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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7 09:38
YG도 기획사 프리미엄과 기획사 팬덤의 힘이 자리 잡은터라
무조건 블랙핑크가 음원은 앞선다고 보고.. 그나마 상대할만한 승부는 인터넷 대세?론인데 블랙핑크 멤버들의 무대에서의 실물이 관건일듯요. 그나저나 왜 이름이 블랙핑크?인지 의아하네요 처음 들었을데 에이핑크 섹시 유닛인줄 알았거든요..
16/08/07 09:49
YG 팬들이 블랙핑크를 밀어줄까 라는점은 약간 회의적입니다. 오히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활동 밀려서 호의적이지 않을거 같아요. 특히 아이콘이나 위너 팬들은.
16/08/07 09:55
블랙핑크에 힘을 조금이라도 주면 올해 아이콘하고 위너 국내컴백은 거의 물건너 가는거라고 봐야되는데 과연 이친구들을 이쁜 내새끼로 받아들일런지.
16/08/07 09:57
블랙핑크는 춤 노래실력에 있어 역대 최고의 걸그룹이라고 평가되고 있죠. 티저영상도 수백만명이 시청했고..
비주얼도 좋아서 순수실력파인 2NE1과는 다른 스타일의 걸그룹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16/08/07 10:23
일단 춤은 영상 보셔서 아시겠지만, 네명 중 세명은 트와이스 모모만큼 잘 추더군요.
(모모가 그만큼 잘 춘다는 얘기죠. 트와이스팬들은 오해없기를) 한명도 진짜 못춘다고 보진 않는데요. 퍼포먼스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을 수준은 된다고 봅니다.
16/08/07 10:46
외모나 실력은 워낙 사람마다 개취가 다양하기 때문에 역대 최고라고 쉽게 평가될 항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평가되는 것은 나오고나서 성적일텐데.. 블랙핑크와 IOI 유닛 모두 지금시기에 역대급 성적을 낼 포텐은 가지고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16/08/07 10:12
개인적으로 음원은 블랙핑크가 더높지 않을까 생각하는게
음원소비층에서 YG가 그것도 몇년동안 얘기나오다 드디어 나오는 테디가 참여한 블랙핑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팬덤은 상당하지만 아직 음원으로 한번도 증명하지 못한 프듀와 IOI의 음원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보다 더 클거라고 봐서.. 음방에선 IOI가 한 번은 목적 달성 할 수도 있겠지만 음원쪽은 큰 힘 못 쓰지 않을까 예상해 보네요 역레발도 살짝 있지만 딱 드걸 첫주 같은 10위권 유지만이라도 할 수 있길 바라구요 수치로 예상해보면 블랙핑크 진입 1~4위에 두곡 진입 후 첫주 5위권내에 두곡 유지 아이오아이 진입 3~6위에 첫주 10위권 유지 정도 봅니다
16/08/07 10:13
음원, 음반 둘 다 아이오아이 유닛이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YG가 글로벌하게 어필하고는 있지만 국내 음원사이트나 음반은 팬덤이 중요한데요, 아이오아이가 수많은 이슈와 위기를 겪으면서 팬덤이 단단해졌다는게 느껴집니다.
16/08/07 10:20
생각할수록 중국인들의 8에 대한 선호란 대단하긴 하네요.
8월 8일까진 그렇다 치고 뜬금없는 저녁 8시 공개라니 -_-;; 음원 나오기 넘나 애매한 시간인거...
16/08/07 10:36
투애니원처럼 롤리팝으로 사전 떡밥 잘깔아둔 상태에서 데뷔하는 것도 아닌데 벌써 역대최고의 노래&퍼포먼스 그룹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니 YG가 참 좋은 회사긴 회사네요.
16/08/07 10:51
그 금수저를 물기위해 어렵기로 소문난 대형기획사 오디션을 통과해야했고 또 기약없이 5년을 기다렸고,
그 5년간 유나킴, 김은비를 비롯해 yg를 떠난 연습생이 수십명이며, 끝까지 남은 멤버들 중 거기서도 4명으로 축약되서 아직도 데뷔 못하는 애들이 수두록하죠.
16/08/07 12:46
글쎄요. 노력과 끼 측면에서 흙수저 소속사 연습생 중에서 블랙핑크보다 나은애들이 없을까요?
좋은 소속사 들어가서 받는 혜택이 그들의 능력과 반드시 일치하는건 아니고요 일단 퍼포먼스 하는거 보고 판단할랍니다 저는
16/08/07 10:30
이렇게 붙어먹는게 어째 IOI쪽이 더 손해같은데......
블랙핑크가 YG라 음원이 강할거 같다 하는데 티저라도 좀 뿌려서 가늠 좀 되게 해주지 꽁꽁 숨겨두니까 허허 어쨋든 팝콘각이긴 하네여
16/08/07 11:36
실현된다면 프듀시청자에겐 잔칫날이겠네요
IOI와 그를 비롯한 프듀파생그룹에서의 첫 1위에 IBI라는 상상으로 끝날듯 했던 가상그룹이 한번이나마 실제가되어 음원공개를 하는 날이니...
16/08/07 10:59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 블랙핑크 나오지도 않았는데
상당수의 고평가들이 성급하다고 느껴집니다. 뭐 YG에서 나왔으니 밥값은 할 것 같지만 위너나 아이콘처럼 데뷔앨범부터 음원 초대박나서 1위 찍고 이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충 그럭저럭 중상위권 차트인 예상합니다. 왜냐면 걸그룹과 보이그룹은 처음 시작하는 초반화력부터 다르고, 데뷔전 방송프로그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YG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걸그룹이라는 사실은 생각보다 큰 프리미엄이 아닐 가능성을 더 높게 봅니다. (대중들이 체감하기에 YG 데뷔사실이 특별하게 느껴지는건 아닐 것 같습니다.)
16/08/07 11:13
블랙핑크 음원이 10위에나 들까요? 아무리 YG라지만 아무것도 보여준 거 없는 걸그룹이 그렇게 쉽게 음원성적을 얻진 못할 것 같은데요. 기존 빅뱅이나 2NE1, 위너, 아이콘 등은 데뷔 전에 서바이벌이나 광고를 찍는 등 인기를 얻을만한 요소가 있었지만 얘넨 티저영상 하나 없던데요. 전 10위안에도 못 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오아이 활동은 내년 1월말인지 2월말인가로 예정되어 있을걸요? 전 2월로 알고 있었는데 랜선친구에서 180일 남았다 했으니 1월말 해체인 것 같네요
16/08/07 11:17
기존 와이지 팬덤에서 화력을 쏴준다면야 10위권 못할건 없긴한데... 실제 돌아가는 팬심을 잘 모르겠네요. 블랙핑크 탓은 아니지만야 입장상 그렇게 예쁨만 받기는 어려운 입장인지라.
16/08/07 11:24
지금 멜론 실시간 보면 7위의 냉탕에 상어(이것도 역주행이네요)랑 8위 호랑나비를 빼면 1~11위까지 전부 1위찍고 장기간 눌러앉는 분위기인데, 그냥 YG에서 데뷔한다고 이들을 뚫고 1위 할 거라는게 너무 힘들어요. 위너나 아이콘이 앨범 내도 1위찍긴 쉽지 않아 보여요. 나오자마자 1위할거라는 건 너무 고평가라고 봅니다.
16/08/07 11:28
YG팬덤이 도와줄 일도 없는데다가
소수 도와준다고 해도 차트에 큰 영향 못 주는 선일 것 같습니다. (오히려 YG 걸그룹을 기다려온 일반인들의 힘이 더 클듯) 아이돌팬덤은 음원차트에 팬덤이 미치는 영향력 을 스스로 고평가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특히 걸그룹팬덤 보고 하는 말입니다.) 걸그룹팬덤은 이용자수 감소한다는 새벽시간에 특별한 순위상승을 보여주는 팬덤도 아니고 실시간-일간차트가 서로 차이나는 현상을 만들지도 못하는걸로 보아 24시간 열스밍러 숫자도 별로 없다고 판단합니다.
16/08/07 12:39
남돌조차도 입으로만 스밍하는 사람들이 널린 판에 여돌은..... 여돌 중엔 팬덤 좀 크다는 트와이스 팬이지만 솔직히 제 체감으론 팬덤 내부에서 스트리밍하는 사람이 10분의 1도 안될 것 같아요. 허브홈도 있기만 하지 별로 활발하지도 않아서 팬들의 대다수는 각개전투인 상황이라.
16/08/07 11:24
블랙핑크에 대한 설레발이 너무 심한거 같네요.
노래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뱃걸굿걸같은 연간 1위급 노래가 아니면 아무리 yg라도 신인이 음원 1위는 커녕 10위권 유지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수지급 비주얼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리얼리티 등으로 미리 노출된 것도 아니고 그저 사진 몇장에 영상 몇개 뿐인데요.
16/08/07 15:48
그렇게 꽁꽁 숨겨놓고 안내다가 이제야 내는 그룹이니 궁금해서 다들 들어볼거같아서 진입은 뭐 3위안에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저도 IOI가 이길거같습니다. BGGG급의 곡을 내지 않는한 1위가 쉽지 않죠
16/08/07 11:45
음방은 대부분 정상방송한다고 하더군요. 방송시간이 저녁 먹기 전인데 올림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시간이어서...
yg는 공중파는 인기가요만 나갑니다 근데. 다른 공중파와는 사이가 그닥 좋지 않죠 -_-
16/08/07 11:43
블랙핑크에 대한 과한 기대감도 설레발이지만 IOI및 프로듀스 관련된 음원들도 프로듀스의 엄청난 화제성에 비해서는 음원 성적이 잘 나온 적은 없죠. 준수한 성적은 몇 번 냈고 음반 잘 팔린다는 건 사실이고요.
반면 블랙핑크는 어쨌든 잘 된 선례가 있습니다. 투.위.아 모두 데뷔 때 음원이 엄청 잘 됐다는 점...뭐 저도 테디가 요즘은 약하다고 보지만 호락호락 할 것 같진 않네요. 체급이야 당장은 IOI가 더 커서 배당 뽑으면 그 쪽에 쏠릴 것 같다는 정도입니다.
16/08/07 11:53
제대로된 승부는 엠카로 봐야하려나요..
한그룹은 인가만 한그룹은 공중파 출현이 쉽지않으니 공중파에서의 객관적인 승부가 가능하련지... 음원차트는 팬덤만으로 말하기어 무리가 있는데다 블랙핑크의 기대감은 허수가 있어보여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16/08/07 12:07
전 블랙핑크는 언젠간 뜨겟지만 대중의 반응이
뜨뜻미지근하죠 와이지의 팬덤이 예전 같지않다는 생각이듭니다.예전에는 그룹이 데뷔하면 1위 보장이었지만 지금은 쉽지않죠 와이지 가수중에 악동,빅뱅을 제외하면 음원차트 성적도 시원찮고요 블랙핑크가 21 일 1위를 할 가능성자체가 없죠 앨범 점수가 없는데 아이오아이는 물론이고 빅스 한테도 안됩니다. 8일 쇼케 이후 14일첫방입니다. 그기간 안에 관심이 식는건 너무 당연합니다. 반면 아이오아이는 8일 밤 생방 9일 오후 생방 11일 엠카, 12일 뮤뱅까지 충분히 활동을 살릴 수 있지요 데뷔하는 팀과 6만장 앨범판매의 여돌팀과 비교자체가 안된다 봅니다. 와이지 프리미엄으로 데뷔해서 1위가 가능한 시기는 분명 지났습니다.(위너,아이콘은 이미 방송출연을 통해 팬덤이 있었지만 블랙핑크는 전무합니다.)
16/08/07 12:50
저는 블랙핑크는 나오자마자 실시간 1위~3 정도는 가볍게 찍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다음에 노래가 괜찮으면 10위권에 안정적으로 남을거라고 봅니다.
16/08/07 16:31
피지알에서 이런반응은 대박 예감 아닌가요?^^
주소비층인 10대,20대 여초 반응이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블.핑의 비쥬얼과 노래가 기대됩니다 아오아는 드림걸스 땜시...(자세한 설명은 생략;;)
16/08/07 20:02
아이오아이도 전 음원 기대치만큼 나왔다고 보기도 힘들고, 오히려 픽미 가 아직도 제일 좋은거 같은데, 충분히 와이지 신인이 비빌만하죠.. 와이지 여자 걸그룹에 대한 기대도 워낙 오래 쌓아온것도 맞구요. 화제성이 중요하다해도 뭐 결국은 음원 퀄리티에 달린거 같습니다. 둘 다 1위를 할수있는 관심도는 가지고 시작할테니, 둘 중 하나라도 그에 걸맞는 퀄리티를 뽑아줄수 있느냐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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