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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5 21:33
혹시나 오해가 있을까봐 본문의 사진 목록은 제가 그냥 잘 됐다고 생각한 것들 대강 긁어와서 그림판으로 붙인 거지 TVN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후보작들이 아닙니다. 그래도 TVN 엔젤스는 못 들어간다고 확신합니다...크크
16/06/15 21:38
10년치라 누적작품들이 어마어마 하군요.
드라마만 해도 어느팀에 손을 들어줘야 할 지 애매하네요. 드라마쪽은 그저 그런 케이블티비의 하나로 취급받다가 인현왕후의남자 응답하라1997연타로 한번에 지상파이상급의 평가와 주목를 받기 시작한것을 생각하면 실질적인 드라마 개국공신상(인기상)정도는 그쪽에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진짜 개국공신인 어려운 시기부터 이어져온 영애씨도 안주면 섭섭하고) 최고시청율로는 미생과 응답하라1994가 쌍벽이라 이쪽이 대상 경쟁을 할 법 하구요. 작품상 부분은 나인과 시그널이 서로 다툼을 할 것 같지만 상대적으로 최근작품이고 시사문제도 다룬 시그널이 받지 싶네요.
16/06/15 21:49
개국 후 초반을 버티게 해준 막영애.
tvn의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인 응답시리즈와 꽃보다시리즈. tvn만이 시도할 수 있었던 예능포맷이라고 생각하는 SNL 시즌1~2와 푸른거탑. 매니아 대상으로 미친 인기였던 지니어스시리즈와 로필. 인기 많았던 드라마는 이제 꼽기도 힘드네요 가장 최근의 또오해영부터 시그널, 오나귀, 식샤를 합시다, 미생, 나인 등등 tvn은 아직도 케이블이라서 엔터업계에게 저평가 받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근 3년정도는 프로그램 타율이 공중파랑 비교가 안될 정도의 체감파워입니다.
16/06/15 22:09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상하이 임시정부부터 시작되었듯, tvN의 정통성은 티비엔젤스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을 부정한다면 역사왜곡을 하는 일본, 중국과 다를바 없겠죠. 지켜보겠습니다. 공로상 왕배 줘야됩니다.
16/06/16 08:15
나름 tvn애청자라고 자부하는데 티비앤젤스가 이정도의 위상인가요? 크크
꼭 찾아서 봐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작품상은 나인 밀어봅니다 조윤희씨 참 매력있었죠
16/06/16 08:57
저도 나인은
우리나라 드라마 특유의 막판 김빠지게 하기나 늘어지기, 작가멘붕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쟁작들도 만만치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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