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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5 18:55
좋습니다.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겟네요.
scv동원 뚫기러시는 뚫리긴 하겟지만 이후 추가타(2팩탱크 2스타레이스)에 다시막혀서 그대로 전황유지되고, 이병민 선수가 확장해 나가면서 다수의 scv에서 채취되는 자원으로 장기전가면! 그래도 병민선수가 이기는 분위기군요. 그죠? 요환선수는 몃번에 걸친 scv동원으로 많이 가난할테니까요... 자자~ 논쟁은 이걸로 끗!!
06/02/25 19:01
와 고/윤 조합의 협력플레이가 너무 좋았고 초반의 강/홍 조합의 협력 플레이에 약간의 아쉬움이 남네요. 그것만 아니었다면 더 재미있는 경기가 될 수 있었는데......
06/02/25 19:05
검형// 아이디를 외우겠습니다...
강민 선수도 잘못한 점이 있지만 홍진호 선수 물량이 너무 안나온 것 같네요. 드론 수도 부족했구요. 플토저그 조합은 실수 하나라도 있으면 안됬는데.. 호흡이 너무 안맞었던 것 같아요.
06/02/25 19:05
홍진호 선수 병력이 적은건 성큰 짓고 드론 보충할 타이밍을 못 잡은 때문이겠죠. 강민 선수는 드래군 컨을 좀 무리하게 하는 감이 있고. 어쨌든 두 선수 모두 별로 안 좋았네요. 그에 비해 윤종민/고인규 조합은 쵝5입니다.
06/02/25 19:06
그리고 떡밥은 걍 물지 말고 무시하세요.
강민더러 방출되라고 했지만, 정작 본인이 곧 pgr에서 방출되겠군요. ㄲㄲ
06/02/25 19:06
안녕히가세요..2개월 후에 뵙지 않길 바랍니당^^
윤/고 조합이 잘했네요..그 위기만 넘겼음 무난하게 ktf로 승기가 넘어갈것 같았는데 말입니다^^;;
06/02/25 19:06
KTF 패배, 아쉽네요.
그나저나 고//윤 조합, 정말 강하네요. 리버 도착 직전 칼타이밍 러쉬..그리고 양면에서 협공하는 플레이가 매우 뛰어나더군요. 이제 이번 그랜드 파이널의 승패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경기라 생각되는 3경기가 곧 시작되겠군요. 조용호 화이팅!
06/02/25 19:07
그대로 써볼께요...
아... pgr 새로 게시판 세우면서 좋은 출발을 보이나 했더니 역시나 검형이 초를 치는군요. pgr에선 반드시 방출했으면 합니다. 검형// 하나만 묻겟습니다. 이런글을 보시면 기분이 좋으십니까? 강민선수도 마찬가지 입니다.
06/02/25 19:07
ktf는 전투에서 너무 손해를 많이 본거 같아요..
좁은골목에서 버벅되는 드라곤... 그리고 윤/고 조합은 정말 단단해져가는 느낌입니다..
06/02/25 19:08
윤종민 고인규선수 아무리 생각해도
호흡이 너무잘맞는것 같습니다. 언덕하고 다리에서 쌈싸먹는거나 저글링은 드래곤 마린은 저글링서로 담당해서 싸우는걸 보니 정말 알고도 못막는게 무엇인지 세삼깨닫게 되네요~~
06/02/25 19:09
4:1승리의 스토리가 쓰여지고있군요...
역시 마무리는 마무리박이..^^ 어린이조합 엄청 잘하는군요..이제 누가 나와도 어린이들이 우산국에서는 질거같지가 않습니다.. 4:1로 가는거야!!!
06/02/25 19:09
질문이 있는데요
온게임넷에서 송호창감독이 우산국에서 프로토스/저그 조합이 상당히 강력하다고 하는데 왜 그럼 이때까지 우산국에서 프토/저그가 아니라 테란/저그가 주 조합이 이뤄져서 나온건가요? 강력하다면 프로토스/저그 조합이 나을텐데 말이죠......
06/02/25 19:09
뭐 저도 가끔 낚시에 일조하는 댓글이 많습니다만.. 요즘의 운영진들이 잘지워주셔서 오히려 고맙고 더 열심히 지워주시길 바라는 마음.. ^^
06/02/25 19:10
홍진호 선수는 강민 선수 커버에 너무 신경을 써서 중앙을 잡아야할 타이밍을 놓친것 같아요.
강민 선수 본진에 프로브도 있고 게이트도 있는데 소수의 저글링은 살짝 무시했어도 됐을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06/02/25 19:10
3차전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거 같군요
러쉬아워라..조용호 선수가 11시만 안걸린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이 예상됩니다 다만 11시에 조용호 선수가 걸리면, KTF 에게는 어두운 그림자가 엄습하겠군요 에휴~
06/02/25 19:11
검형님께서 적은신 댓글은 삭제 하였으며 감점 조치 하였습니다 ...
악플이 보이면 댓글로 대처하지 마시고 바로 운영진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06/02/25 19:11
강민선수 초반에 테란본진쪽으로 드라군 4기 너무 무리하게 앞에 나가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는데 결국 끼여가지고 다 죽었습니다. 그로인해 투컬러러쉬가 들어갔고 그걸 막기위해 홍진호선수는 가난하게 저글링을 무리해서 많이 뽑을수밖에 없었죠. 강민선수의 전적으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극초반에 드라군4기를 아무것도 못하고 잃어서는 절대 안되는거죠. 무슨일이 있어도 그건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정말정말 강민선수의 팬인데 왜이렇게 결승전에만 오면 늘 실망만 해야하는지 슬프네요.
06/02/25 19:15
용잡이//그 어린이는 우리 어린이가 아니니 패스..^^
제 생각에도 3경기 잡는 팀이 우승할 것 같습니다.. 최연성선수 믿습니다!!!!!! 적절하게 승리해주기를..
06/02/25 19:19
必勝.님//서로 개인적인 견해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저는 괜찮은 처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께서 생각하시는 것 만큼의 불만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기하급수적으로 달리는 감정적인 언사 때문에 그 이후의 경기들도 즐기지 못할 정도의 기운이 느껴 졌으니깐요. 물론 님의 의견도 틀리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06/02/25 19:22
오늘 3세트 이긴팀은 우승입니다. 3세트 이긴 팀의 팬분들은 우승기분을 만끽하셔도 됩니다. 이 징크스는 횟수로 2년동안 유지되온 징크스입니다
06/02/25 19:30
방금전에 조용호 선수럴커 난입
관중석에 있는 귀여운 여자 관객 비쳐지는 타이밍에 맞춰 이승원 해설위원의 타이밍좋은 "굉장히 좋은데요" 피식 해버린..ㅠ
06/02/25 19:42
이야... 1경기 내줘도 4:1을 예상한다던 주훈감독..
설마 정말 그렇게 되는건 아니겠지..ㅡ,.ㅡ 근데 최선수 진짜 잘하네요.
06/02/25 19:42
8배럭했는데...가난하다는 말은 이제 거짓말...
치트키를 쓰지 않고서 어떻게 저렇게 병력이 나오며.. 멀티를 저렇게 늘리는지.. 도저히 이해불가...ㅡ.ㅡ;
06/02/25 19:43
역시 말이 필요없습니다 최연성 선수! 벙커링 실패에 초반상황은 저그가 많이 유리했음에도.. 저런상황을 이기는군요. 역시 최강입니다 ^^
06/02/25 19:44
역시 Lv.99의 최종 보스 -.-;;
정말 프로게임단 감독이면 너무 탐나는 선수일겁니다. 내년 연봉 팀에서 Top으로 해줘도 안아까울 선수...
06/02/25 19:44
... 팀리그가 부활해 연성선수가 뛰노는 모습을 다시보고 싶내요.
정말 지지 않을것 같은선수.... (횽이 나오면 닥치고 올킬 ㄱㄱ 인거다...-_-)
06/02/25 19:44
휴~최연성 너무 잘한다. 조용호선수도 잘했는데 아쉽습니다. 음음...오늘 러커와 디파일러 조합이 제대로 한번 갖춰서 싸워보지도 못했네요. 거기로 가기위해 가디언을 선택했는데 거기에 맞선 빠른 클로킹 레이스에 멀티고 병력이고 건물이고 다 죽어나갔네요. 정말...완패였습니다.
06/02/25 19:45
흠 에이스결정전까지 간다면 최연성 vs 이병민 선수가 나올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양팀에 이만큼 믿음직 스러운 선수도 잘 없으니..
06/02/25 19:45
연성선수 너무 멋져요! 퀸 인스네어 맞는 거 보고 아악! 했는데 이겨주다니. 으하하하하.;ㅂ;;; 연성아 보고 있냐? 사랑해!!;ㅂ;;
06/02/25 19:46
오늘은 발로하던 컨트롤도 그럭저럭 해주네요..
어제 힘들었다고 하던데 힘든것도 있었지만 손이 제대로 풀렸었나보네요. 오늘은 정말 완벽그자체..
06/02/25 19:46
개척시대 두번 쓰게 되었을 때, 그래도 박성준선수라면 뭔가 보여줄거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같은 최연성선수라면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괴물인정!
06/02/25 19:46
그건 그렇고 정말 4대1?? 항상 져왔던 케텝팬입장으로 정말 마음아프고 자신감안나오네요. 과연 박용욱선수를 변길섭선수가 이길수 있을까요?? 신이시여 과연 케텝은 에스케이텔레콤을 이길수 없는건가요??
06/02/25 19:47
조용호 선수는 연습을 엄청나게 많이 했을 듯 싶습니다.
오늘 경기에서의 플레이도 흠 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다만 최연성 선수가 무지막지하게 잘했을 뿐..
06/02/25 19:50
이제 KTF에겐 넘어야 할 징크스가 하나 더 생겼네요...
3경기 이긴 팀이 100%승리했다는 징크스... KTF...이번 기회에 모든 징크스를 날려버립시다!!
06/02/25 19:51
9시쪽에 미리 스탑 러커 2기 딱 배치해둬서 9시 활성화 타이밍을 뺏고, 가디언 타이밍에 디파일러와 11시 스타팅포인트를 포기하고 히드라나 뮤탈을 더 조합해서 올인했으면 이겼을것 같습니다..........만 말은 쉽죠.
06/02/25 19:51
흠... 8배럭 시작에 벙커링 실패, 뮤탈에 생마린들 좀 잡히고, 3시멀티 파괴 실패만하더라도 조용호 선수가 완전 승기를 잡았었는데....
최연성 선수는 괴물로 진화전에 조져주지 않으면 ... ;;
06/02/25 19:53
최연성 선수랑 할땐 최연성 선수가 앞마당 센터 내려앉으려고 하기전에 거기 지형을 파서 없애버려야됩니다 ㅡ.,ㅡ ㅡ.,ㅡ ㅡ.,ㅡ ㅡ.,ㅡ
06/02/25 19:54
박성준선수...정말 앞이 캄캄할듯..
1.5경기도 개척시대에다가 제일 할만한 러시아워에서도 저런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보여주니...ㄷㄷㄷ
06/02/25 20:06
그래도 이병민 선수 차분하게 팩토리도 올리고.. 침착한데요. 저는 KTF가 더 좋다고 봅니다.
다만 그 전에 김성제의 리버가 나온다면 또 어떻게될지.
06/02/25 20:13
달려라투신아~님//저 상황은 심판진이 경기중단을 시킨것이고...
경기중 채팅에 관한 사항은 나중에 징계조치되면 그만입니다. T1측에서 항의할 만한 내용이 없죠.
06/02/25 20:13
환타// 저랑 완전히 똑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
그나저나 오늘 KTF 이기면 이병민 선수 MVP 거의 확정입니다. 플레이가 너무 좋아요~
06/02/25 20:14
KTF 이병민 선수 정말 영입 잘했네요. 진짜 MVP감이에요. 레이스의 센스란 참....
그리고 KTF팬으로서 가장 좋은점이 지금까지 팀분위기 중에 가장 좋은거 같아요. 이번 결승에서 지더라도 전보다 더 강팀이 될듯합니다.
06/02/25 20:14
박용욱 선수 최근 테란전 굉장히 안 좋은데, 과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맵이나 상대전적이나 다 좋지만 말입니다 변길섭이 박용욱을 막기 위해 필살 카드를 준비했을텐데
06/02/25 20:16
오늘 케텝지면 진짜 완불뱅입니다 ㅠㅠ
이렇게 잘했는데 지면 ㅠㅠ 글구 김동준해설에 말이 왠지 모르게 가슴에 와닿네요 김성제잖아!! 리버쓸거잖아!!
06/02/25 20:17
5경기 테란이 도박전략을 하기엔
상대가 박용욱 선수라는게 왠지 뒷통수가 껄쩍지근 할겁니다. 그래도 왠지 불꽃변길섭 선수라면 2배럭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06/02/25 20:28
정수영 감독이 박용숙선수를 예측했다면, 왜 박정석 선수를 기용하지 않았을까요? 변길섭 대 박용욱 보다는 박정석 대 박용욱이 더 안정감이 드는 거 같은데.. 박정석 선수 7경기에 대비한 포석인지..
06/02/25 20:29
정말 변길섭선수가 뭘들고 나왔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박용욱선수가 도박빌드에 대처하기위해 1질럿 2게이트를 선택할확률이 상당히 높은데 초반압박을 극복하면서도 그 빌드에 극상성빌드가 뭐가 있을까요?
06/02/25 20:30
아짱//저도 그생각은 했습니다만..
티원쪽에서 플토를 대비하고 박용욱선수가 플토전만 연습하겠지 그러니 역으로찔러서 테란을 내보내는거야.. 이런마음으로 테란을 출전시켰겠지요. 아무리 엔트리가 중요하지만.. 알고도 못막는걸 2경기나 보여준 티원이기에^^ 기대해 보겠습니다.
06/02/25 20:33
아짱님//전에 묻지마 다템빌드처럼 모르면 100%당하는 그런빌드기때문이 아닐까요?
그런데 플토가 들고나온 전략이 아니고 테란이라는 것이 참~
06/02/25 20:48
변길섭선수 리버 예측하고 레이스 생산했음에도 탱크 3기 잡히네요. 변선수 힘들듯. 게다가 도저히 예측 불가능한 위치의 플토멀티.
06/02/25 20:49
현재가지는 왜 왱 알고서도 변길섭선수를 보낸건지 싶은데요...당연히 저그를, 플토킬러 조용호를 내보냈어야하는것이 아니었나싶은데...차라리 3경기 변길섭 5경기 조용호를 냇어야하는게 아니었나 싶습니다만. 알고서도 왜그랬나 모르겠네요. 연습때는 승률이 제일 좋았었나봐요.
06/02/25 21:02
정수영 감독 신내린 예견력과 기막힌 미스엔트리.....
어떻게 이렇게까지 압도적인 프테전을....박정석 선수가 차라리 나았을 것을......
06/02/25 21:04
역시 박용욱..태란전의 개념이 돌아온거 같군요..^^
그나저나..제가 초중반을 개인사정으로 잠시 못본경기는 무조건 T1이 이기고.. 첨부터 끝까지 다본경기는 KTF가 이기는군요...ㅡ.ㅡ; 다음경기도 중간부터 봐야겠다..ㅋ
06/02/25 21:05
그런데 초반의 압박은 당연한건데..
그게 힘들어서 테란 안내보네는거 아니었나요.. 초반에 뭔가 했었어야 하는데... 이거참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겠네요.
06/02/25 21:06
에이스결정전 네오포르테까지 가면 눈치싸움이 굉장하겠는데요.
KTF는 강민선수가 유력하지만...전상욱 선수가 부담스럽고... SK텔레콤은 박태민선수가 유력하지만...이병민 선수가 부담스럽고...
06/02/25 21:06
정말잘하네요 박용욱선수. 저그보단 박정석선수를 내보내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저그는 박용욱선수의 하드코어에 위치운에 따라서 아무것도 못하고 져버릴수있으니까요.
06/02/25 21:06
박용욱 플토가 나올것을 알았다면 박용욱의 천적인 박정석이나 저그인 홍진호, 조용호선수가 출전하는게 훨씬 낫지않을까하고 엔트리나올때부터 생각했는데 난 또 완전 예측하고 계속 준비했다길래...다르긴 다르겠지 최소한 접전은 펼칠것으로 예상했습니다만 이건 너무 민망할정도의 처참한 경기내용이네요 .
06/02/25 21:07
레퀴엠에서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무난히 지는 시나리오네요..
박용욱 선수의 멀티 위치 센스가 빛을 발한 것 같습니다. 초반에 드랍쉽 or 레이스로 5시쪽 미네랄 멀티를 발견했으면 이렇게 어렵게 경기를 끌어가지는 않았을텐데.. 또, 박용욱 선수의 리버가 큰 활약을 했습니다. 변길섭 선수 리버 때문에 갈팡질팡하다가..
06/02/25 21:08
과거 테란 다 쓸어버리고 다니던 악마토스의 모습이 얼핏 비쳤습네다-_-;
물론 한경기로 모든 걸 설명할 순 없지만..-_-..
06/02/25 21:08
줄라이//최연성선수는 이래저래 누구라도 부담스럽습니다만...최연성이라면 박정석이 답이죠...하지만 저그가 나오면 gg 그렇다면 이병민선수가 제일 무난할듯.
06/02/25 21:09
음... 사랑과야망 봐야하는데 빨리빨리 끝내죠~
에이스결정전 갈것 없이 6경기에서 그냥 끝내버려요~ (슬슬 TV의 압박이 ;; )
06/02/25 21:09
아마추어인생님 말씀이 옳습니다^^
이번에 우승할 이유가 너무나도 많네요^^ KTF!!팀플 이기고 꼭 에이스결정전까지 갑시다!!화이팅!!
06/02/25 21:09
결국...이병민선수 한명에 의존하는 원맨팀일정도로 케텝의 전력은 허약한거다...라는건가요...만약 이병민선수가 없었다면 오늘 어땠을까하고 상상해보는 저입니다...
아우 기운빠져 그래도 케텝 화이삼 ㅠㅠ
06/02/25 21:10
초반 압박에 너무 당한거 같네요. 해설진분들은 잘 막았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scv 피해가 만만치 않던데. 생각보다 초반을 못막아서 꼬여버렸나 봐요... 리버도 알았지만 생각보다 못막고. 긴장하신듯.
06/02/25 21:12
경험이라는 게 큰 몫을 했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티원은 올해 프로리그 우승을 2번모두 휩쓸었던 팀이고, 더구나 프로리그 결승2회, 팀리그 결승1회 티원(구 4U)에게 우승을 물어준 최강의 마무리, 마무리 박용욱선수 아닙니까. 그에반해서 변길섭선수는 너무 긴장한게 아닌가 싶네요. 중간에 키보드 두드리는 모습이 굳어보였던 것을 보면 긴장이 큰 패배요인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06/02/25 21:13
네... 온게임넷 보고 있습니다. 엠겜이 안나와요 ㅠ,ㅠ 티원팬이지만 팀플은 ktf가 유리할듯 싶네요. 준비해온게 있을듯 싶은데 통할지... 아휴~ 떨려.
06/02/25 21:13
음......온겜으로 보고 있는데 김창선 해성인지 김태형 해설인지 일꾼피해 많았다고 분명히 언급 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은게 다행이다 뭐 이런식의 해설이었다고 기억 되네요.
06/02/25 21:13
김가을 감독에 따르면 테란 저그 조합으로 할게 없다는데... 그나마 하나 있는것도 KTF는 알고 있다고 하고 있고...
그렇다면 이번경기는 KTF. 에이스 결정전은?
06/02/25 21:14
그리고 만약 에이스결정전까지 간다면 에이스결정전은 가능성은 굉장히 적지만 임요환과 홍진호! 클래식대결이 되면 굉장히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06/02/25 21:15
산적님// 근데 뒤에서 송호창 감독님과 김태형 해설위원께서 잘 막은 편이라고 다시 언급하셨던거 같아요. 근데 왜 졋는지 이해할수 없다는 뉘앙스의 얘기를 하셨습니다.
06/02/25 21:17
狂的 Rach 사랑님// 엇 그런가요? 전 그것 보다 그정도 압박인데도 일단 막아낸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들었고 송감독님의 이해할 수 없다는 발언은 뭔가 준비 한 것 같았는데 뭘 준비한 건지 이해할 수 없다 이렇게 들었던 것 같아서요. 제가 잘못 들었나 봅니다. ^ ^
06/02/25 21:18
에이스 결정전 간다면 아무래도 최연성 선수가 나오겠죠..
정말 최연성 선수는 알아도 막기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좋으니 에이스 결정전 갑시다!! KTF 화이팅!!
06/02/25 21:18
박태민 선수 나왔으면 좋겠는데 정말 이병민 선수가 걸리네요... 테란전이 좋질 않아서... ㅠ,ㅠ 안습...... 아무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6/02/25 21:18
오늘 ktf팀의 엔트리 예측은 일종의 심리전 아니었을까요..
예로 들자면 방금 끝난 5경기의 경우 박태민 선수를 예상하고 변길섭선수가 준비를 했지만, 경기전 예상엔트리 제출때에 네오레퀴엠에서 제3 또는 크게 생각치 않았던, 박용욱선수를 이야기함으로써 만약 예상엔트리(박용욱예상)이 맞다면 그게 티원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게되는거고, 실제 예상했던대로 박태민선수가 나온다면, 또 상대의 방심+ 변길섭선수의 준비까지해서 더욱 승률을 끌어올릴수 있는 그런 예상엔트리를 제출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준비를 해왓다고 생각하기엔 변길섭선수의 플레이가 너무나도 무기력해서 이런 상상도 해봅니다. 박용욱선수가 악마모드로 워낙 잘한것도 있지만, 그정도의 압박은 레퀴엠에서 많이 예상하고 겪었을을 거라고 감안한다면... 좀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06/02/25 21:20
대체 왜 5경기에 변길섭 선수가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비장의 전략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무난하게 지는 플레이. 정수영 감독님이 무슨 생각으로 엔트리를 짠거지 다시 한번 궁금해집니다. 조용호 선수야 맵이 할만했다 치고 변길섭 선수는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맵도 안좋고 종족까지 역상성. 정수영 감독님은 역상성을 너무 좋아하는거 같네요. 선수들을 너무 믿는건지.
06/02/25 21:22
또 엔트리가 잘못됐다는 말이 나오는건가요..제발-_-
저번 삼성전도 그랬지만 다 선수들의 역량 탓입니다. 변길섭 선수가 기대 이하로 못 했죠.
06/02/25 21:23
아무래도 변길섭 선수는 출전 자체가 트릭이 아닌가 싶네요..
테란이 나왔으니, 뭔가를 할꺼고... 그러니 플토는 테크 늦추고 또한, 질럿까지 다수 뽑아라... 그런데 박용욱 선수가 도저히 버틸 수 없을 지경까지...더더군다나 레이스 무시하고까지 리버를 활용해버리는 바람에... 망한게 아닌가 싶네요.
06/02/25 21:23
아아.. 온겜.. 패널분들 SKT1쪽 얘기도 좀 해달란말입니다. 어떻게 패널을 짜도 이렇게 짜셨단말인가.. -_-;; 어떻게 나오는 얘기들이 1. 케텝이랑 연습해준 이야기, 2. 이윤열선수 이야기, 3. 케텝의 전략 예상. 이렇게 3개란말인가..ㅠ.ㅠ
06/02/25 21:23
송호창 감독 오늘 경기 시작 전마다 하는 예측이 전부 펠레 수준인데.....미루어 짐작컨대 6경기 케텝 승이 확실할 듯합니다....
06/02/25 21:25
엔트리 이야기 나오기 시작하네요. 변길섭 선수가 아쉽게 졌고, 박용욱 선수 압박이 지나치게 강했을 뿐입니다. 엔트리 탓 얘기가 나오는 건... 안타깝네요.
06/02/25 21:26
그나저나 T1팀 선수층이 정말 강하긴 강하네요. 전상욱, 박태민 선수가 개인전에 출전하지 않은 것이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니요...
"그럴 수도 있겠군." 하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의 선수층입니다... 이 정도 선수층이면 정공법도 정공법이 아니죠....
06/02/25 21:27
마법사scv님/
네 저두 엔트리탓을 하고 싶지도 않고, 또 엔트리가 잘못되었다고 얘기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아직 승부가 나지는 않았지만,승부라는게 엔트리 하나만으로 결정되는게 아니고, 단지 일부일뿐이죠. 그냥 경기전 예상엔트리가 놀라울정도로 적중한것과는 달리 너무 무기력한 모습에 제 생각, 상상을 얘기한것 뿐입니다.
06/02/25 21:57
2005년 독식... 어떠한 논란도 필요없습니다. 2005년 최강 팀은 T1입니다... 장막 뚫리는 장면... 잊기 힘든 장면이 될 것 같네요.
06/02/25 22:00
여러가지 여지를 남기면서까지 최고의 팀을 의심하던 팬들에게 그랜드 파이널까지 이겨버리면서 확실하게 정리해버리는 T1 정말 대단합니다.
최강의 팀은 바로 이팀입니다.
06/02/25 22:03
이 팀은 더이상 최강, 최고 겨우 이런 수식어로 붙일 수 있는 팀이 아닙니다.
전설과 지고의 이름만이 이 팀의 이름값을 겨우 대신해줄 뿐입니다. 전설, 신화, 이 모든 것이 이 팀에게서 만들어졌습니다. 전설과 지고의 팀~!
06/02/25 22:03
질풍노도입니다 완전 감동...
팬인 나야말로 이번 시즌을 잊지 못할겁니다.. 진짜 내가 응원하는 팀이 이런 성적올린건 살면서 처음....
06/02/25 22:04
햐.. 저도 이번 스토브 리그가 걱정되네요. 분명 선수 개편이 있을껀데... 이번만은 우승할줄 알았는데 흑 ㅠㅠ 팀 창단 이후로 최초로 플레이오프에서 이겼는데 (-_-;;) 결국 결승에서 또 T1에게 고배를 마시네요. 후... 그리고 이제 정수영 감독 때문에 KTF가 우승못한다는 말은 쏙 들어가겠네요. 엔트리를 귀신같이 맞히고도 져버렸으니...
06/02/25 22:06
2005년도 최강의 팀 SK텔레콤T1
통합리그 원년 초대 우승팀 SK텔레콤T1 유일한 팀단위리그 3연패 SK텔레콤T1 통산 최다 팀단위 리그 우승팀 SK텔레콤T1
06/02/25 22:06
동방신기는 봐줄만한데 가시오가피는 못봐주겟던데 오늘도 그런분들 몇분출몰하시네요. 제발 좋은분위기 흐리지 맙시다. 그분의 패배가 너무 아쉽네요.ㅠ
06/02/25 22:07
다른 팀 팬이기는 하지만, 오늘 KTF 참 안타깝네요. 그래도 7경기까지는 갔으면 싶었는데 말이죠. KTF 팬분들 기운내세요. 그리고 SKT 우승축하합니다. 부럽습니다.
06/02/25 22:08
이 팀은 역대 사상 최강의 팀이군요..
이 팀을 이길팀이 눈에 보이지가 않네요.. POS는 선수층이 너무 부실하고 Go도 마찬가지 삼성은 테란라인이 빈약하고 팬택은 이윤열선수와 안기효선수 뿐이고.. KOR,SOUL,이네이쳐,한빛,플러스.. 이길팀이 보이지가 않는군요. 이대로라면 팀단위 리그는 전부 휩쓸겠는데요? 정말 이길 팀이 안보입니다.
06/02/25 22:09
안습..
죄인처럼 서있는 KTF선수들 불쌍합니다. 그래도 KTF팬에겐 최고의 팀은 KTF지요. 타팀팬에게까지 최고를 강요하진 마시길. 어쨌든 두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6/02/25 22:10
케텝이 좀더 김민구선수와 김윤환선수를 잘 키웠다면.. 기존선수들이 좀더 희생해서 이 선수들 키우는데 일조했다면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06/02/25 22:11
정말 다들 저한테만 너무 하신다...세상에 우승해서 좋겠다고 부럽다고 하는데, 별로 안좋다고 시기 질투때문에 안좋다고 하는게 염장지르는거 아닙니까?? 시기와 질투하는 팬때문에 더 안좋아요...맨날 준우승하는게 안좋아요?? 당연히 준우승 맨날 하는게 안좋지 않습니까? 정말 진사람앞에서 자기들이 별로 좋지도 않다 그런소리하는데 안열받아요? 됐다 나만 나쁜놈인거지.
06/02/25 22:13
프런트의 지원도 제일 좋고, 선수도 많고...당분간 SKT를 이길 수 있는 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팀들간에 대대적인 선수 이동이나 창단이 있어서 SKT 만큼 되는 규모가 되기 전에는 말이죠...후...제가 응원하는 팀은 비스폰팀이라서 SKT가 너무 부럽습니다.
06/02/25 22:15
제리맥과이어님의 생각도 일리가 있어요.
우승했는데 안좋다는 건 너무 염장...ㅠ.ㅠ 근데 지금 제리맥과이어님이 약간 감정이 격해지셔서 비꼬는 투로 나가는 감이 있어요. 감정추스리고, 2006시즌에서는 반드시 우승하기를 기원해야죠..
06/02/25 22:15
이러다 최연성 선수까지 우승하면 정말...
솔직히 T1 팬이지만, 박성준 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리그가 한쪽으로 너무 쏠리는 것 같아서...
06/02/25 22:15
axl//우승많이 해서 시기와 질투 받는 것과, 맨날 준우승만 하면서 먹튀소리 듣는 것.......어느 팬이 더 가슴아플까요?
06/02/25 22:18
제리맥과이어님//지나친 감정표현은 자제하세요;;;
지금댓글은 수위가 높네요.. 저두 케텝팬이라 님 생각 공감합니다만..그래두 댓글은 정중히 달아야죠;
06/02/25 22:20
스타판이 점점 식어간다는걸 느낀하루-_-;; 결승관중도 적고..최고의 흥행카드인데도 이렇게 적다니.. 스갤도 평소보다 사람없고.. 왠지 씁쓸함..
06/02/25 22:23
그만합시다......모두. 어느팬이든 속상한 부분 있겠죠. 그거 타팀팬에 아무리 설명해봤자 자기 맘보다 와닿겠어요. 그냥 이긴팀에게 축하를 진팀에게 격려만 해주면 안되나요. 티원 축하축하~~~ ktf 힘내세요. 아직 기회는 많습니다.
06/02/25 22:37
스타판이 식어간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온라인에서 스타의 힘은 막강합니다. 그유명한 W모방송에서도 스타방송이 1위를 고수하고 있다는건 아직까지 스타는 죽지않았다는걸 보여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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