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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8 18:11
갓직히 열쇠 하나당 해서 3부작으로 원작소설 다 구겨넣었어야.. 짤린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몬티 파이튼의 성배나 울트라맨이라든가..
18/03/28 18:46
5000 억달러면은? 아주대충 1억달러가 천억인데요
한화 500조원이면 원피스급이군요 일반인이 갑자기 500조원이 생기면 후덜덜 이건희 비공식 숨겨둔 자산 다 합치면 백조원즘 될가요?
18/03/28 18:54
사실 500조원은 그냥 옵션이고 세계를 지배하는 가상현실의 지배권을 손에 넣는게 제일 크죠. 2위 회사도 그거 노리고 수백명 동원해서 작업할 정도인데요.
18/03/28 18:56
스포글이라 안보신분들이 제글을 볼련지 모르겠으니
다른캐릭터들이나 문화컨텐츠들은 모르고 봐도 영화보는데 별지장이 없습니다만 큐브릭감독의 영화 샤이닝은 한번 보고가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여기에 굳이 한가지 더 보라고 하면 아이언 자이언트 정도요 오늘 용산 아이맥스에서 보고 나오면서 바로 2회차 결심했습니다. 최고의 상업영화입니다.
18/03/28 23:29
20대를 게임 (스타 ,리니지)하면서 보낸 저에겐
마지막 열쇠 찾으러 유저들 선동(?)하고 성 (?)에 처들어 갈때 예전 리니지할때 통제 던젼 뚫으러갈때 생각나서 뭔가 뭉클 했네요 크크
18/03/29 11:01
공포영화 싫어해서 샤이닝을 본적없습니다. 화면이 워낙 화려하다보니 몰라도 재미는 있는데 알고봤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외엔 대부분 인터넷에서 대강이나마 접해본 컨텐츠라서 문제없이 재밌더군요.
볼거리가 워낙 많고 영화 자체가 80년대 대중문화와 서브컬쳐에 대한 오마주가 큰 작품이라 스토리는 단순한 흐름인게 몰입하기엔 더 좋았습니다.
18/04/01 17:01
끝나고나서는 일어나서 박수라도 치고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정말로 최고였어요.
감상문을 작성해볼까 했는데 뭐라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크크크크크크 진짜 엄청나게 죽여주는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리고 하기에는.. 지금도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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