 주는 엔비디아와 aots주는 amd를 비교해보니.... 주위에아무도 안하고 팔리지도 않고 결국 쿠폰을 해외사이트에 팔았다죠...
16/06/03 09:31
gtx660으로 버티는 중인데 글픽카드때문에 위쳐 시즌패스 사놓고 모셔두고만 있네요
총알은 준비되었는데 어느쪽이 좋을지 구체적인 사용기와 리뷰는 언제쯤 뜨려나요
16/06/03 14:44
그래픽카드, AMD, 카탈리스트(amd기반 그래픽카드용 소프트웨어입니다.)
저도 요새 그래픽 카드에 관심이 가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입니다.
16/06/03 12:04
메인스트림의 가격을 25만원 정도로 유지해주는 AMD의 정책을 환영합니다. 970 50만원/3.5+0.5 정책은 진짜 아닌거 같습니다...
현재 분위기로는 DX11기준 최소 970 최대 980 정도로 보입니다 .메모리 4G/8G에 따라서 4K에서는 성능차이가 날거고.. DX12에서는 좀 더 상황이 좋아질거 같긴한데 980ti에는 떨어질거고 980에는 근접할 수 있는 성능이라고 보이네요... 엔당은 DX12에 대한 대응책을 반드시 내놔야 합니다. 카드값도 비싼데 예전 카드들은 DX12지원이 미비하다는게 이미 결론이 난 상태이니.. 그리고 디아 워크래프트 같은 블리자드 게임이 엔비디아꺼에서만 잘 돌아가니...이번 세대에서는 블리자드가 AMD쪽 그래픽 카드지원도 어느정도 해줬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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