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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4 00:22
기아는 소형급에 니로가 있고 코나와의 중첩을 피하려고 전략적으로 프라이드 기반으로 만들었죠.
국내는 코나에 내주고 아마 유럽쪽 공략으로 가닥을 잡았을 겁니다. 실제로도 니로가 북미에서 잘 나가고 있고 스토닉 수출도 예상보다 좋아서 코나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예요.
18/02/14 00:29
니로가 중형 아닌가요? 하이브리드라 가격 감면해주는 것 때문에 가격대 형성이 준중형급이고 실제로는 중형사이즈라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중첩을 피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수출용이 잘 나가는건... 내수차별인가보네요 하하
18/02/14 01:37
니로는 기아가 소형 suv로 판매하면서
투싼 스포티지보다 휠베이스가 긴 애매한 포지션으로 나와있죠 사실 하이브리드 suv 경쟁차종이 없을때 출시가 되어서 못생겼는데도 잘팔리는 차종이라 페이스리프트가 기대됩니다. 스토닉은 유럽 수출용이고 코나는 북미+전세계 판매 모델이고 중첩을 피하는거 보다는 파워트레인만 봐도 급이 다른 차이고 투자비용도 많이 차이납니다.
18/02/13 22:03
벤츠E클은 어마어마하게 팔리네요. 프로모션도 거의 없을텐데.. 비머는 답답하겠네요 지금보다 프로모션을 더 넣을순 없을텐데 말이죠
18/02/13 22:15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독3사의 한국 이미지가 아우디의 유명한(마치 개의 해와 같은) 국내 AS와 후륜구동의 프리미엄 이미지 때문에 벤=비>아 정도가 된게 1차 독3사 서열정리인것 같고 근 몇년간 BMW가 요상한 딜러쉽과 마케팅으로 "당연히 큰거 한장 받을 수 있는 차" 가 됐는데 벤츠는 레이싱 홍의 배짱장사로 여전히 비싼차로 남으면서 벤>비>아 정도로 세간의 이미지가 고정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비머는 진퇴양난이죠. 프로모션을 더 넣자니 더욱 더 제값주면 호구차의 길로 가는거고, 안 넣자니 프로모션 맛을 본 사람들이 제값에 안 사려고 하겠죠
18/02/13 22:29
둘다 타지만...솔까 비엠이 더 나은거같긴한데....비엠타면
벤츠가 타고싶어지는데 반대는 아니에요... 왜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18/02/13 22:10
sm6 살까 qm6 살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가격차이가 거의 없는걸로 봐서 왜이렇게 차이가 없나 했더니 qm6 엔진이 생각보단 많이 약하더라고요. 혹시 타시는분들 어떠신가요??? 다다음주에 시승해보긴 할건대 궁금합니다~
18/02/14 11:42
제가 1년 탔었는데
당시 차체프레임이 초고강력 장판이라고 광고했었거든요. 근데 차알못인 저는 디자인만 보고 차를 샀다가, 작년 5월 5일 새벽에 교차로에서 과속을 하던 코란도를 못보고 측면을 냅다 들이 받아서 엔진까지 먹는 반파 사고가 났지만 털끝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안정성은 좋았던 것으로 기억. 연비는 .6터보기준 eco모드시 대전 시내주행에 8~9키로 나왔습니다. 지금 스팅어 .3으로 바꾸고 동일구간 4~5키로...
18/02/13 23:28
i30 PD 타시나요?
1.4T신가요 1.6T신가요? 워낙에 안보이고 정보도 없어서.. 어떤가요? 중고차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18/02/14 00:05
유튜브에 시승기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기자나 칼럼니스트 말로는 역대 준준형이하 급에서는 최고의 품질과 주행성이라고 다들 얘기하더군요
18/02/14 00:31
1.4입니다. 전에 타던차가 레이여서 그런가요 크크 만족스럽습니다. 아 운전석에서 기지개를 피고싶을땐 레이가 그립네요. 레이에서 쓰러질것같았던 코너나 더 속도를 높히면 조상님을 만나뵐듯했던 고속도로, 넘다가 차 쇼바가 나가지 않을까 생각들던 요철들도 안정되게 넘어갑니다. 엉뜨 엉풍 손따 옵션. 그리고 4창문 오토, 그리고 스마트센스까지 옵션은 차고 넘치네요 AEB가 벌써 두번이나 앞차의 급정거로부터 지켜주셨습니다. 단점은 니 몸에 차가 너무 작지 않냐는 걱정들과 뒷좌석에 누군갈 태울때 드는 알수없는 미안함이 있겠네요, 아 그리고 레이가 cvt 맞나용?? Dct 뭔가 느낌이 달라서 처음에 신경 쓰였는데 적응되니 괜찮아요 ascc 는 고속도로에서 쓰면 편합니다 급하게 달리는 스타일이 아니시면 그냥 걸어놓고 핸들에 손만 올려놓으시면 되요. 강변북로에서 40키로 갔다 스려다 다시 가고 할때도 써봤는데 발이 편합니다. 아무래도 불안해서 브레이크에 발이 갈 준비는 하고있지만 그래도 편해요
18/02/14 15:36
찾아보니 S2님 말씀대로네요.
2017년 1년간 월평균 5,738대 팔았는데, 12월은 3,959대, 1월은 7,509대네요. 두달 평균하면 5,734대입니다 -_-;;;
18/02/13 23:47
요즘 현기차를 그렌져가 먹여 살린다던데 정말이군요.
GM과 쌍용, 르노삼성은 전차종을 다 더해도 그렌져 보다 2,000대 가량 적네요. 그중 GM의 다마스, 라보는 단종하고 싶어할 만큼 마진도 없는 차종이고 이 587대를 빼면 진짜 쌍용만도 못하네요.
18/02/14 01:00
솔직히 현기차가 아니라는것 말곤 장점이 없죠.
싸길하나 옵션이 좋길하나 엄청 이쁘기라도하나...(디자인읔 개취영역이지만) 뭐 애초에 GM 은 많이 팔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었죠. 그냥 국내공장 달래기용 느낌? 중형같은 준중형이라면서 아반떼보다 200만원 더비싸게 출시했으니 크크크
18/02/14 05:45
저 k5판매량 중 한 대가 저겠군요 흐흐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로 일부러 샀는데 판매량은 sm6나 말리부에 항상 밀리던 느낌 ; 한국gm 철수하다는데 영향 많겠네오
18/02/14 05:57
그랜져는 보통 나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타더군요. 직장에 4-50대 분들이 그렇게 그랜져를 타더라고요. 중년층의 아반떼 소나타 같은 느낌이랄까....
18/02/14 10:14
그런져가 예전 소나타 이미지까지 컴슘한지가 꽤 되어서 요즘엔 젊은 층도 많이 탑니다.
10년전에 소나타 타던 층이 그렌져로 넘어왔다 봐야죠. 판매대수가 아반떼 소나타 보다 압도적으로 많은건 전 연령층으로 넘어왔다는 의미입니다.
18/02/15 10:14
2-30대는 아반떼 소나타를 나눠타는데 40대 이상은 그랜져로 대동단결이니 그랜져 판매대수가 압도적으로 많을 수 밖에요.
20대는 물론이고 30대가 그랜져 타는 건 전 거의 못봤네요. 돈 있으면 보통 수입차 최하급이라도 타려고 하죠.
18/02/15 23:44
tg시절부터 30대 그랜져 타는 분 제 주변엔 많습니다.
ig에서 확 늘었구요. 그럴바엔 수입차 라고 하기엔 수입차 세단급 타려면 가격차이 무시못하죠.
18/02/14 08:04
그랜저 좋아요. 내부도 넓고.. 후회해본적도 없고, 수입차 모는 친구들도 그랜저면 굳이 수입차로 갈아탈 필요 있겠냐고들 합니다. 괜춘 무난
18/02/14 08:18
질게에도 한 번 글 올린적이 있는데
애기가 생겨서 차 바꾸려고 고민하다 결국 그랜저로 갑니다. 저 가격대에서 크기랑 편의사항이 깡패수준이에요... 렉서느는 다음에 사는 걸로 흑흑
18/02/14 08:49
벤츠 E클이나 비엠5는 그랜저와 경쟁차종이지 G80이랑 비교 대상이 아니죠
소나타 유저들이 그렌저로 이동한것처럼 그렌저 유저들이 벤츠E클 이나 비머5로 이동하는거죠 현대의 바램은 G70으로 이동해주길 바라지만 현실은
18/02/14 20:13
맞습니다. G80동급은 E클, 5시리즈가 아니죠.. 가격만 비슷하게 갈뿐... 제네시스 포지셔닝이 어중띠죠.
G70이 가격은 3시리즈, C클, A4랑 비슷한 포지셔닝인데, 성능은 AMG나, M시리즈 처럼 만들면서, 독3사 준중형 차를 타는사람을 G70으로 끌어 들이려 한 느낌인데, G80은 동급 독3사에 비비기엔 터무니 없죠... G70을 기준으로해서 뭔가 독3사에 기술력과 품질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8/02/14 20:16
하... 진짜 열심히 돈 모으고 있는데.. 독3사 차량은 진짜 빡세게 모으면 3시리즈 C클 A4 중에 하나 겨우 살 수 있을것 같네요..
도대체 E클 5시리즈 A6 이상 되는 차는 누가 어떻게 돈을 벌어서 타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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