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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6 20:36
aoa야 막말로 그간 쌓아놓은게 있어 그 어그로가 끌리고도 장사가 된거지만
우주소녀는 스타쉽이 돈만 퍼부었다뿐 기반 자체가 거의 없는거나 다름없는 팀이라.. 이 어그로는 팀규모에 비해 너무 세게 느껴집니다
16/08/06 21:07
aoa는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도 눈물로 발표회 한 것이고
이 걸그룹은 설령 본 인들 의도가 아니라해도 명백히 잘못된 사항이라 눈물로 발표회한다고 논란이 일거나 그럴것 같지는 않네요.
16/08/06 20:33
이런 거 있을 때마다 설마 우리애들이...?
다행히도 여친이나 옴걸이 아니라서 천만다행...인 그래도 최근에 무비 찍어서.....
16/08/06 20:44
장소 섭외부터 절대 모르고 진행될리 없습니다. 알면서도 강행한 건 더 괘씸하죠.
사과고 뭐고 문화재 보호법으로 엄격하게 처벌받았으면 합니다.
16/08/06 20:50
그룹명까지 나왔네요
우주소녀 맞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806204407140
16/08/06 21:12
기사 두개가 같이 나왔어요.
내용 보면 우주소녀라고 있어요. "걸그룹 우주소녀가 천연기념물 위에서 찍은 뮤직비디오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6/08/06 21: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06082
채널a 뉴스에서 다시 보도됐네요. 아예 우주소녀라고 딱 나왔습니다 이거 빨리 수습 못하면 큰일나겠는데요
16/08/06 21:11
이건 까여야 되는게 맞죠. 푯말 있어 방송도 여러번해 결국 경찰까지 와야 철수했다면
뻔히 알고있다는건데 물론 애들이야 위에서 시키는데로 했겠지만 소속사가 참 일 못해요...
16/08/06 21:21
정신나갔네요
요즘 세상에 저런건 바로 언론타는데 조심을 안하다니... 연예인이면 뭐든 다되는지 아는 그런사람들이 아직도 있나보네요
16/08/06 21:31
aoa 도 슈퍼에이스 설현에 심쿵해 단발머리 짧은치마로 삼연타석 홈런치고 앞날이 탄탄대로 였는데 이번에 멀리 간거 보면 걸그룹 목숨이 참 파리 목숨이구나 라는 걸 느낍니다
16/08/06 22:16
지들이 거기 들어가서 찍겠다고 했을 것 같진 않고, 시켜서 한걸텐데 불쌍하기도 하네요.
요즘은 한번 뭐 걸리면 거의 평생 까이는데.
16/08/06 22:36
뭐 영원히 아웃이라고 할만큼 심각한 죄는 아니지만..
방송에서 눈 한번 흘겨도 평생 까임거리가 되는 걸그룹 시장에선 치명적이긴 하겠네요.
16/08/06 22:43
제가 사장이면 딱 한번 활동 시켜보고 안되면 접을래요. 좀 유명한 그룹이었으면 지금쯤 각종 커뮤니티에 얼마나 중요한 천연기념물이고 얼마나 나쁜것들인지 성토의 장이 이어졌을텐데요. 지금 잠잠하지만 나중엔 언젠가 터집니다.
16/08/06 23:19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oyeonjung&no=69039&page=1
추가 해명글이 나왔네요. 사전에 허가를 받았으나, 안내방송을 진행한 자원봉사자와의 미스커뮤니케이션으로 오해가 있었나봅니다. 일단은 좀 지켜봐야할듯하네요.
16/08/06 23:25
허가를 받으면 촬영가능한 곳이고 허가를 받고 촬영하고 있었다면 문제가 없겠네요.
다만 이 이야기가 거짓말이면 더 나락으로 떨어져 끝나는 것이고 해명이 사실이라면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겠네요.
16/08/06 23:28
이 말대로라면야 다행인데...그럼 굳이 촬영장면을 삭제할 이유도 없지 않나요
허가가 되는 구역이 있고 안되는 구역이 있는데 허가는 다르게 받아놓고 안되는 구역까지 들어간 건지도... 사실이라면 한숨 돌릴듯하네요
16/08/06 23:34
이 판이 사실 걸그룹과 아이돌 개인 말고 소속사가 잘못한 일이 적잖은 편인데도 타깃은 주로 걸그룹한테 가는 편이라...
세상이 그걸 딱 구분해서 까주면 좋긴 하겠네요.
16/08/07 00:04
A걸그룹 B양의 어떤 컨셉이 좋아서 확 떴다면
대중은 그 컨셉을 잡아준 스텦을 칭찬하고 좋아해줄까요? 보통은 그냥 A걸그룹의 B양이 뜨는 거죠. 이런 경우도 걸그룹이 대표로 욕먹는 건 당연한 겁니다. (내부적으로 포상이나 징계는 별개의 문제이구요.)
16/08/07 00:09
흠 글쎄.. 별로 말씀하시는 바에 대해 '당위'씩이나 있다고 느끼진 않습니다-만 제가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과 별개로 이미 세상이 말씀하신대로 흘러가고 있으니(물론 파랑니님 정도의 체계적 사고를 거쳐서 까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만.) 제가 딱히 바꿀 힘도 없고 그런가보다 해야죠 뭐.
16/08/07 02:05
말씀하신 뜨는 경우에는 회사의 관리와 개인의 노력이 합쳐져서 이루어낸 성과지만
이번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의 잘못이 회사에 있는 게 아닐까요.
16/08/07 08:54
걸그룹이 대표로 욕먹는게 당연하다는건 말이 안되는 거죠.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만한 부분은 시시비비 분명히 가려야 됩니다. 이건 기획사 잘못이지 어린 소녀들이 욕먹을 일이 아니에요.
16/08/07 00:51
기획으로 아무리 '일'을 잘해도 그 공은 '얼굴'인 걸그룹이 가져갑니다. 걸그룹 팬이 있을지언정 기획사 팬은 극히 드믈잖아요?
반대의 경우도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게 오히려 이중적입니다. 세상이 모든일에 속사정까지 다 판단해서 공명정대리 평가해주진 않으니까 기획사 실수로 욕먹는것도 겸허히 받아들여야겠죠.
16/08/07 08:51
별로 공감가는 댓글이 아닌거 같은데요. 애초에 기획사는 걸그룹을 위해서만 일을 하는데요.
기획사의 잘못이 분명한데 잘하면 공도 가져가니까 못하면 욕도 대신 먹어야 된다? 상식이 있다면 전혀 겸허하게 받아들일 일이 아닙니다.
16/08/07 18:32
밑에 댓글들 보시면 아실랑가 모르겠지만, 전혀 이해할 근거가 아니네요.
채널a가 욕먹을 짓한거구요. 궁극적으로 걸그룹이 욕먹을 어떤 근거도 없답니다. 상식적으로...
16/08/07 00:54
해안 사구는 그 자체적으로 형성된 모양이 있어서 위의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수십 명이 올라가서 촬영 등을 했다면 그 손상정도가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스럽게 복구가 될까요? 더구나 천연기념물과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면 뮤비촬영 자체를 유의해서 했어야죠.
허가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수십 명의 사람이 사구를 훼손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요. 배경촬영정도로 생각했을 수도... 사실관계는 확실한 내용이 나와봐야 알테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어쨌든 겉으로 보여지는 해당 걸그룹이 욕먹는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네요.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16/08/07 01:02
http://news.nate.com/view/20160806n17658
기사 내용 대로라면 그 전에도 여러번 촬영이 있었던 장소고, 촬영허가를 받고, 허가 받은 위치에서 촬영하는데 문제가 된거라면 제작사측의 문제는 아니죠.
16/08/07 01:32
허가는 사실인거 같으니 억울하겠네요.. 본의 아니게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된건가.. 유튜브 원클릭은 해주겠습니다. 성폭행 무고건도 그렇고 요즘 미디어들이 연예인들에게 좀 너무하네요.
16/08/07 02:33
가장 짜증나는 경우군요.
허가받고 할거 다했는데 책임자가 실무자에게 제대로 전달을 못해서 현장에서 생기는 마찰 아마도 그 자원봉사자는 걸그룹인걸 알고 언론사에 제보한 모양이군요. 일반적인 회사 업무간에 저런일이 발생해서 피해를 입는다면 고발하던지 하겠지만 연예인이라 그것도 힘들겠네요. 이번일로 뮤비 촬영분을 모두 삭제하면 그 피해도 상당할 텐데 그보다 망가진 이미지를 어떻게 하려는지.. 제가 저 기획사 사장이면 오늘 잠자긴 힘들듯합니다.
16/08/07 05:49
자원봉사자라는 사람이 나댄거네요. 경찰도 그 사람이 부른 거 같고.
이미지를 볼모로 잡히는 연예인이니까 넘어가는거지 일반인이 사전허가 받았는데 저랬으면 책임자랑 자원봉사자랑 다 목날아가는거죠.
16/08/07 18:48
사과문 퍼와서 몇줄써놓고 이렇게 되었다가 피드백인가요? 상호 소통의 노력은 안보이는데요?
이 본문으로 인해 전후사정 관계없이 까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16/08/07 10:03
위에 자원봉사자를 욕하는 분들은 관련기사 제대로 본거 맞나요?
앵커가 휴가중 찍어 왔다는데 뭔 자원봉사자가 제보 했고 경찰을 불렀다고 비난을 하나요 보다보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16/08/07 22:17
전후사정 양쪽입장 언급없이 틀린정보를 자유게시판에 제목으로 적시하고있는데 제목수정을 요구할수있는거아닌가요?
규정에 있고없고, 기분나쁘고말고의 문제가아닙니다 자신이 쓴글의 최소한의 책임이죠
16/08/07 13:22
앵커야 그냥 시끄러우니까 뭔 일인가 하고 찍어온거고 애당초 시끄럽게 만든 건 자원봉사자 잘못이 맞죠.
사전허가 받고 놀러갔는데 현지 갔더니 자원봉사자가 나가라고 난리피우다 경찰까지 불러서 범죄자 취급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연예인한테 저랬으니 이미지 때문에 넘어가는 거지 일반인한테 저랬으면 자원봉사자랑 윗사람이랑 쌍으로 목날아가죠.
16/08/08 00:38
몇시간전 채널a 후속보도 나왔고 요약하면 '쟤들 사과했다고 물타기 - 허가 받았다는데 뭐 그건 잘 모르겠고 - 근데 허가 받았다고 저래도 되는거임? 근데 난 잘 모름 - 뭐 예쁘니까 봐주자고 흐흐'로 종편 + 악플러 + k저씨 콤보를 작렬하면서 끝났습니다. 그냥 종편발 똥 밟은 겁니다.
그리고 글쓰신분은 악의적 의도가 있다고 보이네요.내용수정엔 가장 악플이 심한 네이트기사를 링크를 사용하고 제목 수정요구가 들어오자 답글을 멈추고 1페이지에서 넘어갈 무렵까지 기다리다가 넘어갈때쯤 수정, 수정된 제목도 종편이 삽질했다는게 명확하게 들어난 타이밍에도 논란이 아직도 있다고 느껴지게 작성. {허위 사실을 통한 비방. 사실일 경우 링크를 운영진에게 알려주세요 (벌점 2점)}
16/08/08 01:14
지금 들어난건 채널a의 삽질 빼고 없는데 이걸 그냥 단슨 논란이라고 생각하시면 종편이랑 같은 수준인거죠.
11시55분까지 리플다시다가 12시5분에 제목수정요청이 들어오자 갑자기 사라지는건 뭐 그럴수 있다고 쳐도 모든거 논란을 일으키는 방향으로 향하면 이사하죠. 전과도 있으신 분이니까요. 악플러가 리플 100개달면 100개 다 악플입니까? 2~3개만 악플 달아도 악플러죠.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회원 비방. 사실일 경우 링크를 운영진에게 알려주세요. (벌점 2점)}
16/08/08 01:33
'논란만드는데 재미'는 바로 반박 하시고 그 앞의 문장은 눈에 안들어 온다면 그게 더 신기하네요. 스스로도 앞뒤가 안맞는걸 아시니 계속 리플을 수정해서 어떻게든 수습을 하시려는거 같은데 오타수정도 아니고 계속 리플을 수정하시면 답글을 달기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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