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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5 22:20
즐겁죠. 이건준선수도 좀더 잘커서 개인전 카드로 잘활용 되어주길바랍니다. 상욱곰이나 박태민선수가 초반엔 아스트랄한 T1에 적응하는게 개인자율분위기의 GO와 너무 달라서 적응이 힘들지 않을까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잘적응해주어서 기쁩니다.
06/02/25 22:20
T1의 승리를 축하하고, KTF선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트리플크라운이란 이루기 힘든 일을 해낸 것에 대해서도 더더욱 큰 칭찬을 보냅니다.
06/02/25 22:21
우선 축하 드립니다. t1선수들은 남은 스토브 리그 기간을 정말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겠네요. 곧 봄도 오겠다.
이제는 t1에 대한 타팀들의 집중 견제가 어떻게 진행 될지가 다음 시즌을 보는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06/02/25 22:21
마지막 철의 장막 미네랄이 뚫리면서 성질급한 마린들과 탱크들이 건너갈때 정말로 소름이 쫙 끼쳤어요. 오늘 그.파 정말정말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해요. SKT T1, KTF 정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6/02/25 22:21
만세, 만세, 만만세/^^/~~~~~
철의 장막이 열리고 개선문을 통과하는 마린메딕탱크들( ^o^)=b 무엇보다도 1년동안 총주장님으로서 팀을 이끌어준 임요환 선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난 남잔데 묘화니가 느무느무 좋소*^^*
06/02/25 22:23
네이버...진짜 빠르군요...ㅡㅡ;; 벌써 헤드라인으로 딱! 박혀있으니...(댓글은 환상...주로 홍진호선수와 변길섭선수가 안주가 되가는 상황이더군요..ㅡㅡ;)
06/02/25 22:24
근데 임요환 선수가 중요한 경기에서 자꾸 지는게 맘에 걸립니다.
티원은 워낙 임요환 선수의 위치가 크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총주장 체면도 있는데.. 담번엔 꼭 멋지게 승리해주세요!!! =ㅁ=/
06/02/25 22:26
아~ 박태민 선수 경기 보고 싶었는데 약간 아쉬움도 있지만 승리한 기쁨 어쨌든 큽니다! 정말 어쩌면 전무후무할 기록을 세웠네요. 항상 뚜렷한 목표를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점. 티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선수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배부른자의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제 선수들 개인리그 좀 많이 배려해주셨으면 싶네요. 태민선수 요번에 스타리그도 올라갔고 개인리그 타이틀 보고 싶은데...(그냥 한팬의 욕심이었습니다 ㅠ)
06/02/25 22:30
WoongWoong님 중요한 협상이 있네요. 부디 잘 되시기리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임요환선수 주장 체면치례 좀 합시다. 그리고 오늘 멋진 승부를 펼친 양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스타리그결승과 임요환선수의 듀얼만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06/02/25 22:30
SKTELECOM T1
선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승리는 E-SPORTS 역사의 길이 남을 듯한 기록이고 그리고 준우승한 KTF선수들 예하 코칭스태프 님들 도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내실있게 준비 하셔서 우승 하시길 바랍니다.. 팬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뿌듯 하네요
06/02/25 22:30
Nerion//원래 임요환 선수가 중요한 경기에 강했습니다.
근데 2005년 넘어오면서 결승경기에서 조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전까지는 정말 플레이오프부터 결승까지 중요한경기에서 한몫톡톡히 했었는데 말이죠. 극복이라는 단어는 좀 무리가 있어보이고요. 조금만더 힘을내주기를 기대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06/02/25 22:31
요환선수 1경기 사실 약간 스스로 그르친 감이 있어요
선택도 안좋았는데 보너스로 버그까지... (드랍이 카운터로 잘먹혀서 어차피 시간 지나면 안전빵으로 뚫을 수도 있었는데...) 보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드랍쉽 성공했을때만 해도 이제 반반이라는 생각이였는데 아니 정확하게는 응원하는 쪽이니 자 이제 뒤짚어서 이기는 시나리오야 이랬는데... 진짜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까운.... 우브는 이겼는데 아 이길 수 있던 경기 너무 아깝습니다..ㅠ.ㅠ
06/02/25 22:31
저는 티원 우승보다 MVP를 박용욱 선수가 받았다는 것에 더 기쁩니다.
비록 오늘은 마무리를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상대를 벼랑끝으로 몰면서 자신의 팀을 우승의 문턱에 갔다놓은 것만으로도 마무리 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대 테란전 물량, 전략, 게릴라, 초반운영, 캐리어 타이밍 등 모든 능력치가 고르다고 느끼는 선수는 박용욱 선수가 유일합니다. 오랜만에 테란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완전 안습...
06/02/25 22:34
osl티원 4명진출(임요환선수만 진출하면 5명진출) msl티원 8명 진출.. 전기우승,후기우승,그랜드파이널 우승.. 동양시절부터 지금까지 주훈감독이 개인리그+팀단위리그 합해서 우승시킨 횟수 14번?
06/02/25 22:45
虛無//그정도로 경기력이 저하 됬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가 약속했던 30대의 프로게이머가 될때까지 아마도 임요환선수는 계속 달릴것 같습니다.
06/02/25 23:04
임요환 선수의 가치는 선수로서의 가치보다는 주장으로서의 가치가 더 크죠.
오늘 시작 전 인터뷰에서도 재계약 등의 얘기를 꺼내서 선수 자신들의 동기 부여 뿐 아니라 연봉 협상시 회사에게 선수들의 가치를 높여주는 얘기까지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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