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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7 17:24
그러게요 관련글은 댓글로 하는 규정을 어기는 것이나.
그 글에 참여도 하지 않은 사람까지 "정신 좀 차려요"라는 문장을 보게만드는것도 남을 배려하는 자세와는 거리가 있는 것 같지만 남보고는 자기 관심법은 상상으로만 하라고 하시면서, 본인은 그사람이 진짜 관련자라서 흘리기 하는건지 관심법인지 '관심법'으로 알아내신 것 같네요
16/06/17 17:28
정신 좀 차리라고 한건 제가 경솔했던거 같습니다. 별것도 아닌 놈인데 불특정 다수에게 훈계하듯 올려서 죄송합니다.
진짜 관련자가 흘리는지 아닌지 저는 모릅니다. 그런 내용들에 관해서는 그저 지켜볼 뿐입니다.
16/06/17 17:43
제가 이상하건지 모르겠는데,
그럼 어떻게 글을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래글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글쓴이가 지작한거에 해당되고, 또한 위의 표현도 전 그런 사람들에 한해서 지칭한다고 이해가 되거든요.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16/06/17 17:25
16/06/17 17:25
사실 지금으로서는 판단유보를 하고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기는 하죠
근데 그게 참 바람직한 행동이 아닌 것은 알겠는데 호기심에 자꾸 검색해서 관련글을 찾아 읽게 되네요, 진실이 정말 밝혀질지 모르겠으나 그렇다 해도 아마 시간이 많이 걸린 다음이겠죠, 그때쯤 되면 또 관심 밖이 되겠죠
16/06/17 17:26
당연하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주병진님 케이스도 있고하니..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뭐라 반론이든 변호를 해주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뭐라 말 할수 없는 부분이 분명 있기때문에 입을 다물수밖에없는 이 현실이 아.. 아.. 가슴이 아프네요 . .
16/06/17 17:28
성매매가 되게 당연한 것처럼 여기는 분들이 일부 계실 뿐더러, 해당 업종 종사자 전체를 다 깔보는 분도 참 많아서 여러모로 놀라고 있습니다.
바닥을 드러내는 방법도 참 여러가지네요.
16/06/17 18:07
성매매가 되게 당연한 것처럼 여기는 분들이 일부 계실 뿐더러, 해당 업종 종사자 전체를 다 깔보는 분도 참 많아서 여러모로 놀라고 있습니다.
바닥을 드러내는 방법도 참 여러가지네요.(2) 진짜 엄청 놀랐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성매매를 당연한 코스(?)로 여기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걸... 아주그냥 몰랐던 유흥 문화도 알게되고 여러모로 묘한 기분입니다. 전 일단 성매매 합법화 하자는 쪽이지만 그래도 아직 법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럼 최소한 자신이 범법행위를 하고 있다는건 인지하고 글 썼음 좋겠어요
16/06/17 17:29
개인적으로 인터넷사용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피지알을 포함한 어떤 커뮤니티사이트라도 지금까지 계속 누군가를 비아냥대고 조롱하고했거든요.. 대통령도 대놓고 조롱하는데 하물며 연예인이 대숩니까
16/06/17 17:30
일단 본문의 취지 자체에는 공감하는 편입니다.
"남의 불행을 가십거리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 근데 누구의 불행을 말씀하시는 것인지는 약간 궁금합니다.
16/06/17 17:30
1. 댓글로 하세요
2. 글쓴분이야 말로 이미 머리 속에 '모든 PGR이용자를 남의 불행을 가십거리로 생각하는 사람들' 로 만들어 버리신거 아닌가요 3. 다른걸 떠나서 선민의식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참 들어드리기 어려운 어투네요
16/06/17 17:30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이미지로 사는 연예인에게 치명적이라..
물론 허위사실 유포같은건 안되겠지만요.. 이정도 사실로도 조롱거리가 못된다면 훨씬 약한 이유들로 지금까지 조롱거리가 된 많은 연예인분들께도 마음 아파 하고 계시겠지요??
16/06/17 17:35
1.성매매한건 사실이잖아요.
2.연예인의 숙명이 아닌가요. 더구나 이런 가쉽거리는 큰 스캔들인데 말이 안나올 수 없죠. 3.정신차리란 말은 님이 하실 말은 아닌듯, 들을 이유도 없어요.
16/06/17 17:38
생각보다 엄청 많지 않으니까 해당하는 분들에게 직접 쪽지댓글 남기셔도 됩니다.
광범위한 사람들한테 이러지 마시구요. '몇몇분'으로 시작해서 왜 '다들'로 바뀝니까?
16/06/17 17:45
맘 속에 위에서 다른 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선민의식이라도 있었나 봅니다. 몇몇분은 급히 수정했었던 부분이었는데, 전부 다 잘 살펴보지 못했네요. 조심히 글 쓰겠습니다.
16/06/17 17:39
동감합니다.
아직 사실관계가 100% 밝혀진게 아닌데 박유천이든 고소여성이든 양쪽 모두를 지나치게 비하하는 발언은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자게에 유명인 비방 공지 위반 입니다. 얼마전 세모자 사건 처럼 반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자기 소설을 쓰는건 다들 자제 좀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16/06/17 17:40
저도 유게에 올라온 것도 그렇고, 저 사건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 모르겠지만, 과거에 있었던 일까지 다 끄집어내서 낄낄대는 모습이 보기 좋아 보이진 않네요.
16/06/17 17:46
음 피지알 유저들의 성향은 잘 모르겠으나, 이 글에 대한 반응을 보니 좀 당혹스럽네요.
글쓴이는 맞는 말을 하셨는데 왜 날선 반응이 나오죠...? 일반적인 상식과 도덕에 비추어 봤을 때, 타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입방아 찧는 게 잘한 일은 아니지 않나요? 댓글화에 대해 많이 지적하시는데, 그걸 판단하고 처분하는 건 운영진의 영역 아닌가요? 댓글화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반응 하지 말고 넘어가세요. 운영진이 알아서 삭제하겠죠. 글쓴이가 박유천 씨를 일방적으로 두둔한 것도 아닌데 마치 그런 것처럼 읽고 반응하시는 이유는 뭐죠?
16/06/17 17:49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표현이 잘못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몇 사람의 댓글로 전체를 호도하여 지적하는 듯한 뉘앙스는 심히 불쾌하더군요.
16/06/17 17:55
평소에 쌓여있던 궁금증이 계속 묻어 나오는거
같긴 한데요. 글이 크게 수정된게 아니라면,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지 않은 사람까지 싸잡은 전체가 아닌, 글에 해당하는 전체를 지칭한다고 이해하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글의 취지는 접어두고, 이로 인해서 옥신각신 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봐왔거든요.
16/06/17 18:04
비슷한 맥락이긴한데 아무리 좋은 취지의 글이라도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이미 어긋난 취지의 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위에도 설명 드렷다 시피 몇몇 사람의 댓글로 전체를 호도하며 지적하는 듯한 늬앙스라 든지 명령적인 어투라고나 할까요 그런게 글의 취지와는 상관없이 매우 불쾌하게 전달되더라구요. 이번 사건에 관하여 아무런 댓글을 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구요. 또한 제대로 된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내용에는 공감합니다만 Aneurysm 님 처럼 전체가 아닌 글에 해당하는 전체를 지칭한다고 이해가 되진 않더군요 이게 정확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흔히들 인터넷상에서 김치녀 김치녀 하면서 특정 여자들을 비하할때 해당되지 않는 대다수의 여성들이 기분 나빠 하는것처럼 남성이시라면 반대로 마치 메갈이나 워마드에서 한남충 하면서 남자들을 비하할때 정작 그건 모든 남자들을 비하하는 단어가 아닌 특정 남자들을 지창한다 로 바꿔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16/06/17 18:04
날선 반응들이 주류인건
저 또한 이해가 안됩니다. 그치만 관련글 덧글화에 대한 의견은 충-분히 회원들 각자의 의견을 남길수 있다고 보네요.
16/06/17 17:50
관련글로 덧글화 해야 한다고 볼수 있고,
반대로 이런 취지의 글이라면 충분히 새로운 글로 쓸수 있다고도 봅니다. 그리고 매번 궁금했던게, 위의 글과 같은 표현은, 전 단지 그에 해당되는 사람들 전체를 가르킨다고 이해되는데요. 피지알 전원이나, 전체를 지칭하는게 아니지 않나요? 글 취지보다 이런것에 대한 지적과 소모전만으로 끝날때가 많아 아쉬웠던적이 많네요.
16/06/17 18:15
분위기가 흐트러진다는 게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글이 올라와야 커뮤니티의 자정 작용이 작동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선을 넘는 말이나 행동을 했는데도 그에 대한 비판을 분탕질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커뮤니티는 망할 겁니다.
16/06/17 18:12
그냥 댓글에서 해결보시는게 좋아요 방금 들어오신분들은 무슨일이 있었나 다시 보게 되고 거기서 파이어가 되고 악순환입니다
댓글화를 하시는게 좋아요
16/06/17 18:17
이미 예전부터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는걸 이미 깨달아서, 별 감흥이 없네요.
성폭행을 했던 성추행을 했던 어차피 벌이야 받으면 그만입니다. 연예인 생활에 대한 이미지는 완전 바닥까지 떨어졌고, 다시는 연예인 생활을 할 수 없을지 언정,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는 없죠. 휴.. 저는 제 앞길이 걱정인데..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요? 흑흑...
16/06/17 18:39
연예인들 이슈는 당연히 가십거리가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러라고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런게 싫으면 직업을 잘못 가진거겠죠. 아니면 본인이 조심하던가요.
16/06/17 19:44
위험한 생각 아닌가요? 연예인이라고 인권이고 뭐고 없는 사람도 아니고..
범죄자도 인권이 있는 법인데 하물려 아직 어떠한 혐의도 밝혀지지 않은 상황인데... 연예인이면 저 사람은 이렇다, 저렇다하며 함부로 이야기 할 자격이 생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직업이라는 것에 옳은 것과 잘못된 것이 구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감정 노동자에게 험담하고서 이런 소리 듣기 싫으면 그런 직업 갖지 말던가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네요.
16/06/17 20:10
극으로 가지 마시죠. 평소에도 가십거리가 되는 걸로 돈을 버는 연예인들보고 인권이야기를 한다면 그런 직업이 첨부터 존재하지를 말아야죠. 그리고 감정 노동자가 뭔가를 잘못해서 누군가에게 욕을 먹는다면 그건 어쩔수 없는 거죠. 마냥 욕하는 사람만 탓한다면 그 또한 잘못된 거 아닌가요? 어차피 사람은 전부 다릅니다. 남을 바꾸려고 하기보단, 그런 상황을 정 못 견뎌낸다면 그냥 잘못된 직업을 가진 거죠.
16/06/17 20:16
연예인이 될 것을 선택해야한다면 일정부분 수 많는 타인으로부터 모욕과 조롱을 받는건 감수해야 한다는 것인가요?
인권을 이야기하는 것이 왜 극인가요? 어느 누구나 가장 쉽고 가깝게 또한 보편 타당하게 보장 받아야할 권리인데... 그리고 지금 무엇인가를 잘못했다고 확증 받은 사실은 하나도 없지 않나요? 전부 추측이고 가설일 뿐인데.
16/06/17 20:36
연예인은 늘 사랑과 조롱, 팬과 안티팬들 사이에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굳이 이런 일이 생기지 않더라도 늘 조롱도 함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고요. 단지, 이런 일이 생기면 조롱을 받는 비중이 응원을 받는 것보다 더 커질 뿐인 거죠. 그래서 연예인은 큰 돈을 만지기도 하고, 또 일반 사람들보다 특별한 대우를 받기도 하고요. 이런 특수한 직업을 조롱하는 사람들을 전부 인권을 침해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건 너무 극으로 간거 아닌가요?
덧붙여, 사람들이 여기까지 조롱하는 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처음 사건이 터졌을 땐, 아직은 모른다는 의견이 나름 먹혔습니다. 두번째 터졌을 때는 이게 뭐지 했습니다. 세번째, 네번째 나오니 당연히 조롱도 더 커지는 거죠. 이런 사실만으로도 굳이 추측을 하지 않아도 상황이 너무 웃기니까요. 일이 이 정도까지 와도 누구는 님처럼 아직 모른다고 생각하는 거고, 또 누구는 더 이상 볼것 없다고 생각할수 있는 거죠. 사람은 전부 다르니까요.
16/06/17 18:54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건/사고라고 부르는 일들은, 대부분이 누군가가 불행해지는 일들이죠...
이번 일도 크게 다르지 않을테고요. 단지, 그 사건이 넘나 자극적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바라보는 Mance님의 마음이 불편한 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PGR이라는 곳은 놀이터의 성격도 있기에... 모든 사람들이 다들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기만을 바라기는 힘들겁니다.
16/06/17 19:50
상당 부분 동의하지만 피지알이 설령 놀이터의 성격을 갖고 있다해도 그것이
타인에 대해 매우 불쾌한 비유과 조롱을 해야할 명분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16/06/17 19:03
늦게와서 무슨 글인지 모르겠지만 제목은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남의 불행을 가십거리로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해야 의미가 있지 남의 불행을 가십거리로 생각하지 말라고 주장하려면 사실상 커뮤니티 사이트 전부 폐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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