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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4 16:12
췟. 픽션일지라도 이런 달달한 글은 반대입니다. 크크크....
그리고.... 성별은 반대지만, 실제로 위와 같은 과정으로 PGR에서도 결혼까지 한 커플이 탄생했었으니.... 그 주인공이 바로, 지금은 이름을 말할 수 없는 퍼읍읍...
16/05/24 16:20
저도 PGR에서 글 쓰면서 쪽지 많이 받아봤는데 쪽지 받으면서 회원정보에 있는 어떤 숫자가 같이 내려가더라구요 (?)
16/05/24 16:20
사실 해머는 진짜로 접었습니다.
저 글이 참참못 끝에 해머 아예 끊으면서 쓴 글이에요 크크크크 협동전에서나 만나자구 해머찡
16/05/24 16:15
페북에도 피지알 만큼이나 열심히 글을 올리는데,
어느순간부터 매번 같은분이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댓글을 달아주는게 눈에 띄더군요. 나중에 따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겼는데 그동안 어려웠는데 글이 많이 힘이 됐다며 감사해 주셨는데 그 기억이 쉽게 잊혀지지 않네요. 아 물론, 저는 아직도 모솔입니다. (주륵)
16/05/24 16:30
저 아래 두 사실을 바탕으로 올라온 글과 달리 이 글은 픽션입니다.
근데 제가 실제로 이 방법으로 번호를 따야겠다고 맘을 먹었으면 사실이어도 제목에 픽션이라고 슬쩍 달아놓을거 같기도 합니다.
16/05/24 16:38
예전에 느낌이 좋은 분이 있어서 계속 쪽지를 날리곤 했었는데.. 그분과 쪽지를 주고 받고 그랬었죠..
요즘에는 그분 글이 통 안보이기도 하고.. 그 이후의 인연의 끈이 없어서 아쉽기는하죠~
16/05/24 17:44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절대, 네버요. 윤동주를 보십쇼. 그를 도운 여성이 많았던 이유가 그의 글 솜씨 덕분일까요? 저는 윤동주의 사진을 본 뒤로 글로 뭔가 될거라는 기대를 버렸습니다.
16/05/24 17:58
세상은 넓으니 그런 일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일이 나한테도 일어날 정도로 흔하지는 않을겁니다. ㅜㅜ 그러니 기적이라고들 하겠죠 ㅜㅜ
16/05/24 18:55
pgr은 아니고 시기도 꽤 예전이긴 한데
모 사이트 게시판에 중2병 스러운 표현으로 내 상처나 고민 같은 걸 반쯤 드러낸 내용을 몇번 올렸던 적이 있었는데 쪽지가 오긴 오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제가 윤동주님 같은 얼굴이 아니어서 그냥 친구로만.... 크크크
16/05/25 10:20
윤동주... 백석.... 임화... 황순원...
소위 일제강점기 문학계 F4를 보면... 그들이 어째서 여성들과의 이야기가 많았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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