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2/05 10:46
노동자가 노조에 가입한게 뭐 나쁜짓이라고 저러는지...
노조가 무슨 이적찬양고무집단인가. 하긴 한국에서 노조 = 빨갱이인게 현실이니 답답하네요.
16/02/05 11:25
우리나라 노조 문제 많죠.. 저도 2년째 고생하는데 제발 다시는 안 엮였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잘 해결될거에요. 저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유없이 이 다 아프더라구요
16/02/05 11:32
물론 억울하시긴 하시겠지만 회사욕은 안하시는게 좋지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워낙 보는 눈이 많잖아요. ㅠㅠ
그래도 술자리니까 편하게 얘기하셨던거 같구.. 어쨌든 힘내시기 바래요!
16/02/05 12:31
저는 입사한지 3개월도 안되서 업무시간에 모바일 게임하고 졸고 있길래
사무실에서 뭐라하면 속상해 할꺼같아서 옥상에 불러서 뭐라고 했더니.. 인사과에 전화해서 선배가 옥상에 올라가서 괴롭혀서 회사 못다니겠다고.. 에효..그렇습니다..
16/02/06 02:04
저도 예전에 갑자기 회사에서 갑자기 생긴일로 30분정도 야근할일이 생겨서 팀원들과 퇴근미루고 하기로 했었고,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신입에게 너도 할 수 있냐고 하니 어려워서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간단히 타자만 치는건데도 말이죠. 그래서 집에가라고하고 팀원 넷이 남아서 일하는데 그 신입놈이 옆에서 주식책보고 있더군요, 퇴근안하고 말이죠. 그래서 왜 안가냐고 하니 퇴근시간이후는 제자유 아닌가요? 이러길래 불러서 뭐라고 했더니만 (퇴근시간이후 네가 맘대로 해도 되는데 다른 팀원들 야근하는데 니가 굳이 여기서 책을 보는 이유가 뭐냐) 다음날 무려 그신입의 어머니가 전화하더군요.아버지가 찾아가겠다는 걸 말리고 전화했다나 뭐다나. 그래서 그냥 찾아오세요 하고 끊었떤 기억이 나네요
16/02/05 15:40
사내정치라기 보다는 뒷통수/뒷담화인것 같네요. 어찌되었건 짜증나고 힘든상황이네요.
힙내세요. 글쓴분은 무엇을 잘못한건 아니니까요.
16/02/05 16:47
그래도 노조원이니 보호는 받겠네요
노조없는 회사에서는 그보다 더 괴상한일도 벌어집니다 사장친구 아들이라고 사장이 첩자 박아놨다고 해서 이사가 쫓아낸다고 일용직 노가다 분들이랑 두달간 구르게 하던데요 2년 뒤에 이사 쫓아냈지만요
16/02/05 17:21
이사를? 이사가?
2년 뒤에 이사가 역으로 쫓겨났다는 건가요? 아니면 사장친구 아들이 구르는 걸 버텨서 2년 뒤에 이사가 강제로 쫓아냈다는 말인가요?
16/02/05 18:24
새로운 신입사원이 왔는데 사창친구 아들이였습니다.
이사가 쫓아내려고 두달구르게 했는데 결과는.. 2년뒤에 이사가 사장한테 쫓겨났습니다.. 인듯
16/02/05 18:37
공허진님이 사장친구 아들이었는데 이사가 사장 첩자라고 막굴리다가 결국 2년뒤에 이사가 쫓겨났습니다.
사장아들을 막굴려서 쫓겨났다기 보단 쫓겨날 일을 해서 쫓겨난거구요
16/02/05 20:55
사장아저씨가 지우라고 연락와서 예전 자게글 지워서 안나옵니다 하하
이사 재계약 안되게 만들고 사장이 대신 다른 밥벌이 만들어 줬는데 수집해놓은 삥땅자료 사장한테 주니 그 자리에서 쪽박도 깨더군요 후에 들으니 자기 기술로 다른 업체가서 일하다 물건 망치고 쫓겨났다고 합니다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