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이 있는 날입니다. 모두들 알고계시겠죠?^^
SKY 2005 프로리그의 피날레,, 그랜드 파이널 결승 SKT1 vs KTF
전기리그 결승때 광안리에서 이미 맞붙은적이 있어서 지오팀이 올라와 T1과의 결승전을
바랬지만 막상 KTF가 올라오니 더욱 긴장되고 기대되네요.
전기리그 결승의 복수를 할수 있을지..
결승을 앞두고 약간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미 PGR에서 논란이 있었죠.
전기리그, 후기리그 둘다 우승을 차지한 SKT1. 그런데 굳이 그랜드파이널이 필요할까요?
결국 그랜드 파이널이 스카이 프로리그 팀들중 최강팀을 뽑기위해 만든건데
전기리그 우승팀, 후기리그 우승팀이 겹치는데 굳이 할필요가 있었을까요?
정말 잘못된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전기리그 우승팀과 후기리그 우승팀이 겹칠경우
그랜드파이널은 이미 의미가 많이 퇴색됬고 안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냥 올스타전 한번 더 했으면 좋았을지도..
그래도 이왕 하게됬으니까 멋진경기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명경기 한 7개만?^^
그리고 재밌는게 있는데요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9945
후기리그 결승 예상때 SKT1 4:3승리를 예상한
SouL 김은동 감독 , e네이처톱 이대니어 감독님 두분.. 지금 생각해보면 쉽지 않은 예상인데..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10433
그래서 이번 예상에서 두분의 예상을 관심있게 봤는데
김은동 감독님은 KTF가 4대2 승리! 이대니어 감독님은 SK텔레콤의 4대 3 승리!
과연 누가 전문가들중 피플스스터너님 만큼의 예언(?)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기대됩니다.
오늘 결승 누가 이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두팀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보여주세요^^
두팀 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