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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3 19:14
메탈리카 빠돌이로서 Master of Puppet도 좋지만 전 And Justice for All 앨범을 최고로 칩니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제일 좋아하는 One이 들어 있거등요. 대중적으론 블랙앨범이 제일 유명할듯요...
16/10/03 19:15
동 그룹의 비견되는 명반으론
Metallica - ...and justice for all Megadeth - Peace sells... but who's buying? Slayer - Season in abyss Anthrax - Attack of the killer B's! 정도가 있네요 워낙 쟁쟁한 그룹들이라 더 달 앨범들이 많겠지만.. 외에도 Overkill, Exodus,Testament, Frobidden, Death Angel 등등 좋은 밴드들이 많죠 개인적으론 아메리칸 갑빠 메탈이라고 고등학교때 칭했던 기억이납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앤쓰랙스 스타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어몽 더 리빙은 정말 좋아해요 크크 특유의 유쾌함이 살아있죠
16/10/03 19:16
고1때 본조비, 건스앤 로지스, 메탈리카, 메가데스,판테라로 넘어가다가 지금은 레젭과 비틀즈, 레드벨벳 테크입니다.
오랜만에 커버보니 반갑네요 오랜만에 크리핑데스나 들어야겠어요
16/10/03 19:17
러스트 인 피스가 아마 메탈킹덤 평점 1위죠
홀리워 토네이도오브소울즈 행어18 루크레시아 등등 버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갓갓갓 갓 갓갓이에요.
16/10/03 19:17
이리보니 확실히 제 중2병 시절과 겹치는 80년대가 메탈 전성시대였군요....
소방차 박남정 듣던 아이들을 살포시 비웃으며 메탈리카 듣는다 으슥했던 이불 뻥뻥 찰 시절... 쩝... 그립네요. 그리고 이 게시물은 아재들 인증의 장이 될것입니다. 크크크크.
16/10/03 19:35
제가 메탈을 듣기 시작한 거에 비교해서 메가데스를 굉장히 늦게, 최근에야 접하게 됐는데, 지금 들어도 리프가 신선하다는 느낌을 주는게 신기하더라구요. 매니아들이 그렇게 메가데스 노래를 부르는 게 이해가 가더군요. master of puppets라는 곡은 명곡이지만, 동명의 앨범은 글쎄요.. 너무 재미없는 트랙들이 많아서 저도 And justice for all을 더 좋아해요.
좀 뜬금없지만.. 왠지 어제 나이트위시 공연 보러 갔다오신 분들 좀 계실 것 같은데 어떠셨나요?
16/10/03 19:48
메탈리카의 추종자였지만..
제가 라이브로 본 메탈밴드중엔 TESTAMENT 가 지존이었습니다 메탈리카 메가데스 보다 훨씬좋았습니다.. 연주력에서 상대가 안되더군요 . 물론 전성기 시절 본것이 아니긴 하지만 말이죠.... 판테라를 보지 못한건 천추의 한이네요 ㅠㅠ
16/10/03 19:51
세풀트라 3집 arise 안 들어 본 귀 삽니다.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을 잊질 못하겠어요.
잉위맘스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드림씨어터도 감동이지요. 매탈리카 justice for all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데빌달의 세트릴레지움도 아니 좋아할 순 없겠지요.(곡 하나가 70분 씨디 꽉 차니 큰 마음먹고 들으셔야 할 듯...)
16/10/03 20:01
저는 메탈리카는 2집이 제일 좋더라고요. 기타/베이스의 튜닝이 괴이하게 높아서 노래 틀고 칠때 불편한 것만 빼면... 유튜브에 음정 똑바로 맞춰놓은 버전들이 있긴 한데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16/10/03 20:53
4팀 중에 메탈리카를 제일 좋아하지만
앨범 하나만 보면 Reign In Blood가 탑이라고 봅니다. (쓰고보니 라이브 앨범도 슬레이어가...)
16/10/04 00:15
저는 좀 뜬급없지만, 97년도 ~ 99 년도 사이에 드림씨어터에 완전 빠져서 아직도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훌륭한 여러 밴드들이 성장하고 또 나오고 있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 인생의 최고 밴드 같습니다. 다같이 머리 흔드는 밤 되세요.
16/10/04 01:02
사람마다 애정하는 앨범들이 다 다르겠지요? 저는 2집 만 3번 다시 사서 듣고 워크맨을 아예 망가질 정도로 들었던거 같아요. 그 시절에 CD player 랑 워크맨이랑 여분 밧데리까지 바리 바리 학교에 싸가서 하루종일 가사집이랑 노래만 들었던 기억이 나는 밤이네요 : )
16/10/04 00:27
메탈리카 팬이면서 Load 앨범 좋아하시는 분 계십니까?...
물론 없겠죠...--;; 괜한 걸 물어봤어...ㅠㅠ...
16/10/04 00:38
Neanderthal님 덕분에 오랜만에 메탈리카 영상들을 찾아보았네요
메탈리카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The Ecstasy of Gold만 들으면 두근두근 해집니다 https://youtu.be/kQrvb3i1q-E
16/10/04 10:25
사실 전성기라해봤자 la메탈정도라고 봐야겠죠
건앤로즈나 스키드로등 저도 메탈리카는 마스터가 제일이지만(오리온 부터 밧데리등 버릴게없는 음반이라) 리로드도 좋아합니다 sm나올때쯤 부터는 점점 듣는게 바뀌다가 락을 거의 안듣게 되었네요
16/10/04 10:32
전 고3때 한창 쓰래시 메탈 열심히 들었었는데... 메가데스의 Countdown to Extinction 을 진짜 너무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Rust in peace나 Peace sell..은 다들 명반이라고 말은 하는데 왠지 제 취향은 아니었거든요. 메탈리카는 역시 마스터 오브 퍼펫이 최고 였구요. 드림씨어터는 image & word 앨범 듣고 완전히 뻑가서 그 다음 앨범을 모조리 사서 모았는데... 뭘 들어도 Surrounded 처음 들었을 때의 그 어마무시한 쇼크를 넘어서는 곡은 없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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