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2/06 09:38
이런게 없었다고 한다면 오히려 이상했을듯
커뮤니티질 많이 하다보니 이미 다들 알고 있는데 이제야 걸려서 기사하나 나왔네.. 정도의 느낌 요즘 정말 대대적으로 총공세 하는거 같은데
18/02/06 09:39
실제로 자한당 차원에서 댓글부대를 양성하겠노라 공언했는데요, 뭐
네이버 댓글 분위기가 달라진 시점도 그 이후였죠, 매크로를 의심하게 하는 정황도 포착되었고요
18/02/06 11:29
"댓글 알바가 없다" 고 확언하던 사람은 없잖습니까. "[근거없이] [나를] 혹은 [누군가를] 댓글 알바로 몰지 말라" 는 얘기가 있던 거죠.
후자를 전자로 읽으셨다면 그게 더 큰 문제가 아닐지..
18/02/06 09:40
이 글의 출처 처음이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엠팍에서 어젯밤 12시 22분에 글이 올라왔는데, 거기가 원 출처인 것 같기도 하고)
낚시 문서이거나 페이크일 가능성도 없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엠팍에 글쓴 분도 그렇게 쓰셨더라구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2060013435859&select=sct&query=%EB%A7%A4%EB%89%B4%EC%96%BC&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zSY-YhhjRKfX@hlj9Gg-Y4hlq
18/02/06 09:44
그런가요. 저는 우연히 중앙일보의 기사가 보이길래 가져와봤습니다만, 올려주신 링크의 엠팍글이 원 출처라면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일전의 "옵션열기" 관련 기사라던가 윗 댓글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자유당의 댓글부대양성 또한 그들이 공언한 바 있으니 실존할 가능성 또한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실제로 포탈을 포함한 온갖 커뮤니티에 관련 글 또한 상당히 증가하는 것으로 볼 때 충분히 의심은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8/02/06 09:58
아 실존할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엠팍에 올려진 글의 글쓴분께서도 확신을 가지지 못하시는 것 같아서, 써본 댓글입니다~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18/02/06 10:37
제가 보기에는 가짜 문서일 확률이 높습니다. 저 스크린샷의 상단부를 보면 편집모드에 들어간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매뉴얼을 작성해서 공유링크를 만든다면 편집권한이 없는 링크를 만드는 것이 정상이므로, 결국 저 스크린샷을 찍은 사람이 작성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죠.
18/02/06 10:53
저도 댓글 흐름을 보고나니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구글닥스의 성격 상 문서의 작성과 공유가 목적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우연히 발견한 것이고...
차후 가짜문서임이 확인되거나 그 내용에 대한 후속취재가 이뤄진다면 그에 따라 사과를 하든 후속내용에 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8/02/06 11:01
문서의 내용과 함께 보시면, 최소한 스크린샷에 있는 내용 자체는 다수의 사용자가 편집권한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는, 일방적인 지시 형태에 가깝습니다. 즉 개나소나 편집을 해서는 곤란하고, 따라서 공유 목적으로는 편집이 불가능한 조회용 링크를 만드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 스크린샷을 찍은 사람은 편집권한을 가지고 있죠. 고로 진정한 작성자가 실수를 했거나, 스크린샷을 찍은 사람이 실수한 것인데, 어느 쪽일지는.. 확률이 높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사실 완곡하게 표현한 겁니다.
18/02/06 11:10
여러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면을 캡처한 후 그림판으로 표시가 가능하니... 아무튼 후속취재가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8/02/06 11:19
아뇨. 경우의 수는 기본적으로 진정한 작성자가 존재하는데 그쪽이 실수를 했거나, 조작자가 존재하는데 이쪽이 실수를 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물론 진정한 작성자의 실수나 조작자의 실수를 여러가지로 분화시킬 수 있기는 합니다만).
윗부분에 왼쪽부터 순서대로 X, Ctrl+Z, Ctrl+Shift+Z, Share, Comment, More에 대응하는 아이콘이 보이시죠? 저건 구글 Sheets 모바일 앱에서 편집권한을 가진 문서에 들어갔을 때 뜨는 아이콘입니다. 읽기권한만 가진 문서에 들어가면 Ctrl+Z, Ctrl+Shift+Z 아이콘이 없어지고, Share, Comment 아이콘은 흐리게 표시가 됩니다. 그러니까 스크린샷 작성자가 편집권한을 가진 문서를 구글 Sheets 앱으로 열어서 스크린샷을 찍은 겁니다.
18/02/06 11:23
예 알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주소가 막혀 있고, 다른 댓글에서도 간단하게 언급했지만 "누군가가 어떤 문서의 편집권한 같은 것은 상관없이 어떤 초안같은 것을 작성하다 실수로 권한변경을 하지 않고 수정을 위해 잠시 보관해둔 것을 우연히 들킨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말 그대로 추측이고 원 작성자의 실수일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결과는 지켜봐야겠죠.
18/02/06 12:36
점심 시간에 짬을 내어 5분 가량 찾아본 결과, 스크린샷을 찍은 분(엠팍글 게시자와 동일인물)이 스크린샷을 찍은 시점보다 45분 가량 선행하여 해당링크를 언급하는 또 다른 트위터를 찾을 수 있었고(역시 의혹 제기 취지임), 그보다 더 선행하는 공개된 장소에서의 링크 언급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구글 공유링크는 44글자의 대소문자, 숫자, 일부특수문자로 구성되므로, 작성자가 단순히 공유링크를 생성하기만 했는데 타인이 그것을 우연히 발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가능한 확산 경로는 크게 작성자가 직접 공개채널 혹은 비공개채널을 통하여 링크를 유포하였거나, 작성자가 그와 비슷한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저지른 경우(예를 들어 이미 불특정다수가 접근가능한 공유폴더에서 문서를 작성하기 시작한 경우)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진정한 작성자가 링크를 공개된 장소에 뿌렸고 그걸 최초 의혹제기자가 발견한 것이라면, 일반적으로는 검색을 통해서 그렇게 뿌린 장소를 찾을 수 있어야 하니까, 이쪽일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물론 5분간 무성의한 검색을 해본 것이 전부라 열심히 찾으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작성자가 비공개 채널을 통해 뿌린 것이 모종의 경로로 최초 의혹제기자에게 들어간 것이라면 이것은 뭐 가능한 영역에 있다고 봅니다. 최초 의혹제기자가 직접 이 문서를 작성하는 것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어느 쪽인지 확신할 방법은 물론 없습니다. 그리고 저 매뉴얼이 있는 문서에서 맨 왼쪽 '추가뉴스'라는 탭의 내용을 확인해 보았는데, 그 추가뉴스에서 가장 댓글이 많은 것으로 표기되어있는 기사링크 두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394794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9824805 아울러 그 추가뉴스에는 다음과 같은 링크도 있는데, https://goo.gl/DDJCXE 저 Google URL shortener를 사용하여 기사링크를 생성한 사람이 실수로 본인명의 구글계정에 로그인 한 채로 단축링크를 생성하였다면, 누가 저 문서를 작성하는데 관여하였는지 아마 찾아낼 수 있을겁니다.
18/02/06 11:10
편집권한의 여부와 관계없이 복사나 캡처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은 실수했을수도 있고... 중앙일보의 후속취재를 기다려봅니다.
18/02/06 11:13
님 말씀대로 편집권한의 여부는 관계 없이 복사나 캡쳐는 가능합니다. 지금 핸드폰으로 확인 해 보았는데 편집 권한이 없으면 제가 말한 부분에 사람 추가하는 부분 옆에 있는 화살표 2개가 뜨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 화살표 2개가 뜬다는 건 최소한 캡쳐한 사람이 편집 권한을 가지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18/02/06 11:15
Un Do, Re Do 기능은 편집상태에서 표시되는게 맞습니다.
원 작성자가 실수했을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저도 조금 더 지켜보겠습니다.
18/02/06 09:42
근데 네이버 보면 댓글부대가 있다고 확신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박근혜씨 재판기사에도 박근혜씨를 옹호하는 댓글만 추천 엄청 받아서 베댓이 되어있다던가.. 하는거 보면 이건 정상적인 게 아니구나 싶죠
18/02/06 09:53
사실 인터넷 댓글이 양측 알바들의 관도대전이었다는거 모르는 사람 있긴 했나요..크크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좌표찍고 달려가서 우르르 찍어대는 정황증거야 넘쳐서 그러려니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세우는 거겠지요.
18/02/06 09:53
네이버 댓글만 봐도 알바가 있을거라는 합리적인 추측을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저런 절망적인 신빙성을 가진 자료가 알바가 있다는 증거가 되진 않죠.
18/02/06 09:55
무려 중앙일보의 기사라서 저 개인적인 (중앙일보에 대한) 신뢰여부를 떠나서 "중앙일보가 이런 기사를?" 하는 심정으로 가져와봤습니다.
18/02/06 10:02
[한 네티즌이 댓글 알바 매뉴얼로 추정되는 문서를 우연히 발견했다고 합니다. 구글닥스의 특정주소에 접속했더니 해당 문서가 있었다고 하네요]
이 정도까지 쓰셨으면 진산월님은 충분히 본인이 하셔야 할 역할을 하신거죠.
18/02/06 10:17
그럼 기자도 일단 최소한의 도리는 지켰네요.
'네티즌이 우연히 발견했다' '구글닥스에서 발견했다' 이 정도면 기사, 글을 읽는 사람이 알아서 신빙성에 대해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저런 문구 없이 마치 출처와 근거가 확실한 자료가 발견된것처럼 딸랑 문서만 올려놨으면 좀 비겁한거지만요.
18/02/06 10:25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저 기자도 나름 생각이 있어서 기사를 썼을 것이고 데스크도 문제가 없으니 지면이든 인터넷이든 게재하도록 했겠지요. 후속취재를 해서 제대로된 근거를 확보하든 거짓정보라면 정정보도를 하든 저도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충분히 한 역할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18/02/06 10:33
저는 특정한 정보에 대해 가져올때는 그 정보에 대해 읽는 사람들이 이런저런 가치판단을 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메타정보도 같이 가져오는게 게시판 이용자들간의 불뮨율,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진산월님은 저 구글닥스 문서만 꼴랑 퍼오신게 아니라, 중앙일보에 기사화된것과 출처가 구글닥스라는것, 네티즌이 제보했다는것이라는 정보까지 같이 퍼오셨으니 글을 퍼올때 글쓴이가 읽는 사람들에게 해줘야 할 역할을 해주신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18/02/06 10:46
그렇군요. 글을 작성할 때 원 기사의 주소를 링크 항목에 첨부했고,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는 본문에 주소링크를 삽입했습니다.
피지알 규정 상 본문 자체를 복사해서 붙여넣는 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몇 줄은 인용하고 사진은 하나만 첨부했습니다. 제가 분란을 목적으로 글을 쓴 것 아니냐는 뜻으로 오해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18/02/06 10:57
저는 진산월님이 가져오신 글을 보고 제 나름의 판단을 해서 댓글을 단 것인데, 진산월님이 제가 그렇게 판단한것을 보고 출처를 얘기하시는게 혹시 제가 글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실까봐, 글에는 아무 문제도 불만도 없다는것을 말씀드리려드리려고 한건데, 전혀 반대로 오해하시게 표현을 좀 잘못했네요.
제가 외려 그렇게 오해하시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긁어부스럼만 만들었네요 ㅜㅜ
18/02/06 10:05
많이 노출되면 생각없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믿으면서도 거기에 끌리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괜히 기업들이 광고 빵빵 틀어대는 게 아니죠.
18/02/06 10:06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어떤 이들에게는 본인의 생각을 더 견고히 하는 근거로 쓰일 수도 있고.. 어떤 이들에게는 우유부단했던 자신의 생각을 편향성 (부정적 의미 아님)이 생기게 하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댓글은 사견이라는 가벼움 속에서 여러 가지로 작업들을 걸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도 적죠.. 그것이 0.1% 이든 1%이든, 과거 51:49 싸움이라고 일컬어졌던 지형 속에서 그 1%도 소중한 존재이니까요.. (우리 나라 선거는 All or Nothing)
18/02/06 10:33
있어요.
댓글 논지 그대로 이야기 하는 사람 꽤 봤다는.. 커뮤니티 안하고 인터넷 뉴스정도 접하는 사람들이랑 이야기해보면 기사논조,댓글의 의견에 따라가더라구요.
18/02/06 11:09
이거 심리학적인 근거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아요.
1) 일단 많은 사람들이 기사를 읽기 보다 댓글부터 먼저 가는 것도 이미 밝혀졌고 2) 그리고 생각외로 댓글에 있는 의견을 많이 따라가는 것으로 압니다.
18/02/06 11:13
많아요.
pgr만 봐도 누군가 글 올리고 첫 댓글부터 그 글이 신뢰성 없다고 그러지 않았다면 사람들이 그대로 믿고 여론이 형성되었을텐데, 댓글에서 반론 제기 하면 써진 글이 의심받잖아요.
18/02/06 12:13
댓글보고 생각이 바뀐다기보다 생각이 없다가 댓글보고 그게 옳다고 생각하는 거죠.
본인 스스로 '난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라고 말하면서 문재앙이니 뭐니 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제가 부산에 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요.
18/02/06 15:46
본인이 모르는 주제에서는 보통 다수 의견 따르는게 보통이니... '아, 그런가?' 싶은 경우도 있죠.
위에 나온 세 가지 주제 전부 단편적으로만 대세 의견을 따르는 사람들은 왜 그게 잘못된지 잘 모를겁니다.
18/02/06 10:03
저는 해당 문서를 가져온게 아니고 정식 기사를 가져온 것입니다. 욕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 양쪽 다 있는게 분명한가요. 구 새누리 정부는 국정원/기무사 주도로 댓글부대가 존재했다는 실질적인 증거가 나온 상태인데 현 정부나 민주당에서 누군가에게 댓가를 주고 알바를 고용해서 댓글로 여론을 조작했다는 증거가 나왔나요?
18/02/06 10:04
여초가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지지층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지금도 레몬테라스를 위시하여 각종 여초에서 관련 기사나오면 댓글쓰자고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지지자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하는 것과 국정원 알바나 자한당의 온라인 부대를 동일시할 수는 없죠
혹여 현정부 차원이나 민주당에서 그것을 기획했다는 정보가 있었나요?
18/02/06 10:05
전 그런건 잘 모르겠구요. 평소에 스포츠 보지도 않는사람이 여론형성하려고 좌표찍고 베스트댓글 조작하는건 피차일반이라고 보는데요.
돈을 받으면 더 나쁜놈인거지 돈을 안받는다고 그게 나쁜놈이 아닌건 아니죠. 어버이연합도 진짜 그게 애국이라고 생각해서 하는사람들도 있고, 돈받고 하는사람도 있고 다 섞여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제정신이면 좌표찍고 베플조작하고 그런짓도 안하는게 맞죠 비슷한 케이스로 오늘의유머에서 안철수 밀어주려고 프로젝트 돌리던거 생각나네요. 그사람들도 돈 안받았는데 왜 욕먹었죠?
18/02/06 10:10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네요. 돈 안받으면 자기의견을 피력하는거다. 그래서 괜찮다.
자기의견은 그 기사 봤는데 보고나서 기사에 대한 의견을 쓰는게 자기의견 피력이죠 어디서 좌표찍힌거 타고와서 댓글 도배하고 따봉 밀어줘서 베플 바꿔버리는건, 기존 여론을 조작하는거나 같은건데요. 예전에 유권자들 봉고차에 태워서 선거 돌리던때랑 같은 마인드군요
18/02/06 10:21
봉고차 태워서 선거장 돌리던건 왜 욕을 먹었죠? 유권자가 돈받고 표 찍습니까?
선거장에 가는 과정에 있어서 외부의 입김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저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좌표찍고 베플정해서 따봉 밀어버리고. 그래서 불공정 한거고 욕을 먹을 짓인거지요. 돈을 받고 하면 더 욕을 먹어야지 왜 돈을 안받는다고 욕을 안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논리가 이상하잖아요. 정치논리 배제하고 현상을 보고싶은 대다수의 여론은 그 댓글 때문에 흔들리는데 그거 자체가 잘못된 행위죠
18/02/06 10:27
방향성 님// 클레멘타인 10점 찍히는건 왜 이상한거에요? 그사람도 돈 안받고 10점 찍었을텐데. 님 논리라면 그것도 이상한게 아닌데요. 내로남불이군요
18/02/06 10:29
방향성 님// 그러니까 그 사람도 돈을 안받았는데 왜 문제냐구요. 님이 문제의 유무를 판단하는 근거는 돈을 받았냐 아니냐 아닙니까. 계속 돈 안받았으면 괜찮습니다 돈 안받았으면 괜찮습니다 도배해놓구선 이제와선 딴소리시네요. 어디서 좌표찍고 클레멘타인 10점 도배하는거나 어디서 좌표찍고 베플 조작하는거나 뭐가 다르냐는겁니다. 똑같죠? 돈 안받았으니까 괜찮다면서요. 님 논리는 그래서 안맞는거에요
18/02/06 10:35
킹보검 님// 죄냐 아니냐, 장난질이냐 아니냐, 해도 되냐 하지 말아야 하냐 를 구분 못하시는 분은 말장난을 하자는 거 아니면 말꼬리 잡기 놀이를 하자는 걸로 보이네요.
18/02/06 10:35
光海 님// 이상하다는거 자체가 정상은 아니라는 거니까 동일한거죠. 애초에 돈을 받았냐 아니냐로 정상과 비정상을 가릴거면 돈안받고 생기는 모든현상은 눈쌀을 찌푸릴 이유도 없고 이상하게 생각할 이유도 없고 장난질이라고 생각할 이유도 없습니다.
살다살다 이상의 유무를 돈을 받았냐 아니냐로 판단하는건 또 처음보네요
18/02/06 10:36
방향성 님// 말꼬리는 님이 잡은거죠.
돈을 안받았으니까 괜찮습니다 연속 세번 댓글 성의없이 똑같이 달아놓고는 이제와서 누가 누구보고 말꼬리타령인지
18/02/06 10:39
방향성 님// 네이버스포츠 댓글 본적은 있어요? 여자가 남자보다 댓글 많이단거 단일팀 이슈 제외하고 한번이라도 있는지 들고와보세요. 말장난 하지 맙시다
18/02/06 14:23
봉고차 태우는 주체가 선거에서 이득을 얻는 단체니까 당연히 욕 먹죠.
친구들끼리 자발적으로 모여서 봉고차 타고 선거장 가면 누가 욕합니까? 좌표찍고 가서 베플 밀어줘도 욕은 할 수 있는데 정부 기관이나 정치인들에게 돈 받고 뒤에서 저 짓을 하면 욕으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18/02/06 10:11
킹보검님의 논리대로라면 팬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스타 노래 구매하자 그래서 우리 스타 순위 올려주자와 소속사 차원에서 구매하여 순위를 조작하는 것이 같다는 말씀이신데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또 설사 돈을 받고 한 사람과 자발적으로 한 사람이 거기서 거기라고 쳐도 그것을 기획한 정부나 공당은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겠죠
18/02/06 12:19
이분은 알바운운했으면서 알바가 아닌사람의 일까지
알바로 계속 동급취급하네요 전형적인 저쪽사람들 논리대로 불법조작행위=합법조작행위 이걸 등치시키면서 누가 불법이래요가 튀어나오고
18/02/06 13:08
세금이나 불법적인 출처로 의심받는 돈을 받고 댓글을 다는 것과 자발적으로 댓글다는 것을 똑같은 행위로 생각하는 이런 양비론이 먹힐거라고 생각하시나요.
18/02/06 10:02
댓글에 양쪽 다 알바가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냥 지지자 차원에서 카페나 포털사이트에 좌표올리고 찍어달라고 하는것과 공당이나 정부차원에서 추진된 것과 그게 같나요?
국정원알바도 그렇고 자한당 차원의 온라인 부대양성이야 이미 드러난 사실인데 민주당이나 현정권차원에서 그렇게 했다는 것이 드러난 바가 있나요?
18/02/06 10:14
그렇게 까시는 자한당 알바는 정부에서 돈 받고 합니까? 저는 저게 위에 나온 자한당 차원의 온라인 부대양성과 비슷하다는 이야기입니다만?
18/02/06 10:19
아니 왜 계속 십알단 하고 비교 하십니까? 본 댓글에서 물어 본 거 보면 국정원알바도 그렇고 [자한당 차원]의 온라인 부대양성이야 이미 들어난 사실인데 민주당이나 현정권 차원에서 그렇게 했다는 게 드러난 바가 있냐고 물어보시잖습니까? 저는 18대 대선 캠프 SNS 대응팀을 십알단 및 국정원 알바가 아닌 자한당 사이버 전사와 비교 하시는데 제가 비교 대상으로 삼지도 않은 십알단 끌고와서 허수아비 치지는 맙시다.
18/02/06 10:50
방향성 님// 저는 십알단이 국정원이 만든 점조직이 아닌 당 외부조직인 건 몰랐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18대 대선때의 SNS 대응팀을 예시로 든 건 저들이 일반 지지자가 아닌 당에 연관된 사람이 했다는 것 때문에 예시를 든 겁니다. 지금 여기서 물어본 건 조직 동원한 여론 조작이지 그 방법이 아니잖습니까... 자한당 쪽은 날조 및 선동 네거티브고 SNS 대응팀 쪽은 포지티브 한 쪽이라는 게 차이지만 조직적으로 인터넷에 집중적으로 글을 올려서 여론 바꾸려고 했다는 본질은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18/02/06 11:39
당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하는건 문제도 없으며 관련 법조항은 18대 대선 이후로 정비된 부분입니다.
이걸 불법적으로 외곽 조직에 돈이 들어가거나 국정원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시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18/02/06 10:15
아니 18대 대선때 한 건 문재인 캠프 및 민주당 차원에서 한거니 자한당 사이버 부대와 비슷해서 말한 겁니다. 저게 공당 차원에서 한거지 자발적인 지지자가 한 겁니까?
18/02/06 11:38
대응 3팀은 유언비어를 발생하고 나쁘게 하는게 아니라 총체적인 네거티브에 대응하는 팀입니다.
게다가 말씀대로 이건 공식적인 부서이며 당내에서 관리하는 부분이며 18대 대선 당시에는 관련 법항이 없기에 불법도 아니었습니다.
18/02/06 11:46
윗 글에 나와 있다시피 저는 십알단 및 국정원 알바가 아닌 자한당이 하는 댓글 알바 양성과 비교를 하는 겁니다. 십알단 및 국정원 알바야 당연히 국가 권력을 잘못된 방식으로 이용했고 거기에 불법이기까지 하니 이건 욕을 먹어고 법적으로 처벌 당해야 맞는 겁니다. 그런데 위에 돌돌이지요님 질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한당 차원의 댓글팀 양성까지 이야기 하기에 그것과는 비슷하게 볼 수 있지 않냐는 겁니다. 자한당 댓글팀 자체도 불법은 아니지만 충분히 까일 만 한 것 아닙니까. 제 의견은 밑의 bemanner님이 더 잘 설명해 주신 것 같습니다.
18/02/06 13:17
만일 자한당 댓글알바가 허위사실 기재하고 그러면 당연히 불법이며 또한 19대 국회에서 관련법 정비해서 요건 달성 안되면 제 기억으로 그 역시도 불법이며 그에 따른 부분은 저도 찾아봐야 할듯 하죠.
18/02/06 11:37
저번 단일팀 관련해서 세인님께 참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이 댓글은 너무나 전형적인 물타기라서 저도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을듯 합니다.
18/02/06 10:12
양 진영 간의 댓글 세력 힘겨루기는 그러려니 합니다. 곧 지선이니까 더욱 불타오르겠죠.
다만 민주당 측에 우호적인 댓글들은 흔히 말하는 문꿀오소리라고 불리는 자발적 골수 팬들 위주의 좌표찍기 느낌이 강하다면, 민주당 및 대통령을 까는(자유당에 우호적인 댓글은 안 달더군요. 거기까지 나가면 너무 알바 티난다는 걸 자기들도 알고 있는지, 아니면 민주당과 대통령을 깎아내리면 자연스럽게 자기들한테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는지) 댓글은 정말 돈 받고 고용된 알바의 전문적인 조작 및 기계적인 매크로 느낌이 강하더군요. 예의없는 아이돌 팬클럽 or 사기꾼 및 선동꾼들을 보는 심정이랄까... 최근 네이버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본 제 개인적 소감은 그렇습니다.
18/02/06 10:18
의심은갔는데 네이버댓글이야 원래상태안좋지만
어느시점부터 해당기사에만 대통령욕하는 댓글이베플먹고 추천수가 수천에서 많게는 만단위까지 가더니... 뭐 못하면 욕먹는건 맞는데 대통령 지지율이 60퍼센트가 넘는데 국내 최대포탈사이트 기사가 한쪽으로 극명하게 편파적인게 정상은아니였죠 올림픽도 헛다리짚은건있지만 여론조사결과에비해 댓글들이 이상하게 쏠리던데 당연히있겠죠
18/02/06 10:25
위의 양비론 느낌의 댓글 보면서..
양 진영에서 한쪽은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댓글이고 반대쪽은 다분히 기무사 등에서 나오는 흔한 '알바'들의 댓글일 때 그 차이점은 - 돈을 받는다. 그것도 국민 세금으로.. 국민 세금을 쓰는 기관은 명시된 문서 안에 있는 자신의 활동 영역에서 움직여야하는데 지금 저런 작업을 하는 기관은 그런 허락을 받은 적이 없다 (입법 기관에서..) - 근데 이게 큰거죠. 누가 국가기관에서 댓글 작업하라고 내 세금을 주고 그러나요. 만약 '국가홍보처'에서 국정홍보차원에서 정당한 조직을 구성하고 활동을 했다면 이해가 가죠. 방어 차원에서요. 그게 어떤 표현을 쓰거나 하는 것은 지엽적인 문제라 치고요. 그게 아니라 정보기관이나 정부부처에서 승인받지 않은 예산으로 집행을 하는 것이니 문제가 되는것이죠.
18/02/06 10:29
- 일단 저는 저 기사에서 근거로 든 댓글 알바 매뉴얼 내용이 누군가에 의해 사실이라고 증명되지 않은 이상 아직 섣부르게 신빙성을 논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루머 정도로 보는 게 맞다 싶습니다. 다만, 만일 진짜라면 굉장히 멍청한 조직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권력이나 군내 비밀로 꽁꽁 숨겨놓은 것들조차 검찰이든 언론이든 진짜로 마음먹고 뒤지면 얼마든지 진실과 실체가 드러나고 정황이 드러나는 요즈음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우연히, 공개된 경로로 접속 가능한' 구글 드라이브 따위로 조직을 관리하는 게 제대로 된 조직일 가능성은 없다는 쪽에 걸고 싶습니다.
- 뭐 이런 행동으로 눈을 가리든 귀를 막든 정부 차원의 여론조작은 이미 존재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부에서요. 이미 사실로도 입증되었고, 책임자들은 구속되거나 재판을 받고 있으며, 그 정황은 파면 팔수록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걸 부정하거나, 정부가 아닌 특정 조직의 집단행동과 같게 놓거나, 정부도 조직도 아닌 지지자들의 자연스러운 집단행동과 같게 놓는 것은 저는 진실을 가리는 행동이자 물타기라고 봅니다. - 심지어, 일부 언론에서 문재인 지지자들의 집단을 '문꿀오소리'나 '달빛기사단'으로 지칭하며 무슨 조직이 있는 것처럼 지록위마식 비교를 하니 그런 '조직'이 실제로 있다고 생각하거나 그것을 '조직적 움직임'이라는 식으로 퉁치면서, 정작 이명박근혜 정부가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 등을 댓글부대화하고 여론조작을 위한 민간인을 국고로 고용하고 나아가 청와대 자신이 사이버 여론조작 활동에 힘쓴 것과 동일하다는 식으로 물타기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대한민국에는 사상의 자유가 있으니 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제가 말릴 권한 따위야 없겠지요. 하지만 법적으로도, 그리고 상식적으로도 비교대상조차 안 되는 수준의 행동을 같은 것처럼 말하는 것은 부당한 소리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국민 세금'으로, '국가기관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나서서' 여론조작을 하느냐 아니냐는 정말로 큰 차이입니다. 이런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보수나 진보나'하는 것은 저는 거의 궤변과 망발 수준이라고 봅니다. 분란을 자초하는 행동은 거둬주셨으면 좋겠군요.
18/02/06 10:40
글 작성 후에 댓글을 보니 원출처일 수 도 있는 글이 있었더군요. 페이크 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주류언론의 기사이기에 가져와 본 것이고, 근래의 정황 상 저들의 댓글 알바는 존재할 가능성이 크고 네이버 등 포탈의 댓글 형태로 볼 때 기사의 내용과 상당한 부분이 일치합니다. 차후에 다른 결과가 나오면 저 개인적으로도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당조직의 누군가가 구글닥스를 사용하여 초안 식으로 (임시로) 작성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을 다른 누군가가 발견했고 원 작성자가 주소를 폐쇄하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저도 동료나 지인들과 문서 등을 공유할 때 가끔 사용하기도 하니까요.
18/02/06 10:44
뭐 저도 정황상 일치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감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 하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점에 있어서 아주 효과적인 방패막이가 되는 게 언론이기도 하지요. 저런 게 퍼와져서 가짜뉴스로 판명이 나도 저런 언론사들이 책임지는 사례는 거의 없지요. 특히 중앙일보는 조선소 가짜뉴스 등을 비롯해 요즈음 낸 오보로 따지면 부서 하나 쯤은 갈려나갔어도 이상하지 않을 듯 한데 전혀 그런 소리가 안 들리는 듯 하니...
18/02/06 10:58
하긴 요즘 언론의 무게감(?),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으니...
후속취재를 바라는 제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들에게 사명감을 바라는 건 무리겠죠.
18/02/06 10:31
나 참 진짜 아휴....
그냥 나왔다 하면 [양쪽 다 알바 있음]으로 몰아가는게 아주 보기 그냥... 국가권력에 의한 것과 시민들의 자발적인건 분명히 다른데 말이죠. 그리고 그렇게 쓰신분들 보니 문재인 비판에[만] 아주 열올리시던 분들이라.. 하하;
18/02/06 10:36
중앙일보가 물어서 신빙성이 더 떨어지는 느낌이 크크
그건 그거고 화력집중이라 부르는 좌표찍기는 어디든 존재하죠. 게임이 마약이라는 기사가 루리웹에 링크달리면 다같이 가서 욕하는거 아무도 뭐라안합니다. 마찬가지죠. 일베나 주갤에서 몰려가 좌표찍는거 아무 문제안됩니다. 문제는 과거 공적기관이 개입한 여론조작이나, 아니면 현재 의심되고있는 매크로의혹등이 사실일 경우죠. 이것들은 커뮤니티의 개입 같은경우랑 궤가 다릅니다
18/02/06 10:37
자발적 알바와 비자발적 알바가 전혀 다르다는것은 손가혁이 이미 다 증명한건데 왜 이제와서 그걸 가지고 싸우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8/02/06 10:39
조직적으로 정부 기관을 동원해서 돈 주고 알바 쓰는거하고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 똑같다는 양비론까지 등장했네요.
보기 흉하니 적당히들 하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현 정부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급이네요.
18/02/06 10:41
자기들에게 조금만 불리하면 양비론들고 나오네요.
국가기관이 세금 혹은 불법 자금 받아서 공무원과 알바 동원해서 국민 상대로 여론전 하는거랑 지지자들이 다는 댓글이랑 진짜 같다고 보는 겁니까. 전자의 위험성과 위법성을 후자에 비할 수가 있나요? 그렇게 좋아하는 보수의 준법성은 도대체가 어디에 있나요?
18/02/06 10:42
한 네티즌이 우연히 발견했다는데서 이미 신빙성이 제로라고 느끼고 애초에 알바 없어도 대다수 사람이 분노한 사한이라 있던 없던 조작 없어도 충분히 여론은 안좋았을거라 알바 고용했다면 그 또한 멍청한거 인증하는 꼴이라고 봅니다.
18/02/06 10:46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2820&Newsnumb=2018022820
월간조선에도 관련기사가 올라왔는데 [즉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 지지자들이 문재인 정부를 과도하게 찬양하는, 문꿀오소리·달빛기사단의 댓글 활동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란 뜻이다. 지난 대선 때부터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지지자들의 반목과 불화설은 자주 제기돼 왔었다. ] 이거 가지고 오히려 안희정, 이재명 지지자들을 타겟으로 전환하는 클래스 보소 크크크크
18/02/06 10:54
국정원, 기무사, 십알단 등이 공적 자금을 여론조작에 쓴 최악의 범죄고
그 밑에 대응3팀-손가혁-자한당 사이버전사 등등이 비슷한 층위에 있을 것이고 그 다음이 오유-카페-일베 등등 커뮤니티의 자발적 여론조작순이겠죠.
18/02/06 12:17
https://newstapa.org/38785
문재인 캠프 측의 sns 팀에서도 선거법 위반은 있었습니다(18대 대선 때 선거법 위반으로 걸린 사람을 19대 대선 때 다시 불러오기도 했고). 손가혁도 민주당 내부 싸움이라서 문재인 측에서 법적 공방으로 안가서 그렇지 활동 수위 자체는 심각했고요 (대선 당시 이재명 시장이 손가혁을 언급하면서도 손가혁의 패악은 컨트롤못하는 거 때문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자발적이라고 할만한거는 카페나 커뮤니티, 혹은 개인 단위의 댓글이고 대응3팀 손가혁 이런 거는 범죄의 영역이에요. 원 댓글의 각 줄을 강간-성추행or성폭행-원나잇 정도로 놓을 수 있겠죠. 강간과 성추행을 같은 층위로 놓으면 안되듯이 성추행과 원나잇을 같은 층위로 놓는 것도 물타기 아닐까요.
18/02/06 10:58
원나잇은 하면서 매춘을 욕하면 안되지!!
살면서 원나잇을 안한다고 장담할 수도 없는데 매춘을 비난하다니 어휴 다 매춘부와 동급이네요.
18/02/06 11:30
최근들어 문재인 탄핵하자 / 1일 1재앙 이따위 것들부터 심지어 원색적인 지역비하 댓글들 까지도 베플먹는 걸 본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 이게 조작이 아니라면 그게 더 말이 안되죠. 양비론도 쓸 데가 있고 쓰지 말아야 할 데가 있는 법인데...
18/02/06 11:33
여기서 주로 논의된건 알바의 유무에 대한 시시비비가 아니라 "알바가 있다(사실)" ▶ "현정부에 반대하거나 내뜻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알바다"라는 기적의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이었다고 봅니다.
18/02/06 11:42
그런데 알바 이야기가 나오면 이런 부분으로 포커스를 옮기시려는 분들이 분명 보였거든요.
그 분들이 알바가 아니라 가끔 보면 갑자기 핀트가 이상한 곳으로 나가는걸 본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18/02/06 13:15
"현정부에 반대하거나 내뜻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다 알바냐" 혹은 "내가 왜 알바냐 근거는 있냐" 를 "알바가 없다" 로 곡해해서 읽는 분이 있는 만큼, 반대로 "실제로 알바 같은 건 없다" 로 핀트가 튀는 분들도 있겠죠.
이상한 얘기를 한 쪽에서만 할 리는 없으니..
18/02/06 12:21
근거가 빈약해보이는건 맞는데 옵션열기 파문도 있었고 댓글 알바단의 조악함은 워낙 유명해서 진위 여부를 떠나 그럴듯한 느낌이 드네요ㅡㅡ;;
18/02/06 12:31
최근 피지알에서 국정원-기무사-공무원-민간업자 싹다 동원해 여론조작 댓글조작을
벌인 이명박근혜 정권의 불법대선행위를 합법적 테두리안에 지지자들이 벌인 여론조작 몰이가 동급이 될수있느냐 하는 댓글을 쓰고 아주 혹독한 인신공격을 받았던 저로선 참 똑같은 양비론에 물타기 글을 아주 사력을 다해 올리는 분들 보면 내심 이것도 어떤사람들에게는 생업이요 생존행위 아니겠어 하며 동의 하긴 어렵지만 이해는 갑니다
18/02/06 14:27
구글 독스 생성 주소는 해쉬값의 형태를 지니는 걸로 보이는데 우연히 들어갔다는 납득하기가 어렵군요.
그렇다면 내부자 유출로 인한 신변보호 or 주작일텐데... 출처가 한 네티즌이라고 되어있는걸 보니 주작에 가까워 보입니다.
18/02/06 14:31
본문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고 쳐도 정부 비판하는 사람들을 무작정 알바취급하는 건 문제가 있는데
그런 방향의 의견도 아니고 양쪽 다 알바 있다로 물타기 하는 건 정말 어이가 없네요.
18/02/06 15:28
글의 신빙성과는 별개로...저쪽은 알바 있다고 진심으로 믿을수도 있겠죠
본인들이 두둑한 일당 받아가면서(줘가면서) 하는 일인데 다른 사람들은 그걸 공짜로 자발적으로 한다면 안믿겨지기도 할듯
18/02/06 15:50
1) 정부가 알바를 쓰는 경우, 2) 정당이 알바를 쓰는 경우, 3)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댓글 조작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2), 3) 은 크게 문제될 건 없을거 같고요, 1)을 가정하더라도 여당인 민주당을 욕하는 댓글 공작을 펼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18/02/06 16:50
문재인 대선캠프때도 문재인캠프 자체적으로 소위 댓글알바팀은 있었습니다.
물론 당선되고 나서 국가권력을 사용해 국정원 댓글알바 동원하던지 한거랑은 다른 문제겠습니다만 본문의 내용이 당 차원의 내용인것 같고, 그것에 대해 열띠게 비판하고 계시는분들께 한마디 하면 당 차원에서는 양쪽 전부다 알바가 존재하는건 사실입니다. 양비론이 아니라요. 근거는 찾으려면 수없이 찾을수 있는데, 당장 위에 어떤분께서 달아주신 링크만 봐도요. https://newstapa.org/38785 엄연한 사실인데 한쪽에는 무조건 알바가 없다 하시는거야말로 눈쌀 찌푸려지네요.
18/02/06 17:09
특정 단어가 갑자기 유행처럼 번질 때 마다 그려러니 합니다.
'아마추어 정부' '문재앙' '내로남불 정부' 개인들은 이런식으로 안 만들어요 재미없어서. 그나마 문재앙이 입에 달라붙지만요. 노무현 정부 때 충분히 겪어봐서 뭐..
18/02/06 18:09
알바야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을 것이며 , 앞으로도 있을겁니다. 문제는 저 자료를 보고 옳다구나 싶어서 자기랑 생각 다른 사람들을 닥치고 알바 취급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어날 거라는 거죠. 하긴 지금도 많긴 합니다만....
18/02/06 19:26
이 무슨 사실 왜곡을... 제가 언제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을 알바로 몰았습니까.
아마도 문재인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관한 게시글에 작성한 댓글을 말씀하시나 본데, 집권한지 일 년도 되지 않은 정부의 작은 실책에 대한 일부의 과도한 비판에 대한 지적을 과격하게 표현한 점을 인정하고 수정했을 뿐입니다. 수정하기 전 내용도 알바로 모는 내용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제가 무슨 엄청난 비판을 받고 사과을 했습니까. 제가 직접 죄송하다고 댓글을 단 분도 그 분이 작성한 내용과는 별개로 저의 과격한 표현에 대해 사과했을뿐이구요. 저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제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그 생각을 직접 글로 표현한 적은 없습니다.
18/02/06 18:20
사실 여기 피지알만의 문제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요즘 보면 그냥 온라인 전체가 미쳐돌아가는거 같아요. 우파나 좌파나 진영논리에만 눈이 뒤집혀져서 아주 여기저기서 난리도 아닙니다.
18/02/06 23:00
아직도 양쪽 타령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크크크
군대 국정원에 일반인까지 동원해서 외곽팀 운영하고, 십알단 운영한거까지 다 팩트로 나온 상황에서 아직도 양쪽 다 있다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 이건 무슨 서로 다른 하늘 보고 사는건가? 싶네요. 하긴 노무현 대통령이 공무원들에게 자기직위 실명까고 정책 대응 댓글 달라고 했더니 정진석이는 댓글 알바는 참여정부 부터 있다고 뇌가 있는 인간인가? 싶은 발언을 하는거 보면 정진석 수준의 사고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