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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6 19:55
화이팅입니다!
그런데 오리너구리가 뭔가 알비노펭귄이나 그냥 오리처럼 보입니다; 오리너구리처럼 주둥이를 더 빼던지, 아니면 색을 넣어보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흠을 잡으려는게 아니라 좀 더 실제 동물과 캐럭터를 일치시키면 보다 효과적이시지 않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18/02/06 19:59
응원감사드립니다.
작가의 의도를 물으시는거라 생각하고 답변을 드리자면, 외형을 실제 동물과 일치시키는 것은 반대로 얘기하면 개성을 죽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르게 말씀드리자면, 그 동물의 모양 그대로 그리는 것이 제 그림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8/02/06 20:07
개인적인 느낌은 오리너구리는 그래도 괜찮은데 나머지 3 캐릭터의 매력이 좀 떨어지는것 같아요. 다람쥐는 흰색 안의 점이 눈인가요? 처음에 봤을때 다람쥐 눈이 잠자리 눈처럼 하얀 희자위 안에 검은색 눈동자처럼 보여서 좀 징그럽게 보이는것 같아요.
18/02/06 20:13
넵 좋은 의견 참고할께요~
한마디 덧붙이자면, 이건 카카오캐릭터처럼 완성품으로 출시를 시킨 캐릭터가 아니고, 제가 계속 다듬어가고 만들어나가는 캐릭터들입니다. 그래서 제 그림실력이 늘어감에따라, 혹은 필요에따라 조금씩 조금씩 더 발전되고 변화해갈꺼에요. 캐릭터가 성장해나갈수도 있고, 성격이 변할수도 있고, 혹은 어떤 경험과 사건에 따라 심지어 흉터가 생기거나, 늘 착용하고 다니는 아이템이 추가될수도 있어요. 캐릭터의 외형이 변화하거나 성장하는 것은 일반적인 만화에서 그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이모티콘이라던가 이런것들이 일반화되다 보니, 이런식의 외형을 가진 캐릭터들이 모두 출시되고, 완성된 캐릭터라고 생각하시는 시각도 있을 수 있다 싶은 노파심에 덧붙입니다.
18/02/06 21:14
파이팅!!! 응원합니다.
정식으로 출시 되면 꼭 구입하겠습니다. 제가 가입해 있는 루어낚시 카페의 한 회원의 부인도 루어낚시 대상 어종인 "배스"로 이모티콘을 만들어 출시했더군요. 응원하는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타이푼님의 퀄리티가 더 좋습니다. (이 발언은 비밀로 해주시길... ^^) 잘 가다듬어서 꼭 출시되길 바래봅니다.
18/02/06 22:02
예전에는 심술궂은 퉁퉁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동글동글 귀여운 애기느낌나고 더 귀여워졌네요 크크 친구들까지 생기니 외로워 보이지 않고 좋아보여요 앞으로 더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18/02/06 23:11
노력을 하면 할수록 더욱 노력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니요.. 그 마인드와 멘탈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ㅠㅠ 요즘 모든 일에 의욕과 의지를 상실한 상태였는데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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