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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6 11:39
다른 건 모르겠지만 2번의 경우 현재 넷플릭스와 기존 영화계는 견원지간이라 수상에 오히려 악영향이지 수상에 도움을 주진 않을 겁니다.
19/05/26 11:57
칸 수상작 보면 노벨문학상처럼 딱히 국가지역 배분같은거에 신경안쓰죠. 심사위원취향에 따라 결정되는데 그런 배분이 될리도 없고요. 게다가 우리야 같은 동양영화 그러지만 일본영화와 한국영화에 어떤 동질감을 느끼겠습니까..
19/05/26 11:51
2번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게 헐리웃 경력과 칸은 무관하죠.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봉준호는 박찬욱과 달리 헐리웃 영화를 찍은 적이 없어요. 그리고 봉준호가 옥자가 칸 첫번째 경쟁 출품작이긴 했지만 살추 이후로 세계적인 감독대열에 올랐고 특히 프랑스 평단에서 지지하는 감독인데 옥자때문에 이름을 알렸다는거는 좀..
1번도 딱히.의미가 없어보입니다. 4번도 동의 안하고 5번도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게 bts뜬거와 한국문화 핫한거하고 무관하고 영화계에 영향은 더더욱 미미하죠. 3번도 딱히 막 동의되는 의견은 아닌데 봉준호가 작가주의와 상업성 사이에서 잘 줄타기하는 감독이긴 하지민 그래도 평론가들 특히 프랑스쪽 평론가들도 아주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카이에 뒤 시네마 2000~2009년대 영화 무려 4위가 괴물이죠.
19/05/26 12:03
Cj 오너 일가 (이미경이라던지..)가 갔으면 1번으로 생각해도 이해해보겠지만 얼마전 총괄대표로 취임한 허민회 대표한테 이건희는.. 급이 많이 다릅니다.
그냥 사장이에요. Cj 제일제당 출신.. 오쇼핑 대표하다 합병법인되서 enm 총괄대표 된 분이죠.
19/05/26 13:02
유럽에서 이슬람난민들에 의해 종교, 생활, 문화 다방면으로 조금씩 잠식되어 가고있는 현실에서
기생충 영화를 눈여겨본게 아닌가 싶네요.
19/05/26 13:44
깎아내리려고쓴글은 아니고 좋은시기에 좋은감독이 탔다고생각해서 적은글이었는데 제가확실히 아는부분이 아니다보니 글에 문제점이많네요 죄송합니다
19/05/26 14:10
자게 버튼이 무겁다는건 알고있었지만 말그대로 자유게시판 아닌가요?
확실히 아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시기가 겹쳤구나 생각해서 올린글입니다만
19/05/26 14:11
왜그리 화를 내시는지는사실 저도 이해가안되네요
제가 글에서 감독을 깐것도아니고 받기힘든사람이 시기를잘탔다고적었습니까? 받을만한 감독이 좋은 때를 만났다고 적은부분도 혹시 불편하신건가요?
19/05/26 14:14
저같은 알못을 위해 정리해서 올려주시면되겠네요 이렇게 생각할수도있는부분아닙니까? 제가심사위원도아니고 그러면 고견한번 적어주시면 열심히 들어보겠습니다
19/05/26 14:20
그런 생각을 하시는건 자유지만... 크크 무슨 방탄소년단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색깔 바꿔준거랑 이걸 엮을 생각을 하는지 칸이 동네 시상식도 아니고.. 작품을 보지 못해서 아직 글을 쓸 정도는 아니지만 목요일날 보고 생각해보겠습니다
19/05/26 21:38
궁금하긴 하네요 전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괴물하고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말곤 본적이 없어서 사실 깊게 알지 못하거든요
영화자체도 숨겨진 의미나 철학적인 의미까지 생각할 역량이 안되고 그냥 재밌었다.. 하고 마는 편이라서요 해당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는 무지에 따른 글이긴 합니다만 BTS랑 엮었다기 보다는 여러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거 같아서 든 예시였습니다. 해당 댓글은 칸느는 위에 있고 아이돌문화는 하급 문화로 보는 느낌이라 썩 기분은 좋지 않네요 제가 적었던 무례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사과를 드리며 한국 대중문화도 하류가 아닌 문화의 일부로 존중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사과문을 쓰자말자 보신거 보면 오늘 하루종일 신경쓰이게 한거 같네요 이점 역시 사과드려요
19/05/26 21:48
저도 아이돌 좋아하고 덕질도 하는데... BTS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엮는거 자체가 영화가 이뤄낸 성과를 깎아 내리는 짓이죠. 그냥 영화가 좋아서 상을 받은거예요. 이걸 왜 CEO가 왔네 이런 다른 요인들을 가져와서 전혀 확인되지 않는 내용들로 덧붙이는지 이해가 안되었어요.
그럴 의도가 아니라하셨지만 쓰신 글 내용 전부가 수상의 영예를 깎아 내리고 있는거였어요. 저 뿐만 아니라 다수가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정하셨으면서 왜 다른걸로 꼬리물고 이어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계속 기분 안좋으신건 알겠지만 저도 원스이고 아이즈원에서는 유진이 제일 좋아합니다. 아이돌 문화를 하급 문화로 보고 그런적 전혀 없습니다. 마음대로 상상하셔서 재단하지 마셨으면 하네요
19/05/26 21:53
사실 화가난부분은 제가 몰라서 이렇게 생각했는데 알려주시면 들으려고 하니
생각은 자유지만 그걸 어떻게 여기랑 엮어서 할수가 있는지라고 하시고 대답은 안해주시니 그 부분이 화가 났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야기 해주셔서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댓글도 달았고요 다른분들이 이야기 안해주셨으면 아마 제가 잘못한것도 몰랐을거고 이해도 못하고 있었겠죠 틀린건 알겠는데 왜틀렸는지 알려주는 거랑 이야 그렇게 생각을 다하네? 라고 하는거랑은 좀 다르니깐요 사과문도 썼는데 제가 깔끔하지 못했네요
19/05/26 21:56
저 말고 다른 분들이 얘기해주셔서 더 말안해도 될꺼 같아요..
rsnest 님하고 RENTON님이 하신 말씀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저는 영화를 안보고 얘기를 하는게 섯부른 판단이라 생각해서 목요일날 예매해서 다 보고 정성들여서 설명해드릴려고 했습니다.(쪽지로~) 진짜 수상할만한 영화인가에 대한 판단이 필요했으니까요... 뭘 말을 안해줬는지요 설명을 다 드렸던거 같은데.. 저 말고 앞서서 언급하셨던 분들도 있었는데 제가 타겟으로 잡힐만한 짓을 한건지는 모르겠네요.
19/05/26 21:58
제일 먼저 사과를 드렸는데 이해가 안되고 황당하다고 하시고 그래서 물어보니 대답은 안해주셔서..
보통은 사과듣고 마시거나 설명을 해주시거나 그런데 이해가 안된다고는 하시면서
19/05/26 13:31
1.오너도 아니고 그냥 사장인데 아무 의미가 없음;;
2.옥자꺼낼것도 없이 봉준호는 이미 저동네에서 유명하다. 살추때부터 이름이 알려짐. 3.적어도 악영향은 안 미쳤을 부분. 4.미국언론이 뭔 난리를 치든 눈도 깜짝 안하는게 칸이다. 아카데미도 아니고... 5.bts도르. 사실 이건 그냥 갖다붙이면 만능처럼 쓰이는데 이걸 무슨수로 증명함... 서로 믿고싶은걸 믿는수밖에. 그러합니다.
19/05/26 13:43
그걸왜봅니까 시간아깝게 줄서서 같이있던분이랑 이야기 하던거 공감가는부분이 있어서 올렸습니다만 제가확실히 아는부분이 아니다보니 딱히 말씀드리기가어렵네요
19/05/26 13:48
아... 평소 강용석,김용호가 송강호를 비롯한 그들 말로 '좌파 영화인' 에 대해 가지는 적대감이 어마어마 하길래, 그들은 이번 기생충의 수상을 어찌 생각하는지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를 봤거든요.
근데 정말 신기할 정도로 안유진님이 본문에 쓰신 내용과 동일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심지어 1번부터 그 이하 번호 붙히신 내용까지 거의 복붙 수준으로 동일하게;; 덧글로 반박하는글을 남길까 하다가 시간아깝게 뭐 하는짓인가 싶어서 말았는데 거의 비슷한 논조의 글인듯 해서 여쭈어 봤습니다.
19/05/26 13:52
같이있던친구가 그쪽 좋아하긴합니다 강용석 크크크
홍준표 뽑으라고 막그러는친구라 어쩌면 말한부분이맞으실지도모르겠네요 글을 삭제하긴 그렇고 일단 확인은 해보겠습니다
19/05/26 13:51
하아.. 황금종려상이 한국의 잡 시상식도 아닌데 1-5까지 전혀 영향끼칠 일이 없습니다. 봉준호 감독이야 원래 평론가들에게 인정받던 감독이고요. 제가 봉준호 감독 영화 별로 안 좋아하는 거와 별개로 자신의 힘만으로 황금종려상 충분히 탈만한 감독이에요
19/05/26 14:19
결코폄하하거나 운이좋았다고 적은글이 아니었습니다
디카프리오가 그렇게 훌륭한 필모를가지고도 고배를 여러번마셨듯 사실 좋은 때를 만나는것도 쉽지않은데 받을만한 감독이 좋은 시기에 받은 큰 업적이라고 생각해서 적은글이었습니다
19/05/26 17:51
저도 봉준호 영화가 저런 요소 하나 없이 받을만 해서 받은거라는 말이었습니다. 저 영화제가 수상작을 정할때 님이 쓰신 요소에 거의 좌우받지 않기도 하고요.
봉준호 팬이 아닌 저도 글만 보면 기분이 좋지 않은데 봉준호 혹은 칸 영화제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꽤 기분 나쁠 만한 글입니다.
19/05/28 06:34
저도 처음에 댓글썼을때 첫 댓글에 하아.. 라고 시작한게 무례했던것 같습니다. 쓸땐 생각을 못 했는데, 늦었지만 사과드립니다.
19/05/26 14:41
아까 글 올리시자마자 전혀 공감안된다고 댓글 남기려고 했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달아주셨네요...
1. 영화제가 영화만 소개하는 자리도 아니고 마켓이 있는데 CJ사장 뿐만 아니라 탑5권 영화시장을 뒤흔드는 대표들도 오죠...그리고 탑6권 시장을 흔드는 대표가 뭔 의미가 있어요... 2. 크크 그런 감독들만 칸 위원회에서 초청을 합니다. 무슨 특별한게 아니고요 3. 뭐 정치적 이념이라든지 사회이슈에 대한 지점은 매 영화제 심사위원단에 의해 갈릴 수 있지만 결국 영화 자체의 힘이 중요합니다. 4. 미이이이이국 언론이 칸에 영향을 끼친다고요??? 미이이이이이국???? 5. Do you know BTS?
19/05/26 15:06
영화제 글인데 정작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없네요.
작년에는 어느 가족이 버닝보다 좋은 영화였습니다. 올해는 기생충이 가장 좋은 영화였나 봅니다.
19/05/26 15:37
상은 영화가 좋아야 받는거죠. 다른 이유는 있지도 않고 그래서도 안되구요.
제목은 특히 영화 내적요소보다 외적 요소가 상을 받은 큰 요인이라고 오해받기 좋네요.
19/05/26 23:59
영화가 좋아야 되는게 맞긴 한데... 그 해 심사위원단의 취향에 따라 선정되는게 칸 영화제 시상식이긴 합니다. 특히 심사위원장의 영향력이 크죠. 작년을 보면 비평가들과 칸 심사위원단 사이의 평의 괴리가 꽤 있던. 작년 수상은 아니지만 가장 논란이 됬던게 자비에 돌란의 '단지 세상의 끝' 수상이 아닐런지...
19/05/26 16:19
근데 잘 알지도 못하는 내용을 왜 굳이 쓰나요? 조금만 사실 관계를 확인해보면 내가 하는 말이 틀린 말이라는걸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텐데요. 굳이 틀린 말을 왜 쓰나 모르겠네요;
19/05/26 20:09
어떻게 다 틀린 내용을 이렇게 당당하게... 칸 영화제를 무슨 미국과 할리우드에 종속된 영화제로 보시나 보네요. 알지도 못하는 사실을 이러게 냥냥하게 적는건 '봉준호' 자체를 싫어하는 그쪽계열 입맛이군요
19/05/26 21:05
여러모로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본래 그런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알못이 국뽕의 감정으로 들은 이야기를 조사없이 적다보니 이런글이 나왔네요 죄송합니다
19/05/27 10:51
정작 확실한 내용은 하나도 없는데 그렇다고 영화를 보시지도 않은 분이 뇌피셜만 늘어놓았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런 글이 루머를 생성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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