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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03 16:56:43
Name Damulhanol
Subject [일반] 이정현 대표의 그릇의 크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642125
위 기사는 최근 친박과 비박의 분열조짐을 해소하는데 조금도 기여를 하지 못한 이정현의 리더쉽을 비판하는 기사입니다
미르재단과 민정수석 문제도 우상호 원내대표가 분명히 짚고 벼르고 있는 상황에서, 단식으로 잃어버린 5일이 과연 효과가 있었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뚜렷한 주관과 훌륭한 지역구 관리로 차후 대통령 후보소리도 듣던 이정현대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개인적으로 요새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이정현대표에 대한 인상은, 책략이 부재하고 화술도 정치력도 어설픈데 행동력만 앞서는 뜨내기 같다고 할까요 지금까지 새누리 당대표는 적어도 특출난 능력 하나는 있다 생각했는데 이 양반은 어느것하나 장점을 찾기 힘듭니다 총선때만 해도 그래도 진정성이라도 느낄수 있었지만 지금은 박근혜에대한 대한 충성심만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이 대로면 당대표니 대통령후보니 하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구에서도 외면 받을 확률이 크다 생각합니다
당대표가 되면서 이미지는 이미지대로 다까먹고 무능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원래 이정도 그릇의 인물이었구나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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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roc
16/10/03 16:59
수정 아이콘
당무수석의 그릇따위가 무슨 소용입니까? 오더 내려온대로 할 뿐인데요.
도도갓
16/10/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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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가 무슨 그릇씩이나..
16/10/03 17:01
수정 아이콘
딱 예상한대로인데...
Damulhanol
16/10/03 17:0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정현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나봅니다..
아점화한틱
16/10/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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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상과 조금 다른 점이 있었다면 그나마 5일이라도 버텼다는점.
16/10/03 17:03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이 지금 책략이나 화술, 정치력이 출중한 당대표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니까요.
박근혜대통령의 의중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필요한 만큼 중요한 자리에 필요한 사람이 들어간 거 뿐이라고 봅니다.
김무성은 그래도 쫄보라고 불리울망정 좌충우돌은 했지만, 이정현대표는 완벽한 대통령 딸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어머
16/10/03 17:03
수정 아이콘
자력으로는 안되고 대통령에 줄서서 이자리에 왔는데 무슨 그릇타령일까요?
그냥 내시그릇입니다.
미터기
16/10/03 17:05
수정 아이콘
그릇자체가 있나요 크크
16/10/03 17:05
수정 아이콘
당 대표라면 어느 정도 자기 정치를 할 줄 알아야 하는 위치인데 이정현 대표는 단 한번도 자기 정치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죠. 청와대나 친박에서도 그런 사람인 줄 알고 이 사람을 대표 자리에 앉힌 겁니다. 이대로 가다간 친박 쪽에서도 팽 당할 가능성이 높을 텐데 어느 시점에 이정현 대표가 물러나게 될지도 기대가 됩니다.
16/10/03 17:06
수정 아이콘
너무 예상대로여서 깜짝놀랬는데요
16/10/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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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지금 새누리는 책략 화술 정치력이 뛰어난 당대표보다 오더를 누구보다 잘 들을 당대표가 필요한거죠 그러니까 당무수석이라는 말도 나오는거고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암튼 진짜 소득없는 단식이 끝나긴했네요
Sith Lorder
16/10/03 17:09
수정 아이콘
개가 좋은 이유가 시키는 대로 하기 때문인데, 그기서 그릇을. 논할순 없죠.
16/10/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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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님만 좋아라 해주면 되는거죠.
그깟 당따위야.. 크크크..
Fanatic[Jin]
16/10/03 17: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작은 그릇이었죠.

그분이 예뻐라 하는 작은 그릇...
하루사리
16/10/03 17:16
수정 아이콘
이 형은 딱 간신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니에요.
간신이라고 세상을 휘어잡을 정도에 능력이 있다면 그것도 아니고 딱 윗분들이 보기 좋은 일만 자기 간이고 쓸개고 없이 하는 인간이죠.
새누리당 환관들의 모습을 가장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봅니다.
하심군
16/10/03 17:18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정현 대표가 대표로 있는 것은 지금 시기의 대표의 역할이 그것이기 때문이죠. 사실 지금 새누리당 대표자리는 아무도 원하지 않았을 걸요. 당시 대표후보 인물들 보면 어찌됐든간에 한번 새누리당 안에서 바꿔보려는 사람들 말고는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리버리
16/10/03 17:20
수정 아이콘
당대표 된 이유가 그릇이 넓어서 된 것이 아닌데 기대도 안되었죠. 그분한테 필사적으로 비비지 않았다면 의원하기도 힘들었을겁니다. 박근혜 퇴임 후 당내 파워싸움에서 밀려서 정치계에서 없어질 인물 넘버원이라고 보입니다. MB 시절 때 잘나갔던 측근들 지금 어찌 되었나보면 답 나오죠. 이래서 XX계 측근이란게 무서운거죠.
비상의꿈
16/10/03 17:20
수정 아이콘
내시한테 뭘 기대합니까
닭, Chicken, 鷄
16/10/03 17: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릇 취급은 해주지만 사실상 종지죠 뭐. 내가 반찬 찍어먹을 테니 그냥 얌전히 있으라는 거. 여차하면 견과류 먹고 껍질이나 담아놓고
동굴곰
16/10/03 17:29
수정 아이콘
그냥 수라상 올라가는 간장 종지 아닌가요? 나랏님이 맛있구나 해주시니 때려친거고.
BetterThanYesterday
16/10/03 17:32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간장종지를 그릇이라고 부르는 것인지,,,
하리잔
16/10/03 17:32
수정 아이콘
충견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닌, 장세동 마이너 버전이죠.
시나브로
16/10/03 17:34
수정 아이콘
원래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 안 드러난 게 드러났을 뿐인 경우겠지만 재작년에 순천에서 국회의원 되고 한창 주가 높았을 때 생각하면..-_-a
순수한사랑
16/10/03 17:34
수정 아이콘
제대로된 인물이 그분밑에서 그러고 있을리가.
16/10/03 17:34
수정 아이콘
그네들에게는 MB처럼 사기쳐서 해먹는 것도 능력이고...
공주님처럼 아버지 후광으로 해먹는 것도 그릇이니...
이정현의 저런 내시같은 충성심도 능력이고 그릇인거죠...

그리고 저런 자들이 대통령 여당 대표를 해먹는다는 게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 그릇의 현실인거고요..
16/10/03 17:37
수정 아이콘
단식하면서 섭취한 영양소들의 그릇이 발견되었나 해서..클릭했습니다..쿨럭
스웨트
16/10/03 17:41
수정 아이콘
두사부일체 나오는 캐릭중에 대가리 라고 있죠
전 딱 그느낌 입니다
마스터충달
16/10/03 17:41
수정 아이콘
이 남자, 밥그릇 크기는 어떨까?
속마음
16/10/03 17:53
수정 아이콘
그동안 새누리 당대표들은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적어도 당을 대표하는 얼굴들이었는데 이번 당대표는 집권여당이란 간판을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인물이에요...자기들이 뽑았으니 자기들이 감수해야죠
윈디블레이드
16/10/03 17:55
수정 아이콘
똑똑한 놈을 당대표로 앉혔다가 머리 커지면 통수 맞을거 같아서 멍청한 놈 뽑은거 아닌가요?

딱 맞는 역할 하는 중이지요

철종이 왕이 된거랑 비슷하달까요....
16/10/03 18:00
수정 아이콘
역사속에서 배운 간신이라는 역활에 가장 부합한 사람이라 생각드네요
하심군
16/10/03 18:11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로 이정현 대표를 뽑은 게 새누리당에게 악수가 되는 게 이럴 때 일수록 위기에 강한 사람이 앉아야하는데 위기에 약한 사람이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무리수 두다가 망한 케이스라고 보거든요. 지금 이정현 대표가 [소비]되는 바람에 이제 새누리당을 받쳐줄 기둥이 없어졌습니다. 차라리 이런식으로 소비가 안되었다면 모를까 이렇게 되버리면 내부분열은 더 가속화될거고.....전체적으로 망하는거죠. 그냥 망하는거예요. 진짜 눈앞에 깜깜한 암흑만 보이네요.
솔로11년차
16/10/03 18:15
수정 아이콘
순간 유게인 줄 알고 단식 중에 사용한 밥그릇의 크기 짤이 나오려나 했네요...
시나브로
16/10/03 18:28
수정 아이콘
-_- 크크크크크크
뻐꾸기둘
16/10/03 18:33
수정 아이콘
간장종지라고 생각했는데 페트병 뚜껑 수준이라 놀랍긴 하더군요.
naloxone
16/10/03 18:41
수정 아이콘
이정현이 비웃음당하는동안 미르, K스포츠 이제 파헤칠 거리 없애버린거 아닌가요?
하심군
16/10/03 18:42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그거 아니더라도 증거인멸할 수단은 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설마 그럴 능력도 없었던건가
초아사랑
16/10/03 18:45
수정 아이콘
한가지 드는 생각은 그래도 지금까지 나쁜 방향이든 어떻든 새누리당 대표는 대표답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얘는 진짜 말도 안된단겁니다. 갑자기 새누리당이 변한것도 아닐테고 결국 드는 생각은 푸른 기와집 그분의 고집일 뿐이었단건데... 정말 상상을 뛰어넘는분을 대통령을 만들었네요
내일은
16/10/03 18:47
수정 아이콘
상선의 그릇이긴 합니다.
아수라발발타
16/10/03 19:10
수정 아이콘
애초 그릇이 작아서 그자리에 앉힌거죠
16/10/03 19:44
수정 아이콘
그릇이요?
카페르나
16/10/03 20:28
수정 아이콘
그릇이 없는 게 그릇...
16/10/03 20:35
수정 아이콘
새누리쪽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데, 이정현이란 사람이 호남에서 재보궐 당선 + 재선 성공을 하고 또 그걸 바탕으로 당대표까지 된다고 해서 좀 무서웠었는데, 진짜 전형적인 새누리당 인물이더군요. 이 사람만큼 새누리당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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