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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6 09:49
말씀하신대로 이런 사건들은 대부분 2000년대 초반인경우가 많더군요. 2010년이후 사건들은 이런식으로 하면 진짜 말도 안되게 정교한게 아니라면 결국 덜미가 잡히던데... 2010년대 이후 미제 사건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였던 거 두개가, 하수구에 목메단 사건과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이였습니다. 어찌됬건 잡혔으면 좋겠네요. 저렇게 대담한 범죄를 저질를 정도의 깡이 있다면 아마 또 저질렀을 것같은데...
19/05/26 09:59
본방송 봤는데 진짜 임팩트 있었네요. 은행 CCTV에서 8자 걸음도 분석해 냈죠. 그리고 무엇보다 엽총 다루는 거 완전 능숙한 사람으로
저 지역 사람으로 예상되고 모르긴 몰라도 완전 소수일 엽총 이용자에 목격자도 있어서 몽타주도 있어 좁은 세계라 생각 드는데 완전 미제인 거 보면 우리가 모르는 어떤 원인이 있을 겁니다. 뭐 예를 들어 엽총 활동 외국에서 한 사람이라 국내에는 관련 지인 전혀 없어 정보 제로라든지 그런
19/05/26 12:52
참 기괴한 사건이더군요. 정황상 누가 봐도 피해자와 면식관계인 수렵 종사자에 의한 사건으로 보이는데 당시 경찰에서 동종범죄 전과자들부터 총포면허 소지한 사람들, 심지어 총포면허 신청했다 거절된 사람들까지 다 불러서 조사했는데 결국은 범인을 잡지 못하고 미제사건이 되버렸더라구요.
19/05/26 13:09
아 참 이 댓글 보고 생각난 건데 총포사 살인 강도 때 엽총만 두 자루 훔치고 탄은 안 훔쳤다고 했죠. 국내에서 활동했을 텐데 말이죠.. 참 의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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