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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4 17:05
뭐 어지간하면 경기 중에 퇴장 당하는 경우랑 똑같은 경우 아닐까요? 심판, 상대 선수 및 스탭진, 관중에게 폭력이나 욕설 같은거...
16/05/24 16:57
그런 선수야 로스터에 안 들어올테고, 7번 규정은 로스터 결정 된 이후에 피치 위에서 퇴장일테니 좀 애매하긴 합니다. 기사보면 전에도 이런 케이스가 있다고는 하네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16/05/24 17:04
7번은 사전에 몸다툼이나 심한 말싸움이 일어난 선수들을 엔트리에서 퇴장시키고, 대신 새로운 선수를 선발 11에 다시 넣을 수 있다... 일지도요.
즉 시작부터 10:11이 아니라 일단 11:11로 맞춰서 더비라든가, 뭔가 앙금이 있는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터널에서 서로 땍땍거리기도 하거든요.
16/05/24 16:56
비디오 판독 정말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주목할만한 부분은 네번째 항목인데 이제는 챔보 대신 깁스가 퇴장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죠 크크크
16/05/24 16:58
저번에도 질게에 한번 여쭤봤던 건데 자게에서 많이 보실 것 같아 다시 한 번 여쭙습니다
(그 전에 답변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킥오프할 때 바로 상대방 골대로 슛을 날려도 상관 없나요?
16/05/24 17:53
킥오프는 간접프리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첫번째 터치로 슛을 하면 안 되고, 옆사람 주면 그 사람이 바로 슛을 날리는 경우가 있죠.
16/05/24 18:23
아닙니다. 슛해서 들어가면 골 인정이에요
현재 킥오프할 때 두가지 규정은 1. 앞쪽으로만 차야하고 2. 한선수가 두번 차면 안됩니다( 툭툭 치고 슛한다던가 , 갑자기 드리블을 치고 나간다거나)
16/05/24 18:36
저도 댓글남기고 가물가물해서 축협 규정다운받아서 봤는데
킥오프의 정의 킥오프는 플레이를 시작 또는 재개하는 방법이다. •• 경기 시작 때 •• 득점이 된 후 •• 후반전 시작 때 •• 연장전을 할 경우, 연장전의 전, 후반의 시작 시 킥오프에서 직접 득점이 될 수 있다. 요렇게 나오네요. 시도는 해봤지만 성공은 못해본....
16/05/24 20:36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09260100181000014998&ServiceDate=20120926
세르비아 청소년 팀과의 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나온 골 영상입니다
16/05/24 17:05
기사보면 [수비자가 고의로 손을 써 공격수를 밀치거나 잡는 행위, 공과 상관없이 혹은 공을 플레이 할 수 없는 상황(공격자가 공을 완벽하게 소유하고 있는)에서 무리하게 들어가다 반칙이 일어난 경우]에는 예전과 같이 3중 처벌 한다고 합니다.
[패널티킥+경고]로 끝나는 상황은 [▲수비자가 공을 보며 터치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다 반칙이 일어난 경우 ▲공을 향해 달려가던 공격자와 경합을 펼치려다 반칙이 일어난 경우]
16/05/24 17:07
앞으로 '파울 상황에 따라' 패널티킥 + 경고만 내릴 수'도' 있게 변경
이라는 걸 봐서는 이제는 박스 안에서 확실한 골찬스를 잡은 선수에게 파울을 했다 하더라도 파울의 경중에 따라 직빵레드가 아닌 옐로카드만 내밀수도 있다는 것 같네요.
16/05/24 17:08
2번은 1:1 상황에서 골키퍼를 보호하는 목적이 강해 보이네요. 공격수의 페인팅 동작으로 공 터치 못하고 퇴장당하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4번 비디오 판독 부분에서 오프사이드 항목이 제외된 게 눈에 띕니다. 테니스나 농구의 호크아이 시스템을 적용하기에는 경기장이 너무 크죠. 티비 중계화면으로 봐도 각도 문제로 판독이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 5번은 소위 침대축구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8번 항목으로 보완했으니 좋은 조치로 보입니다. 부상으로 인해 아이스하키의 파워플레이 상황이 나오면 억울하겠죠. 무엇보다 교체카드 한 장 추가가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부상 교체에 대한 염려를 줄이고, 연장전에 스타가 만들어질 기회가 더 늘었으니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16/05/24 21:33
5번은 치료보단 복귀가 핵심인걸로 보입니다. 기사에서도 그렇구 간단히 파스만 뿌려도 일단 의료진이 피치로 들어오면 선수는 사이드라인으로 나갔다 허락 받고 들어와야 하는게 오리려 핸디캡이 되기도 했죠
16/05/24 17:12
개인적으론 3번도 굉장히 좋은 것 같네요. 리그 전반기 이후(특히 체력 바닥나기 쉬운 2~4월)에 연장전 경기 할 일 생기면 선수들 부상이 걱정되었는데...
16/05/24 17:31
4번에 오프사이드가 골만큼 중요할 것 같은데 오프사이드는 너무 자주 나오니 제외한걸까요? 보통 논란의 핵심은 오프사이드 인데 말이죠. 나중가면 오프사이드도 추가할 것 같긴 합니다만
별개로 4번은 게임에도 적용되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아주 가끔 억울할때가 있어서
16/05/24 18:13
흠 4번 정말 좋긴 한데 진짜 다 하는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
몇일전까지 혼자 그렇게 비디오판독 속으로 외치고 다녔는데 진짜 실현될줄이야.. 얼떨떨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잘못된 판정 내렸을시 심판의 징계를 좀 더 심하게 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데 그것까지는 역시 무리려나요
16/05/24 18:23
저도 4번이 좋긴 한데, 비디오판독하는 몇 초 동안 종종 긴박한 게임의 흐름이 팍팍 끊기는 일이 더 잦아질 것 같아서, 게임 자체의 흥미도는 저하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물론 기우로 끝나야겠죠.
16/05/24 19:15
드디어 비디오 카메라 판정 도입이 시행되는군요.
어짜피 할 거 참 오래걸렸네요. 월드컵 골판정 카메라 도입 이후 시간문제라 생각했지만요.
16/05/24 21:58
비디오 판독 규정에서 '득점의 유무'라고만 써있으니까, 득점이 발생했는데 상대팀에서 오프사이드가 아니냐는 항의를 했을 경우에는 오프사이드에 대한 비디오 판독도 하지 않을까요?
16/05/25 00:38
추가시간 계산 같은 허튼 짓거리 말고 플레이 중에만 시간이 흐르도록 하면 여러 문제 해결할 수 있을 텐데
플레이 중에만 시간이 흐르도록 하잔 논의는 없나요? 시간 관련한 플레이만 한정해서 보면 축구만큼 지저분하고 보기 짜증 나는 종목이 없던......
16/05/25 08:43
+1 그게 축구의 매력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짜증나는 게 사실이네요.
실제 인플레이 시간은 30분 정도라고 하니 시계 멈추고 전후반 30분 하면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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