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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3 16:49
도입부분에 썼지만, 연간단위로 자르면 손해를 보는 곡들이 있습니다 흐흐.
잔소리 역시 워낙 히트친 노래기도 하고...2011년 17위를 기록했네요
16/06/03 16:48
아이유 팬으로서 좋은날하고 너랑나는 언급 안 할 수가 없네요.연간으로 자르면 가장 손해를 보는 인물인지라 추가 설명이 필요한 느낌이에요.본인이 상에 연연하지 않은 것도 크긴 하지만요.
16/06/03 23:11
아무 언급이 없길래 썼는데 다들 언급하시니 괜시리 작성자분에게 미안해지네요.스테디셀러로서 몇주 차트인은 자료 찾기가 쉬운데 2집,3집 앨범 판매량이나 좋은날,하루끝 성적은 수치를 일일이 찾아야하고 출처도 찾아야하는지라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3사 음악방송이나 연말 시상식은 너무 왜곡되어있어서 그것으로도 알리기 어렵고요.12월 성적 삭제나 대상이 한류상으로 바뀐 것같이 임팩트 있게 억울한 건 있는데 잘한 걸 집어서 보내기가 어렵네요.
16/06/03 16:55
4위를 차지할 정도의 노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호불호가 갈리는 노래라...
MADE의 첫 M에 속했던 두 곡이라...그간 빅뱅을 기다려온 사람들의 갈증이 한번에 터져나왔던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흐흐 이후 곡에선 최고의 퀄리티였던 뱅뱅뱅을 제외하고는 좀 진정된 감이 있는 것같고요
16/06/03 17:19
진정된 감도 있고 그런 미친 스케쥴로 매달 음원을 내면 힘이 빠질수 밖에 없죠... 당장 소시만 해도 작년 라이언 하트때 보면...
16/06/03 17:05
13년 걸그룹 지표는 참 재밌는게 객관적인 성적은 씨스타가 먹고, 걸그룹의 대중적인 지배력 측면에서는 걸스데이 기대해랑 에이핑크 노노노가 양분하고
그 해 걸그룹 최대 히트곡은 크레용팝의 빠빠빠로 기억되는....-_-)
16/06/03 17:19
빅뱅이랑 씨스타가 진짜 대단하네요.
그리고 아이유도 진짜 대단하네요. 20대 초반 어린 솔로 가수다 씨가 말라버린 상황에서( 버티고 버텨 20대 후반-30대에 빛을 보거나, 그룹에서 솔로 활동 하거나, 오디션 출신으로 그럭저럭 살아남는 사람들 빼고는 20대 초반 솔로 가수가 별류 없..) 혼자 어마무시하게 치고 올라가서 살아남았... 좋은 날 할때만 해도 아이돌로반짝하다 말겠지 했는데...
16/06/03 17:24
아이유 얘기가 엄청 많네요 크크... 연간차트의 맹점이죠.
좋은날 10년 12월, 너랑나 10년 11월, 분홍신 13년 10월 등 대부분의 타이틀곡의 누적이 분산돼서 연간차트에 못 오른 경우입니다. 스물셋도 방송활동이 없어서 체감은 덜 됐지만 앨범 다운로드로는 최근 탑급이었죠. 그래서 13년 12월에 나왔는데 14년 연간차트에 들어간 금요일에 만나요는 말도 안되는 음원괴물이었다고밖에...
16/06/03 17:25
스엠이 다른 거대기획사에 비하면 성적이 안나오긴하네요.. 앨범은 잘팔더만 음원은...
트와이스는 이대로 크면 17년쯤엔 저중에 한자리는 차지하지 않을까 하네요.
16/06/03 17:32
우린 우리끼리 논다... 거의 뭐 이런컨셉이라 아예 신경을 안쓰죠.. SM은...
최근 SM에서 대중적인 노래라는걸 들어본적이 아예 없는거 같아서요... 거기다 트와이스는 지금 상황이면 16년에 이미 한자리 확정입니다..치어업 추이가 심상찮죠.. 애당초 우아하게 조차 지금도 2~30위권을 넘나드는 상황이라 더 대박난 치어업 같은경우 우아하게 정도 추이만 유지해도 10위권이 아니라 시간을 달려서와 경쟁붙을 확률이 높습니다. 4월 25일 나온 노래가 아직 스밍이 58만대가 나와요.... 순위는 2등이구요....ㅡㅡ;;
16/06/03 17:35
올해 통계가 나오면 트와이스의 이름이 당당히 올라와 있겠죠. 이견의 여지가 없다는...
군대때문에 올해는 반드시 정규앨범이 나와야할 빅뱅이 또다시 깡패짓을 하느냐가 변수일뿐 스엠은 음판 수치 좀 궤도에 올라왔다 싶으면 여지없이 대중적인 쪽과 거리를 두더라고요 예전부터 그런 느낌이었지만 어지간히 '우린 달라' '우린 특별해'라는 느낌을 주고 싶어한달까
16/06/03 17:56
으르렁으로(56위) 1군에 진입하고, 2014년부터 음원에서도 본격적으로 파워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 중독이 18위를 기록
16/06/03 17:56
덕분에 동기간 '주간 지표 합산' 수치로 보는 방식들도 요즘 슬슬 돌고 있죠
시간을 달려서 스트리밍 10주 넌 is 뭔들 스트리밍 10주와 같이 기간을 똑같이 맞춰서 지표를 보는... 저렇게 보면 위아래같은 독특한 곡들 빼면 그나마 가장 비교가 좋은.. (동기간에 더 쎈 노래가 나왔어도 스트리밍 점수가 주는건 아니라서..)
16/06/03 19:12
러블리즈 아츄도 이 경우 엄청 피를 보는 케이스입니다 흑흑...
차트 끝자락에서 놀다가 역주행 시작한 게 대략 8~9주차부터라서요. 오우 같은 초롱런곡도 제대로 측정이 힘들고, 아싸리 발매 이후 1년쯤 잡고 훗날 역사(?)를 되돌아보는 게 가장 정확할지도 모르겠네요.
16/06/03 18:45
트와이스 치어업은 생명력 많이 길 것 같아요.
묘하게 계절감도 여름에 가까운 노래라서 잠시 신곡들에 밀리더라도 계속 5위권으로 복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봄에 냈는데 어느새 더워지고 있는 날씨도 한몫할듯한...
16/06/03 19:18
어제 보니까 일간 사용자수가 백아연 쏘쏘 넘어섰더군요.
아직도 58만 정도 나옵니다. 어반자파카도 70만 깨지고 내려오고 있던데 치얼업 이용자수는 떨어질 생각을 안합니다. 추이가 역대급이에요.
16/06/03 19:35
관리 빡세게 하는 제왑의 위엄이죠 -_- 팬덤 방치할 때도 노래만으로 음원에서 괜찮았던 회사가
애들 신경써서 뽑고 따로 팀가동해서 관리를 해주니...
16/06/03 22:42
미스에이를 이렇게 관리했더라면...(한숨)
아무리 들어도 배드걸굿걸이 치얼업보다 훨씬 좋은 것 같은데..그 노래로 이렇게 관리를 했더라면 미스에이는 진짜 대박났었겠네요...
16/06/03 18:52
반복해서 들었던 노래가 고백, Bounce, 꺼내 먹어요 뿐이네요. 거진 다 들어본 노래이긴 한데 아무래도 역시 취향이..
빅뱅은 개인적으로 맨정신이 좋았는데 없군요 -_-ㅠ
16/06/03 19:50
괜히 역대 아이돌 원탑 얘기가 나오는게 아니라는...
거짓말로 궤도에 오르고 나서 거의 10년을 최정상의 자리에서 버티고 있으니
16/06/03 19:58
노래도 노래지만 뮤비도 왜 그렇게 잘 찍어내는지 참. 솔로긴 하지만 태양의 눈,코,입 뮤비는 정말 저에겐 좋은 쪽으로 정말 충격적인 무비였거든요. 루저도 그랬고요.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멋쩍은 그룹이긴 하지만, 힘내서 다음 앨범도 빨리 내줬으면 좋겠어요.
16/06/03 20:26
군대가기전에 한번 나와라 빅뱅~!!
아이유가 참... 과연 여자 걸그룹 판도가 바뀌었는데 올해 아이유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나오면 음반은 꼭 사긴 하는데.. 아연이가 치고 올라오고 있고..
16/06/04 01:38
개인적으론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yg의 역량이나 새로 나오는 멤버들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말 그대로 yg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부어서(빅뱅의 지원까지) 만든 팀이 투애니원이었고, 지금은 그렇게까지 하기엔 yg가 규모도 너무 커졌고 챙겨야 할 아티스트도 많아졌다고 보는지라...
16/06/04 01:30
저한테는 나혼자가 걸그룹에서 나올수 있는 가장 최대치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그 해에 역대급 두곡이 자리해 평가가 못내 아쉽더라구요 대중적인 곡하며 춤 보컬 다 합치면 최고라 생각하며 트와이스 스밍을 좀 줄이고 나혼자를 다시 듣고있네요
16/06/04 12:21
가온차트를는 2010년에 생겨서 2011년초에 집계방식등이 바뀌었고
2013년 하반기에 음원가격 변경으로 집계가 다시 바뀌었습니다. 지니차트조차 2014년부터 들어갔죠. 최근들어 가요계가 스밍위주로 변해서 롱런곡들이 많아지고있는점도 감안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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